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제주관광협회와 제주관광공사, 노랑풍선이 여러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소통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제주도가 지원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제주관광 SNS 홍보 채널이 소셜미디어 관광부문과 대한민국 디지털 콘텐츠 메타버스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여기바로제주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로 도내외 크리에이터와 함께 다양한 제주의 모습을 알린다. ESG 줍젠 캠페인부터 갖가지 이벤트 등 여행 관련 소식을 전한다. ▲메타제주패스는 NFT 인증서를 발급받은 후 제주 방문시
전라남도에서 국내 최대 농업 전문박람회인 ‘2023 국제농업박람회’가 10월12일부터 11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열린다. 기후변화, 탄소중립, 디지털농업, 건강농업 등 핵심어를 구현하고, 농업을 통한 ‘치유’를 강조한다.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에 지친 지구와 인간 치유를 목적으로 한 ▲지구치유관 ▲인간치유관 2개의 전시관이 관람객을 토닥인다.지구치유관에서는 농업의 가치와 기능을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접목시킨 체
한국MICE협회의 ‘디지털혁신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MICE 산업 디지털 혁신 기술의 확산과 육성을 주도한다.디지털혁신위원회는 MICE 디지털 혁신 기술의 확산과 육성을 위해 올해 신설된 위원회로 메타버스, 3D, 의전·수송, 전시·행사·이벤트 플랫폼 등 다양한 MICE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대표가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버추얼 테크 그룹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위원회는 8월23일 올림플래닛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는 권재현 위원장을 비롯해 메이데이파트너스 최준영 대표이사,
인사이트투어와 메타덱스터가 메타버스 관광 플랫폼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사이트투어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여행·기업탐방 등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이번에는 20여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메타버스 전문기업 메타덱스터와 관계를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순창 고추장마을 박람회 투어’ 사업을 추진하는 등 메타버스 관광 발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두 기업은 ▲메타버스 여행 플랫폼 구축 ▲메타버스 여행시장 개척과 판로망 구축 ▲메타버스 순창 고추장마을 투어 공동참여 ▲공공 기관·기업·대학교와의 제휴 확산
남원이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걸음을 뗐다. 3월21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남원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남원의 차별화된 관광전략을 공유했다.남원시는 '2023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글로벌 관광도시 분위기를 조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선정된 ‘리플러스(RE-PLUS) 사업’을 진행한다. 리플러스 사업을 통해 남원의 핵심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해 관광을 재활성화하고, 숨겨진 관광지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르네상스에 힙(Hip)을 합성한 ‘힙상스’를 새로운 관광모
문화체육관광부가 2023년을 관광대국으로 가는 원년으로 삼고 K-컬처와 관광을 융합한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적극 발굴·육성한다. 올해 5,465억원 규모의 관광기금 융자를 시행하고 이차보전 방식을 도입하는 등 업계 지원도 이어간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월17일 국내 관광업계·지자체·지역관광공사·관광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사업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을 ‘세계인의 버킷리스트 국가’로 만들기 위해 ▲관광시장 회복 및 재도약 ▲한국관광 매력 및 편의 제고 ▲미래 관광산업 선도기반 구축에 중점을 뒀다. 2023-2
문화체육관광부가 2023년을 ‘관광대국으로 가는 원년’으로 설정했다. 지난 5일 ‘K-컬처가 이끄는 국가도약, 국민행복’을 비전으로 2023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K-컬처와 관광의 매력적 융합을 위해 2023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세계 15개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해 해외 현지에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특히 메타버스 내 한국여행 체험을 통해 한국방문 신규 관심층을 창출한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인근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으로 엮은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해 홍보하고,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
티웨이항공이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중장거리 노선을 확대해 재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티웨이항공은 1월2일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와 메타버스 공간에서 동시에 시무식을 열었다.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다짐하기 위해 정홍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훈련센터 내 비상탈출실습실에 모여 진행했다. 국내외 지점 및 업무 현장에 있어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직원들은 티웨이항공의 메타버스 공간인 ‘티버스(t’verse)’를 통해 참여했다.정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힘든 시기를 감내해 온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2023
코로나19 발생 전후 5년간의 데이터를 토대로 엔데믹 시대 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관광 트렌드 분석 및 전망 2023-2025' 연구보고서를 12월27일 발표했다. 핵심으로 꼽힌 '새로운 시대의 여행(New Era Trip)’ 10개 트렌드를 엮어 정리했다. ■코로나가 불러 온 새로운 여행법팬데믹 이후 사회·경제 전반의 구조적 변화로 ‘뉴 노멀’ 시대가 도래했다. 재택근무 도입과 디지털 기술력 향상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근무하는 ‘디지털 노마드’가 증가하면서, 여행시장에 ‘워케이션’이라는 개념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이 정해졌다. 한국인과 방한 외국인이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발표해 올해 6회째를 맞았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는 유적지, 건축물, 유원시설 등 문화 관광자원 61개소, 숲, 바다, 습지 등 자연 관광자원 39개소가 선정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4개소, 강원권 10개소, 충청권 13개소 등 고루 선정됐다.33개의 관광지가 한국관광 100선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숲 ▲흐드
