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이 2월19일부터 인천-두바이 노선을 주7회에서 주10회로 증편한다.인천-두바이 신규 항공편에 보잉 777-300ER 기종을 투입하며, 매주 월‧수‧금요일에 운항한다. 추가 운항으로 두바이와 서울 간 항공편의 공급좌석이 1,000석 이상 늘어나 한국의 인‧아웃바운드 관광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노선 확대는 양국 간의 강화된 관계에 따라 항공편 증편 필요성이 반영됐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130개 이상의 도시로 편리한 비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추가 운항 노선의 항공 스케줄은 오후 10시에 인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지난해 12월31일 인천-하와이 노선에서 운항을 시작했다.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첫 비행편은 319명이 탑승해 94.4% 탑승률을 기록했다. 호놀룰루 노선은 부정기 노선으로 3월4일까지 주4회(월‧수‧금‧일요일) 스케줄로 운항한다.운항 일정은 인천공항에서 밤 10시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50분 호놀룰루공항에 도착하고, 호놀룰루에서 오후 2시3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8시30분(+1일) 도착한다.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취항으로 에어프레미아는 LA, 뉴욕까지 총 3개의 미주
제주항공이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 행사인 ‘찜(JJIM)특가’를 9일부터 8일간 진행한다.‘찜(JJIM)특가' 예매는 탑승일 기준으로 국내선은 3월1일부터, 국제선은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 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원대, 국제선의 경우 4만원대부터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은 무료 위탁 수하물 없이 휴대품만 들고 가는 조건으로 수하물을 맡겨야 하는 경우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제주항공은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일본항공이 항공편 이용 실적을 비롯해 일상 속에서도 포인트를 적립하는 ‘JAL 라이프 스테이터스 프로그램(Life Status Program)'을 1월부터 도입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유효 기간 없이 항공기 탑승 실적과 JAL 카드, JAL 페이, JAL MALL 등 일상 서비스 이용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라이프 스테이터스 포인트를 1,500 포인트 이상 적립할 경우 ‘JAL 글로벌 클럽’의 입회 자격이 부여된다. 글로벌 클럽 회원은 신설되는 STAR 등급의 3성급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다.STAR 등급은 봄 시즌부터 도
필리핀 방문시 유용한 무기명 항공권이 출시됐다. 필리핀항공이 지난 10월부터 한국-필리핀 전 노선에서 사용 가능한 ‘필리핀항공 멀티 토큰(PAL MULTI TOKEN)’을 판매하고 있다. 여행을 비롯해 골프와 출장, 연수 등 다양한 목적으로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다.회원 본인은 물론 회원이 지정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소아도 무기명 항공권 이용이 가능하다. 멀티 토큰은 무기명 왕복 항공권 10매로 구성됐다. 한국-필리핀 왕복은 물론, 필리핀 내 국내선 결합도 가능하다. 인천-세부-마닐라-부산 노선 등에 이용할 경우 필리핀 국내
해외여행이 코로나 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반갑지 않은 사건사고도 덩달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해 12월12일 베트남 호치민으로 단체 여행객을 인솔한 A여행사는 기내에서 황당한 사고를 당했다. 인솔자가 인천공항에서 5,000달러를 환전하고 현장에서 확인한 뒤 백팩에 넣어서 출국했는데 호치민 공항에 도착해 베트남 화폐로 환전하려고 보니 100달러 짜리가 전부 1달러로 둔갑해 버린 것. A여행사 대표는 "돈봉투는 그대로인데 그 안의 현금 뭉치 중 앞뒤 두장만 100달러이고 그 사이 100달러는 전부 1달러로 채워져 있었다"며
홍콩항공의 한국 GSA인 퍼시픽에어인터네셔날(PAI)이 ‘와인, 다이닝&재즈 나잇(Wine, Dining & Jazz Night)’ 행사를 개최했다.홍콩항공은 12월20일 용산에서 홍콩관광청 및 주요 여행사 실무자를 초청해 자사의 주요 노선과 내년 증편 계획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홍콩항공은 현재 인천-홍콩 노선을 비롯해 홍콩을 중심으로 한 인천-말레(몰디브) 노선을 주3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7회 운항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A330-300기를 투입하고 292석으로 업그레이드해 12월17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에 주7회
티웨이항공의 장거리 노선인 인천-시드니 노선이 취항 1주년을 맞았다. 10만여명의 승객이 이용하며, 평균 탑승률 88%를 기록했다.티웨이항공은 2022년 12월23일 인천-시드니 노선에 취항한 이후 1년 동안 10만5,000여명의 승객을 수송하고, 평균 88%의 탑승률을 유지했다고 밝혔다.2022년 A330-300을 도입해 인천-시드니 노선 외에도 몽골, 싱가포르 등 신규 취항 노선과 시즌별 추가 공급이 필요한 노선에 투입했다. 전체 노선 중 A330-300을 통해 2022년 3월부터 2023년 12월 말까지 186만9,000여명의
진에어가 인천-푸꾸옥 신규 취항을 기념해 12월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진행했다. 첫 출발편은 만석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진에어는 인천-푸꾸옥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운항에 나선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5시25분 출발해 오후 9시20분에 푸꾸옥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공항에서 오후 10시20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6시10분에 도착한다. 특히 1월29일부터 3월3일까지는 총 393석의 B777-200ER 항공기를 투입해 공급 좌석을 확대 제공할 예
제주항공이 인천-오이타, 히로시마 노선에 운항 편수를 확대하며, 일본 소도시 하늘길 넓히기에 나선다.제주항공은 오는 1월12일부터 인천-오이타 노선을 주3회에서 주5회(월·화·목·금·토요일)로 늘리고 인천-히로시마 노선을 주7회에서 주14회로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일본 소도시 노선 증편 운항에 맞춰 내년 1월1일부터 3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인천-히로시마 노선 항공권을 12월31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왕복 최대 5만원 할인, 돈키호테 추가 5%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이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스타페이’를 도입했다.스타페이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다. 본인 명의의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최초 1회 등록해 놓으면, 항공권 구매시 비밀번호 여섯 자리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스타페이 가입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웹)의 나의 이스타 페이지 내에서 가능하며, 국내에서 발행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단, 카드 발급사에 따라 일부 카드는 제한될 수 있다.이스타항공은 스타페이 도입을 기념해 12월22일부터 이스타항공 공
제주항공이 인천-달랏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국적항공사 최초로 정기 취항하는 노선으로, 매일 운항한다.인천-달랏 노선은 20일부터 주7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저녁 10시20분에 출발해 현지공항에 다음날 새벽 1시30분에 도착한다. 복편은 달랏에서 새벽 2시30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아침 9시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7개의 한-베트남 노선을 운항하며,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은 베트남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한편, 제주항공은 12월26일까지 'JJ멤버스위크‘ 할인행사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