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미디어가 최근 영상기획물 '해안길 천리를 달린다'를 제작,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이 영상기획물은 한국관광공사등에서 제작한 관광기획물과 달리 민간업자가 제작해 일반인들이 활용하기 쉽게 자여져 있다. 특히 국내관광에 있어서 관광자원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함으로서 무분별한 해외여행의 억제효과도 가져와 관광수지개선에도 다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제작사는 기대하고 있다.약 1년여에 걸친 제작기간을 통해 완성한 이 영상기획물은 깨끗한 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부산에서 설악산까지 이어진 동해안 해안도로 주변의 비경과 관
"아시아나항공 (사장 박삼구)은 지속적인 지방항공노선망 확충계획에 따라 오는 8일 울산-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지난해 3월 16일 서울-울산 에 이어 개설되는 아시아나의 이 노선은 국내 제일의 공업도시인 울산을 비롯 경주 및 경북 동남부 일대의 제주관련노선 항공수요에 대처키 위해 신설되는 것이다.아시아나항공은 이 노선에 B737-500을 투입, 매일1회 왕복 운행하게 된다. 울산 출발편은 오후 5시 30분이고 제주출발시각은 오후 6시 50분이다.이에따라 울산지역에서 제주관련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크게 도모하게 됐으며 아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93을 기념하고 에어로빅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에어로빅축제를 개최한다.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제에어로빅연맹 한국본부 주관으로 전국을 무대로 한 이번 에어로빅축제는 지난 2월 14일 부산 문화회관에서 개막되어 27일 서울올림픽 제3체육관에서 시범경기를 가졌고 오는 28일에는 울산 KBS홀에서 열리게 된다.이번 축하행사는 엑스포93 기념행사인 만큼 화려한 축제분위기로 꾸며져 시범단의 축하오프닝·파이널퍼레이드, 월드컵대회참가 국제대표팀의 경기에어로빅 시범과 함께 에어로빅 패션쇼, 미
" 미국 로스앤젤레스시 다운타인 월셔행에 자리잡고 있는 4백실 규모의 월셔프라자호텔. 이 대규모 특급호텔은 서울 코리아나호텔(사장 방용훈)이 미주지역에 진출한 첫 번째 호텔 기업이다. 코리아나호텔은 92년1월, 미국인 경영하던 당시 하얏트 월셔호텔을 순수 국내자본 3천만달러로 사들여 명칭을 바꾸고 1년여에 걸쳐 전관을 대폭 개보수하여 지난 16일 현지에서 한국인이 직접 경영을 알리는 개관행사를 가졌다. 국내서만도 서울코리아나, 울산코리아나, 경포대 코리아나등 3개 관광호텔을 경영, 코리아나호텔그룹으로 발돋움한 방용훈사장은 20여년의
" 1969년 3월1일 대한항공공사를 인수해 민간항공으로 새출발한 대한항공이 오는 3월1일로 만 24년을 맞아 역사로 접어들게 된다. 세계적인 항공사로 성장한 대한항공이 지난 24년간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최근 세계항공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불황을 어떻게 극복해나가고 있는지 알아본다. 지난 69년 민항출범 당시 동남아국가를 중에서도 최하위 수준에서 출발했던 대한항공은 91년 화물수송실적 세계4위, 여객수송실적 세계 15위(IATA 92년 보고서)의 세계적인 대항공사로 성장, 이제 국제사회에서 한국민항의 위상을 확고히 정립했다. 6대
"경영혁신 경쟁력강화 주력오는 3월1일로 민항출범 24주년을 맞는 대한항공이 지금 신세대 경영자로 주목받고 있는 사장(43)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경영혁신을 단행하며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장이 취임 1년만에 밝히는 앞으로의 사업전략과 경영철학 등을 알아본다. -사장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일은.▲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혁신입니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외부환경에 창조적으로 도전해야 함은 물론 끊임없는 자기개혁을 통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업확장을 위한