부킹닷컴이 2023년 달라질 여행의 모습을 예측한 7가지 트렌드를 발표했다. 2023년에는 시대의 변화와 함께 여행 니즈와 패턴이 더욱 다각화될 전망이다. 이번 발표 내용은 부킹닷컴이 한국인 1,000여 명을 포함 전 세계 32개국 2만4,000명 이상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26년간 축적한 자사 인사이트를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오프그리드 여행의 부상내년에는 속세를 벗어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여행을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 중 44%는 최소한의 필수품만 가지고 생활하는 ‘
NHN여행박사와 하나은행이 함께 일본여행 라이브 판매 방송을 준비했다.NHN여행박사는 하나은행과 마케팅 제휴를 맺고 ‘환전지갑 들고 떠나는 일본 여행’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사카 특가 여행과 환전지갑 서비스를 연계한 상품을 하나원큐 앱에서 처음 선보인다. 라이브 방송은 10월20일 오후 6시30분에 시작하며, ‘LIVE 하나’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라운지’에서 동시 송출된다.방송 중 하나원큐에서 엔화를 환전한 모든 고객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깜짝 댓글 이벤트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
서울시관광협회(STA)는 관광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6주간 진행한 ‘서울관광 리더십 아카데미-2022 관광 디지털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7월28일 개최했다. 전문가 49명에게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과 서울관광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 아카데미는 관광산업 디지털 마케팅 실무자 및 리더를 대상으로 6월23일부터 7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됐다. 비대면·온라인 관광산업에 필요한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리자 마인드셋, 관광 트렌드와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의 이해와 실무 전략(인스타그램·퍼포먼스 마케팅), 메타
교원투어가 올해 국내 3위 종합여행사로 안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7월19일 ‘2022 여행이지 성장 비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방향과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교원투어 장동하 대표이사는 “교원이 창립한 이래 ‘교원여행’을 두 번째로 설립했을 정도로 여행에 뜻이 많았고, 현재 교원그룹 내에서도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 패키지상품 다변화, 브랜드 홍보 캠페인에 이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업계 3위권에 안착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진 사업대표는 "현재 패키지 예약 기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디지털 전환 시대 중소여행사의 자생력을 강화한다. 7월18일부터 7월22일까지 '2022년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참여사를 모집한다.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DX) 지원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다. 중소여행사가 미래의 디지털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생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종합여행업·국내외여행업·국내여행업) 등록 중소기업 혹은 개인사업체가 대상이다. 단 7월4일 기준 창업 1년 이상 업체여야 한다. 디지털 기술 적용 수준에 따라
태국 최대 규모 B2B 관광전인 타일랜드 트래블 마트 플러스 2022(Thailand Travel Mart+2022, 이하 TTM+)가 6월8일부터 10일까지 태국 푸껫 앙사나 라구나 푸껫에서 개최됐다.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만큼 200여 개국에서 온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총 480억 규모 계약 성사, 올해 4분기부터 회복 예상태국관광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교환하고 업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비즈니스의 장이었다. ‘태국 방문의 해 2022, 어메이징 뉴 챕터(Visit Thailand Year 2022, Amazi
이것 참, 너무 그립다.귓가에 맴도는 여행 소리가 더욱 그립게 만든다. 사운드 오브 비 버드늙었나? 요즘 잠이 없다. 유난히 일찍 출근하던 길, 아파트 단지에서 새소리를 들었다. 평소 같았으면 허공에 욕을 하며(가끔 사물과도 싸운다) 새똥을 피해 멀찌감치 돌아갔다. 하지만 이날은 문득 방콕의 어느 아침이 떠올랐다. 댓바람 뙤약볕 속 지저귀던 새들의 합창. 분주한 짹짹 소리에 깨어나고, 유난히 뜨겁던 방콕의 그날 하루가 시작됐다.“븅븅~” 페루에서 들었던 벌새(hummingbird) 소리도 기억난다. 헬리콥터처럼 꽃마다 순회하며 뾰족
트립비토즈가 T2E(travel to earn, 여행하면서 돈 벌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트립비토즈는 올여름에 T2E 요소가 강화된 신규 앱을 론칭한다. 여행자가 현지에서 찍은 동영상을 트립비토즈 앱에 공유한 뒤 다른 이용자가 ‘좋아요’를 누르면 트립비토즈 플랫폼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트립캐시를 제공받는다. NHN과 크래프톤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한 뒤 트립비토즈의 프로덕트 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이용수 CPO는 “이번 신규 앱은 여행을 통해 메타버스 내의 전 세계 호텔과 도시를 점령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는
본격적인 여행 재개를 앞두고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업 디지털 특화 인재 양성에 나선다. 여행실무에 특화된 전문 교육을 제공해 여행인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도와 업계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KATA의 ‘2022년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이 6월24일부터 11월17일까지 진행된다. 전액 국비 지원으로 여행사 임직원을 비롯해 관광통역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여행업 취업(창업)희망자 관광업계 종사자, 여행관련 유관기관(공사·관광청·협회·언론) 종사자 등이 대상이다. KATA 교육 홈페이지에서
GKL사회공헌재단이 5월26일 ‘GKL과 함께하는 新관광직업군 메타버스 잡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GKL사회공헌재단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 관련 기업인들을 소개하고, 기업인이 직접 전하는 직무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 관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GKL(그랜드코리아레저)과 관광 벤처, 사회적 기업이다. 참여 기업에는 메타버스 내에서 MZ세대에게 회사를 알릴 수 있는 홍보 기회도 제공했다.340여명의 참가자는 메타버스에 방문해 직무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