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와 클룩이 국내외 관광객 부산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3월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관광공사와 클룩은 중화권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또 부산 관광상품 공동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상호협력하며, 디지털 홍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부산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 이후 관광 트렌드가 자유여행객(FIT) 형태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OTA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업무협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국제관광도시 부산 브랜드 '즐기고, 일하고, 살고 싶은 도
한국관광공사는 ‘2023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관광산업을 선도할 혁신 관광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목적이다.모집대상은 관광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관광 기업으로 디지털기술(인공지능·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실감형 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숙박·체험·교통·식음·언어·환전·편의 등 여행 관련 다양한 영역에 걸쳐 융합을 시도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차세대 글로벌 관광기업에 도전할 기업이다.해외특화 액셀러레이터 3개사(씨엔티테크, 엠와이소셜컴퍼니, 와이앤아처)와 함
서울관광 재도약의 동력이 될 ‘서울 페스타2023(SEOUL FESTA 2023)’이 서울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인다. 매년 5월 정례화해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4월30일부터 5월7일까지 8일 동안 서울페스타2023을 광화문 광장 및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관광산업계가 어려웠던 2022년 8월 처음 개최되며 서울관광 회복의 신호탄을 쐈던 축제다. 올해부터는 매년 5월에 개최해 서울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대표 관광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새 CI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재단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담은 새로운 CI를 지난 7일 공개했다. 재단은 4기 출범에 맞춰 새로운 비전과 핵심 가치를 담기 위해 CI를 새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새 CI는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확장성을 강조했다. 전라북도 사람을 생각하는 전북(Jeonbuk), 재단의 핵심 가치인 창의·변화·협력이 교차해 완성하는 예술(Art), 이를 연결하는 문화(Culture)와 관광(Tourism)을 담았다. 문화예술, 관광, 그리고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나아가는
서울시가 서울 소재 인바운드 여행사에 총 7억여원의 고용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인바운드 회복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목적이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하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고용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서울 소재 종합여행업 소기업 최대 130개사에게 각 500만원씩 총 7억여원을 지원한다. 서울방문 관광객은 증가 추세에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관광업계를 떠났던 종사자들의 복귀는 미진하다는 점을 반영한 지원책이다.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2021년 서울시 여행업계 종사자는 2만695명으로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서 열띤 방한관광 홍보 마케팅이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 국제박람회장(Messe Berlin)에서 개최되는 ITB박람회에서 한국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방한관광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에 개최되는 ITB박람회는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만 16만여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관광박람회다. 이번에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관광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방한 관광상품 판매 목표치를 코로나 이전의 최대 실적인
한국이 비엔나 방문자 수에서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비엔나관광청은 올해 한국 시장을 중요 시장으로 설정하고 홍보를 강화한다.비엔나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비엔나를 방문한 한국인 수는 2만9,245명으로 전년대비 무려 1,169% 증가했다. 숙박일수도 전년대비 921% 증가한 6만3,874일을 기록했다. 이는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월별로 살펴봐도 매월 평균 전월대비 130%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한국 시장의 위상도 달라졌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중국-일본-한국 순서로 비엔나
용인·인제·통영이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K-관광의 버킷리스트로 육성할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로 용인시(관광명소형), 인제군(강소형), 통영시(강소형)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기술과 관광 요소를 접목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발전시키는 사업이다.올해는 전국 지자체가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는 ‘관광명소형’과 지역 규모는 작지만(인구 1
지난해 10월 국경을 전면 개방한 타이완이 올해 본격적인 회복을 꿈꾼다. 로하스·아웃도어 등 다양한 테마여행에 집중해 올해 60~70만명의 한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다.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에 1월16일자로 부임한 곽생여 소장을 만났다.-서울사무소 소장으로 취임한 소감은.교통부 관광국에서 근무하다 이번이 첫 해외사무소 소장 발령이다. 한국 방문도 처음인데 개인적으로는 맑은 날씨가 굉장히 인상적이다(웃음). 아직은 한국어를 잘 구사하지 못하지만 동료들의 지지와 도움을 통해 업무에 적응하고 있고, 여행사와 협회 등 업계 관계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가 ‘서울 관광인 튀르키예 대지진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운동’에 관광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STA는 회원사를 비롯해 서울 관광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 형식의 모금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은 튀르키예 정부기관이나 사랑의 열매 등 정부가 공인하는 기부단체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자·회사·기부금 명단도 언론을 통해 일괄 공개할 예정이다.STA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튀르키예는 우리나라 국민들도 많이 찾는 대표적인 유럽의 관문 여행지이며, 튀르키예 국민들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신임 위원장(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선출을 계기로 K-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전략 간담회가 지난 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 주재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부진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박인숙 회장,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 등이 참석했다.박 장관은 “K-콘텐츠 산업의 경쟁력과 매력, 확장성을 압축하는 분야가 K-관광산업”이라며 “K-컬처를 관광산업에 정교하게 탑재시켜 2023년을 관광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쉬는 일. 현대인들에게 ‘웰니스(웰빙+행복+운동)’란 간단하면서도 어렵다. 대자연의 숨결 속에서 건강한 삶과 치유를 선물하는 강원도 웰니스여행의 매력을 소개한다.강원도에서 쉼표 하나자연에서 채우는 건강한 에너지의 힘은 직접 경험해봐야 안다. 근심은 덜어내고 행복은 부풀리는 치유능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강원도는 대관령, 미시령, 한계령 등 굵직한 고개를 품은 명산과 계곡, 수려한 풍광을 자아내는 호수와 강, 맑은 동해바다가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자연과 교감하기에 더 없이 좋으니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