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아웃렛 중 이탈리아 압도적인 인기 -한국사무소 선정…여행업계 마케팅 개시유럽 여행의 핵심 테마 중 하나인 ‘쇼핑’을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마케팅하기 위해 유럽 아웃렛 업체들이 한국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얼마 전,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 시크아웃렛에 이어 유럽 내 21개 도시에 아웃렛을 운영하고 있는 맥아더글렌그룹(McArtherGlen)도 본격 행보에 나섰다. 맥아더글렌 아웃렛에서 해외 마케팅, 관광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앤소니 리핑게일(Anthony Rippngale) 총괄매니저는 지난 17, 18일 한국을
"지난 10일 인사동 투어토리 사무실에 소위 ‘미주통’으로 불리는 이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미국, 캐나다, 중남미를 전문으로 하는 여행업 관계자들의 모임인 KUSA(쿠사)의 첫 만남을 위해서였다. KUSA의 발족은 미주 시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협업의 시너지에 대한 업계의 바람으로도 풀이될 수 있다. 회원들과 함께 KUSA의 밑그림을 그려가고 있는 KUSA 초대 회장, 토성항공여행사 강인태 이사를 만나봤다. -공동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추진-시장 변화 협업으로 대응할 것-회원 자격·규칙 등은 조율 중 -KUSA는 어떤 조직인가미
"-스케줄 변경으로 당일 국내선 이용-내년 인천-청두 주3~7회 증편 원해사천항공이 올해로 설립 10주년과 동시에 한국 취항 5주년을 맞이했다. 한국은 사천항공의 첫 국제노선인 만큼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한국인 여행객의 편리함을 위해 스케줄을 변경하고, 향후 증편도 고려하고 있다. 한국 측에 한 걸음 더 다가오려는 사천항공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설립 10주년을 맞았는데사천항공은 2002년 8월29일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아직 발전의 여지가 많이 남아 있지만 10년이라는 시간을 고려하면 굉장히 빠른
"-5M, 지난달 26일 주1회 운항 재개-탑승률 낮지만 신뢰도 회복에 주력-여행사와 협력해 수익 증대 노린다“사방이 안티”라는 말로 룸얼랏코리아의 이동근 대표는 입을 뗐다. 실제로 재운항이 시작된 지난달 26일 전까지 업계에서는 물론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메가몰디브는 ‘믿지 못할 항공사’로 낙인 찍혔다. 그러나 인터뷰를 진행한 9월5일 현재, 메가몰디브는 두 항차를 무사히 성사시키며 신뢰를 회복하고 있다. 메가몰디브의 한국 GSA 룸얼랏 코리아 이동근 이사를 만나 향후 판매계획을 들었다. -그동안 우려의 시선이 많았다우선 메가몰디브
"-올해 상반기 한국인 숙박일 22% 상승-독일 일주 상품 붐으로 동력 유지할 것해냈다는 자신감이 묻어나왔다. 관광객 머릿수보다 체류일을 늘리는 방향으로 마케팅을 강화했던 독일관광청은 지난해 한국인 숙박일수 17.6% 성장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고 올해 1월부터 6월까지는 작년 동기대비 22%라는 초고속 성장의 열매를 수확했다. 독일관광청 부틀러 매니저는 문화와 역사를 매개로 한 모노상품의 출연과 정착으로 지금의 호기를 꾸준히 유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방한한 부
"-호텔 GSA 추진해 클락 에어텔-9월말부터 애바카스 통해 발권지난 8월 한국-필리핀 간 운수권 배분이 완료됐다. 총 3,100석의 운수권을 추가로 확보한 세유항공은 클락 신규 취항과 세부 증편 등의 의사를 밝히며 발빠르게 운수권 활용에 대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조만간 애바카스를 통한 BSP 발권도 가능하게 된다. 세유항공 김상국 사장을 만나 제스트항공의 야심찬 계획을 들어봤다. -지난 2년 반 동안 매우 공격적으로 노선을 확장해왔다.제스트항공은 단기간에 급성장한 항공사다. 이는 우리의 정체성과도 연관이 있다. 프리미엄
