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이 항공사와 세일즈 공동 프로모션을 집중 공략한다.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석 달간 진행한 진에어 세일즈 콘테스트 시상식을 8월20일 열었다. 이번 세일즈 콘테스트는 비수기 시즌과 판매가 저조한 요일 기간 동안 괌 상품 판매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괌 노선 진에어 좌석을 판매하는 여행사 총 12곳이 참가했다. 괌정부관광청은 해당기간 동안 블록 좌석의 70% 이상을 판매한 7개 여행사(▲인터파크 ▲온라인투어 ▲롯데관광 ▲노랑풍선 ▲롯데JTB ▲모두투어 ▲하나투어)에게 인센티브를 지급, 판매 실적이
괌정부관광청이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 강화에 나섰다.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14일 두짓타니 괌 리조트에서 ‘#인스타괌 트래블 토크 디지털 글로벌 서밋(#instaGuam Travel Talks Digital Global Summit)’을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괌 현지 관광업계 파트너, 여행 인플루언서, 마케터 및 테크놀로지 기업인이 참여해 여행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인더스트리 트랙과 크리에이터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크리에이터 트랙에서는 기조연설자 샘 콜더(Sam Kolder)를 비롯한 한국, 미국, 러시아
추석연휴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연휴 특수’에 대한 여행업계의 기대감은 저조하다. 갈수록 연휴 특수 효과가 희미해지는데다 일본여행 기피 여파에 환율 급등, 경제 침체 등 사회적 분위기도 복합적으로 더해졌다. 여행사마다 추석연휴 기획전 프로모션이 한창이지만 예년에 비해 힘을 빼는 분위기다. 전세기는 물론 하드블록 부담도 줄이는 추세다. 올해 추석연휴는 평일 2일과 주말 2일이 더해져 4일뿐이다. 때문에 태국, 베트남, 필리핀, 타이완, 괌·사이판 등 비행시간이 짧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모객 중이다. 또 연휴가 시작되는 9월
일본 여행 시장이 하릴없이 가라앉고 있다. 7월 말 일본이 촉발한 경제보복은 여행 시장에 핵폭탄급 타격을 입히고 있다. 항공 노선은 뚝뚝 끊어지고 있고 여행사들은 일본 부서 직원의 전환배치를 실시했다.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을 대체할 목적지 개발도 바빠지고 있다. ●항공사 총 53개 일본 노선 조정 실시7월4일 일본 정부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3개 물품에 수출규제를 시행, 경제보복을 시작했다. 이에 갖가지 소비품목에서 시작된 일본 보이콧은 7월 중순부터 여행 상품으로 번졌다.
인도네시아 코모도섬 연합상품이 출시됐다. 아직 제대로 국내에 소개된 적이 없는 특수한 목적지로, 인도네시아 상품의 다양성을 한층 확대하는 한편 여행자에게는 신선한 매력을 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전문 랜드사인 파라다이스 아시아가 아시아나항공(OZ) 자카르타 노선을 이용한 ‘ 카르타+코모도섬’ 상품을 출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이용하는 상품으로, 기존 상용 수요가 주가 됐던 자카르타 구간을 새롭게 조명했다. 이번 상품은 럭셔리 리조트를 이용하는 휴양 콘셉트다. 때문에 숙소에 힘을 줬다. 자카르타1박과
여행업계 옷차림이 무더운 여름에 맞춰 한결 가벼워지고 있다. 7월만 해도 노랑풍선, 온라인투어, 하나투어가 금요일 캐주얼데이에서 범위를 넓혀 복장완전자율화를 선언했다. 여행업계의 달라진 패션 트렌드를 짚어봤다. ●주말이면 옷 사느라 바빠요여행업계의 옷차림이 한층 더 가벼워지고 있다. 기존에는 금요일만 캐주얼데이 또는 사복데이를 운영하는 곳이 대다수였지만 최근 들어 복장완전자율화를 도입하는 여행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7월에만 노랑풍선을 시작으로 온라인투어, 하나투어 등이 요일에 상관없이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가 가능해졌으며,
SB 일본-뉴칼레도니아 A330-900 투입에어칼린(SB)이 도쿄(나리타)·오사카-누메아 노선에 A330-900을 투입한다. 도쿄-누메아 노선에는 8월10일부터, 오사카-누메아 노선에는 9월23일부터 투입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A330-900은 비즈니스 클래스 26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21석, 이코노미 클래스 244석으로 총 291석을 갖췄다. 신기종은 클래스별로 다양한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뉴칼레도니아의 아름답고 청량한 해변을,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아름다운 자연을, 이코노미 클래스는
