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을 넘어 영화, 드라마 등 K-콘텐츠 전반이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국이 매력적인 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크린에서만 감상했던 촬영지를 직접 여행하고자 하는 ‘콘텐츠 투어리즘’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각광받으며 방한 외국인 관갱객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이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의 외국인의 국내 항공권 검색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방한 외국인 항공권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항공권 검색 데이터 기준, 외국인들로부터 가장 인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한국인들은 가성비를 추구하는 반면, 한국 여행을 계획하는 외국인들은 비교적 럭셔리 여행을 즐길 것으로 보인다.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이 항공‧숙소 검색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중 해외여행을 떠나는 한국인 여행객과 방한 외국인 여행객의 항공권 검색량 모두 전년대비 약 24%, 약 12%씩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한국인 여행객은 3성급, 외국인 여행객은 5성급 호텔 검색량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올해 한국인 여행객은 비교적 합리적인 해외여행을 추구하는 반면 방한 외국인 여행객
네이버가 출장여행 서비스를 오픈한지 약 2개월이 지났다. 여행업계는 그동안 네이버가 항공권, 호텔, 티켓‧액티비티, 패키지까지 여행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며 영향력을 키워온 만큼 상용 여행시장에서는 어떤 존재감을 과시할지 관심이 크다. 네이버 출장여행 서비스를 둘러싼 여행업계의 시선을 살펴봤다.네이버 출장여행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초 베타 버전으로 시작했다. 기업 직원들의 해외 출장을 위한 항공권과 호텔, 렌터카 예약이 가능하며, 회사를 등록하고 이용할 경우 일정, 경비 등 출장관리 기능과 24시간 긴급 CS 등 기업전용 요금, 네
매년 연말이면 쏟아지는 새해 여행 트렌드 전망, 과연 어느 정도 적중했을까. 2023년 여행 트렌드에 대한 전망이 실제로는 어땠는지 톺아보고, 2024년 새해 주목할 만한 여행 트렌드 전망을 살폈다.근거리로 합리적 테마여행 즐겨여러 업체와 기관이 2022년 말에 전망한 2023년 여행 트렌드의 공통 키워드는 ▲합리적인 여행 ▲근거리 여행 ▲기술 도입의 가속화 ▲지속가능한 여행 ▲소규모 여행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 이들 키워드들은 과연 2023년 한 해 동안 여행의 핵심 요소로 작용했을까? 주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살펴본 결과 대체로
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이 2023년을 총망라한 해외여행 트렌드 키워드로 ‘S.H.O.R.T’를 선정했다.S.H.O.R.T는 짧은 기간 내 근거리 여행지 위주로 여행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은 키워드다. ▲근거리 여행지(Southeast Asia & Japan) ▲여름 시즌 인기(Hot summer) ▲단기 여행(One to three days) ▲해외여행 재개(Restart) ▲가성비 숙소(Three-star hotels)의 약자다.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은 지난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해외 호텔 및 항공권 검색량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
올해 하반기 해외여행에서 단거리 여행지와 합리적 가격의 호텔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이 8월16일 하반기 해외여행 트렌드로 ‘코지미엄(Cozy+Premium)’을 발표했다. 비교적 가까운 여행지와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3·4성급 호텔을 선호한다는 의미다. 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이 올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한국인의 해외 항공권 및 호텔 검색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본과 동남아 검색량이 가장 많았다. 일본은 전년 동기 대비 검색량이 5배 이상 증가했는데 특히 오사카의 비
호텔스컴바인이 신라면세점과 손잡고 각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양사는 브랜드 캐릭터인 호텔스컴바인의 ‘맥스’와 신라면세점의 ‘퓨이’를 주제로 협업을 진행한다. 공동 콘텐츠 제작부터 한정판 굿즈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지난 7월31일 콜라보레이션 티저 콘텐츠를 공개했다. 항공권 및 호텔 투자형, 쇼핑 플렉스형, 미식가형 등 여행 취향 소개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뿐만 아니라 이번 협업을 기념해 한정판 굿즈 ‘맥스x퓨이 투명 비치백’을 제작했으며,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호텔스컴바인
올해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은 어땠을까. 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은 전 세계 여행객들의 데이터를 종합해 상반기 인바운드 여행 트렌드 ‘H.O.T'를 발표했다. HOT는 ▲한국 여행 수요 급증(Heading to Korea) ▲도시 여행지 인기(On-trend urban trip) ▲소규모 인원 구성(Traveling in small groups)의 약자다.카약과 호텔스컴바인의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외국인 여행객들의 한국행 항공권 검색량이 작년 동기 대비 약 125% 증가했다. 국내 호텔 검색량 또한 약 162% 늘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여행 예약 채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여행사·OTA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의 해외여행 소비행태에 작지 않은 변화가 일었지만, 기존에 선호하던 채널과 방식을 고수하는 경향도 컸다. 패키지보다 자유여행 상품을 선호하는 추세도 뚜렷해졌다. ●여행사·OTA 선호도 42.3%로 가장 높아해외여행 예약 단계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채널 순위와 선호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지난해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항공사나 호텔에 직접 예약하기 보다는 다른 채널을 통한 예약을 더 선호했다. 여행사나 OTA를 선
현실적인 이유에 구애 없이 여행자들이 가장 가고 싶은 지역은 유럽(아시아/태평양 별도 집계 시)이었다. 전체 응답자 중 전년대비 3.2%p 증가한 38%가 유럽여행을 희망했다. 스위스·프랑스·스페인을 비롯한 서유럽이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스위스 강세 속 유럽여행 매니아 여전스위스가 유럽 지역 내에서 평소 가장 가고 싶었던 희망 여행지와 실제로 떠나고 싶은 유력 여행지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유럽 희망 여행지는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순으로 5위권을 보였으며, 스위스는 2위인 스페인과 6.8%p
