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전라북도 디지털 융복합관광사업 협업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기간은 1월6일부터 25일까지다. 이번 공모사업은 웰니스와 생태환경, 문화·예술 관광산업 분야에 혁신 기술 및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융복합 관광 콘텐츠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대상자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로 관광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전북 소재의 기업과 디지털 기술 보유 기업이 한 팀으로 공동 참여해야 한다.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3개 팀 내외로 협업 프로
한국관광공사 인사발령(1월15일)▣ 임명국제관광본부장 서영충(상임이사 임명) ▣ 보직부여국민관광본부장 이학주, 관광디지털본부장 유진호 ▣ 승진국제관광전략팀장 김관미 관광빅데이터전략팀장 조윤미 ▣ 승진 및 전보 한류콘텐츠실장 김동일 ▣ 전보 및 보직변경감사실장 김성훈, 국민마케팅실장 김영미, 관광빅데이터실장 정선희, 관광컨설팅팀장 김형준, 안내교통팀장 홍현선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2023년 중점 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여행산업의 재도약을 모색한다.KATA는 지난 11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행업 위상 제고를 위한 국제교류 협력 사업 ▲여행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여행업 경쟁력 강화 사업 ▲여행업 종사자 역량 강화 사업 4가지 부문에 걸친 ‘2023년 중점 추진 업무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KATA 오창희 회장은 “지난해 신년 기자간담회와 비교해 여행산업을 둘러싼 제반 환경과 여건이 개선돼 매우 기쁘다”라며 “아웃바운드 분야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존의 걸림돌 대부분이
한국방문의 해인 2023년을 맞아 관광대국으로 힘차게 도약한다. 그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가 1월12일부터 2월28일까지 '2023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을 개최한다.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관광의 장이 열린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항공·숙박·쇼핑·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민간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쇼핑관광축제다. 외국인의 한국여행을 촉진하고 관광수입을 증대하기 위해서다. 문관부 박보균 장관은 2023년 업무보고에서 “한국방문의 해인 올해는 관광대국으로 가는
일곱 번째 관광기업지원센터가 울산에 들어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울산시와 함께 지난 12일 지역관광 기업을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울산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열었다. 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관광기업 육성 및 일자리 지원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 9월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인천, 대전‧세종, 경남, 광주, 경북센터가 들어섰으며, 울산센터는 일곱 번째다. 12일 오후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 열린 개소식에는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
한국과 아세안간 실질적인 관광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됐다. 한-아세안센터가 1월11~13일 '한-아세안관광기구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한국과 아세안의 관광협력을 제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첫날에는 한국관광공사, 한-아세안센터, 아세안관광기구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관광정책과 전략 우선순위를 직접 공유했다. 세 기관이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소개한 뒤, 아세안 10개국이 개별적으로 관광산업 현황과 협업분야에 대해 간략하게 발표했다. 둘째날에는 한-아세안센터와 아세안관광기구가 상세 협력사항과
낯선 곳에서 익숙함을 찾는 여행자에게 밴쿠버 아일랜드(Vancouver Island)의 작은 바닷가 마을 토피노(Tofino)는 제주도를 연상시킨다. 캐나다에서 입양견을 만나는 여정으로 감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캐나다 체크인'에서 효리 일행도 토피노를 지금의 제주도보다도 ‘더 자연스럽다’고 이야기했다. 캐나다관광청이 이효리가 반한 토피노를 소개한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물권보전지역토피노는 동물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효리가 반할 만큼 잘 보전된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 넓고 아름다운 모래 해변과 연중 이어지는 파도는 토피노에게
미국관광청(브랜드USA)이 글램핑, 골프, 럭셔리, 휴양 리조트 등 다양한 여행 테마에 맞춰 최근 오픈했거나 레노베이션을 마친 숙소 6곳을 소개했다. 테라모 아웃도어 리조트(Terramor Outdoor Resort)북미 전역에 525개 캠핑사이트를 운영 중인 ‘캠프그라운즈 오브 아메리카(KOA)’가 최근 메인주에 위치한 바 하버에 럭셔리 글램핑 리조트인 테라모 아웃도어 리조트를 오픈했다. 테라모 리조트 인근에 위치한 아카디아 국립 공원에서 하이킹을 즐기고, 따뜻한 온탕에서 몸을 녹인 뒤 캠프파이어 ‘불멍’과 함께 칵테일을 즐기며
태국 정부가 해외입국자에 대한 완전 재개방 방침을 유지한다. 태국 노선 탑승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을 요구한 첫날인 9일 입국 정책 강화 방침을 바로 철회했다. 태국정부관광청은 2022년 10월1일부터 시행해 온 ‘태국 관광산업 완전 재개방(fully-reopen-to-tourism)’ 정책 아래 모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규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9일 오후 밝혔다. 태국의 부총리 겸 보건부장관인 아누틴 찬위라꾼(Anutin Charnvirakul)은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 의무를 폐
밤에 만난 인천과 통영은 어떤 모습일까. 한국관광공사가 ‘2023 야간관광 특화도시 숏폼 공모전’을 1월9일부터 3월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숏폼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를 타깃으로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숏폼은 평균 15~16초, 최대 10분을 넘기지 않는 짧은 영상을 뜻한다. 공모 대상은 지난해 9월 야간관광 특화도시 국내 1호로 선정된 ‘인천시(국제명소형)‘와 ’통영시(성장지원형)‘다. 각 도시의 아름다운 밤의 모습을 촬영한 숏폼을 제출하면 되고, 개인 또는 팀별로 최대 3개 영상까지 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관광약자 지원사업인 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의 2022년 이용객이 2021년 대비 135% 증가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 이용객은 3,511명으로 2021년 1,491명 대비 135% 늘었다. 서울관광재단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리프트 버스 1대를 도입했으며, 개인 소규모 여행 수요에 맞춰 2020년 7월 미니밴 6대를 추가 도입했다. 코로나19로 원활한 여행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관광약자 백신
문화체육관광부가 2023년을 ‘관광대국으로 가는 원년’으로 설정했다. 지난 5일 ‘K-컬처가 이끄는 국가도약, 국민행복’을 비전으로 2023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K-컬처와 관광의 매력적 융합을 위해 2023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세계 15개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해 해외 현지에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특히 메타버스 내 한국여행 체험을 통해 한국방문 신규 관심층을 창출한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인근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으로 엮은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해 홍보하고,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