"◇아시아나 대상 (단체상) ▲운송부문 : 김포국내운송지점 ▲운항부문 : 운항관리실 ▲항공부문 : 장비정비부◇아시아나상 ▲ 장성지차장(홍보실) ▲이인태주임(시스템사업부) ▲마경하과장(자재부) ▲손두상과장(서울여객지점) ▲윤명원과장(방콕지점) ▲최용일과장(홍콩지점) ▲박영순대리(김포국내운송) ▲김성훈대리(부산고아항지점) ▲ 김성모대리(제주공항지점) ▲박상현(승원부) ▲윤동복(운항훈련부) ▲최세종선임기술사(정비관리부) ▲이세준기술감독(기술부) ▲손원영선임기술감독(품질관리부) ▲장홍규대리(객실지원부) ▲민경창부사무장(객실승무부) ▲정의봉
" 울산과 제주를 잇는 새로운 항공노선이 신설됐다. 대한항공(사장 조양호)은 지난 6일 12시30분 울산공항에서 동노선 취항기념식을 거행하고 이날 오후부터 매일 1회 왕복운항을 시작했다. 이 노선에는 최근 새로 도입한 1백9인승 규모의 F-100최신여객기를 투입하고 있으며 운항시간은 매일 오후5시5분 제주를 출발해 5시55분에 울산에 도착하고 울산출발은 6신20분, 제주도착은 오후 7시10분이다. 대한항공은 이 새노선의 운항스케줄은 신혼부부들이 결혼식을 마친후 탑승하기 편리한 오후시간대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국내항공여행 대중화시대를
"대한항공(사장 趙亮鎬)은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 및 항공교통의 대중화시대를 맞아 다음달부터 주요 지방노선의 신설 및 증편을 단행, 1일 공급량을 1천5백20석 더 늘리기로 했다.대한항공의 신규취항노선은 목포-제주, 울산-제주구간이며 증편되는 노선은 여수-제주, 군산-제주, 서울-속초구간이다.다음달 1일 취항하는 목포-제주노선은 1백9석 규모의 F100기가 오전과 오후 1회씩 모두 두차례 왕복 운항하면서 매일 4백36석을 공급하게 된다.울산-제주 노선은 2월6일 취항하며 매일 오후에 1회 왕복 운항한다. 투입되는 항공기종은 목포-제주
"KAL 연말가지 12대 도입 예정AAR 연내 5대 추가도입 계획국적항공사들의 항공기 도입이 올해도 매우 의욕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지난 13일 B747-400 10번기를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연내에 모두 12대를 들여올 계획이며 지난 18일 B737-500 4번기를 도입한 아시아나항공은 올 연말까지 5대의 항공기를 더 도입할 계획이다.대한항공이 올해도 도입예정으로 있는 신기종은 B747-400 3대를 비롯해서 A300-600R 3대, MD-82 2대, F100 4대등 12대인데 B747-400기는 최첨
"참석자 정인수 한국일반여행업협회 부회장, 이병식 한국관광공사 진흥본부장, 김영춘 경동고등학교 교장, 맹만섭 전국전세버스연합회 회장, 김종호 경주코오롱호텔 전무이사, 김병태 본사편집국장 (무순) 일시 : 92년 12월21일장소 : 웨스틴조선호텔 매그놀리아룸 제1관광시장으로 그동안 국내 관광업계에 많은 영향을 미쳤던 일본이 거품경제의 휴유증과 경기침체로 인해 일반 관광객이 줄어들고 이들의 지출도 감소해 관광수지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본의 일반관광객의 감소로 인해 청소년들의 수학여행에 대한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특
"중국과 베트남이 올해 항공업계 최대의 관심사로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새해에도 지속적인 노선망 확장을 계획, 의욕적으로 항공기 도입을 추진하는등 신규취항지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양 항공사의 올해 항공기 도입계획을 보면 대한항공은 B747-400 3대를 비롯해서 MD-82 2대, F-100 4대(국내선용)등 모두 12대의 항공기를 인도하게 되며 아시아나는 B747 2대, B767 2대, B737 2대등 6대를 계획하고 있다.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북경·호치민을 중심으로 신규노선 개설 준비작업이 한
