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부터 2월29일까지 50일간 진행된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4)’에 역대 최다 1,653개 업체가 참여하며 외래 관광객 유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쇼핑관광축제 분위기 조성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방문위)는 50일간 진행된 코리아그랜드세일에 1,653개 기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다 기업 참여로 쇼핑·숙박·식음·체험·교통·편의서비스 등 한국 여행 예약 순간부터 한국을 떠나는 순간까지 모든 접점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체험거리를 제공했다.문관부와 방문위는 매년 방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오는 3월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내나라 숨은 지역 여행지에 대한 여행 포스터 ▲국내 지역 테마 여행지의 여행 영상 ▲국내 여행 중 망한 여행 사진으로 오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수상자는 3월8일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분야별 우수작품들은 박람회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여행박람회는
간사이광역연합이 1월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관광 세미나를 개최했다. 간사이광역 내 2부, 6현, 4개 광역지자체와 간사이공항, 2025 오사카 엑스포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 여행업계와 교류했다.한국과 간사이광역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양국 여행업계 및 지자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간사이광역연합 미카즈키 타이조 연합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간사이의 매력을 알리고, 나아가 간사이광역연합 지역 내 2,200만명의 인구가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힘쓰겠다“라며 세미나의 막을 열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한‧중‧일이 함께 관광산업의 주요 아젠다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월22일부터 27일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 관광포럼(ASEAN Tourism Forum, ATF)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국의 관광정보를 공유하고, 증가하는 관광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대비책을 준비했다. 2023년 아세안과 한‧중‧일의 방문객은 1억4,0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도 전 세계적으로 여행 수요가 증가할 전망으로 아세안과 3개국의 관광 회복세는 긍정적인 시그널을 맞이했다. 아세안 관광포럼(ATF)에서는 이러한 추세에 맞
서울시관광협회가 관광업계 효율적 지원 동력 마련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승진인사를 단행했다.서울시관광협회는 기존 4개 사업팀(경영지원, 회원사업, 관광서비스사업, 대외협력기획)을 해체하고 새롭게 ▲경영전략본부 ▲대외사업본부 2개 본부 체제로 개편했다. 2개 본부는 각각 3개 팀으로 구성된다. 조직개편에 따른 보직 변경 및 승진 인사도 이뤄졌다.신설된 경영전략본부와 대외사업본부는 각각 김영순 본부장, 김현숙 본부장이 이끈다. 2개 본부 아래 6개 팀은 각각 김세훈 경영기획팀장, 편상오 회원사업팀장, 김용현 회원지원팀장, 배승아 관광진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올해 1분기 분담금을 상향 조정했다. 코로나 기간 회원사의 분담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핸 낮췄다가 이번에 여행업 회복을 반영해 분담금 정상화에 나선 것이다.KATA는 2024년 1분기 분담금을 서울 소재 회원 여행사는 12만5,000원으로, 지방소재 여행사는 6만2,500원으로 상향했다. 2019년 대비 여행업이 70% 이상 회복한 만큼 협회 고유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분담금 상향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서울 소재 여행사와 지방 여행사 간 회복세에 차이가 있는 점을 감안해 지방 여행사의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지난 23일 ‘2024년 1차 위원장단 회의 및 신년 인사회’를 개최, 올해 사업 전개에 앞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회 운영에 관한 제반 사안들을 공유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기를 준비하고, 조기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성과를 짚고 2024년 전망을 공유했다. 특히 중소 영세 기업 중심의 관광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했던 중점 사업들의 성과를 짚고, 올해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회원자격 범위 확대 및 위원회 구성 등 정관 개정안 ▲제도혁신위원회 개최 준비 등에
인·아웃바운드와 국내여행업 각 부문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인사를 나누고 여행산업 발전과 도약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월10일과 11일 양일간 아웃바운드 및 인바운드·국내여행업 교류의 장을 각각 마련했다. KATA 차원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여행업계 신년 인사회여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새해 더욱 도약하기를 응원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관광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질적인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고 각 부문별 현안 해결을 위한 2
세계 관광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2024)’이 5월 다시 돌아온다. 5월9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미식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5월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행사다. 국내외 지자체를 비롯한 기초 자치단체,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40여개 국가, 400여개 기관과 업체가 500여개 부스로 참여한