인터파크투어가 삼성전자 빅스비와 손잡고 여름철 국내 숙박 할인 이벤트를 출시했다. 삼성전자 빅스비로 예약하면 국내 숙박 상품 5만원 이상 결제 시 적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이벤트는 쿠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빅스비로 인터파크투어에서 제공하는 국내 숙박과 항공 상품을 검색하고, 예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서울 시내 호텔 추천해줘’라고 말하면 인터파크투어 웹페이지로 연결돼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맞는 상품 정보가
국내선 항공권 ‘발권대행수수료’ 제도가 순항하고 있다. 국내선 항공권 판매에 따른 최소한의 수익 창출 기반으로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국내선 항공권을 판매하는 주요 여행사들은 6월 중순부터 국내선 항공권 발권서비스에 대한 대가로 소비자에게 서비스피(Service Fee) 개념의 ‘발권대행수수료’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업체에 따라서는 ‘발권수수료’로 부르는 등 용어는 다르지만 같은 개념이다. 노랑풍선,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온라인투어, 웹투어, 하나투어 등 주요 여행사들 주도로 시작됐고, 이후 다른 여행사들도 합류해 현재는 10개사
네이버 패키지여행이 오픈하고 한 달을 넘기면서 벌써부터 성적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네이버 패키지여행에 입점한 여행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픈 이후 네이버를 통한 예약 문의가 속도를 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월25일 기준 네이버 패키지여행에는 기존에 입점했던 모두투어를 제외하고 롯데관광, 인터파크투어, 한진관광, KRT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시스템의 문제 등으로 잠시 연동을 중단한 상태다. 하지만 입점한 여행사들은 모두 네이버 효과를 체감한다는 분위기다. A여행사 관계자는 “오픈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이제 미식을 앞세우는 것만으로 여행객들의 흥미를 끌기 힘들어졌다. 고객들은 여행하며 일상에서 지친 심신까지 달래고 싶어 한다. 이를 위해 자연 속에서 즐기는 하이킹, 요가, 스파, 건강한 음식 등 웰니스(Wellness)가 전 세계적인 여행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2017년 테마여행이 부상하면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것은 미식여행이었다. 국내 주요 여행사들은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셰프들을 섭외해 이들과 함께 떠나는 미식여행 상품을 기획했으며, 음식을 앞세운 마케팅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각 여행
올해 여름휴가도 ‘7말8초’에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인 이상 751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하계휴가 실태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의 하계휴가 기간은 8월 초(38.5%), 7월 말(32.9%) 순으로 지난해(76.3%)에 비해 4.9%p 감소했지만 여전히 전체의 71.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의 7~8월 예약 데이터 역시 극성수기는 7말8초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어때의 숙소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7~8월 국내여행을 가장 많이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는
아이와 함께 실내에서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인터파크투어가 여름 호캉스 기획전 및 어린이 체험시설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심 탈출 호캉스, 펀 시티’ 기획전을 이용하면 인천 지역 호텔을 특가에 만날 수 있다. 테마파크, 스파, 쇼핑 등 복합 문화 시설을 갖춘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리조트는 1박 28만6,000원부터,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보유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을 18만5,900원부터다. 일산, 송도, 부산 등 전국 각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입장권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약 5,000여 평의 대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이 지난 6월24일부터 28일까지 ‘라스베이거스 호텔 OTA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호텔 OTA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자유 여행 트렌드에 맞춰 국내 호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관광지, 액티비티에 대한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상품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윈&앙코르, 베네시안&팔라조, 아리아, 브다라, 벨라지오 등 최근 레노베이션을 마친 주요 호텔 인스펙션과 2018년에 새롭게 단장한 미스티어 (Mystere) 쇼를 감상했다. 또한 메인 스트립을 한눈에 내
