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 제11대 회장으로 오창희 현 회장이 선출됐다.KATA는 11월2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제30기(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오창희 현 회장을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오창희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KATA를 중심으로 여행업계 모두가 똘똘 뭉쳐 여행업 생태계를 회복하고, 지역여행사들과 함께 외연을 확장해 명실상부한 여행업 대표 협회로 발돋움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내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증진을 위한 관광객 전용 PCR검사센터 마련, 여행사와 항공사간 대화와 협력을 통한 건전
한국과 태평양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린다. 12월8일 '2021 한-태평양 지속가능발전 포럼(2021 Korea-Pacific SDG Forum)'에서 무역·문화·관광진흥 및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진다. 태평양관광기구, 전라남도 여수시, 전라남도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한-태평양의 인적·경제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발판이 될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 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섬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개발하고 알리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12월8일
괌정부관광청이 MICE 산업 재개에 대비해 새롭게 개정한 '괌 MICE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2019년 괌정부관광청의 MICE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괌을 방문한 한국인은 6,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대비 약 96% 성장한 수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11월부터 내년 9월까지 진행되며 기간과 참가 인원수에 따라 2회에 걸쳐 각각 차등 지원한다. 우선 1회차는 11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 내 출발하는 그룹에 한해 적용된다. ▲50명 이상 299명 이하 그룹에는 가이드북, 지도 및 에코백
방한여행이 물꼬를 텄다. 11월15일부로 시행된 '한-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VTL)'으로 일주일만에 싱가포르 관광객 천여 명이 한국을 찾았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여행안전권역이 시작된 11월15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방한객 1,015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싱가포르 방한객은 주당 평균 약 30여명에 그쳤는데, 격리면제 조치 덕에 무려 33배 증가라는 성과를 이뤘다. 한-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을 통한 한국 방문 여행객은 항공편 탑승 72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확인서와 백신접종증
문화체육관광부가 여행업을 포함해 손실보상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소관 업종에 대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관광/여행업의 경우 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융자금 상환을 유예해주는 정도에 그쳤다. 지원책 피해 업종에 대한 1,800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과 4,870억원 규모의 정책 융자 상환 유예로 구성된 이번 대책은 2022년 예산안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회와의 최종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우선 문관부는 관광기금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179억원 규모 감면한다. 2022년 기준 대출 잔액 규모 전체 3조6,000억원에 대해 금리를 최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8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역량·기술 교육,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미래 인재 육성 교육, 맞춤형 교육 등 총 22개 강좌가 진행되며, 여행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을 소개한다. 여행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워킹 툴 -한국습관교육센터 이은호 대표코치 인류는 도구를 사용하면서 발전해왔다. 적절한 도구를 사용하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빠른 결과물을 만들
호주가 12월1일부터 국경을 연다. 지난해 3월 입국 금지 조치 이후 약 21개월 만이다.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는 12월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한국인과 일본인은 뉴사우스웨일즈주, 빅토리아주, 호주 수도 특별구 지역에 한해 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호주 여행이 가능해졌지만 까다로운 가이드라인과 한정된 항공 공급량이 장애물로 꼽힌다. 호주는 국경을 열긴 했으나 방역과 관련된 안전장치는 강하게 마련했다. 우선 ▲입국 대상은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 호주 비자 소지자, 백신 2차 접종 후 7일
한국도 해외여행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는 이달부터 타이완이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인원 제한을 완화함에 따라 11월 한 달을 방한관광 중점 홍보기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타이완 주요 도시와 메타버스 공간에서 추진 중인 각종 온·오프라인 방한관광 홍보 마케팅이 진행되는 가운데 현지에서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1월13일~14일, 20일~21일 타이완 주요 도시 타이베이, 가오슝, 타이중 도심 광장에서는 한식 푸드트럭을 활용한 ‘달려라! 한식버스’ 행사가 열렸다. 행사
체코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는 크리스마스다. 특히 체코 전역에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아름답고 화려한 풍경으로 꼽힌다. 체코관광청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4주간(대림절 기간) 크리스마스를 맞는 준비와 분위기로 들썩이는 체코의 모습을 전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눈이 오지 않는 서부 및 남부 유럽보다 하얀 겨울을 자랑하는 중부와 동부 유럽에서 더 화려하게 펼쳐진다. 체코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인기 높은 이유도 그 규모가 다른 유럽 국가와 비교해도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프라하.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은 체코에서
호주관광청이 멜버른 커피 클래스를 지난 23일 진행했다. 이번 커피 클래스는 호주 스페셜리스트 교육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이후 처음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멜버른 커피 클래스는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에이커피 서울에서 열렸다. 에이커피 서울은 멜버른 본점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본점과 같은 커피 메뉴를 선보이는 곳이다. 멜버른은 이민자의 도시로 특히 커피 문화가 발달한 만큼 멜버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가 커피 투어다. 이날 커피 클래스에서는 에이커피 서울 대표가 멜버른 커피 문화와 특징 등을 생생하게 설명하는 시간과 롱블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주석이 양국간 관광 및 경제분야 활성화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17일 주한 베트남관광청대표부 이창근 관광대사가 베트남 주석궁에서 푹 주석을 접견했다. 베트남 주요 기관장들이 함께 한 접견 행사에서 푹 주석은 "오늘은 베트남 창립 91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한국은 투자, 문화, 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베트남의 포괄적이며 전략적인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한-베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베트남 외교부 특별 지원팀을 구성
내년부터 BSP항공권 불출관리방식이 변경되면서 BSP여행사는 기존보다 BSP담보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한국 항공사-BSP대리점 합동회의(APJC-코리아, Agency Programme Joint Council-KOREA)가 상정한 항공권 불출관리제도 변경에 관한 안건에 대해 우편표결(Global MV)을 실시, 11월17일 이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앞서 APJC코리아는 8월10일 회의를 열고 ▲모든 BSP 대리점은 재무제표심사 통과여부와 상관없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