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항공편 탑승률 90% -영남 지역 마케팅 강화 “오랜 숙원이던 부산-타이베이간 정기 항공노선을 개설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직항로 개설을 계기로 경제협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가 증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부흥항공(GE)이 지난 11일부터 부산과 타이베이 구간의 하늘길을 뚫었다. 정기노선 취항에 따라 타이완관광청 및 부흥항공은 지난 2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정기노선 취항기념 다이나믹 타이완 상품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설명회에 참석차 방한한 부흥항공 쑨홍샹 총경리(대표이사)는
" 하와이에서 반가운 손님이 한국을 찾았다. 하와이주 주지사인 린다 링글(Linda ringle)씨가 그 주인공. 린다 링글 주지사는 한해 방문객이 200만을 육박하는 일본 외에도 한국, 중국 등과도 다양한 우호 교류를 희망한다며 한국에서는 서울과 제주도를, 직전에는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을 각각 찾았다. 정부인사와 주재 대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현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그녀는 “비자 면제가 어려운 상태에서 우선 중요한 사항은 절차의 간소화와 발급 편리 제고일 것”이라며 “이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개선
"-마케팅 및 재무회계 등 조직정비-안식휴가 도입 등 복리후생 강화 지난 5월 새로운 사령탑을 맞이한 투어익스프레스(투익)가 조직정비 등의 작업을 마무리 짓고 조만간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다. 모회사인 (주)다음커뮤니케이션 등에서 탁월한 영업 및 마케팅 능력을 보여 온 이수형 신임 대표이사가 과연 어떤 식으로 투익의 발전을 이끌어낼지 들어봤다.번 인사발령의 배경은?▲그동안은 투익의 기술적 측면을 중요시했고, 온라인 여행사로서의 기술적 기반은 이제 구축됐다고 판단한 것 같다. 기술적 측면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마케팅 및 영업 측면
"-한국, 홍콩,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 홍보 “한국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국제관광전(이하 코트파)의 일본측 대행사인 종합광고홍보회사 (주)JIC의 노리하루 스즈키 사장이 지난 코트파 기간에 처음으로 방한해 한국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JIC는 일본 최대의 여행기업인 JTB의 유일한 종합광고대행사로 지난해 홍보대행사인 한국의 화인존과 서울사무소 계약을 통해 한국 내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한일관광전을 맡아했고, 오는 10월6일~9일까지 BEXCO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관광전(BITF)도 일
"-광고 견제는 법적대응 검토-오케이 직판 부서로 순항중 오케이투어의 직판 브랜드인 다홍치마가 등장한 지 3개월이 지났다. 지난 3월 중순 첫 일간지 광고를 시작한 다홍치마는 저가 패키지 전문가인 양남웅씨를 영입하면서 시작부터 여행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평가도 다양하다. 양남웅 대표를 만나 3개월에 대한 평가와 향후 영업 방향에 대해 들었다.-근 3개월을 평가하면.▲5월까지 약간의 흑자를 기록한 것 같다(양 사장 생각으로는 1억원 정도). 6월은 유럽 등의 부진으로 고전을 하고 있다. 다홍치마의 시작은 시기적으로 잘 맞은 것 같
"“보는 것보다 체험관광을”- 티니안·로타 지역 홍보에 힘쓸 터 북마리아나제도가 보다 다양한 관광매력으로 무장하고 여행 수요를 공략한다. 지난 KOTFA 행사 참여차 방한한 북마리아나관광청 마틴 듀에나스(Martin Duenas) 부청장과 박병규 상임위원은 “휴양지보다 체험지로서의 북마리아나의 관광매력에 초점을 맞춰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기존 여행이 북마리아나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는 ‘휴양’을 부각시켰다면 향후에는 다양한 체험거리 및 휴식에 포커스를 맞춰 여행상품을 구성하고 이에 맞춘 마케팅을 구사할 전략인
