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 앞두고 전방위 혼선-수학여행 사전답사도 문제-공식행사vs접대 해석 분분 헌법재판소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에 대해 지난 28일 합헌 결정을 내리면서 여행업계에서도 미디어를 대상으로 취재 지원이나 팸투어, 골프 행사 등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위법인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언론사 뿐만이 아니다. 수학여행의 경우 사전에 진행하는 답사에서 교사와의 동행 시 제반비용이나 식비 처리 등에 있어서 논란의 소지를 안게 됐다.A항공사 관계자는 “신규 취항이나 노선 확대 등의 이슈가 있으면 홍보를 위해 여행사
-운수권 주4회→11회, 제3국 항공사 코드쉐어 가능한국과 이란 양국 간의 항공 협력이 더욱 강화됐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 항공청과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운수권 증대와 운항 가능 도시 제한 철폐, 한·이란 항공사 외 제3국 항공사와의 코드쉐어 허용 등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은 향후 한국과 이란 간 교류 협력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 여객 및 화물 운항횟수를 주4회에서 주11회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주4회 운수권 외
-KATA-호텔항공관광교육재단 MOU…외래객 대상 한식체험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3일 호텔항공관광교육재단 산하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한국외식산업진흥원, 한국융복합관광산업진흥원과 MOU를 체결,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텔항공관광교육재단은 800여명의 학생과 60명의 교수진 및 교직원으로 구성됐다. 한국음식문화의 세계화를 추구하며 조리, 호텔, 관광, 항공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방한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한식체험을 테마로 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2016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를 선정하면서 여행사들이 항공사에 바라는 점들도 함께 조사했다. 여행사 대상 판매보상에서부터 가격 및 예약 정책에 이르기까지 각 부문별로 여행사의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KATA의 ‘2016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평가보고서’를 바탕으로 여행사의 주요 건의 사항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유연한 TL 희망…일방적 ADM 개선필요-“여행사 문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를” 항공사의 예약·발권 및 판매관리 정책과 관련해서는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각 여행사 카운터들의 건의가 주를
-제1회 박람회 8월18일~21일 킨텍스 개최 …잡 페스티벌 등 부대행사‘201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orea International Tourism Show 2016)’가 오는 8월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올해 첫 테이프를 끊는 이번 박람회는 (사)한국의료관광협회, 주한중국후난성상무대표처, 전국 10개 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공공기관이 후원한다. 각 지역별 특화된 관광상품을 알리는 동시에 국내외 관계자 및 소비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한다. 박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도입 논의 본격화… ‘이해 당사자’들 불쾌한 심기 애써 감춰‘한국관광 품질인증제’ 도입을 둘러싼 공방이 본격화됐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도 시행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관광품질 통합인증제 도입 취지와 계획을 공개했다. 관광 부문의 각종 인증제도를 통합해 국가 차원의 단일화된 표준 관광품질 인증제를 도입한다는 게 핵심이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 협회 등 수많은 주체들이 숙박, 음식, 쇼핑, 여행사, 여행상품, 여행서비스 등 각 분야에 걸쳐
-항공사 “여행사 판매분은 여행사가 책임” -여행사 발끈…KATA 차원서 대응하기로 -위반하면 500만원 과태료 물게 돼 ‘민감’항공기가 지연 또는 결항됐을 경우 이 사실을 소비자에게 안내하는 업무를 놓고 항공사와 여행사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여행사 판매분에 대해서는 여행사가 고객 연락처 입력은 물론 안내업무까지 맡아야 한다는 일부 항공사의 주장에 여행사들은 항공사가 고객관리 책임마저 여행사에 떠넘기려한다고 발끈했다.항공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기준’이 7월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면서 이와 관
-KATA 8월말 200명 규모로 구성·파견-규슈여행 정상화 모색…JNTO 등 협업 한국 여행업계가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규슈로 응원단을 파견, 관광교류 정상화를 통한 지원을 모색한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여행업계와 미디어로 구성된 ‘일본 규슈 구마모토·오이타 응원단’을 오는 8월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규슈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규슈관광추진기구와 공동 주최하고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응원단 규모는 200명에 이른다.KATA 양무승 회장은 “지난 4월 발생한 구마모토 지진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2016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를 선정하면서 여행사들이 항공사에 바라는 점들도 함께 조사했다. 여행사 대상 판매보상에서부터 가격 및 예약 정책에 이르기까지 각 부문별로 여행사의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KATA의 ‘2016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평가보고서’를 바탕으로 여행사의 주요 건의 사항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항공사별 복잡한 가격체계로 여행사 혼선-시장 감안한 중장기적 시각의 정책 필요항공사 가격정책과 관련해 여행사들은 무엇보다 쉽고 단순한 가격체계를 운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각 항공
-초과판매로 탑승불가시 배상 의무화 등-국내외 항공사는 물론 여행사에도 적용국토교통부는 항공기 이용자 권익보호를 위한 ‘항공교통이용자 보호기준’을 제정,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국토부가 이번에 확정 고시한 보호기준은 5월에 행정예고 했던 내용에서 크게 바뀌지 않았다. 항공기 이용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항목별로 소비자 보호기준을 정하고 항공사와 여행사 등에게 이를 준수하도록 의무화했다. ▲항공권 초과판매로 인해 탑승이 불가할 경우 공정위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고시에 따른 배상
문화관광서비스포럼은 지난 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관광정책 언론인 컨퍼런스’를 열어 우리나라 문화관광산업의 현황 및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5년간 한국을 찾는 관광객 수가 급증한 가운데, 해결해야 할 문제점도 많아졌다. 이날 발표자 중 한명인 한국관광공사 이재성 부사장은 “안내, 언어소통 등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이 여전하다”며 서비스 관련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관광객들은 대부분 서울 주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며 지역관광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예지 기자 yeji@traveltimes.co.kr
-(사)한국관광학회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산학교류 증진·국제교류 활성화 등 평가여행신문이 관광산업 발전과 산학교류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관광언론대상’을 수상했다.(사)한국관광학회는 지난 13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제80차 국제학술대회’ 개회식을 열고, 2016년 ‘한국관광언론대상’ 수상사로 여행신문을 시상했다. 한국관광학회는 선정이유에 대해 1992년 한국 최초의 여행전문신문 ‘여행신문’을 창간해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2005년에는 일반인 대상의 여행잡지 ‘트래비’도 창간해 건전 여행문화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