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에 구애받지 않는 균일가 항공권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제선 왕복 항공권을 바우처 형태로 사전 판매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이후 항공가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수요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파크투어는 3월 한 달간 티웨이항공과 함께 ‘얼린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여행업계 최초로 1년 간 가격이 동결된 해외 항공권을 출시했다. 당초 5일 한정 프로모션이었지만, 고객의 뜨거운 반응에 3월 말까지로 기한을 연장했다. 지난 19일에는 롯데홈쇼핑에서 해당 상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
전세기 항공권 펀딩이 시작됐다. 인터파크투어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 제주항공과 손잡고 황금연휴 해외항공 전세기 항공권 펀딩을 24일 저녁 5시30분부터 오는 4월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신 보급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황금연휴 해외 항공권을 최대 50% 저렴하게 미리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크라우드펀딩은 소비자(서포터)가 구매를 원하는 상품의 펀딩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상품(리워드) 모집 인원을 달성하면 최종 결제 후 해당 상품을 이용하는 구조다. 인터파크투어가 준비한 펀딩은 해외 주요 노선 추석 전세기를 이용하는 왕복
국내 항공권 프로모션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여행사, 항공사들은 따뜻한 봄의 기운이 다가오면서 봄철 여행 수요를 잡기 위한 국내 항공권 특가를 여러 채널에서 다양한 형태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우선 티웨이항공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항공권을 직접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은 3월2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티웨이항공 인스타그램 계정(@twayair)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선착순 150명 한정으로 4월 한 달간 탑승하는 김포-부산, 부산-양양, 광주-양양 노선의 항공권을 편도 총액 1만원에 판매한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면서 여러 국가들이 트래블버블과 백신여권 도입에도 긍정적인 움직임을 나타내자 해외여행 프로모션도 속속 증가하고 있다. 여행사나 항공사, 호텔 업계는 파격적인 조건의 상품을 공격적으로 선판매하기 시작했고, 백신 접종 속도가 빠른 미국에서는 여행 소비 증가가 보다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직 코로나19와의 싸움은 현재진행형이지만 여행 기업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발빠르게 ‘여행 보복소비’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국내에서는 최근 인터파크투어가 1년 간 동결된 요금의 항공권을 처음으
인터파크가 강원도관광재단과 손잡고 강원도 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선다. 인터파크투어는 9일 서울 삼성동 인터파크 본사에서 강원도관광재단과 관광 활성화을 위한 MOU를 국내 여행사 단독으로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터파크와 강원도관광재단은 이번 MOU를 통해 ▲강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온라인 마케팅 활동 지원 ▲강원도 신규 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국내외 관광산업 동향 및 정보 교류를 통한 강원도 관광산업 발전 지원 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특히 강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첫 단계로, 휴양지에서 업무와
인터파크투어가 1년 동안 항공권 가격을 동결한다. 인터파크투어는 국내 여행업계 최초로 1년 동안 가격이 동결된 해외 왕복 항공권, 일명 '얼린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얼린 항공권은 8일부터 12일까지 '항공 위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양국 간 자가격리가 해제된 후, 즉 공식적으로 해외 출국이 가능해지는 시점부터 1년간 이용 가능한 단거리 노선 왕복 항공권을 바우처 형태로 사전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해당 항공권은 이용 가능해지는 시점부터 1년간 가격 변동 없이 최초 구매가로 사용 가능하다. 항공
