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내의 산, 계곡, 해수욕장 등을 망라한 「여름휴양지 30선」을 선정하고 상세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의 휴가패턴이 대부분 여름에 편중돼 있어 평소에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고 가족사랑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여름휴가를 원하지만 마음에 꼭 맞는 관광지를 찾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 공사는 「여름휴양지 30선」을 선정했다. 가족단위의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바램은 인파로부터 벗어날 수 있고 편의시설과 안정성을 갖춘 관광지를 찾아 쾌적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다양성 부각 재방문 유도.""뉴질랜드는 천연의 자연환경과 순수한 고유문화를 지닌 나라입니다. 작지만 다양한 체험거리를 만들어 몇 번이고 다시 찾는 나라의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할 것입니다.""뉴질랜드관광교육전인트랜즈 96을 끝내고 뉴질랜드 관광의 새로운 전략지로 떠오른 동북아 지역 (중국, 대만, 홍콩, 한국)순방차 지난달 28일 뉴질랜드정부관광국(NZTB)서울사무소를 방문한 NZTB 이안 킨 사장은 ""동북아 시장 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한국관광시장에 고무되고 있다.""며 특히 최근 NZTB조직이 기존 마케팅단일부서에서
"빙하의 나라 알래스카가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오는 5월20일부터 본격적인 시즌을 열게될 알래스카 현지 여행업계는 지난해부터 부쩍 늘어난 한국관광객 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 알래스카 현지의 전문랜드업체인 「아름투어(대표 서재문)」가 올 여름을 겨냥해 특별히 기획, 선보인 알래스카 패키지 상품 2種을 소개한다. 한국여행객들이 알래스카를 보다 알차고 보다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아름투어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패키지 상품은 3박4일과 4박5일 2종류다.3박4일 코스는 ▲제1일 에스키모 역사박물
"괌 정부가 한국관광시장에 갖는 지대한 관심이 가시화 된 뜻깊은 행사가 지난 18일 새벽 4시 괌 국제공항에서 치러졌다.괌 정부관광국이 올해의 1백만명째 괌 방문객이 된 행운의 주인공은 허니문여행사와 콘디넨탈마이크로네시아항공 CS926편을 이용한 이정열씨(26삼성건설 기술연구소 주인연구원)로 부인 도하연씨(한국방송공사 방송자료실)와 함께 득남을 자축하고 부인의 출산 때문에 미뤄왔던 여름휴가 차 결혼 후 처음 부부가 해외여행길에 올랐다가 이 같은 행운을 얻게 됐다며 너무 기뻐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밝혔다.괌 내 방송국. 신문사들의 열띤
"일본전문 여행사인 HIS코리아가 10월초 공휴일을 이용한 전세기편 2박3일 북큐슈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HIS코리아의 일본 북큐슈여행 상품은 이미 지난 여름휴가시즌과 추석연휴동안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았던 상품으로 이번에는 샌드위치데이를 이용, 10월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다시 선보인 것이다. 항공편은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하며 10월1일 단1회 출발한다.여행코스는 첫째날인 1일 김포공항을 출발해 후쿠오카공항 도착 벳부의 원숭이 공원을 돌아보며, 둘째날은 세계제일의 유황 온천지인 벳부 지옥온천순례와 활화산인 아소
"올해 추석연휴기간 해외여행 예약률이 20%를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여행사들이 추석연휴를 겨냥해 동남아 및 괌·사이판등의 단기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나 평균예약률이 10∼15%정도인 반면 국내 주요관광지의 숙박시설은 9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추석연휴기간이 3일에 불과하고 특히 여름휴가기간과 이어지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서울-북경간 항공노선 개설 이후 한·중 카페리 여객이용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해운항만청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7만7천명으로 전년대비 평균67.7%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던 한·중 카페리 여객수가 올 상반기에 인천-청도항로는 9천29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1.4%가 줄었으며 인천-천진은 1만4천6백37명으로 35.5%나 감소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인천-위해, 부산-연대를 포함한 한·중간 4개 카페리항로의 상반기 여객수송실적은 총 6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가 줄어들었다.여객수가 이같이
"아직도 여름휴가기간에 국내관광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원그룹이 11개 계열사 직원 3백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휴가계획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가 행선지로 전체 응답자의 10%인 38명이 해외로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때의 4%에 비해 크게 늘어났으나 절대다수는 국내관광을 선호하고 있다. 국내관광을 갈 경우 행선지를 묻는 질문에는 조사대상자의 21%인 80명이 해수욕장을, 57명(15%)이 섬을 각각 선호했다. 또 산으로 가겠다는 응답은 21%, 농촌 12%, 유원지 9%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휴가
