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인바운드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4주 연속 1,000명 이상 유치에 성공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4월16일부터 4월22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에서 지난주보다 215명 늘어난 1,255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반면 일본 인바운드는 3주 동안 비슷한 규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으로, 1만1,004명이 들어올 예정이다. 한편, 이례적으로 롯데JTB에서 중국인 2,800명을 모객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비수기가 시작됐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지난 4월 초 발표한 3월 실적에 따르면 대부분 지역이 마이너스 성장을 면치 못했다. 두 여행사 모두 항공을 제외한 상품 판매에서 부진했다. 하나투어는 27만명을 송객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14.3% 하락한 숫자며, 모두투어도 -5.8% 떨어진 16만1,000명 송객에 그쳤다. 지역별로도 전년보다 성장한 지역은 일부에 그쳤다. 하나투어는 동남아와 미주를 제외하고, 모두투어는 중국과 유럽을 제외하고 하락했다. 특히 일본은 두 여행사 모두 큰 폭으로 여행객이 감소해 반등이 어려운 상황이 엿보였다
동남아 인바운드가 3주 연속 1,000명 이상 유치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4월9일부터 4월15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에서 1,040명이 한국을 찾는다. 반면 일본 인바운드는 지난주에 이어 감소세를 보이며 1만540명에 그쳤지만 지난해 4월 평균인 1만1,368명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동남아 인바운드가 2주 연속 1,000명 이상 유치에 성공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4월2일부터 4월8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에서 1,972명이 한국을 찾는다. 반면 최근 4주 동안 평균 2만명 이상을 유치하며 승승장구하던 일본 인바운드는 1만1,043명에 그쳤다. 구미주의 경우 롯데관광개발에서 크루즈 500명을 유치하며 오랜만에 활기를 띄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동남아 인바운드가 순항 중이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3월26일부터 4월1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 여행객 1,228명이 한국을 찾는다. 지난주 640명과 비교해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구미주는 107명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일본의 경우, 1만8,819명을 유치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작년 동기 대비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161명을 유치하며 지난주와 비슷한 규모에 그쳤다. 이은지 기자
지난 주 잠시 주춤했던 동남아 인바운드가 다시 증가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3월19일부터 3월25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에서 640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세린여행사는 320명을 유치하며 동남아 인바운드 상승을 이끌었다. 이은지 기자
일본 인바운드의 질주가 심상치 않다. 지난주에 이어 2만명 유치에 또 성공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3월12일부터 3월18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2만3,745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HIS코리아가 2주연속 1만명 이상 유치하며 인바운드 시장을 이끌었다. 반면 동남아는 지난주보다 큰 폭으로 감소해 350명에 그쳤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일본 인바운드가 3월 들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3월5일부터 3월11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2만2,733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HIS코리아는 1만179명의 기록적인 인원을 유치하며 인바운드 시장을 이끌었다. 반면 동남아는 579명에 그치며 1,000명대 유치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2월 일본 인바운드가 전년 동기 대비 월등히 앞섰다. 올해 2월 일본 인바운드의 평균 인원은 1만4,432명으로 전년 동기 평균인 1만1,335명보다 약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2월26일부터 3월4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1만5,843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주보다 하락했지만 1만명대 유지에 성공했다. 동남아 또한 소폭 상승해 600명을 유치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익스피디아그룹의 성장세가 지난해에도 이어졌다. 익스피디아그룹이 지난 7일 발표한 2018년 전체 및 4분기 실적 리포트에 따르면, 2018년 총예약액(Gross bookings)은 13% 증가한 약 997억달러(한화 약 112조530억원), 매출액은 12% 증가한 약 112억달러(한화 약 12조5,876억원), 순이익은 7% 증가한 약 4억달러(한화 약 4,497억원)를 기록했다.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익스피디아그룹을 통한 총 숙박일 수는 전년대비 13% 증가했으며, 특히 숙박공유서비스 홈어웨이(HomeAway)의 숙박일 수는 전년