올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근거리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호텔스컴바인과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올해 여름철 호텔 및 항공권 검색량 데이터를 종합한 2023년 여름 해외여행 트렌드를 소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근거리 해외여행지와 해안가 인접의 휴양지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여름 기간 중 해외 항공권 검색량이 전년보다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일본 도쿄 ▲일본 오사카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베트남 나트랑 등 일본과 동남아 주요 도시들이 1위부터 5위까지의 상위권을 차지
5~6월은 여행업계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프로모션 각축전을 벌이는 시기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늘어난 여행 수요를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만한 연예인을 모델로 섭외하는가하면 역대급 예산을 장전하고 TV 광고, 방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의 움직임도 포착됐다.우선 모두투어부터 TV 광고로 출발했다. 모두투어는 모두투어의 대표 상품인 ‘모두 시그니처’ 브랜드를 강조한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지난 2일부터 TV 광고를 시작했다. 브랜드 전속 모델을 섭외하지는 않았지
본격적인 봄 허니문 시즌이 시작됐다. 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이 올해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2인 기준 왕복 이코노미 항공권 검색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인기 신혼 여행지로 손꼽히는 지역들의 검색량이 전년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인도네시아 발리는 항공권 검색량이 전년동기대비 8배, 태국 푸껫은 약 6배 증가했다. 또 멕시코 칸쿤과 미국 하와이 역시 해당 기간 동안 2022년과 비교해 약 72%, 약 24%씩 검색량이 늘어났으며, 몰디브의 경우 전년대비 약 16%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관심을 얻었다.최
여행업계가 여행 예능 프로그램 방송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마리아나관광청과 모두투어가 을, 카약과 호텔스컴바인이 을 제작 지원했다.골프 예능 은 한국 프로야구선수들과 연예계 골프 고수들의 골프 대전을 담아 지난달 30일 첫 방영됐다. 총 10개 에피소드로 MBC에브리원 채널을 통해서도 추가 방영된다. 모든 대전은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사이판의 라오라오베이 C.C 오션뷰 코스에서 촬영됐다. 총 30명
호텔스컴바인이 ‘누르자 파란코’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신규 캠페인에서는 ‘파란코의 전설’ 스토리텔링을 통해 호텔스컴바인의 캐릭터 맥스가 가진 특별한 능력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북극곰 파란코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인 맥스의 흥미로운 탄생 배경과 파란코에 숨겨진 능력들을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새로운 광고 영상 ‘누르자 파란코’ 시리즈는 맥스의 파란코 콘셉트를 바탕으로 일본 여행과 호캉스 편 등 다수의 시리즈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일본 여행이나 호캉스를 떠나고 싶은 순간에 맥스의 코로 표현된 어플 아이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으로 발길을 돌리는 ‘유턴족’이 등장했다. 호텔스컴바인이 유턴족을 위해 해외 감성이 물씬 나는 국내 이색적인 호텔들을 소개한다. █ 파리지앵 감성 물씬, 레스케이프 호텔서울 도심에서 프렌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19세기 프랑스 감성의 고급 부티크 호텔로 프랑스 역사 중 가장 화려했던 시기인 벨 에포크 시대의 우아함과 화려함을 경험할 수 있다. 로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부터 불어 안내방송이 나와 프랑스 현지에 온 듯한 착각이 든다. 객실은 고급스러운 앤티크 가구들과 레스케이프 특
추석을 맞아 OTA들이 추석 연휴 여행 트렌드를 발표하고 해외여행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카약과 호텔스컴바인은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과 2022년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호텔 및 항공권 검색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2022년 추석 연휴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카약의 호텔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전체 국내 호텔 검색량은 해외보다 2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추석과 비교해도 국내 호텔 검색량이 증가했고, 1위를 차지한 서귀포시 호텔 검색량은 약 5배 늘었다. 2위는 제주시로 이번 연휴에도 제주도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2022년 상반기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온다는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1,07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약 100% 성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전체 거래액 1,000억원 기록을 올해 상반기에 이미 넘어선 수준이다. 거래액 성장과 함께 매출액도 작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점도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온다는 기존 중소형 숙박업체 매출 의존율을 낮추며 수익원 다변화에 성공했다.지난 2019년 상반기 전체 거래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펜션 등 중소형 숙박업체 매출 비중은 2022년
더위가 한풀 꺾인 저녁, 호텔스컴바인이 여름밤 야간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 4곳을 소개했다. ■알록달록한 조명 사이로 산책, 노원 불빛정원노원 불빛정원은 옛 경춘선이 다니던 철길 구간에 조성한 서울시 최초의 불빛공원이다. 해가 지면 기찻길 산책로를 따라 알록달록한 조명들이 켜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빛의 터널, 반딧불 정원, 숲속 동물나라 등 다양한 주제로 정원이 꾸며져 있어 남녀노소 즐겁게 구경할 수 있다.가볍게 산책한 후 깔끔한 숙소에서 휴식하고 싶다면 아리랑힐호텔 동대문을 추천한다.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도보 1분
올여름 해외로 떠나고 싶지만 국가별 입국조건이 고민이라면 출국시 PCR 검사가 필요 없는 여행지에 주목해보자. 글로벌 여행 검색 엔진 카약과 호텔스컴바인이 여름휴가를 맞아 혼자, 친구, 연인, 가족 여행객 유형별로 쉽게 떠날 수 있는 해외 여행지를 소개했다.█ 나 홀로 즐기는 힐링 여행지, 몽골특별한 계획 없이 광활한 대초원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몽골로 떠나보자. 몽골은 현재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몽골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을 보유한 나라로 초원과 사막 등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