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관광청과 에어뉴질랜드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아바타 : 물의 길’ 상영회 및 뉴질랜드 설명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광청, 항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뉴질랜드 상품 판매 팀장 및 담당자 30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네트워킹에 이어 뉴질랜드관광청, 에어뉴질랜드가 올 한 해를 결산하는 프레젠테이션 및 프로모션 영상을 선보이는 순서로 진행됐다. 프레젠테이션에는 뉴질랜드 상품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역 정보가 포함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뉴질랜드관광청 권희정 지사장은 “여행 수요가 더욱 활성화될
순천만국가정원과 해운대 해변열차 등이 '한국관광의 별'이 됐다. 손흥민 선수도 이름을 올렸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2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 단체를 선정하고 알리기 위한 시상제도로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지자체, 전문가, 국민 등이 추천한 후보지 중 한국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전진시킨 관광자원 7개 분야에서 여덟가지를 선정했다.본상에는 순천만국가정원, 해운대 그린레일웨이&해변열차, 강릉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 철
제주관광공사와 서울관광재단이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양측은 지난 22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관광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한다. ▲제주-서울 연계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글로벌 공동마케팅 추진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국내외 관광 홍보 협력사업 운영 ▲관광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육성 ▲ESG 경영 및 워케이션 공동 추진 ▲국내외 관광 정보 및 관광업계 네트워크 교류 추진 등 제주와 서울의 관광 회복 및 재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제주관광공사
영화 이 최근 개봉하면서 뉴질랜드 또한 영화 속 영감의 원천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1편을 뉴질랜드에서 제작했는데, 속편 작업 또한 뉴질랜드에서 광범위하게 촬영 및 제작이 이루어졌다. 뉴질랜드관광청이 판타지 영화 속 세상을 재현하는 듯한 뉴질랜드를 소개한다.아바타와 뉴질랜드의 인연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뉴질랜드는 각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1990년대 중반 뉴질랜드를 처음 찾았다는 제임스 캐머런은 이내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에 반한 데 이어, 2009년 제작을 계기로 웰링턴
호주관광청이 호주 여행업계 회복을 위해 글로벌 캠페인 ‘진짜 호주를 만날 시간, G’day’를 론칭했다. 최근 한국 노선에 재취항한 콴타스항공과도 공동 캠페인을 벌인다.콴타스항공은 12월10일 인천-시드니 직항 노선의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 2008년 1월 이후 약 15년 만이다. 해당 노선에는 에어버스 A330 기종이 투입돼 주4회 운항하며, 5월부터 10월까지는 주3회 운항한다.호주관광청은 콴타스항공 취항을 기념해 2023년 2월부터 한국인 여행객 유치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호주관광청과 콴타스항공이 공동으로 제작한
괌 ‘홀리데이 라이트 페스티벌(Holiday Light Festival)’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5일부터 2023년 1월7일까지 괌 스키너 플라자(Skinner Plaza)와 괌 스페인 광장(Plaza de Espana)에서 열린다.홀리데이 라이트 페스티벌은 매년 연말 진행되는 불빛 축제로 연말 분위기에 맞춰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명과 각양각색의 포토 스폿들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야자수 조명, 괌 대표 소 카라바오 조형물 조명 등을 통해 괌의 여름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 이국적인 풍경을 관람할
서울관광이 높은 회복세를 자랑했다.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정보센터 방문객이 작년대비 2.5배 증가하는 등 서울관광 시장이 눈에 띄게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관광정보센터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2021년 11월까지 5만7,077명이었으나 올해는 전년동기대비 8배 증가한 49만2,767명을 기록했다. 영어권 국가 방문객이 4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22.71%), 일본(8%), 중화권(7%)이 그 뒤를 이었다. 명동 관광정보센터 전체 방문객 중 외국인 방문객 비중이 81%를 차지할 만큼 명동도 관
내년 ‘한태상호방문의 해’를 앞두고 양국 여행업계가 관광 활성화를 약속했다.태국정부관광청은 12월19일 한국여행업협회(KATA)·대한항공·수박과 한국-태국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양해각서(MOU) 및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2023년은 한태수교 65주년이 되는 해로, 앞서 12월1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국 관광체육부는 ‘2023-2024 한태상호방문의 해’를 포함한 관광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마쳤다.태국관광청 유타삭 수파손(Yuthasak Supasorn) 청장은 “올해 11월21일까지 한국인 관광객 수
대한중소여행사협동조합(KTAC)이 지난 12월15일 제1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사 수익 창출을 위한 내년 계획을 공유했다. KTAC은 올해 8월 설립된 중소여행사들의 협동조합이다. 조합원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중소여행사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KTAC 김경달 이사장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조합원의 민원을 정부 및 지자체에 건의하고 회원사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조합원에게 제공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절차 간소화 등을 지원 중"이
지방공항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항공+철도 등 복합운송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주)누아 서덕진 대표는 지난 13일 열린 ‘2022 관광‧항공 협력 포럼’에서 ‘ICT 관점에서 바라본 지방공항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 따른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서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이 해외여행을 결정할 때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로 ‘접근성’을 강조했다. 정보와 가격도 중요한 고려 요소지만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통해 해결 가능한 문제로 봤다. 특히 지방공항의 경우 수도권보다 직항 등 항공 공급이 부족
홋카이도가 한국인 여행객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홋카이도관광진흥기구는12월13일 ‘홋카이도의 새로운 소식-What’s new in Hokkaido‘ 온라인 관광 세미나를 통해 홋카이도의 풍경과 신규 호텔 등 새로운 모습을 소개했다. 겨울 여행지로 한국인에게 인기 높은 홋카이도는 항공사들의 증편 및 재운항으로 하늘길이 넓어졌다.홋카이도는 관광객 맞이로 분주하다. 포로토 호수에 위치해 전객실 호수 뷰를 자랑하는 카이 포로토, 도보 4분 거리에 오타루 운하가 있는 그리즈 프리미엄호텔 오타루 등 신규 호텔이 곳곳에 들어섰다. 겨울
한국 스포츠 외교 역사가 담긴 유물들이 국립체육박물관으로 모인다.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은 14일 서울올림픽파크텔 런던홀에서 고 김운용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부위원장의 소장 유물 기증 약정식을 가졌다. 약정식에는 KSPO 조현재 이사장을 비롯해 유족 대표로 대한스포츠 문화진흥원 박동숙 이사장과 오창희 세방여행 회장이 참석했다.이번 약정식은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 역사가 담긴 유물을 국립체육박물관에 기증해 학문 연구와 많은 국민이 보길 바라는 유족의 뜻에 따라 추진됐다. 약정식에서 고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Juan An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