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관광청들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여행 정상화를 위한 마케팅에 나선다. 신규 목적지 및 캠페인 홍보부터 테마여행까지 다양한 전략을 통해 각국의 매력을 폭넓게 알린다는 계획이다.다양한 테마 선보이며 유치 경쟁지난해 해외여행이 본격화되면서 관광청들은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당초 목표했던 한국인 유치수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올해는 그 목표를 상향해 한국인을 유치할 전망이다. 필리핀은 지난해 12월 중순 기준 총 506만명의 외래관광객을 유치하며 당초 목표 대비 5% 이상 초과 달성했으며, 11월까지 한국인 관광객은 128만8,183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가 대한항공과 함께 ‘내 안을 채우는 캐나다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캐나다의 가을과 겨울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8월31일까지 이어진다.참여 방법은 두 가지다.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캐나다 여행을 아직 다녀오지 않았다면 가을‧겨울 시즌에 캐나다를 여행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고, 가을‧겨울 시즌에 캐나다 여행을 다녀왔다면 이 시즌에 다시 캐나다로 떠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공유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인천-캐나다 구간 왕복 이코
에어캐나다가 주요 시장인 한국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에어캐나다 마크 나스르(Mark Nasr) 마케팅·디지털 수석 부사장 겸 에어로플랜 대표와 앤디 시바타(Andy Shibata) 브랜드 부사장이 5월24일 내한했다.에어캐나다는 우선 전 여정에 걸쳐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5월 중순부터 모든 고객에게 무료 메시지 서비스(아이메시지, 왓츠앱, 구글챗, 바이버)를 제공 중인데, 카카오톡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단계다. 한국 노선의 경우 유료로 고속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데 3년 내 무료로 전환하는 게 목표다. 지난
캐나다 여행업계와 여행 미디어의 네트워크 축제 ‘고미디어 캐나다(GoMedia Canada 2019)’가 8월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14번째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멕시코 등의 미디어 관계자 130여명과 캐나다관광청, 지역관광청, 호텔, 액티비티 업체 160여곳의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최신 소식을 알렸다. 특히 캐나다관광청의 새로운 슬로건 'For Glowing Hearts'에 걸맞게 여행자의 삶을 바꿀 캐나다 여행 찾
인투어는 캐나다, 미국 등 장거리 노선을 전문으로 하며, 수도권과 부산을 아우르는 여행사다. 지난해까지 캐나다 대표 상품으로는 밴쿠버, 밴프, 토론토, 캘거리 등을 포함한 캐나다항공일주 8일과 캐나다완전일주 10일을 내세웠다. 올해는 ‘캐나다 서부 로키일주 6박7’일과 ‘7박9일 캐나다 로키 트레킹’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부 로키일주 상품은 밴쿠버 또는 시애틀에서 현지 조인하는 2인 이상 상품으로 요호국립공원, 콜롬비아 아이스 필드, 레이크 루이스 등 광활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을 걷는 로키트레킹
캐나다관광청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이하 CSP) 졸업식이 지난 19일 열렸다. 캐나다관광청은 매년 캐나다에 대한 이해도와 상품 개발 및 마케팅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CSP에는 25명이 참가했으며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졸업생 총 21명이 탄생했다. 이날 CSP 졸업식에는 올해 CSP 참가자와 각사의 팀장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11월25일부터 12월9일 사이에 진행된 캐나다 동부, 서부, 북부 팸투어에 대한 결과물을 팀별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매월 한 번도 빠짐없이 오프라인 교육에 참석
-IATA, 한국시장 기한 6월말로 설정 “시간적 촉박”… 작년 해외서도 반발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한국 시장의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인증 기한을 6월말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간적 촉박함을 호소하는 BSP여행사들의 목소리도 커질 전망이다. IATA는 오는 20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공동으로 약 600개사에 이르는 전체 BSP여행사를 대상으로 ‘PCI DSS 준수를 위한 설명회’를 열고, 6월말까지 인증을 마치도록 안내할
