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등석·비즈니스석 라운지 부문캐세이패시픽항공(CX)의 공항 라운지가 최우수 공항 라운지로 선정됐다.지난 2002년도에 이어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일등석 및 비즈니스석 라운지 부문에서 최우수 라운지 상을 수상했다. 이는 항공업계 전문컨설팅기업인 영국의 스카이트랙스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스카이트랙스는 공항 라운지의 품질과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라운지를 선정하고 있다.설문조사에 따르면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홍콩국제공항에 ‘더 윙(The Wing)’과 ‘더 피어(The Pier)’ 라운지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여유로
"- 인천·제주-카오슝 주5회 운항, 홈페이지 구축유니항공(B7)은 하계 스케줄을 발표하는 한편 별도의 영업팀을 구성하고 홈페이지(www.uniairkorea.co.kr)를 구축,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영업기반 강화에 나섰다.유니항공의 한국총판대리점(GSA)인 (주)샤프는 오는 6월1일부터 적용되는 유니항공의 하계 스케줄을 발표했다. 유니항공은 6월1일부터 인천-카오슝 노선을 매주 화·수·금·토요일 주4회씩, 제주-카오슝 노선도 매주 토요일마다 운항할 예정이다. 비행시간은 각각 2시간45분, 2시간20분이며 좌석수 152석의 M
"-모든 길은 캄보디아로 통한다!-파타야, 카오슝, 마카오 경유편 ‘속속’ 여름 성수기에 맞춰 캄보디아로 가는 하늘길이 한층 다채로워진다.아시아나항공이 인천-씨엠립 직항노선을 7월부터 매일운항 체제로 증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태국 파타야, 대만 카오슝, 마카오 등지를 경유하는 항공편도 속속 추가되고 있다.캄보디아의 민영항공사인 프로그래스멀티항공(U4)은 오는 6월5일부터 파타야(우타파오)-씨엠립 노선에 좌석수 52석의 전세기를 매일 운항한다. 이에 따라 원민트래블, 오케이투어, 명품투어 등은 6월3일부터 운항을 개시하는
"하나투어 중국사업부가 중국전문인솔자(T/C)를 상시 채용하고 있다. 중국어 통역가이드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자유 양식의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하나투어 중국 사업부에 우편이나 메일(cfks n@hanatour.com)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하나투어는 이밖에 5월31일까지 중국 이외의 해외여행 인솔자(T/C)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통역가이드 자격증 또는 인솔자 자격증 소지자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국외여행 인솔자(또는 통역안내원) 자격증 사본을 하나투어 총부부서장 앞으로 보내면 된다. "
"-여러 노선 묶은 동방항공 이용-전일정 항공편으로 빠르게 이동여행박사의 새로운 도전이 주목된다. 여행박사는 일본의 큐슈와 중국 상하이를 동시에 여행할 수 있는 4박5일 2개국 상품을 출시한다. 이에 따라 일본의 아소, 나가사키 등과 중국의 상하이, 소주 등 각 국가의 유명 관광지를 한번에 돌아볼 수 있게 됐다.일본과 중국을 함께 여행하는 상품은 이미 다른 여행사에서 시장에 선보인 적이 있지만 높은 항공요금 때문에 가격이 한계였다. 여행박사 조영우 팀장은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인천-후쿠오카 구간을 제외하고는 나가사키-상해-소주-상해
"올 여름 100년만의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중국 상하이의 밤 풍경에도 절전 비상이 걸렸다. 연합뉴스는 최근 “올여름 전력난이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하이 시 당국이 전력수급 비상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상하이의 명물인 화려한 야경도 녹색야경으로 바뀔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6월15일부터 9월23일까지 전력사용량을 최대한 제한키로 하고 상하이 시내를 밝혀온 야경도 절전형인 녹색으로 바꾸기로 했다. 매일 저녁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황푸(황포)강 야경은 화려한 만큼 전력소모량이 너무 많기
"-아시아 발판으로 삼을 터일본 야마가타현 서울사무소가 지난 19일 오후 4시에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국과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4월1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개시한 야마가타현은 종로구 당주동 미도파 광화문빌딩 4층에 자리한 미야기현 서울사무소와 공동으로 사무실을 사용한다. 개소식에 참석한 야마가타현 사이토 히로시 지사는 “이번 한국 사무소가 현의 첫 해외 거점”이라면서 “이 사무소를 거점으로 아시아 야마가타현을 알려가고 정보의 발산지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야마가타현 지사를 비롯해 야마가타현의회 의장, 센
