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 2024년 8월, 블루이의 월드(Bluey’s World)가 문을 연다.블루이는 60개 이상의 국가에 소개되고 있는 유아용 애니매이션으로, 블루이의 월드는 브리즈번의 최신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구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노스쇼어(Northshore)에 위치할 예정이다. 블루이의 월드에서는 블루이와 빙고의 침실부터 거실, 주방까지 세트장을 직접 경험하고 뒷마당에 있는 푸앵시아나 나무 아래에서의 휴식, 카페 및 선물가게, 놀이터 등을 탐험할 수 있다. 또 생일파티 장소로도 예약 가능하다.블루이의 월드는 BBC 스
서울시관광협회가 올해 서울관광 다변화를 위한 무슬림 관광객 유치 활성화 사업이 유의미한 성과를 이뤘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한층 고도화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서울시관광협회는 특정 국가 관광객으로 국한돼 있는 현 서울관광시장에 아시아·중동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통해 시장 다변화의 방향성과 확장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무슬림 관광 전문가를 중심으로 ‘서울관광시장 다변화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살람 서울 페스티벌 ▲테이스트 오브 살람 서울 등과 같은 아·중동 관광객 인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오는 14일 서울관광재단 시민아카데미에서 ‘지속가능한 여행시장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는 가운데 여행사 간 가격경쟁 격화로 여행 품질 하락 우려가 있는 만큼 여행 재개 초반에 여행업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원활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다. 더불어 가격경쟁에서 가치경쟁으로의 인식 변화를 통해 질적 전환을 유도한다. 아웃바운드 여행사 임직원을 비롯해 항공사, 학계 등 대표자들의 토론과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세미나 참석은 여행사 임직원 누구나 신청할
11월28일부터 12월2일까지 4박5일 동안 중국 상하이, 난징 등 화동지역 여행업계 관계자 14명이 제주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중국 화동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의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함이다. 이번 팸투어는 진장, 춘치우, 망궈 여행사 등 상하이의 대표 7개 여행사를 비롯해 난징(4개)과 정저우(1개)의 주요여행사 관계자가 참가했다. 유명 인플루언서도 함께해 중국 온라인플랫폼에 제주여행을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더불어 팸투어 기간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동
괌정부관광청이 괌 현지 및 국내 관계자 약 200명을 초청해 ‘2023 괌정부관광청 트래블 마트 및 연말 파티’를 지난 11월29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안토니 차구아라프 괌 이나라한(Inalåhan) 시장을 비롯해 괌정부관광청 주요 인사 및 담당자들이 방한해 괌 시장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파트너들께 감사를 표했다. 또한 업계 관계자 간의 정보 교류와 건설적인 미팅의 장으로 꼽히는 트래블 마트도 함께 진행했다.괌정부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괌을 방문한 한국인은 29만9,585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30% 성장률을
남프랑스 여행업계가 한국을 찾았다. 프랑스관광청은 지난 11월28일과 29일 양일 간 서울에서 각각 남프랑스 여행사 워크숍과 미디어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프랑스에서는 총 15명의 현지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해 총 120여명의 한국 여행사 관계자와 55여명의 미디어 관계자들을 만나 남프랑스의 여행 동향 및 새로운 소식을 교류했다. 남프랑스 단일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남프랑스는 프랑스에서 파리 다음으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해마다 1,00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그중 한국인 관광객들의 숙박일
(사)한국여행발전협회 제2대 회장으로 아름여행사 정후연 대표가 선출됐다. 현 협회의 전신인 ‘한국대표여행사연합’의 초대 회장이었고 현재 한국여행업협회(KATA) 국내여행부문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후연 신임 회장은 회원사 확충을 통해 협회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국여행발전협회는 11월29일 서울 종로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대 회장으로 아름여행사 정후연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한국여행발전협회는 2012년 여수엑스포 송객 실적 1~3위였던 아름여행사, 코레일투어, 지구투어가 주축이 돼 결성된 국내전문여행사들의 모임 ‘한국대표
한국관광공사가 마스터카드인터내셔널코리아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업계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월30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 발굴 ▲한국 관광기업의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 지원 ▲네트워크 협력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관광기업과 카드사 간 상호 협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더한다. 관광기업들이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여행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제 관광산업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한편, 양사는 지난 10월24일 11개 관
한국관광공사와 국립공원공단이 대국민 여가·휴양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약 4,550km의 걷기 여행길 ‘코리아둘레길’ 내 국립공원 통과 구간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공원 보전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광객의 안정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또 코리아둘레길 홍보 플랫폼인 ‘두루누비’를 통해 생태탐방원, 야영장 등 각종 이용시설에 대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이밖에도 ‘트레킹’ 테마를 활용해 국립공원 신규 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국립공원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해 국내 관광 활성화 캠페인과 연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이 2024년을 여행업의 강력한 성장 모멘텀으로 삼고, 임기 마지막 해를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KATA는 11월28일 코리아나호텔에서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2기 정기총회를 개최,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23년도 결산의결권 위임(안)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앞서 여행업 발전을 위해 애쓴 여행사 우수종사원 10명에 대해서도 표창했다.이날 KATA 오창희 회장은 “올해는 여행업 재활성화를 위해 각종 제도를 개선하고 환경을 재정비했으며, 국내외 유관단체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표 상징물 ‘할리우드(Hollywood) 사인’이 12월8일, 설치 100주년을 맞이한다.할리우드 사인은 미서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중심부에 위치한 ‘할리우드(Hollywood)’ 지구에 위치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로스앤젤레스 도시뿐만 아니라 미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아왔다. 로스앤젤레스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산타모니카 산맥의 리산(Mt. Lee) 정상으로부터 남단 경사 쪽 약 100m 아래 설치되어 있으며, 맑은 날에는 최대 50km 거리에서도 조망 가능해 로스앤젤레스 시내 곳곳에서 감상할
한국관광공사가 '희망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테마로 12월 가볼 만한 전망 좋은 여행지 4곳을 추천했다. 가는 해 추억을 간직하고 새해 소망을 안은 채 여행을 떠나보자. ■ 새해 전망을 수 놓다, 안산 달전망대안산 달전망대는 달의 모습을 염두에 두고 만든 공간으로, 달의 움직임에 따라 시시각각 풍경이 바뀐다. 전망대가 위치한 작은가리섬에는 ▲시화나래휴게소 ▲시화나래조력공원 ▲시화나래조력문화관이 모여 대부도로 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든다. 달전망대에서는 오이도와 대부도의 입구를 잇는 12.7km 길이의 시화방조제가 내려다보이고,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