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부터 4차례 시범운항 준비인천-오사카 구간에 새벽 전세기가 뜬다. 대한항공은 여름 성수기인 7월29일, 8월5일, 12일, 19일 4차례 시범적으로 심야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스카이마크 항공의 ‘동경 올빼미’와 전일본항공의 ‘반딧불’상품은 이미 인천-하코네구간에 평균탑승률 90%를 유지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측에서도 차별화된 노선인 인천-오사카구간 심야 전세기를 준비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가격이 싸고 동경처럼 패턴이 좋아서 잘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번 시범 운항 후 호응이 좋으
"-이재오 의원 등 정부조직법 개정안 발의문화관광부의 명칭을 문화예술부로 변경하고 문관부내 관광국을 관광청으로 독립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0명이 지난달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번 개정법률안이 통과된다면 문화관광부는 문화예술부로 명칭이 변경되며, 문화예술부장관 소속 하에 관광청이 신설된다. 이들은 제안이유에서 ‘현재 문화관광부가 관장하고 있는 업무는 문화·예술·영상·광고·출판·간행물·체육 및 관광 등으로 그 분야
"- “재무제표 요구는 일방적 처사”지난해부터 실시된 IATA코리아의 BSP 대리점 정기심사를 둘러싸고 BSP대리점과 IATA코리아가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해외여행위원회(위원장 양무승 투어2000 사장)와 서울시관광협회 국외여행업위원회(위원장 김종욱 애플항공여행사 사장)는 지난 23일 모임을 갖고, IATA코리아가 BSP 대리점 정기심사를 위해 모든 대리점의 재무제표를 요구하는 것은 불합리한 조치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각 협회 사무국은 이런 입장과 함께 시정을 요구하는 공문을 조만간 I
"-캄보디아와 세부 전세기 포화 예고-장자지에 직항 전세기 건교부 불허 여름 시장을 앞두고 지역별 전세기 운영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전세기 시장은 이제 대형여행사의 빼놓을 수 없는 성수기 준비 작업이자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 흐름을 좌우하는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동남아는 올 여름 어느 해보다 캄보디아 씨엠립으로의 전세기 운항이 활발하다. 프로그래스멀티항공(파타야), 에어마카오(마카오), 앙코르항공(카오슝) 등이 6월 들어 일제히 경유편 전세기를 운항하며, 아시아나항공도 주2회 운항 중인 인천-씨엠립 구간을 7월부터 증편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관광협회가 광주관광협회의 협조로 지난 25일 전라남도 광주 프라도관광호텔에서 인천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광역시 김창섭 정무부시장, 최동철 인천관광협회장을 비롯한 관광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와 전라도의 여행업 및 시·도 관광과와 학계 관계자 등 1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와 관련 협회 관계자는 “인천여행상품 소개, 관광홍보물감상, 문화공연에 이어 만찬까지 대대적인 관광설명회였다”고 전했다. "
" 범한여행이 지난 13일 대전 지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대전지점은 11번째 직영점으로 이준우 차장이 지점장을 맡았으며 총 4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주요 서비스는 LG 계열사와 대전소재 연구소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출장업무와 인센티브여행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 일반 대상의 패키지여행, 허니문여행 서비스도 함께 취급한다. 범한여행측은 “이번 지점은 대전뿐만 아니라, 충청도 전체지역을 포괄하며, 출장여행에서 일반 휴가여행까지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는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치는 대전시 서구 둔산동 1419번
"창립 5주년을 맞은 인터넷 여행사 넥스투어(www.nextour.co.kr)가 직원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넥스투어는 지난 21일 토요일에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체육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몇 개의 팀을 구성해 진행된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승팀에게는 포상휴가가 주어졌고, 보물찾기에 성공한 직원과 OX퀴즈 우승자에게는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시상식이 이뤄졌다. 넥스투어측은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전 직원들이 단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 한국·아세안간 관광협력 기대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과 한·중·일 3국의 관광당국자들이 참가하는 ‘제7차 ASEAN+3 NTOs(정부관광기구)’ 회의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개최됐다. 문화관광부 임병수 차관보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회의에서는 관광분야 투자에 관한 각국의 사례와 관광 목적지로서의 아세안에 대한 관광객들의 인식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이번 회의는 13개국 대표와 WTO(세계관광기구) ST-EP(지속가능한 관광-빈곤퇴치) 워킹그룹 멤버,
"-1,500원당 1마일 적립대한항공과 비씨카드는 현행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제휴카드 계약이 만료되는 5월31일에 맞춰 새로운 제휴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지난 26일 발표했다. 양사의 신규계약은 기존의 계약조건과 동일하다. 이에 따라 스카이패스 비씨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회원들은 6월1일 이후에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대한항공의 마일리지를 계속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비씨카드는 스카이패스 회원에게 1,500원당 1마일을 적립해주고 있다."