"- 1분기 전년대비 39% 성장공자와 태산의 고장. 중국 산둥성의 주요 4개시 관광 관련자들이 한국을 찾았다. 타이안(태안)과 취푸(곡부), 즈보(치박), 칭다오(청도) 등 산둥성 4개 도시의 여유국과 여행업 관계자들은 지난 19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산둥성 제노문화관광설명회를 갖고 한국 여행업계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시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국의 모습이 곳곳에서 드러냈다. 중국여유국 쉐아핑 지국장은 이날 “1분기에 중국을 찾은 한국 관광객의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 성장하는 등 올해
"천 가지 얼굴을 가지고 백만불짜리 야경을 선사한다는 홍콩이 또 다른 모습으로 새로움을 제공한다. 사진은 현재 조성중인 응핑빌리지로 이곳에서부터 홍콩 디즈니랜드까지 케이블카가 연결될 예정이다. 케이블카에서는 약 5.7km의 구간 동안 유리로 만들어진 사방의 창을 통해 란타우섬과 함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청동좌불상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쇼핑으로 젊음을, 연인의 거리에서 사랑을, 수만 가지의 야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표현해 내는 홍콩이 새로운 시설들을 마련해 글로벌 멀티플렉스 이미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황정일 기자 hji032
"-관광청 세계관광업계 초청행사 개최-디즈니랜드등 새로운 관광거리 소개다가오는 2006년도 홍콩관광의 컨셉은 ‘대탐험’이다.홍콩관광진흥청은 지난 18일 홍콩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06 홍콩 대탐험의 해(2006 Discover Hong Kong Year)’ 런칭행사를 갖고 2006년도를 홍콩 대탐험의 해로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의 관광업계와 언론매체에서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홍콩디즈니랜드, 응핑360, 자연습지공원 등 새로운 홍콩의 관광거리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졌다.홍콩관광청의 셀리나 초우(Selina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는 박물관이 건립될 전망이다. 문화재청과 경기도는 지난 15일 세종대왕 탄신 608돌을 맞아 여주군 소재의 영릉 내에 ‘세종대왕박물관’을 건립키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이 박물관은 1800여평 규모의 총 6개관으로 구성되며, 정치사상·한글·과학기술·대외정책 등의 테마를 다루게 된다. 또 단순한 전시기능에서 탈피, 세종대왕의 민본정신과 실용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문화시설을 공동으로 건립하는 최초의 사례로 문화재청이 건립 부지와 관련 정보를
"- 신라천년의 역사 한 눈에경북관광개발공사가 신라불교문화권인 경주를 중심으로 한 6월 ‘체험! 경북가족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신라천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의 옛 궁궐터 임해전지, 대릉원, 황룡사터, 불국사, 신라역사과학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 국악기 체험 및 야간국악공연 관람, 은세공 체험, 경주세계엑스포의 화랑 기파랑전 입체영상 관람 등 각종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준비돼 있다. 6월11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실시되며, 각 회당 15가족(1가족
"-일본, 중국의 대형 겨울축제와 경쟁해야-예산 및 국제경험 부족이 가장 큰 문제동계기간 중 방한을 유도할 수 있는 국제적 규모의 대형축제와 프로그램 등의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6일 동계 방한객 유치 증대를 위해 관광공사 16층 회의실에서 문화관광부, 지자체, 스키리조트업체, 인바운드 여행사 등 관계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동계 방한시장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동남아 지역의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펀스키 페스티벌(Fun Ski Fest