부산과 후쿠오카를 잇는 JR규슈고속선 ‘QUEEN BEETLE 호’에서 나가사키현 관광 프로모션 ‘나가사키 페어’가 2월20일까지 펼쳐진다.나가사키현관광연맹은 나가사키현 및 JR규슈고속선주식회사와 연계해 부산 지역 나가사키 관광 수요 촉진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고속선 QUEEN BEETLE 호 선내 일부에서 개최된다. 선내 면세구역에서 사케, 고토우동, 과자류, 동백꽃 오일 등 나가사키현 특산품을 판매하며, 특산품을 활용한 맥주, 어묵, 카쿠니만쥬, 사라우동 등의 음식도 선내 1,2층에서 판매한다.이밖에도 후쿠오카발 1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2023년 12월 개최한 인바운드 업계 전체 간담회에서 특수 언어권 관광통역안내사(가이드) 부족 문제, 서울 시내 호텔 부족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가이드 부족 문제에 이어 서울 시내 호텔 객실 및 전세 버스 수급난과 면세점 불공정 거래 행위 개선 방안에 대한 인바운드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가을은 인바운드 부문의 성수기다. 2023년 10월에는 122만명, 11월에는 111만명의 외래관광객이 방한하며, 지난해 11월까지 월별 방한객 규모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한-아세안센터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 간 경제 및 사회, 문화 분야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는 문화관광뿐 아니라 아세안 국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게시하고 있다. ●‘진짜’ 아세안 좋은 여행은 준비부터 달라야 한다. 먼저 목적지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 새로운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줄 수 있는 채널을 발굴해야 한다. 수많은 미디어와 SNS에서 쏟아지는 단편적인 지식 속에서 ‘진짜’를 가려내야 하는 과정이다. 다행인 건 한국인의 인기 여행지 아세안 10개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0명이 서울관광대상을 받았다. 서울시관광협회(STA)는 지난 20일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서울 관광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민간을 대표하는 STA가 단독 주최 및 주관하는 행사로 바뀌어 의미를 더했다. 1부 서울관광발전포럼에서는 특별강연과 ‘글로벌 스탠다드를 향한 서울관광’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고, 2부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시상했다. 3부 서울 관광인의 밤에서는 다채로운 공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지속가능한 여행시장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 여행사 간 가격경쟁 격화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가치 경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14일 서울관광재단 시민아카데미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KATA 오창희 회장은 “아웃바운드 부문의 가격 경쟁 격화로 쇼핑과 옵션 등이 늘고 여행의 질을 떨어뜨려 패키지여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한층 저하시키고 있다”며 “현업에서 활동하는 여행업계 관계자와 제3자의 시선에서 여행업계를 바라보는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여행을 더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세미
제주도가 고비용·바가지 논란에서 벗어나 글로벌 관광지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12일 서울에서 수도권 관광전문기자단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엔데믹 이후 급증한 해외 관광 수요로 인해 어려운 한 해를 보낸 제주관광의 현황을 알리고, 앞으로 부정적인 오해들을 해소하고 글로벌 관광지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엔화 가치가 3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내국인 관광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일본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는 점도 이번 설명회 개최의 한 배경이 됐다. 올해 9월까지 제주도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12월1일 개최한 인바운드 업계 전체 간담회에서 특수 언어권 관광통역안내사(가이드) 부족 문제, 서울 시내 호텔 부족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인바운드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두 차례에 걸쳐 전한다.이날 간담회에는 70여명의 인바운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특히 특수 언어권 가이드가 부족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컸다. 방한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가이드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지만 영어, 일어, 중국어를 제외한 베트남어, 독어, 태국어 등 특수 언어권 가이드는 턱 없이 부족해서
서울시관광협회가 올해 서울관광 다변화를 위한 무슬림 관광객 유치 활성화 사업이 유의미한 성과를 이뤘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한층 고도화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서울시관광협회는 특정 국가 관광객으로 국한돼 있는 현 서울관광시장에 아시아·중동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통해 시장 다변화의 방향성과 확장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무슬림 관광 전문가를 중심으로 ‘서울관광시장 다변화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살람 서울 페스티벌 ▲테이스트 오브 살람 서울 등과 같은 아·중동 관광객 인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오는 14일 서울관광재단 시민아카데미에서 ‘지속가능한 여행시장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는 가운데 여행사 간 가격경쟁 격화로 여행 품질 하락 우려가 있는 만큼 여행 재개 초반에 여행업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원활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다. 더불어 가격경쟁에서 가치경쟁으로의 인식 변화를 통해 질적 전환을 유도한다. 아웃바운드 여행사 임직원을 비롯해 항공사, 학계 등 대표자들의 토론과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세미나 참석은 여행사 임직원 누구나 신청할
(사)한국여행발전협회 제2대 회장으로 아름여행사 정후연 대표가 선출됐다. 현 협회의 전신인 ‘한국대표여행사연합’의 초대 회장이었고 현재 한국여행업협회(KATA) 국내여행부문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후연 신임 회장은 회원사 확충을 통해 협회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국여행발전협회는 11월29일 서울 종로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대 회장으로 아름여행사 정후연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한국여행발전협회는 2012년 여수엑스포 송객 실적 1~3위였던 아름여행사, 코레일투어, 지구투어가 주축이 돼 결성된 국내전문여행사들의 모임 ‘한국대표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이 2024년을 여행업의 강력한 성장 모멘텀으로 삼고, 임기 마지막 해를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KATA는 11월28일 코리아나호텔에서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2기 정기총회를 개최,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23년도 결산의결권 위임(안)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앞서 여행업 발전을 위해 애쓴 여행사 우수종사원 10명에 대해서도 표창했다.이날 KATA 오창희 회장은 “올해는 여행업 재활성화를 위해 각종 제도를 개선하고 환경을 재정비했으며, 국내외 유관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