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ois Huet -한국 공부해서 한국인 만족시키려 방한태국 푸켓의 풀빌라 1세대로 허니문에게 인기가 높은 반얀트리 푸켓이 가족여행, 인센티브투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고급 리조트와 레지던스 빌라가 밀집해 있는 휴양단지인 푸켓 라구나에 있는 반얀트리 푸켓은 그동안 허니문이 주로 사용하는 리조트로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반얀트리 푸켓은 가족여행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 반얀트리 푸켓 프랑스와 휴잇(Francois Huet·사진) 총지배인은 지난 23일 “풀이
"-근로자의날 맞아 서울노동청 -‘노사화합 사업장’으로 선정-상호협력해야 장기적으로 발전한진관광은 이번 근로자의날을 맞이해 지난 28일 서울지방노동청으로부터 노사화합사업장상을 받았다. 여행사 가운데는 한진과 모두투어 등을 제외하고 공식적인 노조활동 자체가 드문 상황에서 한진의 노사가 상생의 길을 함께 걸어가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한진관광 노조는 최근 제7대 위원장으로 박용규 제6대 위원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박용규 위원장은 2008년 2월21일부터 3년간 활동했으며, 향후 3년간 노조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경주 해동
"올해 4년차에 접어든 롯데JTB는 지난 2월17일 노영우 대표이사를 새 사령탑으로 맞이했다. 롯데JTB는 그동안 지자체와 연계한 사업을 벌였으며, ‘명품(名品) 아! 대한민국’이라는 국내 고급 여행상품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인트라바운드 부문에서 강점을 보였다. 취임 이전부터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본부장으로 일을 했던 노 대표이사는 롯데JTB의 색깔과 잘 어울렸다. 책상 위에 놓인 여행업계 관련 기사 스크랩에서 여행업계 동향을 분석하기 위해 무던히 애쓰는 그의 노력이 비쳤다. 노영우 대표이사를 통해 국내 관광업의 현안을 짚고, 새로운
"우보의 우직함으로 걷겠다 투어2000 양무승 사장 “그렇게 대외 활동에 열심이신데, 회사는 언제 챙깁니까?” 올해 4월1일로 창립 12주년을 맞은 투어2000은 어느덧 업계에서도 비중 있는 여행사로 자리 잡았다. 새로운 밀레니엄을 1년 앞둔 1999년 창립하면서 회사명에 미래 지향적인 2000이라는 숫자를 넣었다는 투어2000. 그 중심에는 양무승 사장이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투어2000 사장으로서보다는 BSP여행사특별위원회 위원장, IATA EC코리아 위원 등 대외적 활동이 더 강하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이다. 그만큼 여행업계
"일본 인바운드 선두 업체인 체스투어즈가 오는 5월1일부터 5월6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2011경주WTF세계태권도 대회(이하 세계태권도 대회)’의 공식전담여행사로 선정됐다. 2007년 3,000명 규모의 단일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은 있지만 세계 여러 국가에서 모이는 큰 행사를 전담하는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일본 이외 제 3세계 국가 인바운드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려는 체스투어즈의 주종진 전무를 만나 체스투어즈의 현안을 들었다. -공항 - 호텔, 호텔 수배 등 전담하는 여행사로 선정-일본·중국
" 평택-롱청(영성)을 연결하는 대룡훼리가 지난해 연간 수송객 2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한중 뱃길을 운항하는 화객선사 가운데 처음이다. 대룡훼리 이건석 총괄팀장이 대룡훼리 및 화객선사 현황을 들려줬다.-지난해 평균탑승률 94.5% … 함께 노력-2012년에 서산 - 롱청 쾌속선 개설 예정-지난 겨울, 여러 선사에서 프로모션 요금이 한중 노선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룡훼리가 유독 20만명을 돌파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지.지난해 대룡훼리는 총 21만450명을 수송했다. 단일 노선으로는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
