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지자체 및 50여개국 참가-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 제공제18회 한국국제관광전(The 18th Korea World Travel Fair·이하 코트파)이 지난 2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화려하게 진행됐다. 코트파의 주최를 담당하고 있는 (주)코트파의 신중목 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여행패턴이 다양화되고 각 목적지의 고유한 자연이나 문화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개최됐다”면서 “비즈니스와 문화가 어우러져 성공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전국 14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와
"베트남항공은 오는 10일 부산, 경남 및 대구, 경북 지역 영업력 강화를 위해 부산지점을 개설한다. 부산지점은 서울지사를 대신해 이 지역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부산지점 주소: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4가 88-7 교보빌딩 11층, 전화: 051-465-4828~34, 팩스 : 051-465-4824"
홍콩관광진흥청은 인기리에 방영됐던 TV 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의 촬영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라마 지도를 제작했다. 이 지도에는 홍콩의 일반소개와 여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들이 수록돼 있다. 홍콩관광청측은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다녔던 주요 관광지들을 소개함으로써 여행객이 홍콩 익스프레스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지도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02-778-4403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에서 설립 3주년을 기념해 오는 9일 명동 소재의 대한삼계탕에서 ‘일일 찻집’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차를 포함한 음료와 주류 및 식사류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할 예정이며, 해당 장소에서 협회의 도서류를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 등의 이벤트도 실시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일일 찻집은 대한삼계탕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수익금은 방학기간 중 결식아동의 중식 후원에 사용될 것”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참가대상은 관광통역안내사 및 관광관련 종사원이며, 시간은 9일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다.
"-한국 전통무예 한자리에한국의 전통무예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5회 화랑의 후예, 전통무예 축제’가 오는 4일 경주에서 개최된다. 오후 6시부터 보문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경주 골굴사의 선무도를 비롯해 택견, 풍류선도, 무의단공, 24반 무예경당, 기천문과 같은 한국의 전통무예가 총출동해 화려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초청행사로 동국대 국악과 가야금연주 및 풍물패 공연, 홍순지 명상음악 공연 등이 마련돼 있으며, 한방무료진료체험과 활쏘기 체험 등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한편 이 행사는 경북관광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005 경기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항공과 항공수요 지원을 골자로 하는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경기방문의 해 지정항공사로서 방문의 해 사업과 관련한 각종 출장 및 행사 초청 참가자들에 대해 좌석배정을 우선 지원하는 한편, 항공수화물에 대한 편의 제공,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항공구간별 수요에 따라 10~15% 할인가 적용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오는 8월1일부터 9월11일까지 임진각 등지에서 개최되는 세계평화축전을 앞두고 7~8
"-권상우 인기 … 포커스투어즈 ‘기대’포커스투어즈가 드라마 ‘슬픈연가’ 상품의 세부일정과 가격 등을 확정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슬픈연가는 지난 4월말, 5월부터 일본의 도쿄, 센다이, 후쿠오카 3개 도시에서 방영되기 시작했으며, 이미 ‘천국의 계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권상우가 주연으로 등장해 일본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2일 도쿄에서 이뤄진 권상우 팬미팅에는 6000명의 팬들이 모여들어 성황을 이뤘으며, 예매표가 한 시간 만에 매진되는 등 욘사마 배용준에
"■ 지중해의 푸른 바다를 즐겨라 KRT의 ‘지중해의 푸른 휴양지 보드룸+터키일주 9일’은 터키정통일주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KRT 명수기 과장은 “터키는 워낙 인기 있는 노선이었기 때문에 꾸준히 수요가 있어 왔다”면서도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을 내놓은 직후 관련 상품 문의가 많아진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지중해의 ‘상징’이라 할 만한 푸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일정을 강조한 것이 KRT 터키상품의 강점. 지중해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안탈랴와 에게해의 ‘하얀 도시’로 불리우는 보드룸에 들러 아름다운 바다 정경을 만끽할 수 있다
"■ 지중해 크루즈로 크레타·산토리니를~ 한진관광은 터키 단독전세기 운영을 통한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지중해 크루즈와 터키일주 9일’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상품의 특징은 3박4일간 크루즈여행을 즐기고 동시에 에베소, 파묵칼레, 가파도키아 등 터키관광의 핵심 포인트 세 곳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다.영업1팀(유럽-대양주) 김도형 과장은 “지중해 크루즈와 그리스·터키 완전일주 13일은 상대적으로 일정이 긴 편이어서 4박5일 크루즈를 1박 줄이고 여행구성을 터키로 집중해 9일 상품을 만들었다”며 “기존과 동일한 골든스타크루