"‘유학 강국’ 뉴질랜드가 서울에 교육문화원을 열었다. 지난 23일 사무실이 위치한 역삼동 평원빌딩 2층에서 공식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뉴질랜드 교육문화원은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의 발전적인 문화적 교류 증진 ▲뉴질랜드의 선진화된 영어교육프로그램 소개 ▲창조적·혁신적 뉴질랜드 브랜드 홍보 및 새로운 계기 마련 ▲뉴질랜드 관련 최신 정보 소개 등을 모토로 설립됐다. 교육문화원 관계자는 “다양한 영어교육과정을 개설, 수준 높은 뉴질랜드 영어를 보급하고 각종 행사로 뉴질랜드의 문화를 알리는 데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아랍에미레이트 교류에 기여“한국은 아랍에미레이트의 10대 무역 상대국 중 하나로 이번 인천-두바이 취항이 관광산업의 성장과 무역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 에미레이트 그룹의 세이크 아흐메드(Sheikh Ahmed) 회장이 한국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최근 방한했다. 지난 26일 한국지점 개소식에 직접 참여해 한국직원들을 독려하는 한편 저녁에는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리셉션 및 만찬회를 가졌다. 에미레이트 그룹은 에미레이트항공과 그 자회사인 에미레이트 할리데이즈(아웃바운드), 아라비안어드벤처(
"-“우리 춤의 뿌리 찾는다”서울시무용단의 ‘우리 춤 뿌리찾기’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기획된 정기공연 ‘무애지무’가 오는 6월21~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그 서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2005년 신임 단장으로 부임한 한국무용의 대가 김백봉씨의 안무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한국의 전통 춤사위들이 어우러지면서 하나의 이야기 구조를 형성하는 무용극 형식이다. 전체적인 이미지의 흐름은 미망으로 시작해 하늘, 땅, 사람과의 소통의 의식으로 끝을 맺는다. 이 가운데 선녀춤, 한량무, 검무, 처용무, 탈춤, 승무, 부채춤 등 다양한
"- 임피리얼 팰리스로 거듭나호텔아미가가 지난 25일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유럽황실의 서비스 정신을 담아내겠다는 각오를 살려 ‘임피리얼 팰리스(Imperial Palace)’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임피리얼 팰리스는 1개관이 4개로 증축됐으며, 기존 신관을 증축하고 별관과 대형 컨벤션 센터를 신축했다. 또한 객실수는 기존의 210여개에서 430여개로 늘어났으며, 직원도 200명을 신규 고용했다. 아울러 대형 컨벤션 센터를 비롯해 9개의 전문 레스토랑, 스파 객실, 명품아케이드 등의 새로운 시설도
"-중국관광객 입맛 잡는다-정동채 장관 현장방문으로 대안 모색해문화관광부가 중국관광객들을 위한 음식서비스 개선사업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지난 23일 문관부 정동채 장관은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중국관광객 이용식당인 ‘진북경(眞北京)’을 방문해 관광객 제공음식을 직접 시식하고, 음식불편에 대한 업계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정 장관의 현장방문은 방한 중국관광객들의 주요 불만사항 가운데 하나인 음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 관련업계에서는 음식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현실적인 장애가 많다고 호소해왔다. 중국인은 대체로 기름
