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제선 전 노선에서 유아요금을 면제하기로 했다.에어서울은 저출산 극복 노력을 함께하는 차원으로 유아 동반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5월 한 달간 만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항공권이 0원이다. 국제선 전 노선이 대상으로 탑승 기간은 5월1일부터 10월26일까지다.앞으로도 유아 동반 여행객들의 즐거움을 더하는 ‘가족 친화적인 항공사’로 자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회성에 머물지 않고 항공사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여행을 만들기 위한 민관의 지원 활동이 풍성하게 펼쳐졌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8일~19일 양일간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청년 약 40명과 무장애 관광도시 강릉으로 ‘행복 나눔 여행’을 떠났다. 문관부는 2017년부터 장애 유형별 맞춤 여행코스를 기획·제공했고, 올해까지 총 2,037명을 지원했다. 이번 여행은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복지 버스를 이용했으며, 월화거리와 중앙시장, 허균·허난설현 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문관부 장미란 차관과 기념행사도 진행했다.서울에서도
에어서울이 4월15일부터 창립기념일(4월7일) 이벤트 ‘생일이라 준비해 봄’ 프로모션을 시작했다.에어서울은 일본 다카마쓰와 돗토리 노선을 대상으로 운임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25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4월24일부터 6월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다카마쓰는 일본 ‘사누키 우동’이 탄생한 곳으로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현 내에만 무려 1,000여개의 우동 가게가 있다.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섬 여행지로도 떠오르고 있다. 돗토리는 인천공항에서 1시
에어서울이 트립닷컴과 제휴를 맺고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에어서울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자사 홈페이지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트립닷컴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어서울 주요 노선의 호텔 할인쿠폰과 주요 여행지 입장권 할인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휴처로는 일본 도쿄타워(일본 도쿄), 오사카성과 우메다타워(이상 일본 오사카), 바나힐(베트남 다낭)등 일본과 베트남의 대표 관광지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이번 프로모션은 4월30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4월11일부터 7월20일까지다
에어서울이 하나카드와 제휴해 ‘민트페이 프로모션’을 4월8일부터 시작한다.‘민트페이’는 에어서울 전용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결제 카드를 사전 등록하면 항공권 구매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다. 에어서울은 하나카드를 민트페이에 등록한 후 해당 카드로 결제시 항공권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단독 운항 중인 다카마쓰와 요나고 노선 항공권 구매시에는 무료 수하물 15kg 제공 특전이 더해진다. 프로모션은 4월26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6월30일까지다.
2023년 상장 여행‧항공사들은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 그 이상의 성과를 나타냈다. 2019년 노재팬을 비롯해 2020~2022년 코로나19까지 장장 4년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흑자 잔치를 벌였다. 2023년 상장 여행‧항공사들의 사업보고서를 살펴봤다.사상 최대 실적에 ‘축배’지난해를 가장 기분 좋게 마무리한 곳은 항공사다. 국제선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여객 수요를 이끈 덕분이다. 각사가 발표한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까지 모든 상장 항공사들은 역대 최대 실적을
에어서울이 3월25일부터 공항철도㈜와 제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에어서울은 일본 노선 항공권 구매 고객들에게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최단시간에 이동할 수 있는 직통열차 티켓을 정가 대비 3,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내 ‘에어서울 X 공항철도’ 배너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또 일본 노선 특가 행사도 동시에 시작했다. 이번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은 4월20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과 공항철도 탑승기간은 6월20일까지다.
국내 LCC 중 유튜브 구독자 수 1위를 달리던 에어부산이 결국 구독자 수 10만명을 돌파해 '실버버튼(구독자 10만명 이상 인증 마크)'을 획득했다. 마케팅 활동의 일환인 유튜브 채널 운영에서 항공사들의 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다.에어부산은 3월13일 기준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하며, LCC 중 처음으로 실버 버튼을 획득했다. 항공사 특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둔 전략이 구독자 수 증가를 견인했다고 에어부산은 분석했다. 특히 현업 직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콘텐츠는 항공업계 유튜브에서도 가장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7일 ‘제8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 시상식을 열고 우수 사업자로 선정된 23개사를 시상했다. 항공 분야에서 선정된 국적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진에어 4개사다.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수 사업자와 친절직원을 선정하는 행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업무처리 신속성, 안전 관리 및 서비스 개선 등 각종 지표를 종합 고려해 ▲항공사 ▲상업시설 ▲지상조업 ▲화물항공 ▲물류기업 ▲버스운송 ▲문화예술 총 7개 분야에서 우수 사업자 23개사를 선정했다.항
아시아나항공이 3월1일부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대표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임수성 전략기획본부장, 오윤규 화물본부장은 각각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수석부장 7명은 상무로 승진했다.주요 보직 이동으로는 안전보안실장 류재훈 전무, 서비스본부장 조영석 전무, 경영관리본부장 김진 상무, 여객본부장 임선진 상무, 정비본부장 이중기 상무가 각각 선임됐다.또한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아시아나에어포트, 에어서울 등 4개 자회사 대표 포함 임원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에어부산 대표에는
