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페스티벌이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와 함께 1월19일 용평리조트 야외무대에서 ‘2023 윈터코리아페스티벌 데이(2023 Winter Korea Festival Day)’를 개최한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및 방한 동계스포츠 관광 재개를 홍보하는 자리다.이번 행사에서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마스코트와 주제가 등 대회 공식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유럽 관광객에게 한국 관광의 매력을 홍보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23 피투르 국제관광박람회(FITUR)에서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컬처와 한국 전통문화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이 본격 회복세에 접어든 유럽 관광객의 방한 수요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박람회는 2019년 기준 세계 165개국에서 여행업계 관계자 등 약 26만명이 참가한 대규모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 곽생여 신임 소장이 1월16일부로 취임했다. 곽 신임 소장은 타이완 교통부 관광국에 입사한 뒤 호텔숙박팀을 거쳐 5년간 국제사무팀 행정관을 역임했다. 2023년을 팬데믹 공백을 본격 회복하는 해로 삼고, 연간 62만명의 한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를 7년 10개월간 이끌어온 황이평 소장은 1월15일자로 임기를 마치고 타이완으로 돌아갔다. 황 전 소장 재임 전인 2014년 52만7,684명이던 한국인 타이완 방문객 수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24만2,598명으로 2배 이상 성장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전라북도 디지털 융복합관광사업 협업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기간은 1월6일부터 25일까지다. 이번 공모사업은 웰니스와 생태환경, 문화·예술 관광산업 분야에 혁신 기술 및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융복합 관광 콘텐츠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대상자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로 관광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전북 소재의 기업과 디지털 기술 보유 기업이 한 팀으로 공동 참여해야 한다.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3개 팀 내외로 협업 프로
한국관광공사 인사발령(1월15일)▣ 임명국제관광본부장 서영충(상임이사 임명) ▣ 보직부여국민관광본부장 이학주, 관광디지털본부장 유진호 ▣ 승진국제관광전략팀장 김관미 관광빅데이터전략팀장 조윤미 ▣ 승진 및 전보 한류콘텐츠실장 김동일 ▣ 전보 및 보직변경감사실장 김성훈, 국민마케팅실장 김영미, 관광빅데이터실장 정선희, 관광컨설팅팀장 김형준, 안내교통팀장 홍현선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2023년 중점 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여행산업의 재도약을 모색한다.KATA는 지난 11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행업 위상 제고를 위한 국제교류 협력 사업 ▲여행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여행업 경쟁력 강화 사업 ▲여행업 종사자 역량 강화 사업 4가지 부문에 걸친 ‘2023년 중점 추진 업무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KATA 오창희 회장은 “지난해 신년 기자간담회와 비교해 여행산업을 둘러싼 제반 환경과 여건이 개선돼 매우 기쁘다”라며 “아웃바운드 분야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존의 걸림돌 대부분이
한국방문의 해인 2023년을 맞아 관광대국으로 힘차게 도약한다. 그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가 1월12일부터 2월28일까지 '2023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을 개최한다.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관광의 장이 열린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항공·숙박·쇼핑·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민간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쇼핑관광축제다. 외국인의 한국여행을 촉진하고 관광수입을 증대하기 위해서다. 문관부 박보균 장관은 2023년 업무보고에서 “한국방문의 해인 올해는 관광대국으로 가는
일곱 번째 관광기업지원센터가 울산에 들어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울산시와 함께 지난 12일 지역관광 기업을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울산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열었다. 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관광기업 육성 및 일자리 지원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 9월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인천, 대전‧세종, 경남, 광주, 경북센터가 들어섰으며, 울산센터는 일곱 번째다. 12일 오후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 열린 개소식에는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
한국과 아세안간 실질적인 관광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됐다. 한-아세안센터가 1월11~13일 '한-아세안관광기구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한국과 아세안의 관광협력을 제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첫날에는 한국관광공사, 한-아세안센터, 아세안관광기구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관광정책과 전략 우선순위를 직접 공유했다. 세 기관이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소개한 뒤, 아세안 10개국이 개별적으로 관광산업 현황과 협업분야에 대해 간략하게 발표했다. 둘째날에는 한-아세안센터와 아세안관광기구가 상세 협력사항과
낯선 곳에서 익숙함을 찾는 여행자에게 밴쿠버 아일랜드(Vancouver Island)의 작은 바닷가 마을 토피노(Tofino)는 제주도를 연상시킨다. 캐나다에서 입양견을 만나는 여정으로 감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캐나다 체크인'에서 효리 일행도 토피노를 지금의 제주도보다도 ‘더 자연스럽다’고 이야기했다. 캐나다관광청이 이효리가 반한 토피노를 소개한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물권보전지역토피노는 동물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효리가 반할 만큼 잘 보전된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 넓고 아름다운 모래 해변과 연중 이어지는 파도는 토피노에게
미국관광청(브랜드USA)이 글램핑, 골프, 럭셔리, 휴양 리조트 등 다양한 여행 테마에 맞춰 최근 오픈했거나 레노베이션을 마친 숙소 6곳을 소개했다. 테라모 아웃도어 리조트(Terramor Outdoor Resort)북미 전역에 525개 캠핑사이트를 운영 중인 ‘캠프그라운즈 오브 아메리카(KOA)’가 최근 메인주에 위치한 바 하버에 럭셔리 글램핑 리조트인 테라모 아웃도어 리조트를 오픈했다. 테라모 리조트 인근에 위치한 아카디아 국립 공원에서 하이킹을 즐기고, 따뜻한 온탕에서 몸을 녹인 뒤 캠프파이어 ‘불멍’과 함께 칵테일을 즐기며
태국 정부가 해외입국자에 대한 완전 재개방 방침을 유지한다. 태국 노선 탑승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을 요구한 첫날인 9일 입국 정책 강화 방침을 바로 철회했다. 태국정부관광청은 2022년 10월1일부터 시행해 온 ‘태국 관광산업 완전 재개방(fully-reopen-to-tourism)’ 정책 아래 모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규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9일 오후 밝혔다. 태국의 부총리 겸 보건부장관인 아누틴 찬위라꾼(Anutin Charnvirakul)은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 의무를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