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이 지나 절반으로 뚝 떨어졌던 중국인바운드가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인바운드 역시 전주보다 1,000명 가까이 증가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10월11일~17일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해당기간에 중국인바운드는 약 3,187명, 일본인바운드는 약 1만7,302명을 유치하며 나란히 성장세를 보였다. 일본의 경우 국내에서 개최하는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수요가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루크코리아 관계자는 “14일 김준수 뮤지컬 관람, 17일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등으로 각각
지난주 대폭 감소한 일본과 소폭 증가한 중국이 이번주에는 반대 방향으로 엇갈렸다. 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10월4일~10일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인 관광객은 1만6,313명이 방한할 예정으로 전주 대비 3,996명 증가했다. 전국관광은 3,083명을 모객하며 지난주의 2배에 달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에 반해 중국 인바운드는 3,097명으로 전주 대비 2,476명 줄어 지난주까지 이어오던 4주 연속 증가 기록이 꺾였다. 동남아는 전주 보다 171명 늘어난 1,054명이 방한할 예정이다.정현우 기자 vaga
대폭 하락한 일본과 상승한 중국이 대비를 보였다. 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9월27일부터 10월3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 인바운드는 1만2,317명을 기록해 전주 대비 6,245명 대폭 감소했다. 2주 전에 기록한 9,146명을 제외하고 1만명 초반대 모객을 기록한 것도 최근에는 흔하지 않았다. 루크코리아는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로 61명의 일본관광객이 방한한다고 전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전주 대비 1,170명 늘어난 5,573명이 방한할 예정으로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동남아 관광객은 지난주
외래 단체 관광객 입국예정 현황2016년 9월13일~9월19일2016년 9월20일~9월26일
중국와 일본 인바운드가 전주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9월6~12일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해당 기간에 한국을 방문 예정인 일본 관광객은 1만6,879명, 중국 관광객은 2,981명을 기록했다. 방한 일본인이 늘고, 중국인이 줄었던 전주와 비교해 일본은 2,013명이 줄어들고 중국은 230명 증가한 정 반대의 모습을 보인 셈이다. 동남아 관광객 역시 전주 대비 134명 증가한 908명이 방한할 예정이다.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일본·중국 인바운드가 큰 대비를 보이며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8월30일부터 9월5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인 관광객은 1만8,892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전주 대비 2,921명이 늘어나며 큰 증가폭을 보였다. 루크코리아 관계자는 9월2일 배우 강지환의 드라마 촬영장 투어로 방문하는 SIT 일본 관광객 86명이 입국할 것이라고 전했다.중국에서는 전주 대비 1,852명이 감소한 2,751명의 관광객이 방한한다. 중국 인바운드가 3,000명 아래로 하락한 것은 지난 6월말 이후 두
일본·중국 인바운드가 전주 대비 모두 하락했다. 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8월23일부터 8월29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인 관광객은 1만5,971명을 기록하며 전주대비 1,645명 감소했다. 부산항에 크루즈로 입국하는 1,950명의 관광객을 제외하면 감소폭은 매우 큰 편이다. 중국에서는 4,603명의 관광객이 입국할 예정으로 전주대비 937명 감소했다. 현재까지 중국 모객에서 사드 영향은 크게 감지되고 있지 않은 모습이다. 동남아는 1,045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지난주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정현우
일본 인바운드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8월16일부터 8월22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지난주보다 4,019명 증가한 1만7,616명의 관광객이 방한할 예정이다. 2주 전 9,490명과 비교하면 2배폭이다. 한비여행사 관계자는 “일본의 오봉연휴가 끝난 뒤 투어가 늘었다”고 전했다. 중국 관광객은 전주대비 292명 증가한 5,540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꾸준히 5,000명대 숫자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동남아에서는 1,030명이 한국을 찾는다.정현우 기자 vaga@tr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지만 큰 성장폭을 기록한 것은 일본 인바운드 뿐이었다. 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8월9일부터 8월15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인 관광객은 1만3597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전주대비 4,107명 증가했다.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크루즈여행객 1,700명을 감안하더라도 큰 증가폭이다. 중국에서는 5,248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전주보다 415명 줄었다.사드(THAAD) 배치 관련 이슈로 중국 모객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동남아에서는 같은 기간 1,057명의 관광객이 방한
8월 첫째 주 한국을 찾는 일본과 중국 인바운드는 모두 전주대비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8월2일부터 8월8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 관광객은 9,490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전주보다 186명 증가했다. 3주 연속 하락했던 일본 인바운드가 소폭이나마 반등한 결과다. 중국은 전주대비 759명 증가한 5,663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5주 동안 꾸준히 5,000명대 숫자를 유지하고 있다. 정현우 기자 vaga@
일본은 하락했고, 중국·동남아는 유지했다. 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7월26일부터 8월1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인 관광객은 9,304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인바운드가 1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8주 만이다.반면 중국 인바운드는 4,904명으로 지난주의 5,057명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동남아도 954명으로 전주에 비해 76명 소폭 감소했다.정현우 기자 vaga@traveltimes.co.kr
중국은 오르고 일본, 동남아는 떨어졌다. 이 7월19일부터 7월25일까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유치 실적에 따르면, 중국은 5,057명으로 전주대비 468명이 증가했다. 지난 주 4,000명대로 떨어졌던 수치에서 다시 5,000명대로 회복한 모습이다. 반면 일본은 1만819명으로 전주대비 776명이 감소했으며, 7월 초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동남아는 전주대비 2,131명이 감소했는데, 지난 2주와는 달리 크루즈 여행객들이 입국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하락한 수치다.김예지 기자 yeji@tr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