큰 폭으로 떨어졌던 일본인 여행자 수요가 설 연휴를 기점으로 완전히 회복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2월19일부터 2월25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1만8,206명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주보다 3,000여명 늘어난 수치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반면 동남아는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505명에 그쳤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지난해 홀세일 여행사의 수익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매출액의 소폭 증감하면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실제 수익인 영업이익에서는 훨씬 악화된 양상을 나타냈다. 하나투어가 지난 1일 공시한 영업 잠정 실적에 따르면 2018년 하나투어의 매출액은 약 8,281억원으로 전년대비 2.9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51억원으로 38.88% 감소했다. 모두투어의 경우 2018년 매출액은 약 3,675억원으로 전년대비 1.88% 감소, 영업이익은 약 166억원으로 48.4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양사의 당기순이익도 각각 약 124억
겨울 성수기를 무색하게 만드는 성적표였다. 지난 1월 홀세일 여행사의 송객 실적은 전년 수준에 미달했다. 남은 1분기 예약 추이에도 큰 폭의 반등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하나투어는 총 37만2,000여명을 송객해 전년 동기대비 10.4% 감소했다. 모두투어는 17만7,000여명으로 전년대비 20% 떨어졌다. 연간 최대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큰 폭의 하락세다. 항공 판매에서도 부진이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21만2,000여건으로 전년대비 1% 상승에 그쳤고, 모두투어는 11만5,000여건으로 9.4% 하락했다. 지역별
제주도가 2018년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에서 시장 다변화에는 성공했지만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다시 돌리는 데에는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가 크루즈·전세기 방한여행 금지 조치를 고수한 결과다.제주도관광협회가 지난 16일 발표한 ‘2018년 12월 관광객 내도현황’에 따르면, 2018년 제주도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은 1,431만명으로 전년실적(1,475만명)보다 3% 줄었다. 이 중 내국인과 외국인은 각각 1,309만명(전년대비 -3.2%), 122만명(전년대비 -0.5%)으로 2017년 수준과 비슷했다. 하지만 사
설날이 낀 2월 첫 번째 주 동남아와 일본이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월29일부터 2월4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와 일본에서 각각 1,381명, 4,885명이 한국을 찾는다. 동남아는 6주 만에 다시 1,000명대 유치인원을 회복했지만 일본의 경우 지난해 설날이 포함된 주의 6,202명과 비교해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일본 인바운드가 2주 연속 1만명 이상 유치에 성공하며 2019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반면 동남아는 시간이 더 필요해보인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월22일부터 1월28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과 동남아에서 각각 1만554명, 401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1월 평균보다 유치 인원이 많아 2월을 기대하게 만들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지난주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던 일본 인바운드가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동남아는 지난해 11~12월의 상승세가 완전히 꺾인 분위기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월15일부터 1월21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과 동남아에서 각각 1만699명, 348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중국에서는 225명이 한국을 찾아 지난주보다 소폭 증가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두 번이나 버티고 있던 징검다리 연휴가무색하게 홀세일 여행사의 전년대비 12월 실적은 마이너스로 마무리됐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모두 항공권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는 양사 각각 30만8,000명(-12.3%), 15만5,000명(-11.4%)으로 두 자릿수 하락했다. 항공권 부문에서만 각각 21만1,000건(22%), 11만4,000명(3.4%)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주, 남태평양, 일본의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해 가을 일본과 사이판에서 발생했던 태풍과 지진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비수기에 속하는
2019년 시작이 순탄하지만은 않아 보인다. 지난해 침체된 여행수요가 새해에는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지만 주요 여행사들의 1~2월 모객은 전년대비 전체적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1월보단 2월이 낫다는 평가지만 이마저도 지난해 2월은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이미 수요가 줄었던 시기라 절대적인 비교도 어렵다. 특히 1월에는 일본 여행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1월3일 기준 1월 여행 수요가 전년 대비 약 30% 이상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랑풍선 역시 전년 대비 -25%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월 실적이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