인터파크투어가 괌 호텔 얼리버드 기획전을 준비했다. 지난달 '다시 찾는 해외호텔' 시리즈로 방콕 호텔을 첫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괌 호텔을 마련했다. 괌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여행지임을 고려한 선택이다. 상품은 공식적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는 시점부터 이용 가능(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 시)하며, 체크인 7일 전까지는 언제든지 무료 취소 가능하다. 특히 3박 예약시 타사 대비 최대 44%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객실 업그레이드, 얼리체크인 및 에프터눈티 제공, 클럽라운지 등 다양
인터파크투어가 모바일 앱 전용 라이브 커머스 '인터파크 TV'로 3월 한 달 동안 국내 다양한 숙소를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인터파크투어가 국내호텔을 라이브 커머스로 정기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행상품 구매 채널이 모바일 중심으로 이동하는 트렌드에 맞춰 자사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활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라이브 커머스 전용 단독 최저가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첫 방송은 3월8일(월)에 진행되며, 이후에도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8일 선보이는 상품은 오후 2시 ‘포시즌스
인터파크투어가 국내 항공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했다. 국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국내 숙박 예약시 기존 3천원 할인에서 1만원 할인 쿠폰으로 상향 조정했고 제주 렌터카 25% 할인 쿠폰을 자동 발급해준다. 추가 혜택도 풍성하다. 족욕 무료체험권, 제주관광공사 면세점 5만4,000원 쿠폰 제공을 비롯해 VVIP 고객을 대상으로는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아이포인트를 1.5% 적립해준다. 모든 혜택은 상시로 제공할 예정이다.티웨이항공 3월 출발 항공권 할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김포/청주/대구/광주/부산에서 제
해외여행에 대한 열망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인터파크투어의 해외호텔 홈쇼핑이 2차도 매출 14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여행 재개 이후 폭발적인 여행 수요를 예측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인터파크투어는 2월21일 저녁 6시35분부터 55분간 롯데홈쇼핑에서 ‘보라카이·보홀 헤난 리조트 3박 상품’을 판매했다. 사전 예약 200건과 홈쇼핑 3,300건을 포함해 총 3,500건의 예약이 이뤄졌으며, 매출로는 14억원에 달한다.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통해 판매채널을 확대한 점도 돋보였다. 18일 ‘인터파크TV'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를
새해엔 늘 새해 계획을 세운다. 다이어리 맨 첫 장에 올 한 해 하고 싶은 일들을 적다보면 시작부터 마음이 풍요로워지기 때문이다. 지난해 다이어리 맨 첫 장에는 ‘가족 해외여행’이 적혀있었다. 올해는 부디 떠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루지 못한 소망을 올해로 넘겼다. 여행 재개에 대한 간절함은 여행인들도 마찬가지다. “다른 업종으로 가기보다는 다시 여행업에서 일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분들이 많아요” 고용노동부가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설치한 ‘여행업 특별취업지원팀’을 직접 찾아가서 들은 첫 마디다. 업계에 오래 종사한 사람들일수록 떠나
인터파크투어가 희망을 넘어 실제 여행 수요 회복을 노린다. 지난 1월 해외여행 상품 홈쇼핑을 재개한 이후 2월 필리핀 헤난리조트, 3월 베트남 빈펄리조트 객실 판매를 이어나간다. 동시에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고객층을 확대한다. 실제 구매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실질적으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면서 고객의 여행 욕구가 매출로 연결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홈쇼핑의 경우 방송비와 높은 수수료로 마진이 높지 않은 판매 채널이지만, 접근성과 실제 구매율이 높은 채널이기도 하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시점
