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체험형 공룡전시회마카오에서 살아있는 것처럼 생생한 공룡을 만날 수 있다. 오는 3월23일부터 9월 말까지 마카오 과학센터에서는 ‘리빙 다이노소어스(Living Dinosaur)’라는 타이틀로 공룡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생생하게 재현된 공룡 모형 14기를 필두로 72기의 작은 공룡 모형을 만날 수 있다. 공룡 시대를 직접 탐험해보는 것 같은 가상현실 게임, 색칠놀이, 공룡에 대한 다양한 퀴즈를 푸는 카드게임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마카오 과학센터는 1층부터 6층에 이르는 전시관이 모두 체험형 전시로 이뤄져
-검색·예약 상당수 인공지능 컴퓨터가 처리2024년에는 여행사 오퍼레이터의 역할은 최소화되고, 혹은 여행사를 필요로 하는 여행자가 줄어들지도 모르겠다. 여행 준비부터 출발까지 자동화 서비스가 가능하고, 여행자의 행동패턴을 기반으로 한 검색 기술로 여행자가 직접 여행을 검색하고 예약하며, 만약 여행조차 갈 시간이 없다면 가상현실을 통한 간접경험이 가능한 미래가 온다면 말이다.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co.kr)가 향후 첨단 기술이 여행관련 내용을 어떻게 바꿔 놓을지 담은 ‘2024 미래여행(2024 Future of
-관광 앱 공모전 10개작 선정…홍보 마케팅 등 사후지원으로 육성 취학 자녀를 위한 시기별 체험여행 장소를 추천 받고 실제 여행에서 사이버 해설서비스도 받는다. 그 뿐인가, 테마별로 다양한 레포츠도 간편하게 즐긴다. ‘스마트 관광 앱’을 활용하면 국내여행이 스마트해진다.한국관광공사와 SK플래닛은 지난 18일 ‘2013 스마트관광 앱 개발 공모전’에 선정된 총 10편의 앱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앱 공모전은 관광정보 활용 활성화 및 개발자 육성을 위해 열렸다. 총 132팀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중 ‘교과서 속 미리 떠나는 체험
"미래 관광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는 무엇이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삼성경제연구소가 지난 14일 발간한 제821호는 ‘한국 관광산업의 업그레이드 전략’으로 미래관광의 7대 트렌드를 짚고 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 보고서의 요약내용을 소개한다. 전체 내용은 삼성경제연구소 홈페이지(www.seri.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외형확대 불구 경쟁력은 취약‘고용 없는 저성장 시대’에는 성장 잠재력이 크고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관광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10년 한국을 찾은 관광객 수는 880만명으로 1990년
"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전화로 얼굴보며 이야기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스마트폰, 태블릿PC의 보급으로 화상 기술은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시공간을 뛰어넘는 화상 시스템은 이제 MICE 시장에까지 파고 들고 있다. 더 이상 장시간 비행에 시달리며 회의나 전시회 등에 참석할 필요가 없다. 다양한 온라인 회의 장비가 개발되고 있고 온라인상으로 회의뿐만 아니라 가상의 전시도 진행할 수 있다. MICE의 변화에 항공사와 MICE 업체들은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다. 지난 24일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 MICE 포럼-미래사회, 기술
"몸과 마음이 가벼워져 어디로든 떠나고픈 계절, 봄이 다가왔다. 이번 봄에는 목적지 없이 훌쩍 떠나기보다는 주제를 가진 여행을 시도해 보는 게 어떨까. 이달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박물관’을 주제로 전남 목포, 강원도 영월, 충남 부여, 제주도 등의 4곳을 추천했다. 다양한 이색 박물관을 통해 각 지역의 역사를 바라보자. ■ 전남 목포- 바다에 잠든 배의 천년 꿈을 깨우다어릴 적 누구나 한번쯤은 저기 저 바다 속에 보물을 가득 실은 보물선이 잠들어 있을 것이라는 상상의 나래를 펼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바다 속에 가라앉은 배에
