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대구관광 산업 활성화 및 소통 강화를 위해 B2B 정보교류 사이트 ‘비짓대구’를 오픈했다.사이트는 ▲행사·축제 ▲지역 관광 사업체 정보 ▲홍보자료 등을 수록해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대구관광 상품을 쉽고 빠르게 개발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인센티브 신청 프로그램과 고화질 디지털 자료 아카이브, 대구관광교육 콘텐츠로 대구관광 홍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인센티브 신청 프로그램은 기존 원본 서류 제출 방식을 디지털화하고, 신청 데이터 축적 기능 등으로 사업 추진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 대구 주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관광지 30개소를 선정했다.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영유아, 고령자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 시설을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132개소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에는 28개 지방자치단체, 67개 관광지점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관광지 선정은 3차례의 평가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레일바이크 등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 총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관광객 유치와 체류시간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부터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시 ▲대전시 ▲강릉시 ▲전주시 ▲진주시 등을 선정했다.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는 ▲남산 서울타워 같은 야경의 대명사들은 물론 최근 시작된 볼거리들도 포함됐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각 지역의 후보지를 추천받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 ▲광안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가 지난 5월부터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를 운영해 6개월간 300여건의 관광인재 취업 연계를 성공시켰다.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는 ▲직종별 ▲경력별 ▲업무 난이도별 인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구인 업체와 구직자 요구에 맞는 맞춤형 채용을 지원한다. 채용사이트 ‘잡코리아‘와 협력해 서울관광업 종사자 전문 구인·구직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하며, 관광 분야에 특화된 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서울시관광협회에 오프라인 고용지원센터를 두고 구직자들에게 상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서울시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인
올해 동계시즌 정기편 항공스케줄이 나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3년 동계시즌 국제선은 최대 221개 노선을 주4,300회 왕복 운항할 예정으로 이는 2019년 평균 주4,619회의 93%까지 회복한 수준이다.특히 동계시즌 수요가 많은 일본(+108회)과 동남아시아(+152회), 대양주(+8회) 노선이 작년 9월 대비 두드러지게 증가하며, 인천-브로츠와프, 김해-푸꾸옥, 제주-허페이, 청주-장자제, 무안-나트랑 등 신규 정기노선도 개설된다.국내선은 2019년의 99%(주1,815회) 수준으로 운항된다. 10월29일부터 사천-제주
올해 마지막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추석 연휴 깜짝 숙박세일 페스타’에 이어 올해 마지막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총 49개 온라인 여행사와 3만여개 국내 숙박시설이 참여하며, 숙박 할인권 총 32만장이 배포될 예정이다. 할인권 발급과 예약 및 이용은 오는 27일부터 11월24일까지 약 한 달간 가능하다.할인권은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지난 상반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지난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유 장관은 2008~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냈다. 지난 11일 임명장을 받아 두 번째 장관직을 맡게 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우선적으로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변화된 환경에 발맞춘 ‘저작권법’ 개정에 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핵심 정책 과제로는 ▲창의적인 창작 환경을 위한 예술 지원체계 개편 ▲문화가 중심이 되는 지역균형발전 ▲콘텐츠산업 집중 육성 및 규제 개선 ▲생활체육·학교체육 활성화 및 엘리트 선수 환경 조성 ▲고부가가치
금산군이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1개국 주한 대사관 임직원들을 초청해 일일 팸투어를 진행했다.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올해로 41회를 맞이했으며, 인삼의 우수성과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 이번 팸투어는 독일, 이라크, 태국, 세네갈 등 11개국 주한 대사관 임직원 및 관계자 59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홍삼 족욕 ▲홍삼팩 마사지를 직접 체험해 보면서 홍삼의 효능 및 활용을 경험했다.또 박범인 금산군수는 주한 대사관 임직원들과 함께 금산인삼관 돌아보기에 동참하고, 축제에 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정부가 '제50회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인들을 격려하고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도약하는 관광인, K-컬처와 함께 관광대국으로’라는 주제로 10월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열고 관광진흥 유공자 2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관광업계의 회복과 재도약 의지를 다지고 모두 함께 미래 관광대국의 희망과 비전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번 포상에서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서 ‘2023 세계섬문화다양성포럼’이 오는 10월21일 열린다.세계섬문화다양성포럼은 신안군이 주최하고, 태평양관광기구 한국지사가 주관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포럼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지속가능한 관광 우수 사례 공유’로,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최고관광마을상을 수상한 ▲보홀(필리핀) ▲응랑그란(인도네시아) ▲퍼플섬(신안군) 세 섬의 사례를 살펴본다. 이어서 두번째 주제는 ‘섬의 지혜, 인류의 미래’로, 섬말과 섬 물건을 통해 섬의 지혜를 엿보는 시간을 가진다.포럼 이튿날인 10
여행업계가 장미란 차관에게 업계 현안을 전달하고 해결을 당부했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20일 KATA 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차관과 간담회를 열고 여행업계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KATA는 장미란 차관에게 ▲16인승 이하 승합차에 대한 전세버스업 등록 허용 ▲중국단체 비자발급비 한시적 면제 조치 계속 연장 적용 ▲외래관광객 유인을 위한 정부차원의 K-POP 정기공연 추진 ▲국내경제 및 연관산업 증대에 이바지하는 여행업계에 대한 금융혜택 지원 등을 건의했다.KATA 오창희 회장은 “중국 방한 단체관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천국제공항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글 이름을 지어주는 ‘마이 K-네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로카모빌리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다가오는 ‘2023 한글 주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항 교통센터 로비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설문에 응답하면 순우리말 이름이 인쇄된 교통카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9월23일과 24일 양일간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교통카드 포장지에는 K-컬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의 관람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