"-간사이 시장기반으로 재도약 도모-OTA와의 경쟁, 피할 수 없는 현실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국인 스톡데일 장군은 하노이 포로 수용소에서 8년간이나 심한 고문을 당하고도 살아 남았다. 그가 남긴 말은 지금도 회자된다. “수용소 생활을 견디지 못한 사람은 비관주의자가 아니라 낙관주의자다. 암울한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고 대비한 사람만이 살아 남았다” 비코티에스 이미순 대표 역시 인터뷰 내내 ‘스톡데일 패러독스(Stockdale Paradox)’를 강조했다. 그래서 최근 이 대표는 비코티에스 재팬의 무게 중심을 도쿄에서 오사카로 바꾸는
"세련항운이 국내 최초 크라비 전세기를 비롯해 다양한 신노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국 항공편 규모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는 한편 인도차이나와 중국은 물론 미주 지역까지 넘보고 있다. 새로운 프로젝트 중 가장 근접한 크라비 전세기를 비롯해 향후 세련항운의 계획을 지난 22일, 김현진 사장에게서 들어봤다. -내년 중 목표…새로운 수익채널 개척-크라비, 논스톱 왕복으로 전환할 계획-톤네삽·사천항공 새노선 개발도 박차-크라비 전세기는 기대도 되지만 걱정하는 시각도 있다.가을 크라비 전세기를 이용해 허니문을 떠나려는 커플은 많지 않
"-선진 경영·관리 시스템 도입 총력 -9월1일 11주년…“앞으로 11년 준비”대형 선박이 항구로 들어올 때 도선사가 뱃길을 잡는다. 겉으로는 잔잔한 바다일지라도 그 밑에는 위험한 암초들이 일을 수 있는 탓이다. 길을 알고, 잘 이끌 수 있는 자질이 도선사의 중요한 덕목이다. 장종훈 전무는 지난 6월, 11년간 순항하고 있는 노랑풍선이라는 배에 올랐다. 그리고 앞으로 나갈 뱃길을 안내하기 위해 안으로는 ERP 등 시스템 정비에, 밖으로는 CCM 인증으로 신뢰도 확보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 18일, 장종훈 전무를 만나 그간의 업무와
"-‘서울관광 발전 마스터플랜’ 가을경 발표- 외래객 2,000만명 달성…관광 파급효과 커- 2만831객실 추가, MICE산업도 집중육성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은 올해 2월과 5월 2차례에 걸쳐 관광업계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관광 서울’ 구축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미 정책에 반영돼 개선된 사안들도 상당히 많다. 박 시장의 ‘관광 드라이브’를 뒷받침하고 있는 관광과의 행보도 분주해졌다. 구본상 관광과장을 만나 관광도시 서울을 향한 계획과 구상을 들었다. -토론회에서 박원순 시장은 서울관광 발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고 했는
"-가맹점 부지 활용, 수익 나누는 방식-브랜드 알리고 잠재 고객 확보 수단“지갑 닫은 소비자, 캠핑에는 돈을 쓴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이미 아웃도어 전문업체뿐만 아니라 IT·통신, 식품, 자동차 등 다양한 직군의 기업이 캠핑족 잡기에 바쁘다. 오토캠핑장에서 캠핑족을 대상으로 체험 이벤트를 벌이는가 하면, 캠핑에 최적화된 신상품을 내놓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여행이라는 큰 범주 속에 캠핑이 들어가긴 하지만, 사실 여행사 입장에서 캠핑 열풍은 청신호가 아니다. 대개 캠핑족은 해외의 유명 관광지 대신 국내 캠핑장을 찾아다니고, 스스
"하나투어는 지난 7월 자회사, ‘마리오랩’을 설립했다. 마리오랩은 하나투어가 여행 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자본금 20억원을 투자한 회사로 하나투어 포털사업부 부서장인 박성재 부장이 마리오랩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여행 상품이 아닌 여행 정보로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나선 마리오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종로 르메이에르 빌딩에 위치한 마리오랩 사무실을 찾았다. -여행 콘텐츠 사업에 눈돌리는 하나투어 -자본금 20억원, 내년 사이트 오픈 목표-B2B·B2C 모두 아우른 플랫폼 선보일 것-회사를 설립한 목적은.이름 때문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