지난해 해외여행 시장은 분주하게 움직인 만큼 확실한 성적표를 받았다. 국내 상장 항공사들은 줄줄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여행사들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오랜만에 흐뭇한 실적을 낸 항공‧여행업계는 직원들과 성과급을 나누며 자축하고 있다.상장 항공사‧여행사들이 최근 공시한 잠정 실적(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대한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등 국내 항공사들은 줄줄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로 살펴보면 맏형 대한항공이 14조5,751억원으로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고, 영업이익 1조5,869억원을 냈다. 이에 따라
에어서울이 5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유지했다. 특히 지난해는 연간 기준 창사 후 최대 실적 및 최고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에어서울은 2023년 매출 3,109억원, 영업이익 644억원으로 창사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610억원 늘었고, 영업이익은 710억원 증가했다. 특히 연간 영업이익률 20.7%로, 국내 항공사 중 영업이익률 1위를 기록했다. 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가 집중된 일본과 베트남, 중국 장자제 등 수익성이 높은 노선 중심의 선제적인 재운항과 탄력적인 기재 운영이 달성 배경이라고 평가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작업이 또 한 걸음 내디뎠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시 필수 신고국가인 일본의 경쟁당국인 공정거래위원회(Japan Fair Trade Commission, JFTC)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고 1월31일 밝혔다.대한항공은 2021년 1월 일본 경쟁당국에 설명 자료를 제출하고 경제 분석 및 시장조사를 진행해 같은 해 8월 신고서 초안을 제출했다. 이후 오랜 기간 동안 폭 넓은 시정조치를 협의해온 바 있다. JFTC의 승인에 따라 대한항공은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하는 14개국 중 미국과
에어서울이 항공권 가격 부담을 덜어줄 민트패스를 5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고 밝혔다.민트패스는 에어서울의 취항지를 정해진 횟수만큼 탑승할 수 있는 일종의 자유이용권으로, 일본권(민트패스 J)과 동남아권(민트패스 S)으로 나눠 판매한다. 각각 3회권과 무제한권 두 가지 종류로 출시돼 이용 계획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2월2일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일부 기간 제외)로 동일 노선에 반복 탑승 가능하다. 무료 위탁수하물은 15kg이 기본 제공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별도 지불하면 된다.에어서울
2023년 인천공항 이용객은 총 5,613만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대비 약 80% 수준으로 이런 추세면 2024년에는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인천-일본 노선은 1,326만명이 이용하며 여객수 1위 노선으로 올라섰다. 과연 어느 목적지가 눈에 띄게 성장했는지, 한국에 새롭게 진출하거나 발을 뺀 항공사는 어디인지, 2023년 인천공항 연간통계를 통해 살펴봤다.숫자로 알아본 인기 목적지2023년 호주와 몽골이 인기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인천-호주 노선 여객수는 79만6,209명으로 2019년 대비(5
에어서울이 동계 성수기를 맞아 인천-나리타 노선을 증편한다.에어서울은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여행객 등 일본 수요 증가를 고려해 2024년 1월1일부터 3월28일까지 나리타 노선을 주 21회에서 23회로 증편한다. 해당 기간 총 26회 추가 운항으로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증편을 기념해 12월13일부터 인천-나리타 노선 특가 이벤트도 진행했다. 선착순 판매되며, 탑승기간은 12월20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다. 일본 케이세이(KEISEI)그룹과 제휴해 에어서울 탑승객은 특급열차 ‘스카이라이너’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나리
오사카 노선이 3개월 연속 평균 탑승률 90%를 이어갔다.한국공항공사의 2023년 8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인천-오사카 노선 평균 탑승률은 90.5%를 기록했다.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연속 탑승률 90%를 보이며, 일본 인기 여행지로서 입지를 다졌다. 일본여행 인기가 높아지며 공급좌석과 여객수도 증가하고 있다. 7월 대비 8월에 공급좌석과 여객수가 소폭 감소했지만, 1월부터 8월까지 전체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엔저와 더불어 여름 성수기의 효과로 보인다.티웨이항공이 94.7%로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진에어 93.3%,
항공사들이 겨울시즌 여행객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에 나섰다. 에어프레미아와 비엣젯항공은 블랙프라이데이 기념 프로모션을, 이스타항공과 에어서울은 각각 얼리버드 프로모션과 일본 노선 특가 운임 및 쿠폰북을 제공한다.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11월22~29일까지 국제선 6개(뉴욕, LA, 하와이, 프랑크푸르트, 방콕, 나리타) 노선이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11월22일부터 3월31일까지며, 노선별로 탑승 기간이 다르다. 선착순 한정으로 초특가 운임을 제공하고, 특가 이벤트를 놓쳤어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늘었다. 인천-다낭 노선 평균 탑승률이 전월보다 증가했다.한국공항공사의 2023년 7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인천-다낭 노선 평균 탑승률은 84.5%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5% 상승했다. 운항 횟수와 공급좌석, 여객수도 늘었다.공급좌석은 전월대비 8,992석 증가한 213,243석, 여객수는 17,779명 증가한 181,361명으로 올해 줄곧 15~16만명을 유지하다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 18만명을 돌파했다. LCC사들이 탑승률을 높였다. 티웨이항공이 93.3%의 가장
상장 항공사‧여행사들이 3분기 실적에 활짝 웃었다. 여름휴가와 추석연휴 효과가 더해지며 여행 성수기를 제대로 누렸다.가장 뜨거운 3분기를 보낸 쪽은 LCC들이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에어부산이 차례대로 역대 최대 3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에어서울의 경우 상장 항공사에 속하지는 않지만 3분기 매출 758억원, 영업이익 178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으로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영업이익률 23.5%로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높은 이익률을 자랑했다. 제주항공은 당기순이익 310억3,238만원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