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서비스 준비 완료 스카이스캐너재팬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새로운 항공권 유통규격인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y)에 대응한 항공권 예약서비스와 관련해, 항공사 측 체제가 정비되는 대로 일본에서도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미 일부 해외 국가에서는 서비스를 개시했고, “일본에서도 언제든 대응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트래블저널 2017년 7월31일자
항공권 전쟁은 이제 시작 편- 네이버와 갈릴레오의 시스템 계약이 8월 만기 된다. 이후 네이버가 자체적인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하는데, GDS를 사용하지 않고 이런 조회가 가능한가?손- 네이버가 직접 각 여행사가 가지고 있는 요금을 조회하는 식이다. 그래서 직접 그 요금을 끌어서 보여주는 방식인데, 1초당 수십번을 조회하는 것이라 거의 실시간에 가까울 것이라는 얘기다. 스카이스캐너가 같은 방식으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한다.편- 지금도 네이버 항공권 판매 비중이 꽤 크지 않나?손- 생각보다 규모가 있다고 한다.편- 다음카카오의 항공 서
자유여행이 증가하면서 개별적으로 호텔을 예약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지만 패키지와 달리 호텔 예약 시장은 아직 절대 강자가 없는 춘추전국시대에 가까운 형국이다. 호텔 예약을 별도로 할 경우 주로 이용하거나 알고 있는 업체에 대한 조사 결과 1, 2, 3위의 순위는 지난해와 변화가 없었지만 업체별 응답율은 등락이 있었다. 1위와 2위 업체의 경우 순위는 유지했으나 응답율은 소폭 하락한 반면 에어비앤비, 네이버, 스카이스캐너, 트리바고 등은 지난해에 비해 상승했다. B2B를 제외하고 일반 소비자 대상의 영업을 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여행산업이 급변하고 있다. 시장이 커지면서 글로벌 기업의 한국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여행 산업은 그 어느 산업 분야보다 빠르게 국가 간의 장벽이 사라졌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글로벌 기업과 토종 기업의 구분은 이미 의미가 없다. 여행신문은 창간 25주년을 맞아 주요 글로벌 여행기업의 본사 임원들과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는 본사 차원의 관심사와 현황, 정책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공통 질문을 바탕으로 서면으로 진행했다 씨트립 순 페이쥔(Sun Peijun)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 마케팅 총괄“소비자의 결정을 돕는
-비용 절감·수익 창출에 기대 NDC-GDS, 노하우 접목한 신상품 선봬 항공업계에서도 지능과 정보의 결합은 중요해졌다. 특히 최근에는 더 넓은 범위에서, 더 빠른 속도로 결과를 도출해야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GDS 역시 마찬가지. 메타서치와 메타부킹, 오픈마켓, NDC까지 끊임없는 변화의 중심에 서있는 항공업계를 살펴봤다. ●뜨거운 감자 ‘NDC’ 얼마 전부터 항공업계에 IATA의 새로운 항공권 배포 시스템인 NDC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부가 서비스를 별도로 판매하는 것을 주 수익 모델로 삼는 LCC에게만 해당되
-다음 카카오, 항공권 비교 검색 준비…네이버, GDS 빼고 자체 시스템 개발올해 하반기 항공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지마켓, 티몬, 11번가 등 유통업계 큰손들이 비교검색 항공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곧 다음과 네이버, 익스피디아까지 항공권 시장에 본격적인 진입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다음 카카오가 올해 연말 항공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다음 카카오는 토파스와 GDS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으며 여행사와 항공사를 대상으로 입점을 제안하고 있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카카오는
그래도 성수기는 성수기 편- 여름 성수기를 두고 평가가 엇갈리는 분위기다.손- 여행사마다, 지역마다 편차가 존재하는 것 같다. 기대에 못 미친다는 반응도 있고 예년 수준이라는 평도 있다. 여름 성수기는 기본적으로 워낙 많이 나가는 시즌이라 수치로 나타나는 성장률 자체는 그렇게 높지 않지만 여전히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편- 5월 연휴가 아니어도 올해 상반기에 출국자가 많았고 가을에 추석 연휴까지 있는 것을 감안하면 전년 대비 상승 자체만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손- 성장률로 보면 7월보다는 8월이 확실히 더 좋다.편- 반면