" 제주월드컵경기장 서쪽 부지에 들어선 익스트림 아일랜드가 2년여 만에 문을 닫았다. 월드컵경기장 민자유치 1호의 익스트림은 풍림개발 주식회사가 2004년 70여억원을 들여 지은 3차원 입체영상과 4차원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 체험관이다. 그러나 익스트림 아일랜드는 초기 투자비용이 많고 서귀포시에 건축물을 기부체납 한 뒤 연간 1억원의 임대료를 지불하는데 반해, 입장객이 기대수준에 못 미치면서 운영 부담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2년 동안 누적적자가 50억원에 달해 지난 1일 영업을 중단 폐업을 결정했다. 제주특별자치
"-고객중심 온라인서비스제주도의 관광홈페이지(cyber.jeju.go.kr)가 고객 중심의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올해 최고의 홈페이지로 꼽혔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2005 지자체 관광홈페이지 평가’ 결과 광역지자체 부문에서는 제주도가 1위, 울산광역시가 2위, 부산광역시가 3위를 기록했으며,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는 서울 종로구(1위), 경남 김해시(2위), 경남 통영시(3위) 등이 순위에 올랐다. 제주 관광홈페이지의 경우 ‘2006 제주방문의 해’ 선포를 계기로 숙박, 렌터카 예약정보는 물론 가상현실 체험
"올해 들어서 주5일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직장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맞춰 늘어난 주말기간 동안 가까운 곳으로 짧은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괌은 직항편이 취항해 있고 비행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짧고 굵은’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 가깝기만 한 게 아니라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까지 두루 갖췄으니, 이보다 더 완벽한 휴양지가 있을까 싶다.■ 가깝고 편한 하늘길괌은 한국에서 2590㎞ 떨어져 있으며, 비행시간이 불과 4시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한국과의 시차도 불과 1시간. 비행
," 제주도에 공룡이 나타났다 ! -제주 최초 4차원 입체영상 체험관-제주도 새로운 관광명소 부상 기대‘제주에서 스릴 넘치는 4차원 가상현실을 체험하세요!’공룡들이 집단으로 서식하는 남태평양의 작은 섬, 평화롭던 이 섬이 화산폭발로 인해 일대 위기를 맞게 된다. 전 세계 군대로 편성된 연합군은 섬 속의 공룡들을 구출하기 위해 항공모함과 대형 헬리콥터를 투입해 구조작전을 펼치지만 호락호락하지 않다.45인승 시뮬레이터인 ‘에어포스원’에 탑승한 45명의 방문객들은 섬에 유일하게 남은 수컷 티라노 사우러스를 구출하기 위해 아찔한 모험의 세
,"-제주 월드컵 경기장 내‘익스트림 아일랜드’ 개관제주 관광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내달 8일 제주 월드컵 경기장 내에 4D 입체영상체험관인 ‘익스트림 아일랜드(Extreme Island)가 새로 문을 연다. 풍림개발(주)에서 약 70억원을 투자해 시설한 익스트림 아일랜드는 4차원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입체영상체험관. 스펙타클한 3D 입체영상과 최고 80cm 높이까지 요동치는 시뮬레이터가 어우러져 더욱 다이나믹한 영화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바람, 안개, 조명 등 첨단 특수효과들이 가미돼 기존 입체 영상관들과는 확연
," 항공권 판매 수수료 ‘제로’시대?국내 취항항공사 대표자들의 모임인 ‘주한항공사대표자협의회(BAR)’는 최근 항공권 판매 수수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직은 시장이 무르익지 않았다는 짧은 논의로 마감됐으나 ’제로 커미션‘이 언젠가는 가야할 큰 흐름인데는 의견을 같이 했다. 현재 항공권 판매에 대한 여행사 수수료가 없는 나라는 미국과 싱가포르, 일본 등 여행선진국들이다. 이들 여행업의 특징은 항공권 판매 홀세일러의 역할이 탄탄하다는 점. 일본만 해도 항공사는 몇몇 홀세일 업체와 대형 대리점만을 거래처로 삼고 이들에게 연간 시리즈
,"가상현실(VR) 영상기술에 감탄 북한경제시찰단이 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지난 30일 경주엑스포공원을 찾은 북한경제시찰단 18명은 한국최초, 세계최대 규모의 가상현실(VR) 사이버영상 ‘서라벌의 숨결 속으로’와 인류문화의 대동맥 실크로드에서 펼쳐진 동·서양의 문화교류를 보여주는 ‘동방문화관’을 관람했다. 시찰단을 이끈 박남기 북한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은 “사이버영상의 첨단 과학기술력에 감탄했으며 영상의 화려함과 아름다움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소감과 함께 “지방자치단체로서 이 정도 규모의 문화테마공원을 가지고 문화박람회를 주최하
