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7월1일 ‘위메프투어’를 론칭하는데 이어 단품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행플랫폼인 위메프투어는 항공권, 호텔, 패키지 등 상품 검색과 예약 그리고 여행 전문 매거진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서비스 중인 원더투어와 여행·레저 카테고리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 녹여낸 것이다. 현재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커머스 중에서 처음으로 별개의 플랫폼을 구성해 여행을 다룬다. 동시에 단품 서비스에 대한 추가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단품 서비스 업체와 제휴를 논의하고 있는 상태로, 오는 하반기 중 단품 서비스를 론칭
오베르주 디스커버리 베이 홍콩(Aub erge Discovery Bay Hong Kong)은 홍콩 란터우섬에 자리한 4성급 고급 호텔이다. 설립 6년 째로, 총 300여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홍콩 번화가에 있는 호텔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시티 호텔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좀 더 홍콩의 자연적인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메인 객실은 마운틴뷰룸으로, 숲을 가깝게 느낄 수 있다. 물론 오션뷰 객실도 보유하고 있다. 킹베드가 들어가 있는 오션뷰딜럭스룸이나 자쿠지가 있는 오션프론트룸이 인기가 많다. 오션파노라믹뷰룸
한동안 ‘위력’이란 단어가 뜨거웠었다. 사전적으로는 ‘상대를 압도하는 힘’이라고 풀이된다. 중국집에서 상사가 ‘마음껏 먹으라’ 하고선 짜장면을 시켰을 때 감히 탕수육을 주문하지 못하는 이유, 상사가 동행을 권한 주말 등산 때문에 약속을 깨버리고 산을 오르는 이유. 그에게 위력이 있기 때문이다. 6월, 여행업계를 달군 큰 이슈 중 하나로 SBS에서 보도된 하나투어의 랜드 미수금 사건이 있다. 하나투어는 방송이 끝난 뒤, ‘랜드사에 압박이 되는 마케팅을 철저히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검토 중이던 홈쇼핑도 보류하기로 했다. 속으로
랜드사는 영리기업이므로 부가가치세, 법인세 및 소득세를 신고할 의무가 있다. 랜드사와 관련해 발생하는 세금문제는 매출신고와 사업장 문제다. 일부 랜드사들이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거나 아무런 매출신고를 하지 않고 있다. 과거 국세청이 일부 랜드사들을 조사하고 세금을 추징한 사례가 있다. 랜드사들이 해외여행사로부터 받는 수수료를 매출로 신고하지 않거나 유지비용으로 받는 금액을 신고하지 않아 문제가 됐다. 랜드사는 최소한 수수료에 대해서는 매출로 신고해야 한다. 그리고 사업자 등록 및 여행사 등록을 해야 한다. 많은 랜드사들이 여행사 등록
퍼시픽에어에이젠시(PAA그룹)가 6월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일대에서 연례 워크숍을 가졌다. PAA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직원간 화합을 위한 팀빌딩을 진행했다. 퍼시픽에어에이젠시 박종필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든 직원이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내년 30주년을 맞는 퍼시픽에어에이젠시의 힘은 모두 임직원들로, 앞으로도 직원간 결속을 다지고 단합 및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차민경 기자 c
에어부산(BX)이 정밀 접근 착륙 절차(Required Navigation Performance-Authorization Required, RNP-AR) 인가를 위한 규정 개정에 착수했다고 6월24일 발표했다. 실제 도입될 시 보다 안전한 착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에어부산이 도입을 준비 중인 RNP-AR은 항공기에 탑재된 항법 장비를 인공위성 GPS 신호와 연동해 보다 정밀하게 항로에 접근하고 착륙할 수 있게 돕는 최첨단 항법 절차다. 안개나 폭우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밀한 착륙이 가능해져 운항 안전은 물론 항공
에어부산(BX)의 보라카이 노선이 지난 6월18일부터 운항 중단됐다. 에어부산의 신규 노선 창출이 불가피하게 저해됐지만, 여행사 업계에서는 당분간 쉬어가는 편이 낫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에어부산의 보라카이 정규편 운항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필리핀 정부가 지난해 10월 이후 취항한 노선을 중단하기로 통보했기 때문이다. 이에 4월부터 시작한 에어부산의 보라카이 노선은 취항 3개월 만에 중단됐다. 시장에서는 선택지가 적어졌다는데 아쉬움을 표하고 있지만, 파장은 크지 않은 상태다. A 여행사 관계자는 “지금 부산 여행 시장이 큰 침체
하나투어가 7월10일까지 2019년 대졸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영업, 상품개발기획, 관리지원, IT 등이다. 채용 대상은 4년제 정규 대학교 이상 학력의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2019년 8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외 여행이나 출장에 결격 사유가 없으면 지원할 수 있다.관광통역안내사 및 여행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어학 능력 우수자, 공모전 또는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는 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우대한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실무진 면접으로 진행된다.합격자들은 8월1일부터 3개월간 인턴으
제이파크 아일랜드 조현서 한국지사장이 7월1일자로 제이파크 아일랜드 글로벌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숙박 스타트업인 ‘에프’가 국내 유일 해상 리조트인 ‘제주 마린 리조트(아일랜드F)’를 인수했다고 6월20일 발표했다. 아일랜드F는 7월1일 정식 오픈하며, 예약은 6월20일부터 개시됐다. 아일랜드F는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 떠 있는 해상 리조트다. 가로 15m, 세로 50m 크기의 바지선(1,000톤급)에 조성돼 있으며 1층은 낚시체험 시설과 레스토랑, 스위트룸 1실이, 2층에는 일반실 15실이 운영된다. 해상 낚시가 핵심 테마며, 낚시체험만 단독(3시간)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낚시를 해서 잡은 물고기는 F코인으로 교환해 레스토
도저히 두고 떠날 수 없다. 수족과도 같은 우리 강아지를. 그래서 모두투어가 준비했다.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펫투어’를. 실제 애견인인 상품 기획자가 “강아지 때문에 여행을 못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개발에 착수했단다. 전국의 반려인들에게 여행의 자유를 허한다.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상품이다우리나라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그런데 반려동물 동행 상품은 국내에 전무한 상태다. ‘펫코노미’라고 해서 반려동물 관련 사업들이 확장되고, 여러 분야에서 편의가 높아지고 있는데 여행 분야에서는 전혀 개발이
피치항공(MM)이 취항 이래 누적탑승객 수 3,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6월20일 발표했다. 피치항공은 2012년 3월1일에 첫 취항한 이후 약 7년여 만인 올해 6월20일 탑승객 3,000만명을 달성했다. 취항 초기 일본 국내선 2개 노선으로 시작해 현재 일본 국내선 17개 노선 및 국제선 16개, 총 33개 노선에 취항 중이다. 일본 최초의 LCC로서 일본 내에서 당일치기 해외여행, 대학생들의 통학, 귀성길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며 비행 개념을 확장시키기도 했다.피치항공 이노우에 신이치 대표는 “올해 3월에는 국제선의 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