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앞두고 국립해양·수산박물관,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 등에 대해 정부의 긍정적인 지원의지를 확인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오거돈 장관은 박물관 건립사업은 2006년 BTL사업 또는 국고지원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당 관계부처와의 협의 등을 통해 사업을 조기에 확정하고 예산확보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 해양수산부는 여수항 크루즈 전용 부두 건설에 대해서도 박람회 유치계획과 관광객 수요 등 제반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전망이다. "
"▶충청남도는 지난 1일부터 2일간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서 태안, 보령 등 서해안 인접 6개 시·군의 민간 관광분야 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시설에 끌리면 한 번 오지만, 인정에 끌리면 세 번 온다’라는 주제로 관광마인드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여행작가협회 유연태 회장의 ‘관광객이 관심을 갖는 관광자원은 무엇이고 어떻게 알릴 것인가’ 등의 특강이 실시됐으며, 참가자들이 관광객의 입장으로 ‘불편사항 베스트 5’를 선정하고 그 해결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이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 ▶대구시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05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내에 독립데스크를 설치하고 최근 동남아 지역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스파밸리와 우방랜드 등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했으며, 아울러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대구 유치를 위한 홍보전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외에도 관광지도 등 각종 홍보물 5종 3700여매와 대구한방약차 등 각종 기념품 5종 1900여개를 배포해 대구라는 관광지를 알리는 데 힘썼다”고
"-상품개발 투어매니저 영입하나투어 국내여행전문 자회사인 (주)하나강산이 지난 7일 철도상품 개발 투어매니저 홍성기 과장을 영입하고 고품격 기차여행에 주력할 전망이다. 홍 과장은 기차여행 전문의 여행그룹 ‘사람과 사람들’에서 상품기획을 담당했던 전문가로 기존의 획일화된 패키지형 관광상품 모델을 지양하고, 체험과 테마가 있는 하나강산 고유의 기차여행상품 컨셉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는 “6월말 정도에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며 “하나강산의 고객층이 50대 중반 이후가 많아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유로운 기차여행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최지우·권상우 관련행사로 3400명 방한-대규모 이벤트 상품으로 업계 이목 집중한류스타를 이용한 이벤트성 상품이 6월 들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4월말 한남여행사의 영화 ‘외출’ 촬영지 견학 투어가 한·일 양국간의 외교갈등에도 불구하고 2600명이라는 사상 최대의 모객을 이뤄내면서 한류의 건재함을 과시했던 것. 한남여행사의 김기태 사장은 이에 대한 공로로 지난 8일 한국관광공사 김종민 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이번달에는 동서여행사와 세한여행사가 각각 배우 최지우와 권상우를 기용한 이벤트 상품을 실시해 다시 한 번 주
"아프리카 대륙 남동쪽의 섬 마다가스카르의 국적기 마다가스카르항공에서 방콕 취항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 현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마다가스카르항공은 지난 2004년 5월31일부터 안타나나리보-방콕 구간을 주2회 운항하고 있다.마다가스카르항공은 이번 취항 기념식에서 아시아 지역 지점장들과의 미팅을 갖고 최근 개봉한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를 통한 마다가스카르의 인지도를 높이는 영업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발맞춰 마다가스카르 한국사무소에서는 오는 7월14일 한국에서 개봉하는 ‘마다가스카’를 이용한 홍보를 기획 중이며
