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나쁜남자’에게 시쳇말로 ‘환장’했고, 지금도(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착하고 사려 깊은 사람보다도 똘끼 충만하고 당돌한 사람에게 은근 끌리는 나로서도 감당하기 힘든 어마무시 반전매력을 가진 1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관광청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는 기자들과 친분을 쌓고 좋은 정보와 기사를 주고 받는 윈-윈의 먹이사슬 고리를 형성하는 것이다. 기자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그와의 인연도 건대의 한 허름한 양꼬치 집에서 시작됐다. 건대 앞 허름한 양꼬치 집에서 그 반전남과 낮술 약속을 하고 초면에 참으로 거나하게 부어라
여행사는 경쟁이 치열하거나 모객이 저조할 경우 손실을 내면서 모객을 하는 경우가 있다. 즉 과당경쟁과 불황으로 여행사들은 원가에도 미치지 않는 금액으로 출혈매출을 하곤 하는 것이다. 총액으로 매출을 기록하는 경우에는 단순히 매출원가가 매출보다 커서 매출총이익이 마이너스로 나타난다.그러나 순액으로 처리하는 경우는 다르다. 이러한 경우 법인세법상 수입금액, 기업회계 상과 부가가치세법상 과세표준의 계산에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보자.의 경우 매출은 얼마일까? (-)금액을 차감해 매출액이 290만원이 될까, 아니면 300만원이 될
한·일 양국 정상의 지지율이 최근 동반 하락했다.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6월23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6월 셋째 주 조사에서 44%로 집계됐고, 일본의 아베신조 수상도 아사히신문사의 6월21일, 22일 전국여론조사에서 내각 지지율 43%를 보였다. 박 대통령도 2013년 2월 취임 이래, 아베 수상도 2012년 12월 취임 이래 가장 낮은 지지율이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세월호 사고 이후 총리후보 인선 등에서 국민의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한 결과로 보인다. 한편 아베 수상은 외교ㆍ안보정책에 대해 부정적 견해가 더 많고
▶내가 바로 전자담배 전도사애연가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제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전자담배. 그냥 담배보다 몸에 덜 해롭고, 냄새도 나지 않지만 담배 욕구를 줄여주는 덕에 금연을 위해 선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 여행사는 전자담배 열풍이 불어 사장님까지 전자담배로 전향하셨다고 하네요. 평소 호기심이 많은 A 이사님은 직접 전자담배 액상을 만들어보기까지 했답니다. 미국에서 직구한 20L 의학용 글리세린을 덜어서 향이 나는 플레버를 섞고…. 전자담배 사랑, 이만하면 전도사 시켜드려야겠네요. ▶돈독한 파트너십의 가치일본 랜드사들은
한국과 일본 양국이 최근 발표한 5월 외국인 입국통계 속에는 관광교류에서 멀어져 가는 양국의 관계가 선명히 비쳤다. 양국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서로의 최대 인바운드 시장이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 지난해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우리나라 제1의 인바운드 시장으로 등극하더니 올해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최대 시장 자리에서 밀려날 공산이 크다. 그러잖아도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 수가 줄고 있었는데 5월에는 세월호 침몰사고 여파까지 더해져 하락폭이 더 컸다. 결국 4월에 이어 5월에도 대만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누계실적에서도 처음으로
한 홈쇼핑 채널의 지나친 갑질 횡포로 대표이사부터 말단 직원까지 검찰에 줄소환됐다는 이야기로 연일 언론이 시끄럽다. 독과점 유통구조를 이용한 기업의 배불리기와 개인의 사리사욕 채우기가 도를 지나쳐 갑질백화점, 갑질본좌로 불리며 그 비리 내용이 사회적 이슈와 가십거리로 번지는 양상이다. 많은 사람들은 해당 홈쇼핑 채널 직원들의 갑질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비판을 가하고 있지만 이러한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하고 있는 많은 상품들이 사실은 갑질의 결과물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지금도 무수히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까지는 잘
-글로벌 체인호텔 OTA 판매 첫 시작한 장본인-호텔조인 11년, 한 단계 성장 위한 사업 준비중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호텔조인이 지난달 새로운 부사장을 영입했다. JW메리어트호텔 세일즈마케팅 부장 출신의 정인용 신임 부사장이다. 한진관광 인바운드팀에서 여행업계에 첫발을 디딘 정 부사장은 여행사 8년, 호텔 7년 경력을 안고 호텔조인에 합류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조인 본사에서 정 부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취임 초기, 어떤 업무를 하고 있나새로운 회사 분위기와 업무에 적응하면서 회사 내외부에서 조언을 많이 듣고 있다
▶남아공 관광청 워크숍일시 : 6월30일 오후 1시~7시장소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문의 : 02-2077-5900 ▶사모아 로드쇼일시 : 7월3일 오후 5시~밤 8시30분장소 : 이비스 인사동 올리브룸문의 : SamoaTourismKorea@gmail.com■여행업계 주요일정7월1일 중국국제항공 창립 45주년1일 호텔패스 창립 25주년1일 BT&I 창립 27주년4일 캐세이패시픽 한국지사 창립 54주년
인도차이나 반도의 젖줄인 메콩강이 흐르는 땅, 치앙라이는 볼 것과 즐길 것이 많은 지역이다. 라오스, 미얀마와 메콩강을 끼고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 바로 이 지역을 골든 트라이앵글이라고 부른다. 과거 아편 생산지역으로 악명을 떨쳤지만 지금은 태국 국가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역사 및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치앙라이에는 크고 작은 사원들이 도시 중심에서부터 주변부까지 퍼져있다. 여러 문화가 거쳐갔던 지역이기 때문에 하나의 건축에도 여러 가지 특성을 발견할 수 있다. 또, 울창한 산림에서는 탐험과 지프라인 체험 등
엘란 소호 스위트(Elan Soho Suites)는 오는 7월 호주 노던준주의 주도인 다윈(Darwin)에 새롭게 오픈하는 호텔이다. 호주의 신생 호텔 그룹인 엘란호텔의 첫 번째 호텔이기도 하다. 4.5성급으로 다윈 도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했다. 엘란 소호 스위트는 조리·세탁시설과 발코니 등을 갖춘 아파트형 객실 300여개와 전형적인 호텔형 객실 80여개로 구성됐다. 호텔 1층엔 다윈 최초의 한국 레스토랑인 ‘서울 푸드(Seoul Food)’가 문을 연다. 서울 푸드는 한국인 셰프가 요리한 한국 음식과 호주 음식을 모두 맛
지난해 하반기 방사능 유출 의혹이 또 다시 제기되면서 모객수가 급감한 데 이어 상반기 여러 가지 사건사고로 부진을 면치 못했던 일본이 하반기 회복을 노리고 있다. 일본 상품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온천상품의 판매가 높아지는 가을, 겨울이 다가오기 때문. 관계자들은 일본의 단풍과 함께 온천을 즐기는 상품을 시작으로 겨울 스키와 온천을 함께 즐기는 상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하반기 성장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20일 발표한 고노담화를 비롯해 수면위로 떠오르는 정치적인 문제 등이 일본 여행 수요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돼 지켜봐야
태국 전역의 통행금지가 풀리고, 별다른 사고가 일어나지 않으면서 가라앉았던 태국 여행 수요가 조금씩 늘 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회복세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고 있다. 반면 필리핀 지역은 올해 여름 대격전이 예고되고 있다. 세부와 칼리보 등으로 항공편이 늘고 있고, 앞으로도 늘어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필리핀도 예전만큼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아니나, 태국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덕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지금 여러 항공사에서 필리핀행 노선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익성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