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원 출신 사장 … ‘대표사원’으로 소통 강화-‘관광’ 분야 신뢰 회복 위해 ‘협력적 경쟁’ 필요-유관 사업 확장으로 중소 여행사 수익창구 개발 올해 1월1일 하나투어 글로벌경영관리 본부장이었던 김진국 전무가 하나투어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항공사에서 하나투어로 이직한 외부인사이자 전임 사장단과는 달리 창립멤버가 아닌 첫번째 사장 발탁이라는 점에서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하나투어의 새로운 사령탑이 된 김진국 사장을 만나 앞으로의 비전을 들어봤다. -창립 멤버가 아닌 직원 출신 최초의 사장이다입사
-2012년 대비 판매량 4배 이상 증가-스위스 그랜드 투어 스탬프 북 제작-레일유럽 유로넷 산악기차 판매 시작 스위스패스 출범과 함께 탄생한 ‘스위스트래블시스템(Swiss Travel System·이하 STS)’은 스위스 내 기차·버스·선박·케이블카 등 스위스 내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세계 시장에 마케팅하고 있는 회사다. 스위스의 교통 인프라 및 이를 활용한 여행 방법 등을 전세계에 알려 여행자들의 방문을 도모하고 있다. 매년 꾸준히 한국을 방문해 스위스를 알리고 있는 STS의 파우스토 자이나 매니저를 만나 올해 계획을 들었다.
-KATA 제9대 회장 임기 시작…비전2020도 새롭게-인·아웃 3,300만 규모 상응하는 위상과 역할 필요-여행사 이용률 50%, 수익제고, 대표성 강화 계획 한국여행업협회(KATA) 양무승 회장이 2016년부터 두 번째 KATA 회장 임기를 시작했다. 여행사를 대변하는 단체인 만큼 KATA 제9대 회장으로서 향후 3년 동안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둘지 관심이 높다. KATA의 비전과 미션을 담은 ‘KATA VISION 2020’도 제9대 임기에 맞게 업데이트했다. 양무승 회장을 만나 구상을 들었다. -지난해까지 3년
영국항공(Britsh Airways)이 지난해 12월1일부로 마누엘 알버레즈 신임 한국지사장을 임명했다. 마누엘 지사장은 영국항공의 지주회사인 인터내셔널 에어라인 그룹의 자회사인 이베이아항공에서 레바논과 알제리아 지사장을 역임하며 이 지역에서 이베리아항공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도 했으며, 이후 중동지역 총괄 책임자로서 업무를 해왔다. 한국지사장 임명 후 약 두 달여를 보낸 마누엘 지사장을 지난 18일 영국항공 한국사무소에서 만났다. -인천-런던 노선에 한인 승무원 최대 4명-기내에서 한국 음식·영화 등 소개할 계
-FIT 증가…수도권 수요 잡기에 집중-작년 메르스에도 선방 “올해도 긍정적”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400만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한-일 페리 시장에도 긍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졌다. 세월호부터 메르스까지 매년 반복되는 악재를 이겨내고 있는 고려훼리 홍성규 서울사무소장을 만났다.-취임 1년이 다가온다.그렇다. 지난해 4월 고려훼리 서울사무소 소장으로 부임해 근무를 시작했고, 10개월에 접어들었다. 그 전에는 고려훼리의 모기업인 고려해운에 있었는데, 여객 쪽은 처음이라 아직 배울 부분이 많다.-지난해 성적은 어떠한가전반적으로 전
-여행사는 물론 호텔·협력사도 아우를 것-4월 간담회 열고 구체적 확대방안 도출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호텔수배 담당자들의 모임인 관수회(관광수배연합회)를 이끌 신임 회장으로 한비여행사 서종현 부장이 뽑혔다. 일본 인바운드 부문의 장기침체가 지속되고, 그 여파로 관수회 회원도 크게 줄어드는 등 이래저래 어려운 상황이다. 과연 신임회장은 2년 임기 동안 어떻게 관수회를 운영할 것인지 계획을 들었다.-어려울 때 회장직을 맡았다.부담스러운 상황이지만 관수회 선배들의 권유를 따랐다. 이런 때일수록 최대한 오래, 또 열심히 맡을 사람이 필요하
-속초항 10만톤급·동해항 15만톤급 크루즈 항구 건설-동해항에서 평창까지 30분 거리, 숙박시설 부족 해소 2016년 1월7일은 강원도에 역사적인 날이다. 강원도가 생긴 이래 최초로 대형 크루즈가 입항한 날이기 때문이다. 스카이씨크루즈(SkySea Cruise)의 7만1,000톤급 선박인 스카이씨골든에라(SkySea Golden Era)호는 1월5일 상하이에서 중국인 여행객 1,800여명을 태우고 2박3일의 항해를 거쳐 동해항에 들어왔다. 중국인들은 동해항에서 모두 하선해 4박5일 동안 강원도, 서울, 부산 등을 여행했다. 이날