작년 7월부터 3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주52시간제가 시행됐으며, 내년 1월부터는 50인 이상 기업에 대해 적용된다. 3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근로자 대표와 서면 합의하면 2022년 12월31일까지 특별연장근로 8시간이 추가로 허용된다. 관광관련 업종 중 숙박업이 예외 업종에서 제외됐고, 운송업에 해당되는 항공업은 적용 예외 업종으로 남았다. 지난 1년 300인 이상 여행사들의 대응과 50인 이상 여행사들의 준비과정을 알아봤다. ●정시 퇴근 정착 …해외 인솔자는 적용 어려워300인 이상 여행사 관계자들은 기존에도
네이버 패키지 여행 메타 서치 플랫폼이 지난달 20일 오픈했다. 현재 베타버전으로 오픈한 상태로 네이버 패키지 여행에 입점한 여행사는 롯데관광,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참좋은여행, 한진관광, KRT 등 6개사다. 네이버 패키지 여행에서 판매되는 상품에 대한 수수료는 다소 높은 5%대로 알려졌지만 입점한 여행사들은 네이버가 국내에서 가진 영향력과 현재 네이버 항공권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항공권 물량을 따졌을 때 감내할 만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새롭게 오픈한 네이버 패키지 여행을 살펴보면 기본 골격은 기존의 항공권, 호텔, 현지투어와
지난 20일 네이버 패키지 여행 메타 서치 플랫폼에 입점한 롯데관광개발이 발 빠르게 브랜드 위크를 준비했다. 네이버 패키지 여행에는 롯데관광을 비롯해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한진관광, KRT 등 7개 여행사가 입점해 여행 상품을 비교 검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관광은 네이버 패키지 여행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6월25일부터 30일까지 6일 간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인기 해외 패키지와 원데이 스페셜 상품을 포함한 25개 네이버 전용 상품을 선보이고 매일 1개의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원데이 스페셜 프로모션은 28
주요 여행사들이 국내선 항공권 발권서비스에 대한 대가로 소비자에게 여행업무취급수수료(TASF) 개념의 ‘발권대행수수료’를 부과하기 시작해 정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내선 항공권을 판매하는 주요 여행사 10개사 정도가 지난주부터 국내선 항공권 판매에 대해 발권대행수수료를 새롭게 책정하기 시작했다. 노랑풍선,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온라인투어, 웹투어(하나투어), 제주도닷컴 등이다. 여행사에 따라 명칭이나 액수 등에서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발권대행수수료라는 이름으로 편도당 1,000원씩 부과한다. 유류할증료·택스 등과 함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이 베니스와 비엔나를 집중 프로모션한다. 맥아더글렌은 지난달 29일부터 6월2일까지 인터파크투어, 타이드스퀘어, 노랑풍선, 세계로여행사 담당자들과 함께 베니스·비엔나 팸투어를 진행했다. 멕아더글렌은 FIT와 신혼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베니스 노벤타 디 피아베 센터와 한국인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비엔나 판도르프 센터의 서비스와 혜택을 여행사 담당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두 센터는 최근 규모를 더욱 확장해 칼 라거펠드(Karl Lagerfeld), 언더 아머(Under Armour), 컨
개그맨 유세윤이 인터파크의 얼굴이 됐다. 인터파크는 지난 20일 광고모델로 유세윤을 발탁,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터파크는 광고모델 선정 이유에 대해 “대중에게 친숙하고 즐거움을 주는 개그맨으로, 인터파크투어가 추구하는 여행의 본질인 ‘즐거움’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유세윤의 창의적인 모습과 유쾌함, 새로움을 추구하는 모습이 인터파크의 브랜드 방향성과 일치한다”라고 설명했다. 유세윤은 올해 연말까지 인터파크의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인터파크의 공식 채널과 다양한 SNS 채널에서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