" MBC 오락프로그램인 ‘일요일 일요일밤에(일밤)’ 팀이 지난 5월28~31일 4일간 호주 골드코스트와 케언즈에서 촬영을 끝냈다. 관광청은 공중파 촬영을 통해 드림월드의 자이언트 드롭, 무비월드의 리쎌웨폰과 같은 다채로운 놀이기구와 케언즈의 열기구, 대보초 등 퀸즈랜드주의 갖가지 관광 어트랙션 및 명소가 두루 노출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6월12, 19, 26일 3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하나투어 대양주 ‘모노 트래블’ 브랜드 출시-여유있는 일정으로 구성, 가격 경쟁력도 OK“대양주를 만끽하세요”하나투어가 호·뉴 상품이 일반화된 대양주 지역에 도전장을 냈다. 호주, 피지 등 1나라 단일지역 상품을 모아 ‘모노 트래블’이라는 브랜드로 포장해 출시한 것. 신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5월 한달에만 100여명을 모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월 초부터는 모노 트래블 단독 브로셔를 제작, 배포해 대리점에 적극 홍보중이기도 하다. 하나투어 방현아 과장은 “시드니, 멜버른, 퍼스 등 호주의 명소를 심
"-한국은 5개 해외사무소 중 한군데-공동 마케팅으로 예산 활용 높여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전 세계적으로 다섯 군데 해외 사무소(도쿄, 런던, 시드니, 프랑크푸르트 등)를 운영 중인데 그 하나가 바로 한국입니다”LA관광청이 새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에도 작은 규모지만 미국 관광청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 이를 위해 방한한 아시아태평양지구 헤드오피스 안다치 마사히로 지역 담당 이사(Masahiro Andachi·Regional Director, Asia Pacific of LA Inc. The Convention a
"푸켓의 호화 리조트가 회복 중인 한국의 관광수요에 불씨를 댕긴다. 인도차이나 전문랜드 업투어는 태국 푸켓의 고품격 리조트인 아라마스와 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리조트를 한국시장에 소개했다. 이는 최근 푸켓을 찾는 한국인 관광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시장상황에 따른 조치로 이에 따라 푸켓시장의 정상회복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업투어 도국현 소장은 “화려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춘 고품격 리조트를 지향하는 아라마스리조트는 자연경관과 수준급의 시설들이 어우러져 허니무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국시장 공략에
"지난달 마카오 행정청이 해저 카지노 사업을 승인함에 따라 10억 달러(약 1조원)의 비용이 투입돼 ‘꿈의 도시’ 프로젝트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바다 밑에 카지노, 호텔 등 위락시설을 건설하는 계획으로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08년에 개장할 예정이다. 건설을 담당할 건설회사 멜코국제개발은 마카오의 코타이 해협에 카지노 및 호화 아파트, 2000개의 객실을 보유한 고급호텔, 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 등을 건축할 계획이다."
"오리엔트타이항공(OX)은 오는 7월16일부터 인천-방콕 노선을 현재의 주5회에서 매일 운항체제로 증편 운항한다. 현재의 운항편에 매주 화·토요일 운항편이 추가되며 운항 스케줄은 현재와 동일하다. 매일 오전 11시1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하며, 방콕에서는 새벽 1시에 출발해 다음날 아침 8시25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이에 따라 오리엔트타이항공은 인천-방콕 매일운항, 인천-푸켓 주2회 운항체제를 갖추게 됐다. "
"-현지 직영사무소 마련 기념상품-치앙마이 골프 재건의지도 함축“특가상품으로 치앙마이 골프를 즐기세요!”오래전부터 태국 치앙마이 골프상품을 취급해왔던 대일항공여행은 치앙마이 현지 직영사무소 마련을 기념한 특가 골프상품을 마련했다. 올해 3월경부터 현지 직영사무소 체제를 통해 치앙마이 골프상품을 진행해온 대일항공여행은 이를 기념하고 치앙마이 여행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치앙마이 골프 6일’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매일 출발 가능하며 방콕에서 국내선을 이용해 치앙마이로 들어가 4일 동안 매일 18홀씩 총 72홀을 칠 수 있다. 대일
