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예약 채널은 여행사와 OTA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은 완전한 자유여행보다 불확실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놓은 패키지 여행에 대한 호감이 커졌다. ●결제가 쉬워야 지갑이 열린다 소비자들은 항공사나 호텔에서 직접 예약하기 보다는 다른 채널을 통해 예약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여행사나 OTA의 선호도가 전체의 43.4%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포털사이트나 온라인 쇼핑몰(26.5%)이 뒤를 이었다. 항공사나 호텔에 직접 예약하는 경우는 22.1%로 집계됐고 홈쇼핑이나 T커머스 채널 선호도는 8%에 불과
아마도 여행산업은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위력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 어떤 시련보다 오랫동안 큰 고통을 안겼던 코로나19가 서서히 물러가고 있다. 여행은 멈춘 듯 보였지만 뒤돌아보니 조용히 나아가고 있었다. 코로나19가 여행산업에 몰고 온 변화와 의미, 남긴 숙제를 정리해 봤다.●코로나19로 바닥 찍은 여행산업 코로나19는 2019년 11월 중국 우한시에서 처음 발생했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시점은 2020년 1월20일. 이후 3월 경부터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며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
올해 여름휴가도 해외보다 국내 여행으로 집중될 전망이다. 야놀자가 7~8월 성수기 국내 숙소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숙소 예약률은 전년동기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유가, 고환율 등의 여파와 국가별 개방 정책 차이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기보다 국내에서 휴가를 즐기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지역별 숙소 예약률은 수도권에서 자차로 이동이 가능한 강원도가 26.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제주도(19.8%), 경기도(19.1%), 부산(18.6%), 서울(16%)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되면서 관광산업에서도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6월23일 경희대학교와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가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관광산업 디지털 전환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경희대학교 최규완 교수는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정책에 대한 제언을 발표했다. 디지털 전환은 관광산업에도 다양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시장 내 불균형과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심화 등 급격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왔지만, 산업 성장과 영역확대의 기회 요인이 되기도 했다. 특히 국내 여행 플랫폼의 글로벌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
야놀자가 ‘제주여행도 야놀자해’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제주여행에 필요한 모든 여가 상품을 한 눈에 비교, 구매할 수 있다. 먼저, 제주 전용관을 통해 숙소‧항공‧렌터카‧레저‧맛집 등 제주도 여가 상품 및 여행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다음 달까지 제주 지역 숙소와 렌터카 상품을 함께 구매하면 결제액 기준 30%(최대 3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하고, 숙소를 투숙일 기준 최소 하루 전 미리 예약시 사용 가능한 1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제주도 렌터카 이용권을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한
야놀자 성수기 광고 캠페인을 국민 MC 강호동이 이어간다.야놀자는 이달 초 송해를 모델로 한 광고 캠페인 ‘야놀자해’를 공개했다. 광고의 온라인 공개 이후 송해가 별세함에 따라 추모의 의미로 방영을 일시 중단했으나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고자 광고 제작에 참여했던 송해의 뜻에 따라 한시 공개한 바 있다.신규 모델인 국내 대표 MC인 강호동은 전국을 누비며 다양한 방송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웃음을 주는 방송인이자 송해를 존경하는 후배로서, 본 광고에 참여했던 송해의 뜻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 이에 기존 송해의 ‘야놀자해’ 광고
야놀자가 여름 성수기 프로모션으로 ‘올 여름 여행도 야놀자해’를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국내외 여가를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앱의 입지를 강화해 누구나 여가를 떠올리면 ‘야놀자’ 하도록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에는 모델 송해의 별세로 추모의 뜻을 담아 일시 중단했던 광고도 한시 재개했다.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자 제작에 참여했던 송해의 뜻에 따라 2주 간 방영하며, 이달 말부터는 후배 국민 MC가 참여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신규 프로모션은 ‘야놀자 하나로 올 여름 놀 준비 끝’이라는 메시지에 맞춰 여름휴가
본격적인 여행 재개를 앞두고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업 디지털 특화 인재 양성에 나선다. 여행실무에 특화된 전문 교육을 제공해 여행인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도와 업계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KATA의 ‘2022년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이 6월24일부터 11월17일까지 진행된다. 전액 국비 지원으로 여행사 임직원을 비롯해 관광통역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여행업 취업(창업)희망자 관광업계 종사자, 여행관련 유관기관(공사·관광청·협회·언론) 종사자 등이 대상이다. KATA 교육 홈페이지에서
야놀자가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전하고자 했던 영원한 국민 MC 송해의 광고를 한시적으로 공개한다.야놀자는 6월 초 송해를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 캠페인 ‘야놀자해’를 공개했다. 광고 영상 온라인 공개 이후 송해가 별세하자 추모의 의미로 방영을 일시 중단했다. 야놀자는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고자 광고 제작에 참여했던 송해의 뜻에 따라 6월15일부터 2주 동안 온라인 채널과 TV 등에서 광고를 공개하기로 했다. 제작 단계에서부터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송해의 의지에 야놀자는 딥페이크, AI 딥러닝 등의 기술로 전성기 모습을
6월에 접어들며 여행업계 광고‧프로모션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조치들이 완화되는 추세인데다 여름 성수기 진입 전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을 모델로 섭외하고 각종 캠페인과 기획전, TV광고에 예산을 쏟는 여행 기업들이 두드러지게 늘었다.최근 여행기업들을 대표하는 모델도 각양각색이다. 자사의 브랜드 비전과 전략,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선택이 돋보였다. 하나투어의 경우 배우 김태리를 모델로 발탁했다. 그동안 하나투어의 주요 타깃이 중장년층 여성이었던 만큼 대표
인터파크와 트리플이 살림을 합친다. 양사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주주총회 등 제반 절차를 7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합병기일은 8월1일로 계획하고 있다.인터파크는 지난해 10월 야놀자가 지분 70%를 인수하면서 올해 4월부터 야놀자의 자회사로 편입됐고, 트리플은 2020년 12월 야놀자로부터 1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합병 후 존속법인은 인터파크가 된다. 그동안 인터파크의 새로운 리더로 트리플 최휘영 대표가 거론되어 왔지만 새로운 법인명과 경영진은 아직 확정되
야놀자가 2030 힐링 여행 캠페인 ‘번아웃트래블’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국내여행으로 힐링하고 청년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한국관광공사, SLL 디랩, 모비두 소스라이브와 함께 ‘번아웃’을 경험한 청년들을 위한 힐링 여행 코스를 마련하고, 이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선보인다.번아웃트래블은 6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래퍼 넉살과 가수 카더가든의 지역별 힐링 여행 체험 영상을 스튜디오 룰루랄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방송일 오후 8시부터는 야놀자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인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