-41회 랑데부캐나다 최대 참가규모 진행…34개 한국 업체 4일간 1:1 미팅 참여 개국 150주년을 맞이한 캐나다의 축하 분위기가 랑데부캐나다에서도 이어졌다. 41번째 랑데부캐나다(Rendez-vous Canada 2017)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에서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캐나다는 2016년 2,000만명 이상의 외래객을 유치해 지난 14년 중 가장 많은 외래객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11~14%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런 기세를 반영하듯 올해 랑데부에서도 453개 전시 부스가 모두 판
"4, 5월에는 대규모 관광전이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 잇따라 개최된다. 미국 최대 관광박람회인 파우와우(POWWOW)가 4월2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열린다. 이번 파우와우에서는 미국관광청인 브랜드유에스에이가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캐나다관광청은 국제 관광세일즈 행사인 랑데부캐나다(Rendezvous Canada)를 5월13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알버타주 에드먼튼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관광청은 캐나다여행 마케팅 전략인 SEC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7억명의 페이스북 회원 가운데, 코카콜라(www.face book.com/cocacola)는 3,200만명의 팬이 있고, 스타벅스(www.facebook.com/Starbucks)는 2,400만명의 팬이 있다. 전 세계인을 상대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활성화 돼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해외 여행업계에서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도 수천만명은 아니더라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여러 업체들 가운데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는 페이스북 사이트들을 통해 ‘여행업에 맞는 페이스북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본다. -블로그 장점 갖추고 배포
"-6월4일부터 국내선 저가요금에 4% 지급키로-수수료 지급 통해 경쟁력 제고, 여행사 환영지난 2001년 여행사에 지급하던 항공권 판매수수료를 없앴던 에어캐나다(AC)가 최근 캐나다 국내선 일부 요금에 대해 여행사에 수수료를 다시 지급하기로 결정한 사실이 확인됐다. 비록 국내선 일부 요금에 대한 제한적인 조치이기는 하지만, 제로컴(Zero Commission) 정책을 택했던 항공사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시 ‘여행사 커미션 제공’이라는 카드를 꺼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캐나다 프레스(The Canadian Press) 등
"-IATA TASF 담당자 방한, 의견수렴 … 한국적 특색 반영 과정서 난관 예상한국형 TASF(Travel Agent Service Fee) 시스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행보가 시작됐지만 최종 도입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22일 ‘제2차 TASF 도입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하고 한국 실정에 맞는 TASF 도입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본사 TASF 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TASF 시스템의 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여행업계의 의견을 들었다는 점
"-일주 국내선 연결 편리-여행사 수익 보장 인기 최근 미국도 일주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서부나 미동부 상품보다는 한 번에 미서부+하와이 또는 서부와 동부를 동시에 보는 일주상품 판매가 늘어난 것. 더불어 하계시즌이 되면서 캐나다 동부 지역까지 관광하는 미서동캐 상품은 단연 베스트셀러다. 한편 일주 상품의 경우 국내선 항공 연결이 필수다. 때문에 국적기 보다는 미국 항공사가 더욱 유리한 편이며, 최근 가장 잘 되는 항공사로는 아메리칸항공의 연합상품이 꼽힌다. 아메리칸항공은 연합 상품 지정랜드로 서부에는 아메리칸라인을, 동부에