" -한국시장 30% 성장 기대 지난 1992년 단교 이후 올해 3월 한국과 타이완간 정기항로가 복항되면서 양국의 관광교류가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지난해 방한한 타이완관광객은 30만에 이르며, 타이완을 방문한 한국관광객도 15만명을 육박한다. 이즈음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됐던 제18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 이하 코트파)에는 이례적으로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 시정부가 직접 참여해 타이완 및 타이베이의 관광 매력 알리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타이베이 시정부가 코트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타이베이는 도쿄
" -한국시장 FIT 강세 인상적-관광청등과 공동 프로모션개별자유여행이 각광 받으면서 해외에서도 렌터카를 이용해 보다 자유로운 여정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방한한 알라모 렌터카의 제리 모실로(Jerry Mosillo) 국제 영업개발 부사장과 치히로 헤인스(Chihiro Haines) 아시아 업계대상 영업&마케팅 이사에게 최근 경향과 한국시장 전략을 들었다.-알라모렌터카가 한국시장에서 가지는 강점은 무엇인가.▲알라모는 올인클루시브에 강한 회사이다. 같은 지역을 여러 번 방문하게 되는 상용객보다 낯선 지역을 찾게
" 피지가 뜬다. 대한항공에서 지난 3월27일부터 인천-난디 구간 스케줄을 월·목에서 목·일 패턴으로 바꾼 이후 허니문 수요 공략에 보다 힘을 쏟고 있으며, 그밖에 아일랜드 리조트들의 시설 및 키즈클럽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십분 발휘해 가족 여행객을 유치하고 있기도 하다.지난달 열린 피지워크숍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피지관광청 조세파 투아모토 (Josefa Tuamoto) 부청장은 “피지가 인기 여행목적지로 떠오르기 위해서는 여행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향후 담당자 교육, 여행상품 개발 및 판매지원 등을 통해 여행사들을 보다 적극
"-온·오프 병행 타깃층 공략-여행사이트 중 5위진입 목표지난달 17일 서울시 일반여행업 3호로 ‘투어엣@커뮤니케이션’이 강남구 논현동에 둥지를 틀었다. 여행업계 전문가들이 뭉쳐 탄탄한 기반을 다진 투어엣은 앞으로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종합포털커뮤니티여행사를 꿈꾼다. ‘어촌체험’ 상품으로 맛보기를 시작한 투어엣의 한재철 부사장을 만났다.-투어엣@커뮤니케이션’이라는 이름이 참 독특하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가?▲흔히 ‘골뱅이’라고 부르는 @는 영어의 전치사 at을 의미한다. 이는 ‘~에서’라는 장소의 의미가 있다. 그래서 투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서비스 업종에 적합한 말도 드물다. 친절한 한 마디, 밝은 미소는 닫혀 있는 고객의 마음을 여는 시작이다. 지난 24일 자유여행사 4월의 고객 서비스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박민자 씨는 여행사 입사 채 1년이 되지 않은 새내기. 재무 부서를 거쳐 지난 1월부터 필리핀 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 씨는 24일 회사에서의 표창과 상금 외에 25일에는 고객이 보내 온 격려금까지 받는 행운을 누렸다.좋은 서비스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님은 박 씨의 경우도 마찬가지. 박 씨는 최근 다른 직원을 찾는 고객의
"-전세기 운영에도 전문가 필요-전세기등 ‘특수사업부’ 개설-독특한 상품, 직항 매력 부각 한진관광이 최근 특수사업부를 개설했다. 신규부서의 핵심 업무는 한진관광이 연간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별 전세기 운영이다. 초기기획에서부터 상품개발 및 수배, 상품 마케팅 및 판매, 최종 결산까지 모두 전담할 예정이다. 신설부서를 이끌어나가게 된 명인용 부장에게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처음 생겼다. 설립취지는?▲실제로 비행기가 뜨는 횟수는 몇 번 안 되지만 보통 주2회 운항해도 한 주에 최소 150~250명을 관리해야 한다. 기존에는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