"에어프랑스가 비즈니스클래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 장 가격으로 동일 여정의 왕복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두 장을 제공한다. 출발일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 사이로 여행종료일은 9월30일까지다. 또 여행시작한 주 일요일이 지나야 돌아올 수 있는 썬데이룰(Sun day Rule)을 최소체류기간으로 적용한다. 항공료는 500만원(Tax 별도)으로 인천-파리 왕복 뿐 아니라 러시아, 우크라이나, 북아프리카, 이스라엘 등을 제외한 에어프랑스가 취항하는 유럽 내 전 도시로의 연결도 가능하다. "
"힐튼호텔은 오는 7월15일 ‘힐튼 시드니’ 호텔의 오픈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객실예약은 받기 시작한 상태다. 힐튼 시드니 관계자는 “4000 평방미터에 달하는 부지와 3000명을 수용 가능한, 호주 최대 규모의 회의실을 갖췄다”고 호텔시설을 자신했다. 힐튼 시드니는 오페라하우스 뒤편 조지 스트리트에 위치한다. 61-2092662000"
"- 여행 일정짜기·골든벨 행사로 ‘활력’뉴질랜드관광청의 워크숍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지난 20~21일 이틀에 걸쳐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뉴질랜드관광청 춘계워크숍(Tourism New Zealand Kiwi Spring Workshop 2005)’에서는 기존의 비슷비슷한 행사와는 사뭇 다른, 참가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요구하는 프로그램이 다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능동적 참여 프로그램은 ‘여행일정짜기’로 문을 열었다. 참여자들을 A, B ,C, D 4개조로 나눠 각 조별로 뉴질랜드를 가장 잘 여행할 수 있는 일정을
"- 천도관광 15주년 이벤트15살이 된 몰디브전문여행사 천도관광이 생일을 기념해 15가지 이벤트를 펼친다.천도관광은 지난 20일 창사 15주년을 기념해 창립기념식을 가지고 향후의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의 주제어는 ‘15대 이벤트’로 천도관광은 향후 100일 동안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천도관광측은 이 마케팅전략으로 브랜드 파워를 신장시키고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함으로써 각종 웨딩업체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한 매출 증대를 목표로 제시했다.천도관광의 이번 마케팅전략의 골자는 3대 창사 이벤트
"- 태국서 무에타이 강습여행로열오키드홀리데이(ROH, Royal Orchid Holidays)가 태국의 전통무술 무에타이와 만났다.타이항공은 새로운 ROH 프로그램으로 ‘무에타이 강습 프로그램’을 구성해 판매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하루 세 시간씩 일주일 동안 태국에서 무에타이를 배울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초급반 및 고급반 등 두 가지 코스로 분류돼 23만7,900원에 제공된다.일정은 첫날 기본동작 및 자세훈련, 둘째날 풋워크, 나머지 일정에 킥·팔꿈치공격 등 각종 공격기술을 배우도록 짜여졌다. 일주일의 코스를
"-시장별 맞춤 국제적 마케팅“2006년에는 홍콩에 방문해서 새롭고 더 많은 즐거움을 탐험해 보세요.”홍콩관광진흥청은 내년을 홍콩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2006 홍콩 대탐험의 해(2006 Discover Hong Kong Year)’를 선포했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에는 세계 각국에서 관련업계 및 언론사 관계자를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전 세계에서 53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설명회에서는 홍콩 디즈니랜드, 자연습지공원, 아시아월드엑스포 컨벤션센터 등 개장을 앞둔 새로운 홍콩의 관광거리 소개와 함께 관광청의 비전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