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여행가는 달과 함께 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이하 숙박 페스타)’가 한창이다. 여행사들은 앞다투어 추가 할인 및 경품 등을 제공하고 있고, 여행자들은 최저가 예약을 찾아 분주하다. 지난 8일 숙박 페스타에 참여하는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숙박요금을 조회해 봤다. 롯데호텔 서울 슈페리어 더블 1박(6월24일, 룸 온리) 요금은 대부분 48만4,000원(세금 포함)이었고, 여기서 숙박 페스타 3만원 할인쿠폰이 추가로 적용됐다. 부킹닷컴, 익스피디아 등 해외 OTA는 숙박 쿠폰 적용 전 가격(48만4,000원)이 최
한국문화관광연구원(KCTI)이 강릉시의 산불피해 지역을 찾아 두루나눔사업을 전개했다.이번 사업은 강릉시청의 ‘강릉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이다. 약 180명의 직원이 강릉시 강문해변 및 경포해변 곳곳에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이용객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내보였다.KCTI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산불과 같은 재난은 국가 경제에 큰 피해를 발생시켜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의 하나로 작용한다. 또한 최근 3년간 산불발생 지역 관광객 지출액 분석 결과 산불 발생 후 한 달간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가 현직 관광통역안내사 대상으로 1차 청와대 관광가이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KOTGA는 6월9일부터 4차례에 걸쳐 청와대에서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교육이다. 청와대 역사와 자연수목, 건축물 등 청와대 코스를 현장실습하고, 외국인관광객이 청와대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특별전시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를 연계해 관광통역안내사를 교육할 예정이다.KOTGA 박인숙 회장은 “청와대는 우리 정치사와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상징적인 곳으로 외래관광객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6월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단독 콘서트에 참가해 서울 관광을 홍보한다.이번 콘서트는 슈가의 첫 솔로 월드투어로, 앞선 북미 투어부터 강력한 티켓파워와 외신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방콕과 싱가포르에서 6월9일, 6월16일 각 3일간 열리는 ‘SUGA | Agust D TOUR ‘D-DAY’’ 콘서트에 참가해 서울 관광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서울관광재단은 콘서트 현장에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Pick up your soul, SEOUL!’ 이벤트를 통해 BTS 멤버들과 관련 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영국 런던에서 K-관광 국제 로드쇼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K-컬처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축제 KOREA NOW'를 주제로 기획됐다. 6월8일에는 빅토리아 앤 알버트(Victoria and Albert)에서 한국관광 설명회, K-컬처 쇼케이스 등 각종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 전시, 디자인 박물관인 이곳에서 K-컬처를 기반으로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것은 이번 행사가 처음이었다.10일에는 한국관광 홍보 행사가 다양하게 열린다. 런던 아우터넷(Outernet) 외벽 빌보드를 활용해 ‘
세계 여행업협회 대표들이 한국에서 여행업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6월2일부터 5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3년 상반기 세계여행업협회연맹(WTAAA)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8년에 설립된 WTAAA는 현재 62개국 여행업 관련 협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KATA는 2018년 가입했다. 여행업계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항공사·호텔·크루즈 등 여행 공급업체와 여행사 간 거래과정에서 존재하는 불합리한 사안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한국에서 처음 열린 이번 이사회에는 유럽(ECTAA)
러버덕이 10년 만에 홍콩을 다시 찾는다.6월10일부터 약 2주간 홍콩에서 ‘더블덕(Double Ducks)’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러버덕의 홍콩 방문 10주년을 기념해 18미터 높이의 초대형 러버덕 두 마리가 관람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한다.2013년 홍콩 전시 당시 홍콩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800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러버덕의 두 번째 홍콩 전시 ‘더블덕’은 홍콩 타마르 공원(Tamar Park)과 센트럴(Central) 지역, 웨스턴 디스트릭트 프로므나드(Western District Prome
세계여행업협회연맹(WTAAA, World Travel Agents Associations Alliance)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사회(Board Meeting)를 열었다. 2018년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회원사로 가입한 이후 최초로 한국을 찾았다는 점에서는 물론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이사회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세계 62개 국가 및 지역을 대표하는 여행업 협회 및 단체가 참여하는 글로벌 조직인 만큼 향후 세계 여행업계의 연대와 공조, 활동 방향 정립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사회 개최를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60세 이상 장년을 대상으로 ‘2023 꿈꾸는 여행자’ 수강생을 모집한다.‘2023 꿈꾸는 여행자’는 지난 4월부터 전국으로 범위가 확대됐으며, 6월 3차 모집(부산, 광주, 충남, 대전)부터 9월 5차 모집까지 일정이 남아 있다. 4주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여행의 의미 ▲여행 앱 활용 ▲사진기술 실습 등 여행 전문가의 강의와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활동적 장년의 여행 버킷리스트 실현을 돕는다. 여행 작가와 감독, 기업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3차 과정 수강생은 6월20일
한국MICE협회는 ‘2023 MICE 디지털 All-in-One 과정 in 강원’ 교육이 마무리됐다고 지난 5일 전했다.이번 교육은 MICE 산업의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디지털 전환(DX)'을 주제로 진행됐다. MICE 업계 종사자와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50여명이 수료했다.교육은 ▲MICE 산업 및 디지털 트렌드 이해 ▲ChatGPT 활용법 ▲MICE 행사 홈페이지 제작 실습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현직 종사자와 취업희망자로 팀을 구성해 네트워킹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실무자의 직접적
정부가 관광 분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방한 외래객의 쇼핑·교통 편의를 개선하고 관광벤처의 성장과 해외진출을 지원한다.관광산업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출액 207억 달러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5대 수출산업으로 성장했다. 올해 1분기 방한 외국인은 총 171만명으로, 2019년 1분기의 44.6% 수준까지 회복했다. 지난해 3월 6.3%에 불과했던 회복률은 매월 꾸준히 상승해 올해 3월 52.1%를 기록했다. 본격적으로 엔데믹에 접어들고 K-컬처의 인기가 높아지며 방한시장 성장의 중요한 기로에 놓인 시점에서 정부가 6월5일 발표한
미국 관광청이 더위를 날려버릴 미국 최고의 해변 5곳을 소개한다. 플로리다주 펜서콜라(Pensacola, Florida)플로리다주 걸프만(Gulf Coast)에 자리 잡은 펜서콜라는 백설탕 같은 모래와 에메랄드빛 바다를 자랑한다. 해안선을 따라 다양한 음식점과 상점이 자리잡고 있어 로컬 음식과 갓 잡은 해산물을 맛보며 바다의 향을 음미해 볼 수 있다. 펜서콜라를 방문한 여행객들은 수상 액티비티 외에도 돌고래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메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Cape Cod, Massachusetts)케이프코드는 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