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분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과 교육이 전개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문화관광축제와 관광 분야 다중밀집 행사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관광 분야별 안전관리 지침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도 점검한다고 밝혔다.문관부는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문화관광축제 콘퍼런스’를 열고 문화관광축제를 담당하는 지자체와 축제기구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안전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문화관광축제 온라인 아카데미 과정도 지자체와 축제기구 담당자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방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지·여행코스 추천 서비스인 ‘여행콕콕’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로 한층 진화했다.관광공사는 약 6개월 간의 베타서비스 운영을 마치고 10월말부터 본격적으로 AI와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여행콕콕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여행콕콕은 국내여행 분야에서 보다 정확한 개인 맞춤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다.여행콕콕은 ▲관광공사의 4만여개 여행지 정보(POI) ▲민간의 빅데이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용자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콕콕’, ‘AI콕콕 플래너’, ‘핫플콕콕’ 3
프랑스 루아르(Loire) 지역의 주요 고성이 한국을 찾아 루아르 고성투어의 매력을 알렸다.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와 프랑스관광청 코린 폴키에 한국지사장도 거들었다.루아르 지역은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루아르 계곡을 따라 중세 시대의 아름다운 고성들이 많이 남아 있어 프랑스 고성투어의 대명사로 통한다. 루아르의 고성들 중 이번에 앙부아즈(Amboise), 쉬농소(Chenonceau), 클로뤼세(Clos Lucé) 성이 한국을 찾았으며, 투르(Tours) 관광안내사무소와 인바운드 업체인 프
일 년 내내 출장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홍콩은 매력적인 '블레저(Bleisure)' 여행지다. 블레저는 비즈니스와 레저의 합성어로 출장 도중 잠깐의 여가 시간을 보내거나 출장 전후로 개인 휴가 일정을 덧붙여 여행을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를 말한다. 호텔 의무 격리가 사라지면서 비즈니스로 홍콩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홍콩관광청이 예술과 럭셔리를 담은 호텔 3곳을 추천한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세인트 레지스 홍콩(The St. Regis Hong Kong)세인트 레지스 홍콩은 코로나 직전인 2019년에 문을 열었다. 2
괌정부관광청이 괌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신규 캠페인 ‘컬러 오브 괌(Color of Guam)’을 론칭했다.‘컬러 오브 괌’은 괌정부관광청이 진행 중인 기존 캠페인 ‘괌 어게인(Guam Again)’의 서브 슬로건으로 투몬(Tumon) 지역에 집중되어 있던 관광지 외에도 여행객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괌의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 및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또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여행객의 편의와 지역 경제 및 사회 발전, 생태관광 자원과 전통문화 보존이 선순환되는 지속 가능한 개발에 주력했다.괌정부관광청은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정선군이 정선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11월10일 업무협약을 맺고, 정선군 관광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창희 회장을 비롯한 최승준 정선군수, 정선군관광협회 고태인 회장 등 정선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ATA와 정선군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과 정선군 관광 상품 개발·운영·판매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특히 정선군의 청정한 자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관광협회(STA)가 관광전문가 양성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STA는 9월21일부터 11월9일까지 총 8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서울관광 리더십 아카데미-2022 최고경영자 과정’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큰 위기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체 경영자를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예측을 통한 경영, 마케팅, 리더십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50명의 관광산업 경영자들은 리더십과 관광 트렌드&전략, 경영 리스크 관리, 로컬 관광&콘텐츠 개
미국은 매년 각종 스포츠 경기로 뜨겁다. 운동 종목을 불문하고 실력 높은 팀과 선수들을 자랑하는 스포츠의 천국이다. 미국 관광청은 2023년의 새로운 버킷리스트를 준비하고 있을 글로벌 팬들을 위해 내년 미국 6개 주 도시에서 열리는 주요 스포츠 경기와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 애리조나주 ‘슈퍼볼(Super Bowl)’ | 2023년 2월12일슈퍼볼의 열기는 미국 전체를 마비시킬 정도로 뜨겁다. 슈퍼볼 경기는 매년 2월 첫째 주 일요일에 열리며, 내년에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State Farm Stadiu
11월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유니크한 아세안 패브릭을 만나볼 수 있다. 한-아세안센터가 ‘아세안 위크 2022’를 개최한다.한-아세안센터는 2019년 설립 10주년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아세안 위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아세안 위크는 아세안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지를 국내에 소개하는 복합 문화관광 행사다. 이번 전시는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4일간 진행되며, 아세안 10개국의 대표 패브릭과 패브릭이 생산되는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한다.이번 전시 주제는 ‘오래된 미래–아세안의 패브릭, 지혜를 담다’다.
보홀 여행이 한층 더 쉬워진다. 로얄에어가 인천과 부산에서 전세기를 운항한다. 이에 필리핀관광부는 지난 4일 부산에서 보홀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필리핀관광부는 보홀 전세기 론칭에 맞춰 마케팅하이랜즈가 주최한 보홀 상품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160개 여행사 담당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필리핀 로얄에어 한국 총판 팬아시아에어는 한국-보홀 전세기 운항 스케줄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Mari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와 필리핀관광부 마리아 아포(M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는 지난 8일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관광통역안내 경진대회’를 개최, 우수 학생들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관광 관련 협회 등이 공동주관한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열렸다. 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유창한 언어 실력은 물론 발표 내용과 자료 구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김희연 학생이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은 허우림(한국관광고등학교), 김명명(한국관광고등학교) 학생이, 동상은 김아르투르(경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지방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관광정보책자를 주요 지방 국제공항에 배치한다.관협중앙회는 ‘지방공항 입국 외국인 대상 관광 안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제선 운항 증대에 발맞춰 김해·대구·청주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관광정보 책자를 5개 언어(영·중·일·베트남·태국)로 제작해 공항 및 공항 인근 지역 관광안내소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책자에는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교통편, 먹을거리, 체험 등의 관광 정보와 테마별 여행코스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관협중앙회 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