일본 인바운드가 2주 연속 1만명 이상 유치에 성공하며 2019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반면 동남아는 시간이 더 필요해보인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월22일부터 1월28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과 동남아에서 각각 1만554명, 401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1월 평균보다 유치 인원이 많아 2월을 기대하게 만들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클럽메드 토마무 홋카이도(Club Med Tomamu Hokkaido)가 트립어드바이저 사용자들이 선정한 일본 호텔 1위에 선정됐다. 트립어드바이저의 사용자들이 참여한 이번 평가는 소비자 리뷰를 바탕으로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일본 호텔 20개를 꼽았다. 설문 결과 ▲클럽메드 홋카이도 토마무 ▲리츠칼튼 도쿄 ▲오사카 메리어트 미야코 호텔순으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클럽메드는 토마무 홋카이도와 토카치 사호로 리조트(Tokachi Sahoro Resort)가 각각 1위와 9위에 올랐다.500개에 달하는 여행자 리뷰에 따르면 깔끔
인천공항이 지난해 여객 수 및 연간 매출에서 2001년 개항 이후 사상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지난 1월9일 발표했다. 지난해 인천공항을 이용한 전체여객(국내+국제)은 6,825만9,763명으로 2017년 6,208만2,032명 대비 10% 증가했다. 항공기 운항은 총 38만7,499회로 전년 36만295회 대비 7.6% 늘었다. 환승객은 802만699명으로 전년 731만9,144명에서 9.6% 성장했다. 국제여객 수요도 크게 늘었다. 2017년 6,152만572명에서 10% 증가한 6,767만6,147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030년까지 전 세계 관광산업이 성장을 거듭하며 전 세계 관광객 수가 18억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신흥관광국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18 OECD 관광 트렌드 및 정책 보고서(The OECD Tourism Trends and Policies 2018 report)’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산업은 OECD 지역의 평균 GDP의 4.2%와 고용의 6.9%, 서비스 수출의 21.7%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의 관광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
지난주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던 일본 인바운드가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동남아는 지난해 11~12월의 상승세가 완전히 꺾인 분위기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월15일부터 1월21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과 동남아에서 각각 1만699명, 348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중국에서는 225명이 한국을 찾아 지난주보다 소폭 증가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두 번이나 버티고 있던 징검다리 연휴가무색하게 홀세일 여행사의 전년대비 12월 실적은 마이너스로 마무리됐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모두 항공권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는 양사 각각 30만8,000명(-12.3%), 15만5,000명(-11.4%)으로 두 자릿수 하락했다. 항공권 부문에서만 각각 21만1,000건(22%), 11만4,000명(3.4%)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주, 남태평양, 일본의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해 가을 일본과 사이판에서 발생했던 태풍과 지진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비수기에 속하는
2019년 시작이 순탄하지만은 않아 보인다. 지난해 침체된 여행수요가 새해에는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지만 주요 여행사들의 1~2월 모객은 전년대비 전체적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1월보단 2월이 낫다는 평가지만 이마저도 지난해 2월은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이미 수요가 줄었던 시기라 절대적인 비교도 어렵다. 특히 1월에는 일본 여행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1월3일 기준 1월 여행 수요가 전년 대비 약 30% 이상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랑풍선 역시 전년 대비 -25%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월 실적이 워
지난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던 일본과 동남아 인바운드가 2019년 1월 들어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2019년 1월8일부터 1월14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과 동남아에서 각각 7,781명, 478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전년 동기보다는 많지만 지난주에 비해 하락세가 뚜렷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올해 여행 시장은 지난해보다 더욱 성·비수기 경계가 모호해졌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18년 1~11월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월별 출국자 수 변동폭은 지난해와 비교해 줄었다. 특히 올해 7~8월 성수기 평균 출국자 수와 3~6월 평균 출국자 수의 차이는 전년 동기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올해 성수기 평균 출국자와 3~6월 평균 출국자 수는 각각 250만7,578명, 228만4,579명으로 22만2,999명 차이에 그쳤다. 반면 지난해는 각각 238만7,374명, 201만1,611명으로 37만5,763명의 격차를 보였다. 또한
일본 및 동남아 시장의 활약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중국 제외 외래객 1,0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1일 발표한 2018년 11월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입국과 내국인 출국 실적 모두 전년 동월보다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외국인 입국의 경우 23.5% 증가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으며,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체 방한외래객은 1,402만2,760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1~11월 중국 인바운드 437만명을 제외하고도 965만명의 방한외래객을 달성한 점이 주목할 만한 성과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항공여객이 7.7% 증가한 1억761만7,207명으로 집계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11월1일 기준으로 누적 항공여객 1억명을 돌파하면서 지난해(11월18일)보다 17일 앞선 것으로 기록됐다. 국제선 공급석이 확대되고 지방공항이 활성화되면서 나타난 결과다. 11월 국제선 여객의 경우 전년 대비 8.8% 증가한 701만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양주(-13.2%)를 제외한 중국(24.3%), 유럽(12.6%), 동남아(7.6%), 일본(4.8%) 등의 노선 이용률이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노선에
패키지와 FIT의 성적표가 1년 6개월 만에 뒤바뀌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2018년 7~9월 여행업 통계에 따르면 KATA 회원사의 7~9월 내국인 송출 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 감소한 452만1,920명을 기록했으며, 내국인 송출 인원 중 패키지는 209만6,503명(46.4%), FIT(단품상품)는 242만5,417명(54.6%)의 비중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난해(패키지 53.4%, FIT 46.6%) 및 상반기(패키지 51.5%, FIT 48.5%)와 정반대다. 단, 이미 올해 5월부터 내국인 송출
일본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던 인바운드가 2019년 1월 첫 주를 무난하게 시작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2019년 1월1일부터 1월7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1만2,103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이는 2018년 첫 주보다 소폭 상승한 기록이다. 동남아와 구미주에서는 각각 420명, 1,016명이 들어온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일본과 동남아 등 주요 인바운드 국가가 겨울 동면에 빠진 듯 잠잠해졌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2월25일부터 12월31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과 동남에 각각 9,563명, 948명이 한국을 찾는다. 일본의 경우 지난주 8,000명대 쇼크를 벗어났지만 지난 2달간의 평균 유치 인원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