-주선자 된 PAA, 미혼 남녀 모아 클럽 파티-여행업계 여성 참가 접수…남자는 타 업종-“짝 찾을 기회,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자리” 명절을 앞두고 ‘결혼하라’는 부모님의 잔소리가 벌써부터 걱정이라고? 건강한 당신의 연애 생활을 위해 PAA가 주선자를 자처했다. 여행업계 여성과 타 업종의 남성이 모여 열리는 파티, ‘짝꿍’을 준비 중인 것. 사무실에서 ‘내 짝은 언제 오나’ 오매불망 기다리지 말고 ‘짝꿍’ 파티의 문을 두드리시라. 파티를 전두지휘하고 있는 PAA 박미래 이사를 만났다. -‘짝꿍’이라니. 전무후무한 행사
-양사 서로의 관광인프라 적극 활용 계획-직사입 통해 경쟁력 있는 호텔 요금 확보-HIS 여행상품 기반으로 상품 기획 나설 것 인터파크투어가 일본 2위 종합여행사 HIS와 함께 ‘인터파크 재팬’을 설립했다. 한국과 일본의 대형 여행사가 손을 잡았다는 소식에 국내 여행업계는 물론, 일본 내에서도 기자회견이 열릴만큼 큰 이슈였다. 양사는 서로의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재팬 대표이사를 맡게 된 인터파크투어 여행사업본부 양승호 상무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 인터파크 재팬
-투숙객 중 한국인 15%, 2014년 대비 40% ↑-태교여행자들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 만들 것지난해 10월까지 괌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33만8,649명. 전년 대비 35.6% 성장했다. 승승장구하는 한국 마켓을 잡기 위해 괌에 있는 호텔들은 레노베이션, 맞춤형 서비스 등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1일 한국을 방문한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 태평양지역 시메온 Q. 미란다(Simeon Q. Miranda) 총괄이사에게 최근 괌 여행객들의 트렌드와 2016년도 계획에 대해 들었다. -이번 방문의
관광 분야에서 2015년의 가장 큰 화두는 ‘메르스’였다. 메르스는 분명 위기였지만 보기에 따라 한국관광산업의 체력을 튼튼하게 만드는 기회이기도 했다. 메르스라는 큰 산을 넘긴 2016년은 한국방문의해 캠페인이 다시 시작되는 해이기도 하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철민 관광정책관을 만나 정부의 주요 관광정책과 관광현안에 대한 입장을 들었다. -140억 예산 투입해 공모전 등 지방관광 활성화-방한 FIT 외래객 위한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설 이전에 중국전담여행사 현장 실태점검 예정 -공유숙박 처리에 대해서도 관련 부처와 논의
-하나투어, 교육여행 신규 브랜드 론칭-품질관리에 방점, 서비스 영역은 확대 하나투어가 교육여행 서비스인 에듀하나(eduHana)를 론칭했다. ‘수학여행’으로 대표되는 교육여행의 한계를 학교 법인, 교직원 등으로 넓혀 교육여행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에듀하나총괄팀의 권갑수 부장을 만나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에듀하나는올해 10월에 론칭한 하나투어의 교육여행 서비스다. 기존에도 교육여행 분야가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확장된 개념으로 체계화 됐다. 대체로 교육여행이라고 하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
-콘텐츠생산·우수여행상품 인증 등 만족스러워-실크로드 중심의 ‘새로운 중국 인식 확산’ 주력-2016년 교류 활발할 것 … 성장률 7% 이상 기대 올해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440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는 역대 최고 기록으로 메르스라는 악재에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2016 중국 관광의 해’를 앞두고 지속 성장을 기대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 리바오룽 지국장을 만나 올해 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부임하고 첫 해가 지났다. 2015년을 평가한다면다양한 방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올해 9월까지 한국 관광객 80% 증가-한국어 브로슈어, 영상물 제작및 배포북유럽 발트해 동쪽 해안 연안에 위치한 라트비아. 수도 리가(Riga)의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매년 관광객 600만 명을 맞고 있다. 라트비아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아시아 마켓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마켓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1일 한국을 찾은 라트비아 관광개발기관 아시아 지역 인구나 지구레(Inguna Z^īgure) 팀장에게 앞으로의 활동 계획