" 홍콩의 르메르디앙사이버포트호텔이 장기 투숙객을 위한 상품을 선보였다. ‘롱 스테이 패키지’는 14일 숙박 기준으로 1만2,000 홍콩달러(약 155만원), 한달은 2만3,000홍콩달러(약 298만원)에 제공된다. 이 가격에는 호텔의 첨단 스마트룸, 미니바 및 룸서비스 등 모든 시설이용에 대한 20% 할인 혜택, 인터넷서비스 무료, 세탁서비스 25% 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포함돼 있다.‘롱 스테이 디럭스 패키지’의 경우 상기 서비스에 2인 기준 조식, 12세 이하 어린이 무료 조식, 공항-호텔간 및 홍콩 시내 왕복 리무진 서
"-30일부터 주4회로 증편 … U4 공급량 축소아시아나항공(OZ)이 6월30일부터 인천-씨엠립 노선을 증편 운항할 예정인 가운데 그동안 아시아나항공의 운항편과 연계돼 하노이-씨엠립 구간을 연결해왔던 프로그래스멀티항공(U4)은 소형기종으로 변경할 예정이어서 아시아나항공의 판매정책도 상당부분 변화될 전망이다.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30일부터 현재 매주 월·금요일 주2회씩 운항하고 있는 인천-씨엠립 노선에 매주 목·일요일편도 추가해 주4회씩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성수기에 대비해 항공좌석 공급량을 늘리는 반면 그동안 아시
"- 특가제공등 다양한 프로모션- 관광청 팸투어·설명회 개최 부산과 타이완을 잇는 정기항로가 지난 11일 첫 날개를 펼쳤다.부흥항공은 주2회 매주 수·토요일 부산-타이베이 구간을 운항한다. 154석 규모의 A320 기종이 투입돼 오전 9시20분에 부산을 출발해 오전 10시40분에 타이베이로 들어간다. 지난 1992년 양국간 국교를 단절한 이후 지금까지 원동항공이나 유니항공 등이 비정기적으로 전세기를 운영한 적은 있지만 부산과 타이베이를 잇는 항로가 정기적으로 운항되기는 단교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부흥항공 한국총판대리점인 (주)범아항
"중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월부터 7월 사이 일본 주요 도매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하와이, 북미, 유럽 등의 예약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중국, 대양주, 아시아의 해안 리조트 관광지는 활기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월들어 중국 각지에서 발생한 반일 시위의 여파로 중국행 취소가 급증하면서 5월부터 3개월간 대부분의 여행사 중국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30%~60% 감소로 조사됐다."
"-개별여행 대상 본격적인 영업-여행사에 다양한 특전 제공새로운 놀거리를 찾는 젊은층을 겨냥해 후지큐 하이랜드가 본격적인 한국영업에 나섰다. 후지큐 하이랜드는 1박3일의 올빼미·반딧불상품을 이용하는 개별여행자를 대상으로 큐티켓(Q-ticket)을 내세워 6월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것. 지금까지 동경권과 하코네로 편중됐던 일정의 개별여행 상품에 차별화를 시도했다.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에 위치한 후지큐 하이랜드는 172km의 속력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적인 롤러코스터인 도돈파, 사방으로 도는 돈테미나, 일본에서 낙차가 가장 큰 제트 코
"-2007년까지 75개 호텔 개장 목표 일본항공(이하 JAL항공)그룹 계열사인 JAL호텔은 지난 7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한국 시장 영업에 나섰다. JAL호텔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설명회에는 74개의 여행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JAL그룹 종합기획부 호텔판촉 나카야마 슈지 실장은 “니가타, 가나자와, 삿포로 등 최근 대한항공과 편명공유를 통해 JAL항공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면서 “일본에어시스템(JAS)과 합병으로 보다 확대된 ‘JAL항공’의 브랜드와 함께 호텔을
"-관광 캠프 소유 가격 경쟁력-한국어 가이드와 직원 확보 몽골 루노바 여행사(LUNOBA TOURS)가 한국 여행업계에 몽골 여행의 길잡이를 자청하고 나섰다. 루노바 여행사(www.wildinmongolia. com)는 몽골 정부에 등록돼 있는 500여 개 여행사 중 상위 10위 이내의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여행사. 여행사 업무 외에 겔에서 몽골 전통 생활양식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캠프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루노바가 운영하는 캠프는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카라코름 방향으로 84km 떨어진 곳에 위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