"불법랜드 업체정리, 관광이미지 쇄신.올겨울 태국관광을 계획한 여성은 그 어느나라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레이디 퍼스트'의 진수를 경험케 된다. 태국정부가 92년을 '여성 태국방문의 해'로 정하고 태국여성에 대한 이미지 쇄신 및 태국내외의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때문이다.님콤 티엔차이(51)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은 ""그동안 태국에 대한 관광이미지가 일부 불법랜드업체에 의해 많이 실추됐다.""며 이는 태국정부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숙제라고 역설한다. 태국정부의 정상적인 관광홍보활동 및 진흥정책의 마련에도 불구하고
"올겨울 태국관광을 계획한 여성은 그 어느나라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레이디 퍼스트'의 진수를 경험케 된다. 태국정부가 92년을 '여성 태국방문의 해'로 정하고 태국여성에 대한 이미지 쇄신 및 태국내외의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때문이다.님콤 티엔차이(51)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은 ""그동안 태국에 대한 관광이미지가 일부 불법랜드업체에 의해 많이 실추됐다.""며 이는 태국정부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숙제라고 역설한다. 태국정부의 정상적인 관광홍보활동 및 진흥정책의 마련에도 불구하고 비공식적인 민간업자들에 의한 퇴폐적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월 1일 국내 처음으로 포항-제주구간 항공노선을 개설한다.국내 제일의 공업도시인 포항을 비록 경주, 울산 그리고 경북 동남부 및 강원일대의 제주관련 노선 항공수요에 대처키 위해 신설된 이 노선은 B&-400기를 투입, 1회 왕복 운항하게 된다.이로써 지금까지 부산 등지로 이동하여 제주관련 노선을 이용했던 승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매일 2회 운항해온 서울-포항간 노선도 10월부터 낮 시간대에 1편을 증편,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사장 박삼구)은 본격적인 가을시즌을 맞아 서울-울산및 포항노선을 증편하는 한편 포항-제주노선을 신설키로 하는등 국내선 이용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서울-울산노선을 2회 증편, 매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서울-포항노선 증편과 함께 포항-제주노선이 신설된다.특히 지난 9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증편된 서울-울산노선은 추석 귀성객 수송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노선은 지난 3월 매일 3회 취항한 이후 7월 1회를 증편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2회를 증
"9.9 ~ 13일 5일간오는 9월11일 추석을 전후한 연휴기간 중 대부분의 국내선 항공기편이 벌써부터 1백%를 웃도는 예약률을 보이는 등 올해도 어김없이 심각한 항공 좌석난이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9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 간을 추석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1천6백여 편의 정기 편 외에 1백20여 편의 특별 기를 편성하는 등 동기간 중 원활한 여객수송을 위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8월18일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예약률을 보면 전반적으로 여행하기 좋은 황금시간대는 이미 만석이고 부산. 제주.
"대한항공은 이달부터 서울∼목포간 신규노선을 개설하고 여수 울산지방노선을 증편하는 등 국내선 지방노선을 대폭 확충했다.대한항공은 지방도시 이용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F-100기를 국내선 전용기로 도입, 하루 2회 운항하는 서울∼목포간 신규노선을 개설했으며 울산 여수지방노선을 증편, 공급좌석을 36%와 43%씩 각각 늘렸다.이번에 개설된 서울∼목포간 투입기종은 1백9석 규모의 F-100(단 월요일 오후편은 F-28)이며 하루 2회 왕복 운항해 연간 약 15만석을 공급하게 됐다.서울과 목포사이의 비행시간은 1시간이며 서울 출발시각은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