" -예약율 높고 판매호응 좋아-향후 정규편 결정여부 관심대한항공의 이스탄불 전세기 운항이 오는 3일로 다가왔다. 워낙 뜨거운 노선이었던만큼 예약율도 높은 편이다. 대한항공 김용철 판매팀장은 “현재 사전예약률이 90%에 달한다”고 전해 터키 직항운항의 높은 인기를 짐작케 했다. 향후 운항될 대한항공 인천-이스탄불 구간 전세기는 KE6955/6편이며 B772 기종에 편당 300석 규모다. 항공가는 95만원 정도로 책정됐다. 대한항공측은 전세기 운항이 시작된 지 오래지 않은 지금까지는 인센티브 및 순수관광객이 대부분이지만 향후 상용수요
"지난 2000년 인도네시아 전문으로 설립된 엠투어는 발리, 롬복, 자카르타 직영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허니문, 패키지, 인센티브 등 모든 부문을 취급하고 있으며 특히 허니문과 자카르타 지역 인센티브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한다. 소장과 직원 모두가 현지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엠투어의 가장 큰 강점. 이런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비수기에도 월 평균 200~300명의 여행객을 송출하고 있다.최근 사무실을 이전한 엠투어는 발리에 속속 개장되고 있는 풀빌라리조트의 객실을 다량 확보한 상태다. 이를 바탕으로 성수기에 객실난
" 스리랑카 관광, 이상 무! “지진해일과 스리랑카 관광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최근 한국에서 개최된 세계정부혁신포럼에 스리랑카 대표단의 일원 중 한 사람으로 참석한 ‘한-스리랑카 경제협력위원회’ 마헨 카리야와산(Mahen Kariyawasan) 위원장은 지진해일과 스리랑카의 관광이 전혀 무관함을 강조했다.마헨 위원장은 “전년대비 65%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던 스리랑카의 관광산업이 지진해일 이후 심각하게 위축됐다”며 “그러나 지진해일 피해규모는 전 국토의 8%에 불과하고 피해를 입은 해변도 관광지와는 전혀 무관한 지역인데 전
"-10일부터 국제용선경주해마다 중국 3대 절기 중 하나인 단오절 무렵이면 타이완의 전 지역이 용선 경주(Dragon Boat Race)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으로 들끓는다.올해에도 어김없이 ‘2005 타이베이 국제 용선 경주(International Dragon Boat Championship 2005 Taipei ROC)’가 6월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용선 경주는 기원전 277년 음력 5월5일 물에 투신해 죽은 애국시인 ‘굴원’을 기리기 위해 개최된 행사에서 유래한 경주인데 지금은 신명나는 축제와 용춤이나 사자춤 등 다채로
"-전년대비 382% 성장 쾌거싱가포르항공이 운항수익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달성했다.싱가포르항공 그룹은 2004 회계연도(2004년 4월1일부터 2005년 3월31일) 영업결과를 발표하고 싱가포르항공이 전년대비 382% 성장한 7억2,300만 싱가포르달러의 운항수익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싱가포르에서 단거리 노선을 주로 운항하는 실크에어 등의 자회사 및 협력사를 포함해 싱가포르항공 그룹 전체적으로는 13억5,600만 싱가포르달러의 운항수익을 내 99.2%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싱가포르항공 그룹측은 고유가와 지역항공사들의 등장이
"-지속되면 여행수요 위축 불가피한국인 9명이 지난달 28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성매매 혐의로 적발된 사건이 향후 베트남 여행 시장에 어떤 여파를 미칠지 관련 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무엇보다 이번 사건이 베트남 현지에서는 물론 한국 주요 언론에도 보도됐다는 점에서 베트남 관련 업체들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베트남 ‘매춘관광’을 다룬 TV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수요가 주춤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 A 베트남 전문랜드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예약취소나 문의 등 직접적인 여파는 없다”면서 “그러나 성매
"필리핀관광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카달로그 서비스’를 개시했다. 웹상에서 직접 읽을 수 있고 다운로드 또는 프린트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서 좀더 쉽게 필리핀 일반정보에서부터 여행지도 등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02-598-2290"
"캐세이패시픽항공(CX)이 한국취항 45주년을 맞아 비즈니스석 요금을 최대 45%의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특별요금은 7~8월 출발에 한하며 6월1일부터 15일까지 단 보름동안만 한정적용된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인천-타이베이 노선이 46만9,000원에 제공되는 등 다양한 노선의 비즈니스석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02-3112-800"
"-인도 63만원, 홍콩 27만5,000원 책정-10월 연합상품 판매, 에어텔도 준비중단항 7년여 만에 한국 노선에 복항하는 인도항공이 항공요금과 향후 운영계획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인도항공은 지난달 30일 인천-홍콩·델리·뭄바이 노선의 항공요금을 발표하는 동시에 상품 운영 등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인천-홍콩 노선은 왕복 27만5,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인도의 델리와 뭄바이는 63만원으로 동일하게 책정했다. 예약클래스는 홍콩과 델리·뭄바이가 각각 V클래스, M클래스이다.이와 같은 요금수준은 홍콩과 인도 노선의 기존 운
" “장자지에 공항 한국어 방송 검토” -올해 38만명 예상 … 한국은 최대 방문국“장자지에에 대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장자지에가 속한 후난(호남)성 여유국 위엔 신 후아 국장이 한국을 찾았다. 후난성 여유국과 호텔, 여행사 관계자 등은 지난 3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오찬을 갖고 그 동안의 관심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국내 여행업계의 건의사항 등을 접수했다. 이날 행사에서 위엔 신 후아 국장은 “국내 여행업계가 장자지에를 대표로 하는 후난성 관광에 많은 도움을 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 일본 골프시장이 한국 골프관광객 유치를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8일~22일 4박5일간 비지트 재팬 캠페인(VJC)실시본부사무국은 ‘VJC 한국·방일골프 상담회 및 시찰행사’를 실시해 한국 관계자들이 나가노, 니가타 지역의 골프장을 시찰했다. JNTO 이주현 팀장은 “홋카이도, 아오모리 등은 골프시장이 활발한데 비해 나가노, 니가타는 새로운 시장으로 촉진이 필요한 지역으로 이 지역의 골프투어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였다”고 밝혔다. 시찰에 앞서 도쿄에서는 강연회가 개최됐다. ‘방일골프시장의 동향과 프로모션 세일즈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