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특성화 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 신임 총장으로 호텔경영과 최형인 교수가 3월29일 취임했다.최형인 총장은 관광 분야에서 쌓은 다양한 경력과 전문 지식을 토대로 본교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으며, 대학 교육에서 우수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미래 성공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학교 내부 구성원 및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역량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한국관광대학교는 최형인 총장의 취임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발전과 성장을 이뤄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역공연축제가 관광객 유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자료 및 신한카드 내국인 승인 실적 자료를 통해 2019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공연축제가 열린 지역의 주요관광지점 입장객을 분석한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공연축제 개최 지역은 비개최 지역에 비해 입장객 수가 평균 19.5% 증가하고, 관광 관련 업종 소비지출은 평균 6.5%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관광 관련 업종 소비지출은 숙박업이 8.1%로 가장 높게 나타나 지역공연축
2024년에는 오프라인 문화 콘텐츠 소비가 증가해 공연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해 12월 전국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2024년 콘텐츠 소비 전망’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대중음악 콘서트, 영화, 뮤지컬 등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소비가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오프라인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공연관광 시장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콘텐츠 소비 시간 측면에서는 대중음악 콘서트(16.1%)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체코관광청이 6월16일 '관광산업 분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국간 관광 분야 협력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기관은 ▲한-체코 관광 정책 및 사업과 관련된 주요 동향과 의제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분석, 연구 등 협력 ▲한-체코 관광 분야 사업 추진을 위한 기회 발굴 및 관광활성화 관련 상호 협력 ▲관광 분야 관련 지식과 경험 교류, 공동 연구 또는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인적 교류 활성화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 및 실천을 촉진하기 위
한국문화관광연구원(KCTI)이 강릉시의 산불피해 지역을 찾아 두루나눔사업을 전개했다.이번 사업은 강릉시청의 ‘강릉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이다. 약 180명의 직원이 강릉시 강문해변 및 경포해변 곳곳에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이용객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내보였다.KCTI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산불과 같은 재난은 국가 경제에 큰 피해를 발생시켜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의 하나로 작용한다. 또한 최근 3년간 산불발생 지역 관광객 지출액 분석 결과 산불 발생 후 한 달간
관광정책연구학회가 4월14일 ‘제6회 관광정책포럼’을 열고 관광두레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관광두레는 ‘두레’라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적용한 지역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관광사업 공동체를 말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134개 지역에 1,062개 관광두레가 전국적으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로컬임팩트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인 김경희 박사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추진주체였던 시기를 관광두레 1.0시기, 202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주체인 시기를 관광두레 2.0시기, 다
대체공휴일이 1일 늘어나면 연간 국내여행 소비액이 4,318억원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문화관광인사이트 제158호 '대체공휴일 지정이 국내관광 소비에 미치는 효과'를 발간했다.올해는 부처님 오신 날이 대체공휴일 적용을 받아 대체공휴일 수가 총 2일로 확대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대체공휴일 1일 증가 시 연간 국내여행 소비액은 4,318억원, 국내여행횟수는 총 333.9만 회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2019년 연간 국내여행 소비액과 횟수의 각각 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또 국내여행소비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발생 전후 5년간의 데이터를 토대로 엔데믹 시대 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관광 트렌드 분석 및 전망 2023-2025' 연구보고서를 12월27일 발표했다. 핵심으로 꼽힌 '새로운 시대의 여행(New Era Trip)’ 10개 트렌드를 엮어 정리했다. ■코로나가 불러 온 새로운 여행법팬데믹 이후 사회·경제 전반의 구조적 변화로 ‘뉴 노멀’ 시대가 도래했다. 재택근무 도입과 디지털 기술력 향상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근무하는 ‘디지털 노마드’가 증가하면서, 여행시장에 ‘워케이션’이라는 개념
안전한 지역축제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관광정책연구학회(TOPA)가 지난 9일 성수동 여행서점 트립북앤스페이스에서 '2022년도 제3회 관광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이태원 핼러윈축제 참사를 계기로 보다 안전한 지역축제를 만들기 위해 정부, 지자체,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관광기업, 지역주민, 관광객 등 다양한 관계자들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모색하는 데 방점을 뒀다. 먼저 1부에서는 관광정책연구학회장인 이연택 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지역축제의 안전관리를 위한 사회적 대응 과제 : 위기관리정책과 관광
엔데믹 시대를 맞아 여행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성장전략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12월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0회 2022 국제관광 협력정책 포럼(The 10th 2022 Policy Forum on International Tourism Cooperation’을 개최한다.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채웠다. 먼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제인 스테이시(Jane Stacey) 관광위원회 부의장이 '관광산업의 회복과 지속
중국 랴오닝성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체류일수는 길고 재방문율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중국여유연구원과 함께 11월29일 ‘제9차 한중 국제관광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21-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한중 관광 발전과 협력을 주제로 양국의 관광시장 회복 동향과 전망을 짚고, 지역관광과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중국여유연구원 다이빈 원장은 "중국인들이 한국의 쇼핑·한류·전통문화 등에 매력을 느끼며, 2019년에 한국을 방문한 중국관광객은 649만명, 중국을 방문한
관광정책연구학회(TOPA)가 코로나 이후 관광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주력한다.관광정책연구학회가 7월23일 성수동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학회장으로 선출된 한양대학교 이연택 명예교수와 정병웅 전 한국관광학회장, 미국 퍼듀대학교 장수청 교수, 순천향대학교 오미숙 글로벌경영대학장,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장 등 관광학계 및 정책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회는 관광자와 지역주민이 지닌 존엄성과 권리를 보장하는 관광정책과정을 연구하며, 이를 기반으로 정책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앙정부·지방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