이번엔 필리핀이다. 지난 1월 해외상품 홈쇼핑 판매를 재개한 인터파크투어가 오는 21일 저녁 6시35분부터 55분간 롯데홈쇼핑에서 ‘보라카이·보홀 헤난 리조트 3박 상품’을 판매한다. TV홈쇼핑은 물론 라이브 커머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상품 구성과 혜택을 보다 강화했다. 이번 상품은 보라카이 헤난가든 및 보홀 헤난 알로나 비치 리조트 3박 상품으로, 가격은 39만5,000원(디럭스룸 기준)이다. 아일랜드 호핑투어가 포함된 가격이며, 보홀의 경우 돌핀투어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국내외 항공·숙박·이용권·렌터카 구매 시 최대 20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해외여행 상품 홈쇼핑에 관심이 쏠렸다. 인터파크투어가 1월22일 진행한 ‘베트남 다낭&푸꾸옥 노보텔 3박 숙박권’ 홈쇼핑에서 총 5,000객실이 판매됐다. 뜨거운 반응에 여행사들 사이에서도 홈쇼핑 판매 재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방송이었다. 판매 상품인 노보텔 영상은 물론 베트남 현지 관광지 소개에도 초점을 뒀다. 쇼호스트는 방송 내내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나라는 것이 아니다”라며 “해외여행 수요가 몰리며 가격이 상승할 때를 대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하라는 것”
인터파크투어가 체크인 시간은 당기고 체크아웃 시간은 미뤘다. 호텔에서 온종일 머무르며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스테이&릴렉스' 기획전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최대 30시간까지 체류 가능한 전국 숙박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체류 시간은 늘었지만 가격은 최대 70%까지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평창 라마다 호텔 앤 스위트 바이 윈덤’(8만원대~), 해운대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해운대’(10만원대~), 전 객실 오션뷰인 ‘여수 히든베이 호텔’(10만원대~),
팬데믹 여파에 해외여행 상품에도 색다른 옵션이 등장했다. 인터파크투어가 다낭·푸꾸옥 호텔 판매 홈쇼핑을 진행하며 자가격리 해제 후 1년 간 사용, 국내호텔 변경 가능 등의 혜택을 선보인다. 인터파크투어는 22일 밤 11시50분부터 70분간 롯데홈쇼핑에서 ‘노보텔 베트남 다낭 프리미어 한 리버/푸꾸옥 리조트 숙박권 3박’ 판매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여행 상품 방송인데다 해외호텔 단품 판매라는 이례적인 형태로 관심을 끌었다. 현실적으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시점인 만큼 코로나 걱정을 더는 데 초점을 뒀다. 예약금 대신 호텔
1월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딱 1년이다. 어쩌면 당연했던 여행은 어느새 자취를 감췄지만 우리는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끊임없이 여행을 도모했다. 전례 없는 위기 속 역설적이게도 전례 없는 여행의 모습도 속속들이 등장했다. 지난 1년 간 등장한 새로운 여행을 키워드로 살폈다. 관광비행부터 방구석여행까지 ‘이 시국 여행'먼저 이제는 익숙해진 ‘무착륙 관광비행’이다. 상공을 비행하며 여행욕구를 해소하는 상품으로, 생소한 형태에 처음에는 ‘여행가는 척 투어’, ‘목적지 없는 비행’ 등 이름도 가
인터파크투어가 '2021 새해맞이 포인트 받아가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31일까지 탑승하는 국내외 항공권을 이벤트 기간 내(1월31일까지)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I-포인트 2021원을 지급한다. 포인트는 자동 응모를 통해 추첨된 2021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I-포인트는 쇼핑/투어/도서/티켓 등 인터파크 전 카테고리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인터파크 항공사업부 박정현 부장은 “국내외 여행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이지만, 올 한해는 보다 희망찬 소식이 전해지길 바라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
홈쇼핑에서 자취를 감췄던 해외여행 상품이 다시 등장했다. 인터파크투어가 1월22일 밤 11시50분부터 70분간 롯데홈쇼핑에서 ‘베트남 다낭&푸꾸옥 노보텔 3박 상품’ 판매를 진행한다. 해외호텔만 판매하는 이례적인 형태다. 해외여행 상품 판매 방송은 무려 1년 만이다. 홈쇼핑은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만 해도 여행사들의 판매채널로 톡톡히 역할을 해왔지만, 각국의 입국 제한 조치와 함께 멈춰 섰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업계 최초 해외여행 상품 홈쇼핑 방영이자 최초 해외호텔 단품 판매”라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
교원그룹이 KRT를 지난 12일 인수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첫 여행사 M&A(인수합병)로 기록됐다. 교원그룹은 KRT 인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여행업을 신사업으로 키우고, 기존 그룹 여행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또 현재 KRT 직원 121명의 고용 승계도 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코로나19 사태가 1년 이상 지속되고, 더 길어질 수 있어 추가 사례가 나올 여지도 있다. 최근 로이터 등 외신 보도와 모더나 스테판 방셀(Stephane Bancel) CEO의 발표처럼 코로나19가 백신 접종에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