젊은 크루즈…현대아산의 재도전 편- 현대아산도 다시 크루즈를 시작한다.손- 13년 만에 크루즈 사업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크루즈가 중장년층, 혹은 가족 중심의 올드한 이미지가 컸는데 좀더 젊은 분위기로 가져가겠다는 취지다. 이번 크루즈를 파티 크루즈로 기획해 젊은 사람들에게 각인시키고 싶어하고 포르테디콰트로라는 가수도 섭외했다. 편- 효과는 있는 것 같다. 이들이 가수로 나온다니까 예약하고 싶다는 팬도 만난 적 있다.손- 배는 총 2항차인데 1항차는 일반적인 일정이고 2항차가 콘서트와 파티가 있는 크루즈다. 5월
-여박-브링프라이스, 티몬-플라이트그래프 협업-소비자 검색 수요 증가·여행 방식 다변화 반영한 번에 여러 목적지의 항공권을 검색하는 ‘다구간 항공권 검색’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항공권을 공급하는 여행사와 여행상품 판매 중개업체 등에서도 다구간 항공권을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론칭하고 나섰다.여행박사는 지난 5월 맞춤형 항공권 검색 서비스 업체인 브링프라이스(Bringprice)와 제휴를 맺고 다구간 해외 항공 추천 서비스를 오픈했다. 한 번에 여행 목적지를 최대 3개까지 설정할 수 있고, 기간과 가격에 따른 최
-TOPAS, 항공사 대상 에어라인 쇼케이스…온라인 트렌드·항공예약 시장 정보 공유토파스여행정보(주)가 향후 메타서치와 OTA의 접점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나올 것을 예측했다. 지난 14일 국내외 43개 항공사 관계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토파스 에어라인 쇼케이스(TOPAS Airline Showcase)’에서는 온라인 마켓 트렌드와 토파스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토파스는 쇼케이스를 통해 기본적인 온라인 시스템의 개요와 메타 서치(Meta Search), 메타 부킹(Meta Booking)에 대한 흐름, 국내 오픈 마켓
▶1999년 키워드 인터넷 온라인에 기반을 둔 여행사(OTA)가 눈에 띄게 증가하기 시작한 것은 1999년부터다. 인터넷이 막 보급되던 시절이라 반신반의하는 의견이 압도적이었지만 결국 여행산업 유통구조도 인터넷과 IT의 발달에 따라 급변했다. 메타서치도 핵심 키워드로 부상했다. 온라인 속 수많은 여행상품을 효과적으로 구매하기를 원하는 여행자의 갈증을 해소하는 우물로 자리 잡았다. 뒤늦게 불붙은 메타서치 경쟁 메타서치는 공급자들의 상품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아 검색 조건 값에 해당하는 상품을 필터링하고 타사 상품을 비교
온라인 항공권 검색 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목적지가 서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은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해 항공권이나 숙박을 예약하거나 여행 정보를 검색한 인도네시아인으로, 서울의 검색횟수는 전년과 비교해 100% 증가했다. 그 뒤를 이어서 도쿄와 오사카가 각각 66%와 6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실제로 2016년 한국(29만5,461명)과 일본(27만1,000명)을 방문한 인도네시아인 수는 각각 52.6%, 32.1% 증가하기도 했다. 자카르타지사, Jakarta Po
-‘혼행’뜨자 ‘안전’ 목적지 주목…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추천 늘어‘혼행’족의 인기가 뜨거워지면서 주요 마케팅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다. 혼행의 증가는 저렴한 항공권이 자주 노출돼 항공권 구매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보다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맞춰 치안 수준이 높고 건전한 지역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제주항공은 지난 2월15일부터 16일까지 300여명의 국제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혼행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전체 응답자 중 27.9%가 ‘혼자 여행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전체 여행자 10명 중 약 3명이 혼행 경
-스카이스캐너, 항공 저렴한 3월 여행지 선정스카이스캐너가 비교적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3월 해외 여행지를 선정했다.지난 1월 스카이스캐너가 발표한 ‘최적의 항공권 예약 시점 2017’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권 가격은 3월에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연평균 가장 저렴한 항공권 가격을 자랑하는 지역은 일본 오키나와다. 연평균과 비교해 약 31%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일본 지역 중 홋카이도의 삿포로 역시 연평균보다 16% 저렴한 항공권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5월까지 눈
