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한 ‘제2기 관광창업 아카데미’가 오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관광창업을 장려・지원하고 창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설했다. 9월1일부터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6주에 걸쳐 관광아이템 기획부터 비즈니스 모델링, 사업계획서 작성, 모의피칭대회까지 이론 및 실습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온라인과 현장 교육으로 진행되는데, 코로나 상황과 방역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한편 올해는 지역 기반 관광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의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 역량
■한국관광공사 전보 및 보직변경(7월30일)홍보실장 이수택, 관광상품실장 유진호, 한반도관광센터장 김성훈, 쇼핑숙박팀장 이형연, 베이징지사장 진종화, 의료웰니스팀장 박용환, 한류관광팀장 박경숙, 평가분석팀장 정지만, 청뚜지사장 유한순, 시안지사장 차혁진, 후쿠오카지사장 홍성기
홍콩에서 핫한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려면 란콰이퐁으로 향하자. 화려한 네온사인을 자랑하는 레스토랑과 바들이 가득하고, 거리에 울려퍼지는 음악들이 분위기를 더한다. 근처 센트럴에도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훌륭한 바들이 밀집해 있어 짧은 시간에 여러 바들을 경험할 수도 있다. 고수는 고수가 알아보는 법. 전 세계 최고의 바텐더를 가리는 월드클래스 한국 대표 출신 바텐더 세 명이 홍콩의 바 세 곳을 추천했다. 오감만족, 퀴너리(Quinary)퀴너리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분자 칵테일로 유명한 안토니오 라이가 이끄는 바다. 맛, 향, 질감은 물론
필리핀관광부가 클락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됐다고 7월29일 밝혔다.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안전한 비대면 시스템을 운영한다.클락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수하물 처리, 탑승객 체크인·아웃, 레스토랑 주문 시스템 등에서 비대면 시스템을 구비했다. 비대면·비접촉의 중요성이 높아진 시대, 공항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2여객터미널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게 되면 마닐라 공항의 혼잡도가 감소하고, 필리핀 관광 산업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필리핀관광부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장
코로나19 4차 유행 속 우리나라와 사이판 간 최초의 트래블 버블이 무색하다. 항공‧여행업계에 따르면 7월24일부터 한-사이판 트래블 버블이 시행됐지만 실제 여행객은 당분간 찾아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백신 접종, 코로나19 PCR 검사, 이동 제한 등 까다로운 조건을 완화하거나 탄력적으로 시기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6월30일 한-사이판 트래블 협정에 따라 코로나19로 단항됐던 정기편이 개설됐다.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이 7월24일부터 매주 토요일, 티웨이항공이 7월29일부터 매주 목요일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
샌프란시스코가 해외여행객들을 적극적으로 맞이한다. 도시 전체를 팬데믹 이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전면 개방하고 관광 정상화에 나섰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입국 시 출발 전 72시간 이내 발급받은 코로나 음성 검사 결과지를 제출하면 자가격리 없이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샌프란시스코관광청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실외 마스크 착용 자율화가 시행되고 공항, 관광명소, 호텔, 레스토랑 등 모든 시설 또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연 및 행사의 경우 수용인원 5,000명 이상의 대규모 실내 행사일 경우에만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PCR
제주관광공사와 진에어가 제주 관광 홍보와 면세쇼핑 편의성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7월2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마케팅 방안 추진에 합의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 관광 발전 및 양사의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양 사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제주 관광객 대상 면세쇼핑 편의성 증진을 위한 협력 ▲제주 관광 및 면세쇼핑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등이다. 특히 진에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지니 스토어와 공사 온라인면세점과의 연계 프로모션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협력할
서울관광재단은 ‘서울형 글로벌 국제회의 기획가(PCO) 육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월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서울 MICE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관광재단 주최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서울 소재 국제회의 기획업체 및 주최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역은 8월2일부터 서울형 글로벌 PCO 육성 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MICE 행사가 오프라인 중심 행사에서 온라인 병행 형태로 운영방식이 대폭 전환됐다.
