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콘티넨탈 25년 노하우 발판으로 영업 -동급 호텔들보다 한단계 높은 서비스 자랑 비즈니스호텔, 1급호텔, 중저가호텔, 3성급호텔 등으로 분류되는 호텔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이중 상당수는 시류에 편승한 개성 없는, 경쟁력 없는 호텔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지난 1일 명동 한복판에 문을 연 ‘나인트리호텔 명동’이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삼성동에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와 코엑스인터콘티넨탈을 운영해온 GS 그룹 계열의 ㈜파르나스호텔이 첫 독자 브랜드 호텔로 포문을 연 것이다. 지난 5일 진인철 총지배인을
"-조정석 주연 홍보 동영상 제작·방영-따뜻한 기후에 골프 목적지로 적격타이완관광청이 배우 조정석을 앞세운 스타마케팅을 본격화했다. 2008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온에어의 흥행 덕분에 인지도가 타이완의 인지도를 크게 높인 것에 따른 것이다. 올해 김포-송산 개항 등 양국 간 항공편이 늘어 그 어느 때 보다도 한국인 타이완 방문객이 늘어날 조건이 갖춰졌다. 지난 1일 열린 시사회에서 타이완관광국 리우시린 부국장을 만나 최근 동향을 들었다. -푸통푸통 24시 타이완을 설명해 달라타이완 관광국은 타이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한국의 유명
"-각종 현안 해결의 열쇠는 여행업 결집-여행업법, 가이드 문제, 협력관계 약속 지난 11월29일 치러진 제8대 KATA 회장선거에는 400명에 육박하는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그만큼 유능한 일꾼을 선출해 여행업 발전과 도약을 이뤄야한다는 바람이 컸던 것이다. 25표 차이로 당락이 갈렸을 정도로 두 후보 모두 고른 지지를 받았고 공약 역시 상당 부분 겹쳤다는 점은, 현 시점에서 여행업계가 추구해야 할 목표와 방향에 대한 공감대가 폭 넓게 형성됐다는 증거다. 과연 그 길을 어떻게 걸어가느냐가 관건이다. 양무
"-센터마크호텔, 공연과 숙박 접목-고객 만족도 높여 재방문객 증대 지난 11월 인사동에서 개장한 센터마크 호텔은 여러 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5년까지 1,000개 객실을 추가하고, 하나투어의 해외 지사를 인바운드의 기지로 삼겠다는 포부를 내놓은 것도 관심사로 꼽힌다. 하지만 정작 호텔의 이야기는 다소 듣기 어려웠다. 종합적인 이야기를 안석찬 총지배인에게 들어봤다. -현재 객실가동률은 어떠한가처음에는 90% 이상 예약될 것으로 생각했었으나 당초 예상치보다는 낮다. 계절적 비수기이기도 하지만 주 타깃 일본 관광객이 독도 문제
"-봉합 차원에서 출마 포기 결정-남은 임기 여행업법 발의 노력오는 29일 치러지는 한국여행업협회(KATA) 제8대 회장선거는 투어2000 양무승 사장과 아주여행 손제계 사장의 경선으로 가닥이 잡혔다. 2010년 1월1일부터 KATA를 이끌어온 전춘섭 현 회장의 재임 도전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그는 끝내 출마하지 않았다. 이로써 전춘섭 회장은 12월말로 임기가 만료된다. 불출마 배경과 지난 3년 동안 묵혀 두었던 속이야기들이 궁금했다.-불출마 이유가 궁금하다.3년 전 내가 당선되면서 대형 아웃바운드 회원사들이 KATA에서 이탈한 것이
" “푸껫에 등장할 또 하나의 럭셔리” 내년 4월에 오픈하는 아웃리거 푸껫 비치 리조트 홍보 차 아웃리거 피터 반 데어 호븐(Pieter van der hoeven) 아시아태평양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이 한국을 찾았다.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아웃리거 라구나 푸껫 리조트&빌리지에 이어 푸껫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럭셔리가 한국 시장에 노크를 시작했다. - 아웃리거의 해외 진출이 활발한 것 같다. 아웃리거는 하와이에서만 33개 호텔과 콘도가 있고, 전세계적으로는 신축 중인 호텔을 포함해서 46개의 호텔, 콘도 등을 운영하고 있는 가족기업이다
