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중국 인바운드 유치 인원이 다소 하락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유치현황에 따르면 4월19일부터 25일까지 일본인 관광객은 1만2,599명으로 전주대비 473명 줄었다. 루크코리아를 통해 연예인 팬미팅 차 한국을 방문하는 인원이 약 350여 명으로 집계됐으니 이를 제외하면 약 800명이 하락한 셈이다. 중국인 관광객은 3,762명으로 전주대비 692명 적은 수치다. 반면 동남아 관광객은 1,196명,구미주 인바운드는 222명으로 소폭 증가했다.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
일본인바운드의 회복세로 유치 인원 역시 조금씩 상승하는 모양새다.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유치현황에 따르면 일본인바운드 여행사인 HIS코리아는 전주대비 511명 증가한 3,316명, 롯데JTB는 전주 대비 159명 감소한 3,200명을 유치하는 등 전체 1만3,072명의 유치를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9,588명)와 비교해 약 36% 증가한 수치로 일본 인바운드의 회복세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반면 중국인바운드는 주춤했다. 전체 유치 예상 인원은 4,454명으로 전년대비 1,300여명 줄
인바운드 시장 전체가 한동안 주춤한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4월5일~4월11일 유치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 중국, 동남아 관광객은 각각 1만2,311명, 1,583명, 1,228명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금주 하나투어ITC 통계가 집계되지 않아 정확한 비교는 어렵다.최근 3개월 평균 유치객이 일본, 중국 각각 134명, 836명임을 감안하더라도 소폭 하락했다.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는“ 방학이 끝난 시즌이라 학생단체 수요가 감소한 것이 큰 원인이다”라고 분석했다.손고은 기자
상승세를 이어가던 일본 인바운드가 다소 주춤했다. 또 중국 인바운드 및 동남아 인바운드 모두 감소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3월29일~4월4일 유치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인 관광객은 총 1만4,370명으로 전주 대비 4,450명 줄었다. 한 일본 인바운드 업체 관계자는 “벚꽃투어를 위해 김해로 입국하는 일본인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인 관광객은 전주 대비 40명 소폭 감소했으며, 동남아 관광객도 전주 대비 461명 줄었다.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인바운드 시장에도 ‘봄바람’이 불었다. 동남아·일본 인바운드가 소폭 성장하며 따뜻한 봄맞이를 하는 듯 보인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3월22일~28일 인바운드 유치 현황에 따르면 동남아 인바운드는 전주대비 755명 증가한 1,556명을 기록했다. 일본 인바운드도 마찬가지다. 전주 대비 1,187명 증가한 1만8,820명이 방문을 예정하고 있다. 엔화가치가 소폭 상승한 채 유지되자 조금씩 활기를 되찾는 분위기다. 하지만 여전히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는 유치 인원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눈치다. 한비여행사 관계자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중국 인바운드는 3,040명으로 전주대비 약 2배 성장했다. 다만 하나투어 ITC가 전체 인원의 절반인 1,545명을 유치하면서 나타낸 결과다.동남아와 일본의 경우 각각 801명, 1만7,633명으로 전주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최근 한 달 간 부쩍 성장한 규모는 유지한 수준이다. 기타 구미주 인바운드는 113명으로 전주대비 반타작에 불과하지만 평균 모객 수에 비하면 높은 성장이다.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일본 인바운드가 3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나갔다. 일본 인바운드 시장을 이끌고 있는 HIS코리아와 롯데JTB가 전체 유치인원의 절반 이상을 맡으며 힘을 보탰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3월8일~14일 유치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인 관광객은 총 1만8,965명으로 전주 대비 1,974명 늘었다. HIS코리아와 롯데JTB가 총 1만1,175명을 유치해 일본 전체 유치인원의 약 60%를 담당했다. 반면 중국인 관광객은 1,677명으로 전주 대비 252명 줄었으며, 동남아 관광객은 875명으로 전주 대비 289명
엔화 가치 상승의 영향인걸까. 3월 첫째 주 봄바람을 타고 일본 인바운드의 유치 실적이 좋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일본 인바운드는 전년도 동기와 비교해 4,400여명 증가한 1만6,991명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 인바운드 관계자들은 엔화가 1,100원까지 오르면서 장기화 됐던 일본 인바운드의 침체기를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동남아·중국 인바운드도 각각 전주 대비 소폭 증가한 586명, 1,929명을 유치했다. 하지만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로 일본
지난 주 올해 최고치를 달성했던 일본 인바운드가 다소 주춤했다. 그래도 1만명 선을 넘겨냈다. 이에 반해 중국과 동남아 인바운드는 부진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2월23일~29일 유치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인 관광객은 1만4,264명으로 전주 대비 3,731명 줄었다. 중국과 동남아 인바운드는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인 관광객은 1,084명으로 전주 대비 1,419명 감소했으며, 2주 전 2,636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동남아 관광객은 440명을 유치하며 부진했다. 신지훈 기자 jhshin
긴 연휴인 춘절이 포함됐었음에도 중국 인바운드는 큰 성장을 보이지 않았다. 반면 일본은 종교 단체 행사로 인해 3주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2월16일부터 22일까지 입국예정인 중국 인바운드는 2,503명이다. 설 연휴가 포함됐던 2월9일부터 15일까지 유치 인원도 3,155명으로 단체 유치로는 춘절 연휴의 특수를 누리지 못한 모습이다. 유커의 자유여행화가 빨라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일본 인바운드의 경우 ‘통일교’ 행사로 인해 약 3,000명 이상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일관광 관계자는 “2월11일~
동남아 인바운드가 올겨울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2월2일~8일까지 방한 동남아 관광객은 2,636명으로 전주 409명과 비교해 6배 이상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올겨울 최고치다. 반면 최근 꾸준히 증가해 오던 일본 인바운드는 6,246명으로 다시 원점이 됐다. 지난주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중국 인바운드는 3,061명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최근 한 달간 평균 수치를 유지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일본 인바운드가 4주 만에 다시 1만명 선을 넘겼다. 다만 중국과 동남아 인바운드는 소폭 하락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1월26일~2월1일 유치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인 관광객은 1만1,598명으로 전주 대비 1,813명 증가했다. 한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는 “이번 주 한 아이돌 그룹의 팬미팅이 잡혀있어 많은 일본인이 입국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인바운드와 동남아 인바운드는 전주 대비 각각 20명, 428명 줄어든 3,308명과 409명을 유치했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