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본점, 그 주변도 함께 돌아보자 통장잔고를 한껏 비워낸 후에야 가까스로 성심당 밖으로 나왔지만, 아직 들러야 할 곳들이 남았다. 성심당 본점의 바로 맞은편에는 성심당 계열의 브랜드인 ‘성심당옛맛솜씨’가 기다리고 있었다. ‘노스탤지어 감성의 품위 있는 전통과자점’을 표방하는 옛맛솜씨는 전병과 약과, 쌍화탕 등 이름 그대로 60~70년대 감성이 물씬 풍겨 나오는 메뉴가 주종목이었다. 찹쌀떡인 대전부르스떡, 이름부터 쫀득함이 느껴지는 앙떡타르트 등이 옛맛솜씨의 대표메뉴였다. 그중 쑥떡앙빵을 집어들었다. 통팥과 찹쌀, 쑥떡이 가미된
성지순례를 하듯 전국의 빵집을 찾아가는 이른바 ‘빵지순례’에서 성심당이 빠질 수 없다.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에서 시작해 60여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대전 중구의 터줏대감 노릇을 하며 살아남아온 성심당은 전국의 빵돌이, 빵순이에게 성지나 다름없었다. 대전역에서 도보로 15분, 성심당 본점에 도착해 본격적인 빵지순례에 나섰다. ●성심당의 고장 대전대전에서 벗어나고 나서야 품게 된 의문 하나. 어쩌면 대전보다 성심당이 더 유명한 것은 아닐까? 그래도 명색이 광역시인데, 허튼 의구심이 아닐까 싶다가도 대전역에 십여 분쯤 머물러 있
여행 트렌드의 중심은 올해도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한 관광산업종합포럼이 지난 1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이날 ‘2019 트렌드와 여가·관광’을 주제로 발제한 리서치허브 김태호 대표는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코리아를 10년 동안 분석해 여가 관광 트렌드를 가족, 삶의 질, 자기만족, 마케팅으로 구분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족여행은 ▲혼자 하는 여행 ▲다세대 여행(은퇴세대가 자녀·손자를 데리고 떠나
울산시 관광정책설명회일시 : 1월23일 10시30분~장소 : 서울 마포 아만티호텔문의 : 052-229-3893
태국 방콕은 동남아의 대표 여행지이자 겨울 골프여행의 천국이다. 호도투어는 방콕 돈므앙 공항 근교의 3개 골프장에서 즐기는 방콕 시내 3색 근교 골프상품을 선보였다.에어아시아를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며 방콕 돈므앙 공항에 입국 후 20분 거리의 노보텔 방콕 임팩트(Novotel Bangkok Impact)에 묵는다. 4성급 호텔인 노보텔 방콕 임팩트는 한국의 코엑스처럼 대형 전시장과 컨퍼런스룸이 있는 곳으로 방콕 통타이니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차로 5~10분거리에 방콕 돈므앙 공항, 30분 거리에 위치한 방콕 수완나품 공항이
올해 열리는 제8회 아시아 골프 투어리즘 컨벤션(Asia Golf Tourism Convention, AGTC)의 개최지가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골프 컨설팅협회(Interna tional Association of Golf Tour Operators, IAGTO)가 아시아 골프 관광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AGTC는 올해 3월31일부터 4월4일까지 열린다. AGTC는 캄보디아 씨엠립의 소카 시엠립 리조트&컨벤션 센터(Sokha Siem Reap Resort&Convention Center)에서
미국의 저명한 라이프스타일 잡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의 애독자가 뽑은 ‘2018년 아시아 베스트 5 아일랜드’가 발표됐다. 독자가 선정한 아시아 5대 섬으로 필리핀 보라카이(Boracay), 팔라완(Palawan), 시아르가오(Siargao)가 순위에 올랐다.1987년도 발간을 시작한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미국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세계 베스트 관광지, 섬, 도시 등을 선정한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31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투표에는 42만9,000명 이
베트남항공(VN)이 새해 첫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프랑크푸르트, 런던 등 5개 도시로 향하는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베트남항공의 프로모션은 인천이나 부산에서 출발해 프랑크푸르트/런던/멜버른/시드니/방콕으로 향하는 항공권을 판매한다.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 기준으로 ▲프랑크푸르트 71만9,900원 ▲런던 78만4,500원 ▲멜버른 75만7,800원 ▲시드니 75만7,200원 ▲방콕 31만2,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판매는 2월28일까지 진행되며, 출발은 4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가능하다.단,
태국의 호텔 그룹인 두짓 인터내셔널이 최근 두짓D2 브랜드의 신규 리조트를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한 리조트는 부탄 팀부와 태국 끄라비에 개장했으며, 두짓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도시에 새로운 리조트를 확장할 계획이다.두짓D2 아오낭 끄라비가 지난해 12월15일 개장했다. D2 아오낭 끄라비는 해변과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가족 친화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 리조트이다. 바다와 산 , 수영장 전망의 다양한 옵션을 가진 173개의 객실과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로비 바, 별도의 어린이 수영장을 갖춘 야외 수영장 등이
