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후 3년만에 단배식을 갖고 새출발을 알린 PAG가 2023년의 공식 일정을 마쳤다.PAG(회장, 내일투어 이진석 대표)는 지난 21일 용인 레이크사이드컨트리클럽에서 264회 정기모임 및 회장배 대회를 개최했다. 28명(7개 조)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는 행복한여행 박원 대표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ES투어 신은철 대표가 메달리스트, 벨기에 플랜더스관광청 김연경 이사가 준우승을 수상했다. 이밖에 일동여행사 강완구 회장이 롱기스트를 기록하며 노익장을 과시했고 하나투어 류창호 전무가 니어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회
에티하드항공이 안진문 한국지사장을 극동아시아 총괄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안진문 극동아시아 총괄은 10월1일부로 한국에서의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중국, 일본 지역의 비즈니스를 모두 총괄하게 됐다.
모객용역 또는 중개용역을 제공받았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 증명됐고, 따이공 모집 용역을 실제 공급받았다는 증거도 없다. 따이공 모집 용역을 수행했다면, 매입처들은 모집 명단 자료를 보유해야 하지만 따이공 명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용역의 핵심은 따이공 모집인데, 매입처와 따이공 모집 용역 제공에 대한 자료는 주고받지 않은 채 면세점 매출에 비례해 계산된 수수료를 가이드 소속 여행사에 따라 구분한 후 금전 정산서만 작성했다. 따라서 알선용역을 실제로 제공받았거나 이를 제공했다고 볼 수 없다.면세점은 가이드 정보를 기준으로 따이공에
여행업계 신우회 ‘여기회’가 11월28일 저녁 7시 회현동 소재의 성도교회에서 연합예배를 진행한다.이번 연합예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여행업계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다시 하나님 나라를 세우자’는 메시지를 담아 진행되며, 설교는 일터사역 전문가인 일터개발원 방선기 목사가 맡는다.한편 여기회는 2013년 처음 시작해 매년 11월 정기 연합예배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올해 재개했다. 월례회 예배는 매주 마지막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 성지순례 전문여행사인 (주)고앤고투어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대한항공 고광호 한국지역본부장이 지난 2일 열린 WiT(Web in Travel Seoul 2023 : The Human Revolution)에서 대한항공의 네트워크‧판매 전략과 NDC 개발 현황 등 최신 소식을 공유했다. 이날 타이드스퀘어 윤민 대표와의 대담을 정리했다.-코로나19 이후 소규모 그룹 여행 수요가 늘어나며 패키지여행 상품을 위한 그룹 좌석을 얻기가 어려워졌다. 이런 현상이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일지, 앞으로 지속될 현상일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그동안에도 소규모 여행의 수요는 점점 커지고 있었다. 커
에어프레미아 유명섭 대표가 지난 2일 열린 WiT(Web in Travel Seoul 2023 : The Human Revolution)에서 에어프레미아의 국제선 취항 1년 성과와 미래 전략 등 최신 소식을 공유했다. 이날 타이드스퀘어 윤민 대표와의 대담을 정리했다.-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을 거쳐 에어프레미아의 리더가 됐다. FSC와 LCC를 모두 경험한 전문가로서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표방하는 에어프레미아는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는가.에어프레미아는 편안함을 제공하면서도 경제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항공사라고 얘기하
근로기준법은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아직 근로자가 아닌 구직자 신분인 사람에게는 근로기준법이 적용될 여지가 없다. 그러나 구직자도 법적 보호를 받는 경우가 있다. 구직자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법적 보호 장치는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채용절차법”)이다. 채용을 담당하는 인사 담당자들은 채용절차법을 숙지해 법 위반의 리스크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채용절차법 제4조(거짓 채용광고 등의 금지) 제3항에서는 구인자는 구직자를 채용한 후에 정당한 사유 없이 채용광고에서 제시한 근로조건을 구직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
2024년 국내에는 총선이, 미국에서는 대선이 열린다. 세계적으로는 파리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이슈가 있다. 항공업은 내년에 성‧비수기 구분 없이 바쁜 1년을 보낼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상처를 극복한 한 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경제 흐름을 바꿨고, 여행의 형태도 변했다. 변화하는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변화를 냉철하게 인식해 새롭게 시작될 항공 정상화 생태계를 맞이해야 한다. 변화의 흐름을 정리해 봤다.먼저, 허리의 상실이다. 길었던 팬데믹으로 항공업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간 관리
2024년 공휴일은 주5일제 기준 총 119일로 3일 이상 연휴는 다섯 번, 징검다리 휴무는 세 번으로 단거리 여행이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월력요항(달력 제작의 기준)에 따르면, 2024년 일요일과 국경일‧설날 등 전체 공휴일은 68일이다. 올해와 동일하다. 내년 추가된 공휴일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4월10일)이다. 주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총 휴일수(관공서 공휴일+토요일)는 119일로, 올해보다 2일 늘어났다.주3일 이상 연휴는 총 5번이다. 신정(12월30, 31일 포함)과 설날, 3.1절,
스위스 제네바 호수 하이라이트 한국사무소가 특별한 워크숍을 10월27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요 여행사의 유럽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스위스 제네바 호수 하이라이트 지역의 대표 명소인 까이에 초콜릿 박물관과 글레시어 3000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까이에 현지 쇼콜라티에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초콜릿 만들기 워크숍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쇼콜라티에의 설명에 따라 스위스 초콜릿의 역사부터 까이에 초콜릿 박물관에서 실제 경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 과정을 그대로 함께 했다. 까이에 초콜릿 만들기 체험은
코레일관광개발이 한층 새롭고 훨씬 다채로운 기차여행을 선보인다. 에델만코리아 EGA 대표 등을 역임하고 3월말 코레일관광개발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한 권신일 대표이사가 그 변화를 이끌고 있다. 기차여행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와 거침없는 도전의 배경에는 관광학 박사로서의 전문성과 자신감이 자리잡고 있다. 권 대표와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로 부임한 지 약 7개월이 지났다. 소감은.취임할 때 ‘무엇을 요구하기보다, 무엇을 지원할지 고민하는 리더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