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간 매월, 중국에 새 호텔 오픈” -수년 내 아시아 호텔 2배로 증가 예정-웹·모바일 예약 급증·70억달러 매출 전세계에 4,000여 호텔을 보유한 메리어트(Marriott) 호텔의 매출이 국내에서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 아웃바운드의 주요 시장인 중국 지역에 메리어트 호텔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 요인이다. 지난달 27일 JW메리엇 호텔에서 개최된 마켓플레이스 행사는 이처럼 국내시장에서 성장 중인 메리어트의 향후 행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메리어트 북아시아 지역의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존 투미(John Toomey)
"-객실 요금 인상폭 어기면 벌금 최고 100만 위안-지방정부 차원의 지원으로 한국시장 회복 원해 하이난이 다시 한 번 부활의 날갯짓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29일부터 인천-하이난 산야에 수·토요일 주2회로 티웨이항공 전세기가 투입되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한때 하이난은 항공사끼리 치열한 격전을 벌였던 지역이지만 공급과잉, 무리한 하드블록에 따른 덤핑·저질상품이 범람해 소비자들에게 악평을 얻었고 급기야 직항 전세기가 사라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이난성여유국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호텔가격 규제, 홍보 강화, 정부 차원의 협조
"-시장 환경 긍정적, 연간 10만명 목표-씨트립 등과 제휴 추진…온라인 강화지난해 방한 외래관광객 수가 980만명에 이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동기대비 100만명이 증가하는 등 인바운드 부문의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해 1,100만명 유치 목표도 거뜬히 달성할 전망이다. 하지만 인바운드 여행사들이 체감하는 업황지수는 이런 호조세에 미치지 못한다. 시장은 개별관광객 위주로 재편됐지만 여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탓이 크다. 이런 맥락에서 살펴보면 (주)서울씨티투어의 시도와 도전은
"-라스베이거스·브랜드USA 연달아 계약-미주 관광청 외 호텔·쇼핑 등 영역 확대관광 마케팅 전문회사가 이처럼 빠른 속도로 성장한 경우는 전례가 없을 것이다. 바로 아비아렙스마케팅가든(이하 아비아렙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아비아렙스는 현재 약 20개의 해외 관광 관련 업체의 한국 파트너로 일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라스베이거스관광청과 미국 연방 광광청격인 브랜드USA의 한국사무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실상 미국 관광업계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만큼 책임감이 막중해졌고 자연스레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
"한-아세안 센터 이언아 문화관광부 팀장-아세안 블루오션 교류 도와-공연·전시 등 문화행사 개최지난 20여년간 한국과 아세안은 지속적인 교류를 맺어왔다. 한국과의 교역에 있어서 유럽이나 미주 등이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아세안 국가는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 최근에는 교역 2순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여전히 아세안 국가들을 보는 국내 인식은 관광지나 휴양지 정도로 국한돼 있는 게 사실이다. ‘한-아세안 센터’는 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고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교류를 활발히 하기 위한 국제기구다. 그 중 한-아세안 센터 문화관광부는 여행업계
"-新마케팅 고민 라디오 광고 월 1억원 -여행사의 정체성은 여행상품이 말한다 -현실과 이상 다른 DSA…괴리 좁혀야 현재 한국의 여행사는 홀세일러인 하나투어·모두투어와 직판을 모델로 하는 여타의 여행사로 양분된다. 최근 몇 년동안 ‘부익부빈익빈’이라는 말이 도돌이표처럼 되풀이 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간접판매가 용이한 홀세일러의 덩치가 커지는 사이, 기반이 약한 직판여행사는 하나둘 무너져 갔다. 게다가 타 업종에 견주어 보면, 여행사의 곳간은 부자와 빈자를 가리기 민망할 만큼 비어있다. 참좋은여행 윤대승 사장이 여행업계를 향해 직언