"-방갈로·오션뷰룸의 색다른 숙박-질적으로 보장된 경쟁력 있는 가격흔히 ‘고갱이 말년을 보낸 곳’ 정도로만 인식되며 대중적인 관광지로는 알려지지 않은 타히티. 하지만 지난해 말 쓰나미 사태 이후 아름다우면서도 안전한 목적지로서 서서히 인기몰이중인 섬이기도 하다. 타히티 직영랜드인 사우스패시픽투어스(SPT)에서는 ‘프렌치 폴리네시안’을 대표하는 타히티섬 외에도 모레아섬을 연계한 7일 상품을 선보였다.6월1일~10월30일까지 판매돼 성수기 요금이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상품가격은 280만~299만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SPT 황태연 실
"카타르항공에서 오는 28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제1회 카타르항공 협찬 전국대학 아랍어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전국의 아랍어과에 재학중인 대학생 중 추천을 통해 선발된 15명이 경합을 벌이게 되며 1등에게 카타르 도하 에어텔상품 및 도하 이원구간 항공권, 2등에게 카타르 항공 유럽 왕복항공권 등 제공될 예정이다. 카타르항공측은 아랍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대학생층에 보다 효과적으로 카타르항공을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협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알프스 리조트 연합 ‘BOTA’ 방한-12개 리조트 중 총 4지역 한국방문‘알프스 리조트 스페셜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알프스 리조트·관광지 연합단체인 BOTA(Best Of The Alps)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 지난 13일 조선호텔 라일락룸에서 기자오찬회를 갖고 각 지역 및 리조트의 매력을 홍보했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5개국에 걸쳐있는 알프스 산맥은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관광 상품이다. 평균 해발고도가 2500m에 달해 빼어난 조망을 자랑하며 트래킹 등 산악스포츠뿐만 아니라 스
"-저비용항공사에 대응하는 새로운 모델-합리적 가격·촘촘한 노선망으로 ‘인기’ “캐나다 어디라도 에어캐나다가 잇습니다”에어캐나다가 저비용항공사에 대응해 운영 중인 ‘에어캐나다 재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케팅 담당 에릭 로전(Eric Lauzon, Coop Marketing Specialist)씨는 “저비용항공사의 요금과 경쟁하기 위해 승무원수 축소, 3시간30분 이내 항공편에 대한 기내식 판매 대체 등을 도입하고 있지만 ‘재즈’는 저비용항공이 아니다”며 “정기적으로 운항하는데 한계가 있는 캐나다 내의 수많은 소도시와 대도시
"-미팅에서 센딩까지 책임-전객실 한국시장에 제공필리핀전문랜드 투어 칸(칸 투어 & 트래블)이 세부의 아일랜드선비치리조트를 이용하는 5일 일정의 상품을 내놨다.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현지가이드들이 미팅에서 센딩까지 책임지고 수행하는 행사진행이다. 투어 칸의 양정임 실장은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한지 불과 4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아 많은 인원을 송객하고 있진 않지만 지금까지 월 평균 20쌍 정도의 허니무너를 유치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컴플레인이 전혀 없어 현지행사에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밝혔다.일정은 완전히 휴
"건설교통부는 지난 11일과 12일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 한·베트남 항공회담에 참석해 제3자 편명공유(코드셰어) 및 운임신고제 전환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3국 항공사와의 신축적인 협력운항 및 운임 자율설정이 가능해져 국적사들이 한국-베트남 노선을 좀더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현재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국제선은 대한항공이 서울-호치민 주3회, 서울-하노이 주7회, 아시아나항공이 인천-호치민 주5회, 인천-하노이 주7회, 베트남항공이 인천-호치민 주5회, 인천-하노이 주7회를 운항하고 있으며 양국 항공사간
"매년 6월이나 7월이면 인도에서는 ‘허미스 축제(Hemis Festival)’가 열린다. 허미스 축제는 티벳 불교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행사 중 하나로 인도 라닥(Ladahk)의 허미스 곰파(Hemis Gompa) 수도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티벳의 고승인 파드마삼하바(Padmasambhava)의 탄신일을 축하하는 행사이며 이틀간 형형색색의 화려한 행렬이 이어진다. 올해에는 6월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은 이 축제를 위해 최상의 전통의상을 착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