"이집트관광청 사미 마흐무드 Samy Mahmoud동아시아&오세아니아 국장-KE 취항으로 관심 고조…마케팅 강화할 것 -유적지 외 후루가다·샤름엘셰이크 등 홍보대한항공(KE)이 내년 1월부터 이집트 카이로에 직항편을 투입한다. 외교통상부는 이집트 여행경보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집트 관광의 회복 분위기가 무르익는 중이라 할 만하다. 이집트관광청도 한국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할 채비에 나섰다. 최근 부임한 이집트관광청 사미 마흐무드(Samy Mahmoud)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국장을 만나봤다. 2003~2005년, 이집
"-KATA 구심점으로 여행업 단결 위해 출마-인바운드 세액공제, 중소업체 발전등 추진-필요하다면 후보단일화도 가능성 열어놔 오는 29일 치러지는 한국여행업협회(KATA) 제8대 회장 선거에 투어2000 양무승 사장에 이어 아주여행 손제계 대표도 입후보했다. 이로써 이번 선거는 양자대결로 진행되게 됐다. 후보등록을 마친 손제계 대표는 지난 14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결심과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회견장에는 주요 일본 인바운드 업체 대표들이 동석해 손제계 사장에 대한 지지의사를 간접적으로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여행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으로부터 마음을 얻는 일이다. 관광업계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단계로 가고 있는 이 시점에 더욱 강조되는 것은 바로 ‘호스피탤리티(환대)’ 정신이다. 올해로 국내 입국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맞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바로 ‘환대할 줄 아는가’다. 이 달 초 라는 책을 출간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최노석 상근부회장을 만나 영혼이 있는 비즈니스에 대해 들어봤다. -국내관광 1,000만명, 환대의 문화를-고객이 감동할 때 입소문 나기 마련 -호스피탤리티 정신을 강조하고 있는데관
"-팬스타 부산-오사카 취항 벌써 10년-일본 정통크루즈 ‘니폰마루’ GSA팬스타크루즈가 지난 달 30일, 이번 달 1일 각각 부산과 서울에서 ‘고객 초청 만찬회’를 개최했다. 팬스타크루즈의 부산-오사카 노선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팬스타크루즈가 GSA를 맡은 일본정통크루즈 ‘니폰마루’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현재 팬스타크루즈는 저비용항공사의 공세에 맞서 새로운 영업방향을 모색 중이다. 한-일 뱃길을 개척해온 팬스타라인닷컴 김현겸 회장을 만나 팬스타크루즈의 현주소를 짚고 미래를 들여다봤다. 현재 팬스타라인닷컴은 부산과 오사카를 비
"“한국은 숙박일수로 톱5 시장 관광청 지원 계속될 것”-전체 예산 감축에도 한국 투자는 현상 유지 -관광청-여행사-여행상품까지 마케팅 연계캐나다를 방문하는 한국인 수는 줄어들었지만 레저 시장이 확대됐다는 점에서 캐나다관광청은 한국 시장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예상했다. 캐나다관광청은 한국 시장에 대한 지원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보다 실질적인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쇼케이스캐나다에서 만난 찰스 맥키 부사장은 캐나다에서의 독특한 경험을 집약한 SEC(Signature Experiences Collection)가 여행 상품 구매
"-내년 5월9일부터 인천-댈러스 매일운항 -수요·공급 등 따져 본사가 전격 결정아메리칸항공이 지난달 29일 인천-댈러스 노선을 내년 5월9일부터 공식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아메리칸항공의 GSA인 대주항운 조차도 예상하지 못했던 신규 취항이었기에 시장의 반응도 의외라는 분위기다. 그러나 인천-댈러스 취항이 공식화 된 만큼 아메리칸항공 방준 이사의 취항 준비도 본격화했다. 지난달 29일 아메리칸항공 방준 이사를 만나 취항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왜 댈러스인가.아메리칸항공 같은 규모의 항공사가 한국에 취항하는 것은 어찌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