-목소리 크고 항상 웃어 별명이 ‘씩씩한 초희’-“숨겨진 미 서부 지역 매력 열심히 알릴 것”“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모두투어 서울 본사 미주팀 사무실에 이렇게 낭랑한 목소리가 들려오면 ‘씩씩한 초희’가 왔다는 뜻이다. ‘씩씩한 초희’는 US아주투어 이초희 대리의 별명이다. 목소리가 크고 항상 밝게 웃고 다니는 이 대리의 모습을 보고 주위 사람들이 붙여줬다. “제가 기분이 쳐져 있으면 상대방도 기분이 쳐지잖아요. 언제나 웃으면 저도 기분이 좋고 상대방도 좋고, 일 얘기도 왠지 더 잘 풀리는 것 같고요. 웃는 얼굴에
-삼겹살투어·사무국장회의 등으로 의견 수렴-각종 염려 기우에 불과…회원협회 지원강화 치열한 경합 끝에 광주관광협회 김홍주 회장이 제26대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 회장으로 뽑혔다. 짧게는 3년, 길게는 6년 동안 한국관광협회중앙회를 이끌며 한국관광산업을 대표한다. 영광의 자리만은 아니다.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마찰과 갈등을 봉합해야하는 것은 물론 재정 건전성 강화 등 풀어야할 숙제가 많기 때문이다. 김홍주 신임회장은 어떤 복안을 갖고 있는지 들었다. -1차 표결에서 표가 절반씩 갈리는 등 팽팽한 접전이었다. 선거 진행과정도 매끄럽
-2대 관광인 명예부시장으로 활동 개시-시와 업계 간의 소통 통해 발전안 도출 인바운드 홀세일러인 (주)서울시티투어 정하용 부사장이 11월24일 서울시 ‘관광인 명예부시장’으로서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 제1대 관광인 명예부시장이었던 한중상무중심 추신강 대표에 이은 2대 관광인 명예부시장이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정 부사장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정하용 부사장은 명예부시장으로서 어떤 구상을 갖고 있는지 들었다. -서울시 명예부시장 제도가 궁금하다.시민이 시장이라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철학에 따라 2012년 시
-파워콜, 1년 만에 BSP 10계단 올라서 24위-“웹사이트·앱 시스템 안정적으로 정착해”-항공권부터 생활 정보까지 종합 서비스 추구 2014년 9월 BSP 순위 35위, 올해 10월 BSP 순위 24위. 10계단이 넘는 순위를 1년 만에 뛰어넘었다. 국내 체류 외국인만을 타깃으로 하는 파워콜의 실적이다. “외국인 시장에 필요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보폭을 키워가고 있다. 파워콜 박형훈 대표를 만났다. -지난 일년동안의 활동은2014년이 항공권 B2B웹사이트의 개발에 주력한 해라면
-유로스타 성장과 함께 한 한국마켓-신 모델 투입해 최상의 서비스제공-2017년까지 암스테르담 노선 확대 영국과 파리, 브뤼셀을 잇는 유로스타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유로스타는 새로운 차량을 연이어 선보이고, 지난 5월부터 런던에서 남부 프랑스를 잇는 새 노선을 운행하며 네트워크를 더욱 넓혔다. 더불어 2017년까지 ‘Go Further’ 캠페인을 시행해 암스테르담까지 목적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2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유로스타 본사의 대런 윌리암스 세일즈 이사를 만나 20주년을 맞이한 소감과 앞으로의
(주)비코트립이 두바이 B2B 업체인 DOTW에 인수·합병됐다고 지난 25일 공식발표했다. 발표 이전까지 업계에는 비코트립을 둘러싸고 ‘망했다’, ‘60억에 팔렸다’, ‘100억에 팔렸다’ 등 무성한 소문이 돌았다. M&A를 공식발표한 지난 25일, 비코트립 사무실에서 이미순 대표를 만나 M&A까지의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매각 대금 “100억원 이상”-B2C와 제3사업에 투자계획-개인적인 도전 목표는 ‘IPO’ - 두바이 DOTW에 인수·합병됐다. 오늘(11월25일)부로 모든 M&A과정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