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재 관광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전라북도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가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2023 전북 관광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기업의 미래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홈페이지 및 APP 개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홍보, 기술기반 인프라 도입 등 디지털 전환 과제 수행을 위한 자금과 상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관광 융복합 업종 등 관광 관련 사업을 3년 이상 영위 중인 전라북도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다. 오는 8월까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먼저 7월 항공공급이 확대된 타이완이다. 타이완 국적 항공사 타이거에어타이완이 지난 2일부터 부산-타이중 노선 전세기 운항을 시작했다. 타이거에어타이완은 7월 한 달간 주3회(화·목·일요일) 주3회 운항한 후 정기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타이중 출발 부산 도착 첫 운항편 관광객 188명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환영 기념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7월14일부터 5일간 가오슝 여행업계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팸투어도 연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 윤영호 회장이 국제로타리 이사로 취임했다.윤영호 회장은 지난 1일 취임해 2년간 이사직을 이행한다. 국제로타리 이사회는 전 세계 17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으며, 로타리 전반에 대한 정책수립 및 지침을 제공한다.국제로타리는 국제적인 친목과 봉사를 목적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세계적으로 활동회원수가 120만명에 달하는 비영리 국제봉사단체다. 118년이 넘도록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소아마비 퇴치 사업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이 세상에 희망을 창조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안전여행상품’을 뽑는다.안전여행상품 선정 제도는 KATA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여행의 안전성을 확보한 내외국인 대상 국내여행상품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코로나로 여행에서도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여행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여행산업 발전을 이끌기 위해 시작됐다. 접수기간은 7월3일부터 28일까지며, 업체별 최대 3개까지 내외국인 국내여행 상품을 제출할 수 있다. 신청 여행사는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여행업에 한함)에 등록하고 1년 이상 지나야 하며, 영업보증보험 가입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서울시관광협회(STA)와 메콩 4개국 주요 도시가 6월27일 문화적 관광교류를 위한 다자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메콩강 유역의 주요 도시(캄보디아 씨엠립, 라오스 루앙프라방, 태국 아유타야, 베트남 후에)와 서울의 풍부한 문화 및 역사적 유산의 관광‧인적 교류를 위해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메콩지역과 서울의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관광 프로그램 상호 홍보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인적교류 ▲각 도시의 스마트한 관광 콘텐츠 교류 및 개발 등이다.협약식에는 STA 양무승 회장, 박정록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태국 아유타야
서울관광재단이 국제관광‧MICE본부장에 전 울산관광재단 함경준 대표이사를 임명했다.함경준 신임 본부장은 7월3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함경준 신임 본부장은 34년간 한국관광공사에서 근무하며 홍콩 및 쿠알라룸푸르 해외 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직을 역임한 관광전문가로 글로벌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울산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부임해 임기 동안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2년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며 울산의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서울 숨은 골목의 매력을 해외에 알렸다.서울관광재단은 해외 핵심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개최했다. 팸투어는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주요 테마로 6월19일부터 5일간 진행됐다. 참여한 협력여행사는 중국, 대만, 베트남 등 12개 국가, 15개 여행사 관계자였다. 모두 각국에서 매출, 규모 등에서 1~2위로 손꼽히고 있는 주요 여행사들이다.참가자들은 계동 및 인사동 골목, 신당동 등 숨은 핫플로 떠오르는 관광지들을 방문했다. 또 서울 오래가게로 선정된 유서 깊은 가게들을 둘
마리아나관광청이 LG전자와 함께 ‘사이판 힐링트립’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LG전자의 안마의자 ‘LG 힐링미 사이판’과 사이판 무료 항공권을 경품으로 하는 구매자 이벤트다. LG 힐링미 사이판 안마의자가 선사하는 일상에서의 쉼과, 여행지 사이판에서의 힐링을 모두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6월22일부터 7월30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와 LG 베스트샵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이벤트는 총 3가지로 진행된다. 우선 ‘LG 힐링미 사이판’과 ‘여행지 사이판’ 키워드를 포함한, 힐링이 필요한 사연을 보내면 8월 2주차에 총 6명을 추첨해
한국관광공사가 7월 가볼만한 곳으로 ‘풍류가 깃든 계곡’ 5곳을 선정했다. 과거부터 우리 선조들은 청량한 자연 속에서 더위를 이겨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계곡의 풍류를 소개한다. ■ 조선의 선비들이 사랑한, 서울 수성동계곡수성동계곡은 인왕산과 경복궁 사이에 있다. 한양도성 내에 자리해 조선의 왕족과 사대부, 중인이 자주 찾던 계곡으로 유명하다. 당대를 대표하는 겸재 정선과 추사 김정희가 이곳을 그림과 시로 소개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현재는 평소 물이 흐르지 않지만, 많은 비가 내린 뒤에는 수성동계곡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 K-마켓’ 홍보 판매관을 운영한다.문관부와 중앙회는 마켓 운영을 통해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의 홍보 및 유통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마켓에는 역대 공모전 수상업체가 직접 참여해 한국 문화와 아름다움이 담긴 매력적인 관광기념품 수상작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방한 외국인의 주요관광 코스인 청와대, 경복궁과 명동으로 이어지는 인사동길에서 6월28일부터 7월2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방문 및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모전 수상 기념품도
한국과 태국이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스마트·스포츠·미식관광 활성화를 모색한다. 지난 6월27일 '2023 한-태 관광포럼'에서 문화의 힘은 거듭 강조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상욱 관광산업정책관은 "태국은 음식·영화·축제·패션·격투기 5F를 통해 창조문화산업을, 한국은 K-팝·드라마 등 K-컬처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라며 "2022년 한국과 태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인적 교류를 포함한 6개 중점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로 다짐했다"라고 밝혔다. 또 "스마트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이다. 뉴욕관광청이 올여름 뉴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및 행사를 소개했다. 뉴욕시에서 즐기는 무료 행사미국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한 불꽃축제가 7월4일 이스트 강에서 열린다. 축제는 맨해튼의 42번가, 브루클린의 뉴타운 바지 파크(Newtown Barge Park), 갠트리 플라자(Gantry Plaza) 주립공원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 뉴욕시 곳곳에서 차 없는 거리로 진행되는 서머 스트리트(Summer Street)도 예정되어 있다. 7월29일에는 퀸즈와 스탠튼 아일랜드, 8월5일과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