"미국, 버몬트 오프 빗사 눈길 ○…미국 버몬트주 사우스 버링톤의 버몬트 오프 빗이라는 회사는 주말여행동안에 가족끼리 모여 자연학습장에서 공부도 하고 자연의 즐거움도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곳에서는 자연에 대한 공부뿐만이 아니라 사진기술, 정원가꾸기, 낚시, 바느질에서의 실질적인 역할수행에도 도움을 준다고.이밖에 야생의 숲속에서 산을 타고 자연과 벗하는 야생의 외침, 카약·카누모험, 에디슨 카운티 농장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어린이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장소가 돼 있다.여행요금은 2박에 3백25달러에서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 나라의 휴가시즌은 많은 인파가 그것도 비슷한 시기에 한정된 곳으로 한꺼번에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는 필연적인(?) 광경이 매년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어떻게 하면 여름휴가를 좀더 저렴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까. 본지는 바캉스 계획을 세우는 알뜰 여행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민박과 관광농원, 해수욕장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올 여름 피서철을 맞아 농업협동조합중앙회는「내 고향 쉼터로」라는 전국관광농원 및 농촌민박안내서를 발간했고, 수산업협동조합 중앙회에서도 민박이 가능한 해수욕장을 중심으
"케언즈행 직항 첫선1일 콴타스호주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호주의 아열대 휴양지인 '케언즈'행 임시노선을 새로이 증편, 운항한다.1일 콴타스항공은 오는 7월18일부터 8월15일까지 서울-시드니간 임시편을 집중 배치해 총9회 운항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서울과 호주를 잇는 콴타스항공의 직항편은 서울-시드니, 서울-브리즈번, 서울-케언즈간등 3개노선으로 늘어났다.콴타스호주관광측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호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 거의 대부분의 노선이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태여서 추가로 임시증편했다고 밝혔다.호주퀸스랜드주의 아열대 휴양지
"「에어포트 챠밍플라자」 여행사 대상 집중판촉 항공사 세일즈맨 출신이 「에어포트」라는 이름의 이색적인 차밍헬스센타를 설립하고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판촉공세를 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성형수술과 차밍헬스로 항공·여행업계 여성들의 미적욕구를 자극한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최근 6년여동안 대한항공 서울여객지점에서 세일즈맨으로 활약해온 이용일氏(34). 탁월한 언변과 친근감 있는 용모로 서울은 물론 수도권지역에 이르기까지 여행업계에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그가 지난해 9월 서울 신촌 이대 입구에 「에어포트 챠밍플라자」를
"김포국제공항에 일주해 있는 한국 외환 은행 등 3개 은행이 해외여행자들이 외화 환정을 할대 1백 달러 등 고액권 위주로 환전 해주고 있어 해외에서의 건전 소비에 지장을 주고 한국관광객들은 고액권만을 소지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고 잇는 것으로 지적돼 개선이 요구되고 잇다.현재 김포국제공항 제1청사 및 제2청사에는 한국외화은행과 신한은행, 조흥은행이 각각 입주해 잇고 조흥은행은 국내선에도 일주해 있는데 국제선의 경우 해외여행 자들이 환전을 하는데 있어 대부분 1백 달러 위주의 고액권 환전을 고집하고 있어 고객들과의 사소한 마
"○…지난 7일 엑스포 박람회가 개막된 대전지역에 내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몰리고 있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국내선 항공수요가 격감하자 애꿎은 항공사들만 울상. 대전이 우리나라 국토의 거의 중앙에 위치해 있고 인근공항이 없는 관계로 관람객들이 모두 육로를 이용하고 있어 항공편을 이용한 국내여행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는 것.게다가 지난달 26일 목포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기 추락사고 이후 일반승객들의 국내선 탑승기피현상이 가중돼 탑승률 저조를 부추기고 있는 듯. 가장 많은 타격을 입고 있는 곳은 제주노선인데 이는 평소 계모임등을 통해
"수영장 정원서 바비큐 요리...근교 관광도 알선.[웨스틴조선비치]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패키지가 9월 15일까지 계속된다.객실요금이 저렴한 주중을 이용하면 경제적인 휴가를 계획할 수 있다.실내수영장 및 체육관무료이용, 남녀 사우나 이용시 50%할인혜택이 제공되며 이그제큐티브객실 이용시 조식 및 저녁칵테일이 무료 제공된다. 또 수영장정원에서 특별 바비큐요리를 마련하며 기타 근교의 관광을 알선해 준다.단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위의 요금에 2만원이 추가된다..예약문의:서울 317-0397/9, 부산 (051)742-741
"대한항공(사장 조양호)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국제선 승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로스앤젤레스와 호놀룰루 시드니행을 증편할 예정이다.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서울-로스앨젤레스 노선이 경우 현재 주 3회 운항하는 KE016/5편을 오는 30일부터 주 5회로 증편하고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인 다음달 29일부터는 주 7회로 늘려 매일 운항키로 했다.이에따라 이 노선의 전체 운항편수는 현재의 주 22회에서 주 24회로 다시 주 26회로 늘어나게 된다.서울-호놀룰루 노선은 KE052/1편이 오는 31일부터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운항함에 따라 전
"일본관광객들은 아직 경비가 저렴하고 단기간의 크루즈 여행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일본관광객들은 2인1박2일 4만 원대, 1주일에 1백만 원대의 비교적 경비가 저렴한 크루즈 여행을 선호하고 장기 해외 주유형은 관심이 높지 않다는 것.여름휴가형의 크루즈 여행 상품인 「동부 三大祭 크루즈」와「센다이 七夕祭」등을 주유하는 상품 등은 부부와 자녀 1명 포함해 식사대, 관람료 및 회장까지의 버스비를 포함해 68만 엔에 1주일간의 우아한 선상생활과 목적지 도착 후 관광까지도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긴키니혼투어리스트는 올 상반기 출발의 고액 해외여행 패키지상품 홀리데이에서 일본인 관광객수의 감소가 두드러진 미국투어를 확충할 계획이다.1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긴키니혼투어리스트는 이같은 계획에 따라 캠핑카를 이용해 국립공원 내를 주유하거나 테마 파크에서 결혼식을 거행하는 등 새로운 내용을 대거 도입해 투어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캠핑카 투어는 7∼9월의 여름휴가기간 중 설정돼 샌프란시스코에서 그랜드캐년 주유의 7일 코스가 있고 여행요금은 코스와 참가자수에 따라 1인당 22만8천 엔에서 56만 엔이다.지난해 5월 로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