" 여행을 종합예술로 만드는 셀라비투어 김귀욱 대표이사‘전문성 없는 여행사는 살아남지 못한다’는 명제는 모두가 인식하고 있지만 대체 무엇을 전문으로 해야할지조차 막막한 게 여행사의 현실이다. 롤모델이 될 만한 여행사가 많지 않은 것도 답답한 상황. 한동안 조용했던 셀라비투어가 다시 비상을 준비하고 나섰다. 문화, 예술을 테마로 한 여행을 표방하는 김귀욱 사장은 셀라비의 새로운 도약을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인터뷰 내내 문학작품의 구절구절을 언급하며, 이름도 낯선 성악가들의 인생사를 예로 들며 감회에 젖곤 했다. 이 정도의
"불확실성과 외부 변수가 가득한 지금에서 회사가 나아갈 길을 위한 전략의 중요성은 두 번 설명할 필요가 없다. 조타수가 방향을 잘못 잡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배가 엉뚱한 곳으로 가기 마련. BT&I는 새로운 수익 기회를 엿보고 회사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전략기획실을 본격 출범 시켰다. 상용전문업체라는 수식어에 다른 기회를 더 얹고자 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전략기획실의 향후 계획을 물어봤다. -상용에선 기존 고객사 관리에 심혈-새로운 사업으로 인바운드도 도전-전략기획실에서 현재 맡은 업무를 소개한다면.크게 보면 내부의
"-시드니·골드코스트 이외 지역 발굴할 것-얼리어답터와 베이비부머의 성장 돋보여2009년 불황의 터널을 지난 호주 관광시장은 지난해 5.4%의 성장률을 달성했고 호주를 찾은 한국인 수치도 재작년 대비 18%나 뛰었다. 지난 3일 ATE(Aust ralian Tourism Exchange, ATE) 현장에서 만난 앤드류 맥에보이(Andrew McEvoy) 호주관광청장은 한국의 성장을 높게 평가하며 내년에는 호주를 방문하는 한국인이 약 10% 정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호주로 여행하는 한국인의 성향을 꿰뚫고 있었으며 항공 좌석
"올해 1월6일 경기관광공사 관광마케팅본부장으로 부임한 오용수 본부장은 오랜 기간 동안 한국관광공사에서 근무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베테랑 관광마케터다. 다년간 도쿄 지사장직을 역임하면서 한국 제1의 인바운드 시장인 일본을 성공적으로 공략한 ‘일본통’이기도 하다. 그동안 한국 전체를 대상으로 활동을 펼쳤다면 이제는 경기도에 초점을 맞추게 된 것이다. 경기도 수원의 사무실에서 오 본부장을 만나 향후 어떻게 경기도를 국내외에 ‘마케팅’할 것인지 살폈다.-“서울만으로는 한계, 지방관광 활성화 돼야”-경기북부 신규소재 관광객 유
"타이완이 새로운 모습으로 여행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10년 동안 사용했던 터치 유어 하트(Touch Your Heart)로 타이완의 환대와 전통을 보여 줬다면, 이번에 발표한 하트 오브 아시아(Heart of Asia)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현대적인 세련됨이 물씬 풍기는 타이완의 매력을 담고 있다. 이를 한국에 알리기 위해 지난 28일 한국을 방문한 타이완관광국 리우시린 부국장을 만나 새로운 슬로건과 타이완 관광 전반의 이야기를 들었다.-에어부산 취항 효과 커, 전세기 지원-새 슬로건으로 타이완의 매력 발산-10년 동안
" 가야투어는 대표적인 허니문 전문여행사로 꼽히지만 최근 2~3년 동안은 활동이 뜸했다. 전성기 때와 비교하면 그야말로 은둔, 두문불출 수준에 가까울 정도였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오랜 만에 인터뷰에 응한 가야투어 이성훈 대표조차 “가야투어는 지금 ‘바닥’에 있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러나 “잃었던 초심을 되찾았다”고 말하는 이 대표의 표정에는 가야투어의 새로운 출발, 제2의 전성기를 향한 의지와 여행업에 대한 애착이 강하게 묻어났다. 허니문 전문여행사로 최고의 자리에까지 올랐다가 스스로 바닥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위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