-드라마 배경지, 검색률 상승… 바르셀로나 2.2배 방송 마케팅의 힘은 상당하다. 인기 몰이에 성공한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이라면 배경이 된 촬영지도 큰 관심을 받는다. 최근 tvN 드라마 의 배경이 된 캐나다 퀘벡 주와 SBS 드라마 속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대표적이다. 스카이스캐너가 최근 TV 드라마나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해 화제가 된 도시의 항공권 검색 추이를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이 방영된 달을 기준으로 해당 여행지들의 항공권 검색률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에
-여행사 직원이 꼽은 ‘뜨는 여행지’ 다낭에서 골프이 5개 여행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여행사 직원이 꼽은 ‘올해 가장 뜨거울 것’으로 보이는 여행지 1위, 익스피디아가 선정한 최근 가장 많이 뜬 여행지, 스카이스캐너가 분석한 항공권 검색 증가률 1위 여행지, 모두 ‘다낭’이다. 자유여행객은 물론 소비자의 여행 트렌드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여행사 직원들의 선택까지 받은 다낭은 관광뿐만 아니라 휴양, 골프까지 모든 여행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목적지로서 충분한 매력을 갖췄다.무엇보다 항공의 증가는 다낭을 ‘핫
-오사카·방콕 등 단거리 도시 인기 크리스마스 최고의 인기 여행지로 대만 타이베이가 꼽혔다. 스카이스캐너가 2016년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한국인이 예약한 항공권을 분석한 결과 1위는 타이베이, 오사카와 방콕이 그 뒤를 이었다. 겨울에는 따뜻한 휴양지 인기가 높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시즌만큼은 연말 분위기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근거리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스카이스캐너 조사에 따르면 2014년부터 3년 간 한국인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가장 많이 찾은 도시는 오사카, 방콕, 타이베이, 도쿄, 홍콩 순으로 상위 5개
-2명 중 1명 ‘시설 및 서비스 부족’ 포기…숙박·교통·기간·장소도 반려동물 고려해 반려동물 1,000만 마리 시대, 펫팸족(Pet+Family)의 등장과 함께 관련 상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지만 반려인들의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갈증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율은 2012년 17.9%에서 2015년 21.8%로 증가했다. 스카이스캐너의 ‘반려동물 여행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국내 반려인 2명 중 1명(48%)은 ‘시설과 서비스 부족’을 이유로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포기했다고
-5개 지역 50여 개 상품 제공-고객 반응 토대로 내년 확대하나투어의 여행 콘텐츠 부문 자회사인 투어팁스(대표이사 박성재)가 단품 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카이스캐너, 호텔스컴바인과 제휴를 하고 항공 및 호텔 중개서비스를 제공 중인 투어팁스는 11월부터 FIT 여행자들을 위한 교통패스, 입장권 등 단품 판매서비스에 들어갔다. 투어팁스는 지난 22일 “미리 능동적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투어팁스 서비스 이용자들의 특성상 현지투어 및 입장권 등 현지 단품에 대한 문의 및 수요가 점점 많아져 단품 티켓 판매 사업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고
씨트립이 스카이스캐너를 17억5,000만달러(한화 약 2조659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영국 BBC 뉴스가 지난 24일 보도했다. 씨트립은 스카이스캐너를 인수함으로써 본격적인 글로벌 여행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씨트립은 중국 내 여행사 뿐 아니라 미국의 여러 여행사들에게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시점에서 스카이스캐너 인수는 항공 메타 서치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씨트립 관계자는 “장거리 지역 강화는 물론 씨트립이 가진 항공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저가 싸움을 시작하겠다는 의미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