‘2021 인천 스마트관광도시’가 7월30일 온라인 출범식과 함께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인천 스마트관광도시는 작년 9월 공모를 통해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총 88억원의 예산(국비 35억원, 지방비 35억원, 민간현물 18억원)으로 조성됐다. 10개월 동안 관광공사와 인천광역시가 중구 개항장 일대에 조성한 스마트관광 서비스는 ▲앱 하나로 개항장 일대를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인천e지’ 어플리케이션 ▲역사적 인물과 옛 거리모습을 재현한 AR・VR 실감형 콘텐츠 ▲데이터 걱정 없는 스마트 환경 제공을 위한 공공
태국 송끄란 축제가 7월25일 세계축제협회 주관 '국제해양도시 온라인 축제 포럼'에서 아시아 3대 축제에 선정됐다. 아시아 3대 축제로 보령머드축제, 태국 송끄란 물축제,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대세계가 선정됐다. 이날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지라니 푼나욤 소장이 참석해 직접 인증서를 받았으며, 본청 유타삭 수파선 청장은 온라인 영상으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포럼에는 태국, 미국, 네덜란드, 중국, 필리핀 등 세계적인 축제 기획자와 운영자들이 참여했다. 태국관광청에서는 타파니 키앗파이블 부청장 등이 태국
일본 에히메현이 7월27일부터 8월10일까지 랜선 여행을 선물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이 어려운 시기 에히메현이 영상 강의를 마련했다. 온천여행과 열차여행을 테마로 에히메를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책 , 저자가 강의에 나선다. 일본의 3고 온천으로 유명한 도고 온천과 바닷가를 달리는 테마 열차 이요나다모노가타리 등을 간접 체험하며 에히메현 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강의 시청 후 SNS 이벤트 페이지에 '나만의 여행 계획'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
타히티(프렌치 폴리네시아제도)가 백신 접종 입국 조건을 변경했다. 7월21일부터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의 경우 기존 '접종 후 14일 이상'에서 '7일 이상'으로 완화됐다. 얀센 백신은 접종 후 28일 이상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타히티는 프랑스령 국가(가이아나 제외)와 미국, 영국 그리고 그린존(유럽, 호주, 한국, 이스라엘, 일본, 레바논, 뉴질랜드, 싱가포르, 캐나다) 국가에서 오는 방문객의 관광 목적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경우 출발일 기준 30일~6일
부산관광공사는 조직 내 수평적인 소통문화를 조성하고 젊은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주니어보드’를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의 주니어보드는 하위직급의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사내 정책협의체다. 부산관광공사는 일반직 6급 이하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경영관리・마케팅・시설관리 등 다양한 직군과 부서로 구성된 8명의 주니어보드를 구성했다.주니어보드는 앞으로 매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경영혁신을 위한 정책제언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주제로 자
자신이 실천했거나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여행방법을 SNS로 공유하는 ‘불편한 여행법’ 챌린지가 8월31일까지 진행된다.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달리기 인증사진 등을 개인 인스타그램 내 #불편한여행법, #대한민국구석구석, #지구쓰담 해시태그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계정(@kto9suk9suk)을 태그해 올리면 나만의 불편한 여행법을 SNS로 제안하는 ‘#불편한여행법 챌린지’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관광공사는 추첨을 통해 270명에게 업사이클링 가방, 여행키트, 음료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
외국인에게 한국 공연의 우수성과 매력을 전파하기 위한 ‘웰컴 K-스테이지’가 온라인 무대에 오른다.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 회복 이후 방한 외국인 공연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 온라인 공연관람 행사 ‘웰컴 K-스테이지’를 7월30일부터 11월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광공사가 2017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대학로 공연관광축제 ‘웰컴대학로’의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국내 인기 공연 중 다섯 편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한국시각 20시에 유튜브로 선보인다. 7월30일 뮤지컬 ‘마지막 사건’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추리소설의 대명사 아서
체코의 온천마을 카를로비 바리(Karlovy Vary)와 마리안스케 라즈녜(Marianské Lázně), 프란티슈코비 라즈녜(Františkovy Lázně)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7월24일 지정됐다. 체코관광청에 따르면, 체코를 중심으로 벨기에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영국이 함께 유럽온천마을의 유네스코 등재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 제44차 온라인 회의에서 유럽 지역 온천마을 11개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유럽의 유명 온천마을은 대부분 천연미네랄 온천을 중심으로 조성
호주정부관광청이 '호주 365 온디맨드(Australia 365 On Demand)'를 출시했다. '호주 365 온디맨드'는 호주 및 전 세계 관광업계 종사자 간의 유대 관계를 최대한 긴밀하게 유지할 수 있게 돕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호주 관광 관련 업체를 쉽게 검색하고 최신 상품 정보와 담당자 연락처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호주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조진하 대표는 "야심차게 준비한 호주 365 온디맨드를 활용해 여행사 임직원들이 호주 관광 자료를 얻고, 상품 개발을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길기연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를 임명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길기연 신임 대표이사는 7월26일부터 3년간 서울관광재단을 이끌고 서울의 관광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길기연 신임 대표이사는 경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부터 1998년까지 허니문여행사를 경영했으며, 이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를 역임했다. 2013년에는 한양대학교 관광학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제5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길기연 신임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새로운 관
트래블 버블 협정에 따른 사이판 여행이 닻을 올렸다. 우리나라 최초의 트래블 버블인 만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넓다. 7월22일 현재, 한국-북마리아나제도(사이판) 트래블 버블 첫 여행객은 7월24일 사이판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첫 시도이고 4차 대유행 와중이어서 모객 인원은 많지 않다. 7월22일 주요 여행사 5곳에 확인한 결과, 이 여행사들의 모객 인원은 다 합쳐도 10명이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역사상 최초의 트래블 버블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속적 운
강원도관광재단이 크루즈 사업을 강화한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강원도 크루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강원 크루즈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22일 창단식을 가졌다. 강원 크루즈발전협의회는 강원도, 속초시, 한국관광공사, 학계, 크루즈 민간업체 등 10개 기관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분기별 1회 강원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강원도 크루즈 산업 현황과 유치마케팅 전략,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강원도 크루즈 산업의 과제 등 국내외 크루즈 동향을 공유하며 강원도 크루즈가 나아가야 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