티웨이항공(TW)이 2월20일부터 인천-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이번 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은 베트남으로 향하는 총 8개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호치민/다낭/하노이를 비롯해 부산과 대구에서 다낭과 하노이로 향하는 노선 등 지방공항발 베트남행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베트남 노선을 강화하며 항공편을 확대해 온 티웨이항공이 2월20일부터 인천과 나트랑을 연결하며 주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은 국적 LCC 중 가장 많은 베트남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6월 국내 LCC 중
베트남을 기반으로 한 퓨전리조트 그룹(Fusion Resort Group)이 새롭게 추가된 풀빌라를 소개했다.2017년 6월 97개의 단독 풀빌라와 함께 문을 연 5성급 리조트 퓨전 리조트 푸꾸옥(Fusion Resort Phu Quoc)에 33개의 신규 빌라가 추가됐다. 초가 지붕으로 디자인 된 풀빌라는 128㎡ 규모로 침실에서는 주변 강과 정글을 볼 수 있는 전망을 갖추고 있다. 결혼식과 회의 등의 이벤트를 위해 설계된 멀티실도 새롭게 추가됐다. 최대 80명의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기존 건축물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7C 인천-클락 골프여행객 혜택제주항공(7C)이 인천-클락 노선을 이용하는 골프여행객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1월27일부터 3월30일까지 해당 노선에 탑승하는 고객은 골프백 1개 무료 수하물 위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은 골프 클럽 가방에 한해 무료이며, 골프백에 일반 수하물 반입은 불가하다. 골프 클럽 1개의 최대 무게는 20kg까지다.HO 싱가포르-상하이 취항 길상항공(HO)이 2월1일부터 B737-9을 투입해 싱가포르-상하이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다. 싱가포르-상하이 HO1606편은 오후 10시30분에 출발해 다
에어부산이 지난 4일부터 부산-싱가포르 부정기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에어부산의 취항을 기점으로 중장기 노선을 준비하려는 LCC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지난해 8월 한국과 싱가포르 간의 항공회담으로 운항이 가능해졌다. 성수기 시즌 싱가포르항공이 부정기편을 운항하며 성과를 냈던 만큼 해당 노선에 대한 항공사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다. 당초 외항사가 부산-싱가포르 노선을 운항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에어부산이 1월 부정기 노선을 운항하며 빠르면 2월 중 진행될 예정인 운수권 배분 경쟁에서 한
클럽메드 토마무 홋카이도(Club Med Tomamu Hokkaido)가 트립어드바이저 사용자들이 선정한 일본 호텔 1위에 선정됐다. 트립어드바이저의 사용자들이 참여한 이번 평가는 소비자 리뷰를 바탕으로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일본 호텔 20개를 꼽았다. 설문 결과 ▲클럽메드 홋카이도 토마무 ▲리츠칼튼 도쿄 ▲오사카 메리어트 미야코 호텔순으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클럽메드는 토마무 홋카이도와 토카치 사호로 리조트(Tokachi Sahoro Resort)가 각각 1위와 9위에 올랐다.500개에 달하는 여행자 리뷰에 따르면 깔끔
도쿄관광재단 랩서울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사진 공유 이벤트를 1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도쿄 왕복 항공권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2015년 4월 설립된 도쿄관광재단 랩서울은 도쿄의 국제관광 브랜드 ‘Tokyo Tokyo’의 한국 내 브랜드 홍보하는 한편 한국 여행업계 및 SNS를 통해 도쿄의 관광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도쿄관광재단 랩서울은 ‘나만의 #소확행 도쿄’ 이벤트를 통해 도쿄 여행지 홍보에 나섰다. 도쿄관광재단 랩서울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직접 찍은
아시아나항공 한국지역본부는 1월14일부로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26 센트로폴리스 A동 22층으로 이전한다.
2019 관광인 신년인사회일시 : 1월16일 오후 3시~장소 :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문의 : 02-2079-2428
인천공항이 지난해 여객 수 및 연간 매출에서 2001년 개항 이후 사상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지난 1월9일 발표했다. 지난해 인천공항을 이용한 전체여객(국내+국제)은 6,825만9,763명으로 2017년 6,208만2,032명 대비 10% 증가했다. 항공기 운항은 총 38만7,499회로 전년 36만295회 대비 7.6% 늘었다. 환승객은 802만699명으로 전년 731만9,144명에서 9.6% 성장했다. 국제여객 수요도 크게 늘었다. 2017년 6,152만572명에서 10% 증가한 6,767만6,147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