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전문가를 위한 여행업계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1월30일부터 내년 2월17일까지 한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2022년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국의 여행 트렌드를 분석하고 준비한 세미나로 ▲일본의 유명 건축가와 건축을 테마로 한 건축 여행 ▲일본 사케의 종류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일본 술 여행 ▲일본 차의 주요 산지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차를 테마로 한 여행 ▲새로 생긴 온천 료칸과 럭셔리 호텔 등을 소개하는 온천 호텔 여행 ▲서일본의 사이클링 테마 여행 ▲발효식품과 지역 향토 요리 등을 소개
매일매일 새로운 도시가 뉴욕(New York)이다. 이름에도 새로움을 품고 있다. 뉴욕관광청과 현지 파트너사들이 뉴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022 세일즈 미션’을 개최하고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세미나 및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또 새로워진 뉴욕을 소개했다.뉴욕관광청에 따르면 2022년 뉴욕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약 5,64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해외 관광객은 890만명을 기록했다. 한국인 방문객 수는 약 16만1,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전년대비 3배 늘어난 수준이다.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가 한국 여행사와 협력해 아사히카와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아사히카와시는 지난 11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관광설명회를 열고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한국 여행사와 아사히카와시 관광 공무원,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사히카와시 관광컨벤션협회 야마시타 히로히사(Yamasita Hirohisa) 회장은 “아사히카와에서 한국은 두 번째로 큰 여행시장”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아사히카와의 매력을 전달하고, 한국 여행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남겼다.아사히카와로 향하는 직항편은 내년
관광 분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과 교육이 전개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문화관광축제와 관광 분야 다중밀집 행사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관광 분야별 안전관리 지침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도 점검한다고 밝혔다.문관부는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문화관광축제 콘퍼런스’를 열고 문화관광축제를 담당하는 지자체와 축제기구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안전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문화관광축제 온라인 아카데미 과정도 지자체와 축제기구 담당자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방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지·여행코스 추천 서비스인 ‘여행콕콕’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로 한층 진화했다.관광공사는 약 6개월 간의 베타서비스 운영을 마치고 10월말부터 본격적으로 AI와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여행콕콕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여행콕콕은 국내여행 분야에서 보다 정확한 개인 맞춤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다.여행콕콕은 ▲관광공사의 4만여개 여행지 정보(POI) ▲민간의 빅데이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용자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콕콕’, ‘AI콕콕 플래너’, ‘핫플콕콕’ 3
프랑스 루아르(Loire) 지역의 주요 고성이 한국을 찾아 루아르 고성투어의 매력을 알렸다.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와 프랑스관광청 코린 폴키에 한국지사장도 거들었다.루아르 지역은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루아르 계곡을 따라 중세 시대의 아름다운 고성들이 많이 남아 있어 프랑스 고성투어의 대명사로 통한다. 루아르의 고성들 중 이번에 앙부아즈(Amboise), 쉬농소(Chenonceau), 클로뤼세(Clos Lucé) 성이 한국을 찾았으며, 투르(Tours) 관광안내사무소와 인바운드 업체인 프
일 년 내내 출장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홍콩은 매력적인 '블레저(Bleisure)' 여행지다. 블레저는 비즈니스와 레저의 합성어로 출장 도중 잠깐의 여가 시간을 보내거나 출장 전후로 개인 휴가 일정을 덧붙여 여행을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를 말한다. 호텔 의무 격리가 사라지면서 비즈니스로 홍콩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홍콩관광청이 예술과 럭셔리를 담은 호텔 3곳을 추천한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세인트 레지스 홍콩(The St. Regis Hong Kong)세인트 레지스 홍콩은 코로나 직전인 2019년에 문을 열었다. 2
괌정부관광청이 괌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신규 캠페인 ‘컬러 오브 괌(Color of Guam)’을 론칭했다.‘컬러 오브 괌’은 괌정부관광청이 진행 중인 기존 캠페인 ‘괌 어게인(Guam Again)’의 서브 슬로건으로 투몬(Tumon) 지역에 집중되어 있던 관광지 외에도 여행객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괌의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 및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또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여행객의 편의와 지역 경제 및 사회 발전, 생태관광 자원과 전통문화 보존이 선순환되는 지속 가능한 개발에 주력했다.괌정부관광청은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정선군이 정선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11월10일 업무협약을 맺고, 정선군 관광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창희 회장을 비롯한 최승준 정선군수, 정선군관광협회 고태인 회장 등 정선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ATA와 정선군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과 정선군 관광 상품 개발·운영·판매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특히 정선군의 청정한 자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관광협회(STA)가 관광전문가 양성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STA는 9월21일부터 11월9일까지 총 8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서울관광 리더십 아카데미-2022 최고경영자 과정’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큰 위기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체 경영자를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예측을 통한 경영, 마케팅, 리더십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50명의 관광산업 경영자들은 리더십과 관광 트렌드&전략, 경영 리스크 관리, 로컬 관광&콘텐츠 개
미국은 매년 각종 스포츠 경기로 뜨겁다. 운동 종목을 불문하고 실력 높은 팀과 선수들을 자랑하는 스포츠의 천국이다. 미국 관광청은 2023년의 새로운 버킷리스트를 준비하고 있을 글로벌 팬들을 위해 내년 미국 6개 주 도시에서 열리는 주요 스포츠 경기와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 애리조나주 ‘슈퍼볼(Super Bowl)’ | 2023년 2월12일슈퍼볼의 열기는 미국 전체를 마비시킬 정도로 뜨겁다. 슈퍼볼 경기는 매년 2월 첫째 주 일요일에 열리며, 내년에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State Farm Stadiu
11월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유니크한 아세안 패브릭을 만나볼 수 있다. 한-아세안센터가 ‘아세안 위크 2022’를 개최한다.한-아세안센터는 2019년 설립 10주년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아세안 위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아세안 위크는 아세안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지를 국내에 소개하는 복합 문화관광 행사다. 이번 전시는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4일간 진행되며, 아세안 10개국의 대표 패브릭과 패브릭이 생산되는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한다.이번 전시 주제는 ‘오래된 미래–아세안의 패브릭, 지혜를 담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