,"스크린 속 영화의 상황에 따라 좌석이 움직이는 형태의 놀이기구를 시뮬레이터라고 한다. 첨단적인 체험이 매력적인 시뮬레이터는 90년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보급됐으며, 2년 전까지만 해도 선진국의 모든 파크들은 시뮬레이터를 원했다. 당시 시뮬레이션은 그 주요 타깃인 젊은 남성층은 물론 다소 취향이 까다로운 여성고객들을 파크로 끌어들이고자 했던 파크 운영자들의 고민에 답을 제공했다. IAAPA(세계테마파크총회) 컨벤션 쇼는 4축 방식과 6축 방식, 캐빈형과 극장형, 유압과 전기, 비디오와 필름방식 등에 대한 논쟁으로 시끄러웠었
,", , , 등은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영화 또는 애니메이션이다. 하지만, 이러한 영화들은 단순한 영화로서 뿐만 아니라 테마파크에 있어서 훌륭한 어트랙션의 주제로도 활용된다. 여기서 ‘테마파크’란 특정한 주제 또는 스토리를 가지고, 공간과 환경을 연출하여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해주는 공원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테마파크는 디즈니 계열의 9개 파크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계열의 4개 파크, 그리고 30여 개의 식스 플래그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등이 있다. 이러한 테마파크에 있어서는
,"LA지역 관광 정보 입수가 쉬워졌다. LA관광청 및 LA국제공항 한국 사무소는 지난 16일 한국어 홈페이지(www.lax.or.kr)를 오픈했다. 홈페이지에는 엔터테인먼트, 문화, 스포츠, 먹거리 및 쇼핑 등의 정보가 5가지 항목으로 소개되어 있으며 지도와 함께 숙박 및 교통 정보 등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진 자료실에는 유명한 사진작가들이 찍은 다양한 관광지의 사진이 준비되어 있어 생생한 LA의 모습을 미리 만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지난 9일 헐리우드 지역에 새로 문을 연 엔터테인먼트, 쇼핑 콤플렉스 헐리우드 & 하일랜드
,"괌정부관광청의 이미지 광고에는 항상 커다란 발바닥이 등장한다. 사포로 문지른 듯 맨질맨질한 발바닥 끝에 우뚝 솟아있는 발가락들은 때로는 비키니를 입고, 때로는 머리를 녹색으로 염색하기도 하면서 다양한 패션을 연출한다. 그리고 지금, 이 발가락들은 단란한 가족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답답한 신발 속에서 온 몸무게를 지탱해야 했던 발가락들의 휴가는 어찌나 즐거웠던지 입이 그야말로 귀에 딱 걸렸다. 괌은 그렇게 무거운 구두를 벗고 산뜻한 비치 샌달로 갈아 신은 듯한 해방감을 안겨주는 곳이다. 북마리아나제도 중에서 가장 큰 섬이지만 한국
,"서울리츠칼튼호텔(www.ritz.co.kr)이 최근 홈페이지를 재정비했다.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리츠칼튼호텔의 홈페이지는 호텔과 고객간의 쌍방향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미리 경험해보는 호텔 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을 큰 축으로 하고 있다.3차원 지도와 360도 회전하는 카메라로 객실과 식음료업장, 부대시설을 실제로 방문해서 보는 듯한 가상현실(VR) 파노라마가 새롭게 마련됐다. 또 각 레스토랑의 대표적 메뉴와 가격을 볼 수 있는 ‘인터넷 메뉴판’과 주방장 추천요리, 테이블 매너 강좌 등 고객의 입장을 고려한
,"롯데호텔(www.hotellotte.co.kr)은 홈페이지를 재오픈하고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업그레이드한 호텔홈페이지에는 기존 국영문 홈페이지 외에 일본어 사이트도 개설돼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일본인 관광객 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소공동과 잠실, 대덕, 부산롯데호텔은 물론 롯데호텔제주, 울산롯데호텔 홈페이지(2001년 12월 개장)도 추가했다. 특히 호텔이 홈페이지 업그레이드에서 중점을 둔 사항은 온라인 예약시스템이다. 각 체인별 주요시설의 VR(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홈페이지를 재오픈하면서 롯
," 오늘은 디자인 도구로서의 IT에 관한 이야기다. 모든 아날로그 소스를 0과 1의 디지털로 변화시켜 그 효과를 높이는 것은 전 분야에 걸쳐있기에 유독 디자인 분야에서만 IT기술이 훌륭한 도구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하는 시각 경험을 제공하는데 있어서 IT기술이 도구 그 이상을 제공한다는 것은 자명하다. 이제는 창조하는 상상의 한계가 있을 뿐, 표현의 한계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 웹 환경에서는 시각적인 방향이 평면(2D)에서 입체(3D)로, 그리고 정적인 화면에서 동적인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