"-전세계 60만 호텔…한국 숙소만 1,500개-가격비교 기능, 여행사에 이용후기 제공 -호텔엔조이 외 제휴 여행사 확대할 것 -일부 젊은 여행객들을 제외하고 트립어드바이저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다. 간략히 소개한다면.트립어드바이저는 2000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여행자들이 작성한 호텔, 관광명소, 식당 등의 이용후기를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4년 익스피디아 계열사로 편입됐다가 지난해 12월 분사해 나스닥에 상장됐을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한 회사다. 매달 5,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60만개 이상의 전세계 호텔
"-여수세계박람회서 UAE 전시관 인기몰이-‘2020 두바이 엑스포’ 유치행보도 적극적여수=김선주 기자 vagrant@ 지난 6월14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아랍에미리트(UAE)의 국가관은 오전부터 전통공연과 VIP를 대상으로 한 UAE 국가관 안내투어 등으로 북적였다. 저녁에는 화려한 환영만찬도 펼쳐졌다. 이날이 여수세계박람회 UAE 국가의 날이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여수세계박람회에 참가한 세계인을 대상으로 ‘2020년 두바이 세계엑스포(World Expo 2020 in Dubai)’ 유치에 대한 UAE의 강한 의욕을 피력하려는 목적
"-7월15일부터 증편…해당 노선 최다 운항-스케줄 다양해지고, 경유 수요 유치 이점-7% 수수료, 좌석 지원 등 여행사와 협업 지난해 한국인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한 홍콩. 그 가운데에는 인천-홍콩, 부산-홍콩 등 주 42회 한국과 홍콩을 연결한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있었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음달 15일부터 인천-홍콩 구간에 하루1회(주7회) 증편해 매일 6편을 운항한다. 이에 앞서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자회사인 드래곤에어도 5월1일부터 제주-홍콩에 신규 취항했다. 지난 15일 캐세이패시픽항공 한국지사의 장준모
"지속가능한 관광, 국가기반산업으로 육성 여수엑스포, 삼각지역 등에서 이미지 홍보 “노르웨이의 진정한 매력은 겨울에 발견할 수 있다” 북유럽 여행의 중심지, 노르웨이가 한국시장의 꾸준한 성장세를 주목하며, 방문객이 집중되고 있는 여름철 외에도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집중적으로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일 할바르 잉게브릭젠(Halvard Ingebrigtsen) 노르웨이 통상 차관이 여수세계박람회 참관차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미디어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노르웨이 관광의 향후 계획을 전달하는 시간을
"긴 입국 심사줄은 미국 여행을 꺼리게 만드는 요소다. 이제 한-미 양국이 자동출입국심사 프로그램을 체결함으로써 비자는 물론 입국 절차마저도 간소화될 예정이다. 시행 첫해 전년대비 50% 이상의 방문객 증가를 이끌었던 비자면제 프로그램처럼 글로벌 엔트리 또한 폭발력을 재현할 수 있을까? 괌관광청은 다시 한 번 한국 방문객의 성장을 예견하고 있다. 코트파 방문차 내한한 괌관광청 조앤 G 카마초 청장을 만나 한국 시장에 대한 비전을 들어봤다. -올해 한국 관광객 17만명 예상-자동입출국, 그룹 여행 편리해져-지역공동체 연계 프로그램 시
"-친환경·문화 도시로 이미지 변화 노려-여행사와 강력한 파트너십 구축 원해-부산-프랑크푸르트행 직항 개설 촉구프랑크푸르트가 관광 레저도시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유럽의 비즈니스, 금융 중심지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프랑크푸르트가 친환경적인 정책과 문화 시설 등을 강화하며 여행객의 발길을 잡아두고 있다. 프랑크푸르트관광청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에 머문 한국인 숙박일수가 독일 매직 시티 (독일 11개 대도시 연합) 중 가장 높은 7만1,973박을 기록한 점을 고무적으로 바라보며 한국 시장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프랑크푸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