"-에어캐나다+BC주 송년회에어캐나다와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관광청이 공동으로 ‘캐사모(캐나다를 사랑하는 모임) 2008년 송년회’를 지난 19일 라루체에서 마련했다. 여행업계 캐나다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포토월에서 기념촬영, 캐나다에 관한 앙케이트 발표, 캐롤 부르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실시한 앙케이트에서는 제일 방문해보고 싶은 목적지로 밴쿠버가, ‘캐나다여행에 동행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김태희와 조인성 등이 각각 꼽히기도 했다.에어캐나다 이영 지점장은 “위기야말로 자신의 능력을 발
"-밴쿠버·빅토리아·휘슬러 도시탐방-젊은 층, 가족여행객의 새 트랜드로 ‘연합상품도 가격보다 질로 승부하는 시대가 왔다.’ 이 변화의 흐름을 타고 캐나다 대표 여행상품인 벤쿠버, 캘거리, 로키 등을 둘러보는 6박8일 코치투어에 3개 도시를 집중 탐방하는 ‘벤쿠버, 빅토리아, 휘슬러 테마도시 6일’상품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밴쿠버, 빅토리아, 휘슬러 등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간판’ 도시들을 살뜰히 둘러보는 이 상품은 지난해 가을 3개 도시 팸투어를 진행한 후 성공적으로 론칭됐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관광청(이하 BC주관광청) 관계자는 이
"광활한 영토와 로키산맥이 어우러져 거친 매력을 자아내는 캐나다 서부로의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캐나다관광청이 알버타주관광청, 에어캐나다 및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허영만 화백과 알파인 스노보더, 전문산악인으로 구성된 팀을 캐나다로 한 달간 초청, 내년초에 ‘캐나다 서부 아웃도어’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특히 ‘식객’, ‘타짜’ 등 많은 인기작을 내놓으며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삽화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허영만 화백은 만화 외에도 아웃도어 액티비티 및 산행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어 이번 책자제작
"-비아레일 한글안내서 무료배포 중 ‘열차와 함께하는 꿈의 캐나다여행’이라는 제목의 한글안내서가 캐나다관광청에서 무료로 배포 중이다. 태평양 해안에서 대서양 해안까지 산을 지나, 초원, 숲, 지평선을 향해 캐나다 전역으로 펼쳐진 노선을 달리는 국영철도인 비아레일(Via Rail)은 편안하고 쾌적하게 캐나다를 여행하는 수단 중의 하나다. 이번에 발행된 비아레일 한글안내서는 밴쿠버-토론토로 동서를 가로지르는 ‘캐나디언’, 동부 도시들을 잇는 ‘코리더’ 등 주요노선과 좌석등급에 따른 서비스를 소개하고 유리돔을 통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단풍길, 나이아가라폭포, 록키산맥, 빨강머리 앤…. 5179명의 설문응답자들이 ‘캐나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해 응답한 내용을 보면 역시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캐나다를 한 번 이상 다녀온 경험자의 경우에도 재방문 의사율이 높아 캐나다가 ‘단발성’ 목적지가 아닌, 재방문 여행지로서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캐나다를 다시 방문하고 싶은 이유로 어떤 요소들을 꼽았는지, 캐나다방문 경험자에게 알아 봤다. -경험자 재방문 의사 45%…자연
"만일 캐나다로 가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있다면, 과연 어디를 통해 정보를 얻고, 어느 여행사를 선택해서 어떤 항공사를 이용해 여행을 떠날 것인가? 이번에 진행된 캐나다여행 설문조사에서는 경험자·미경험자 모두를 대상으로 각각 어떤 방식을 통해 여행을 떠날 것인지에 대한 세부내용에 대해 질문함으로써 최근 여행자들의 ‘선택’ 경향을 가늠해 봤다. -여행정보, 주로 온라인을 통해 얻어총 5179명의 설문답변자 중 약 54%에 달하는 2819명이 만 25~39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이기 때문인지, 여행정보를 얻는 방법도 인터넷을 통한다는 답변
" -‘자연’에 후한 점수…7~10일 체류 희망아직 캐나다 방문경험이 없는 ‘잠재적’ 여행객의 경우, 캐나다를 찾고 싶은 가장 큰 이유로 캐나다의 대표적인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빼어난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거리들을 꼽았다. 또한 캐나다 방문목적에 대해 유경험자들은 어학연수·유학을 가장 많이 꼽은 반면(25%), 향후 캐나다 방문의사가 있는 미경험자들의 경우 방문목적을 배낭여행(37%), 가족여행(32%) 순으로 높게 꼽아 순수 여행목적지로서의 요구를 가늠할 수 있었다.-배낭·가족여행으로 방문 원해캐나다를 다녀온 경험이 없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