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 럭셔리 등의 여행 트렌드에 맞춰 골프 상품도 변화하고 있다. 골퍼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골프상품에 레저와 휴양을 더해 ‘가족 패키지 상품’으로서의 진화를 노렸다. 올 겨울 온 가족이 함께 20도 안팎의 쾌적한 날씨를 자랑하는 다낭에서 라운드와 레저를 즐기며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최고급 풀빌라를 제공해 라운드부터 숙박까지 안락한 일정을 제공한다.오케이골프투어가 선보인 ‘다낭 호이안 품격 골프여행상품’은 54홀 라운드 및 빈펄랜드 이용권을 포함한 알짜 패키지다. 골퍼들은 빈펄 남호이안 CC(Nam Hoi An
다낭에 이어 나트랑과 푸꾸옥까지, 베트남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노랑풍선이 ‘베트남 리조트 기획전’을 7월11일까지 진행한다. 노랑풍선은 해변 도시 나트랑과 베트남의 숨은 진주 푸꾸옥의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려는 호캉스족을 위한 맞춤 상품을 선보였다. 베트남 리조트 기획전에서는 나트랑과 푸꾸옥의 핵심관광지 및 리조트를 비롯해 패키지, 세미패키지, 프리미엄 등 다양한 상품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노랑풍선은 ‘나트랑 빈펄리조트 5일(39만9,000원부터)’을 추천 상품으로 내세웠는데, 최고급 시설과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살포시 더위를 품은 푸꾸옥의 바람에게 속삭였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한적함을 품어다오”푸꾸옥은 베트남 남서부에 위치한 개발 진행형 휴양지이다. 베트남의 유명 휴양지인 다낭이나, 나트랑에 비해 관광 인프라가 뛰어나지는 않지만, 유네스코 생물보전 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덜 붐비는 휴양”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에게 안성맞춤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오성급리조트 서비스와 투명한 비치에서 쉼을 즐기기에 제격이다.느릿하게 시작 이른 아침, 푸꾸옥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처음 만나는 여행지를 너무
비엣젯항공(VJ)이 12월22일 인천-푸꾸옥 정규 노선에 데일리 운항을 시작했다. 이로서 비엣젯항공은 한국-베트남 구간 총 8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이번 신규 노선은 한국에서 오전 1시45분 출발해 오전 5시35분 푸꾸옥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3시40분 출발해 오후 10시55분 인천에 도착한다. 비엣젯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푸꾸옥 빈펄리조트 디스커버리(Vinpearl Discovery)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권을 제시하면 골프라운드와 숙박권, 빈펄랜드, 빈펄사파리공원을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은 20
-인기 상품 베스트 7개 선정…숙박권 및 커피 교환권 경품도 노랑풍선이 ‘얼리버드를 잡아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노랑풍선 여행 상품을 이용한 고객들이 선호한 인기 상품을 선별해 지역별 베스트 7개를 소개한다. 또한 2월12일까지 프로모션 상품을 미리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나트랑 빈펄리조트 3박 숙박권, 몰디브 아웃리거 4박 숙박권을 증정하고 동남아 패키지 상품예약자에게는 과일바구니, 이태리 패키지 상품 예약자에게는 에스프레소 1잔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마련했다. 단, 3월1일부터
-푸꾸옥 전세기 도전, 여행사에 10% 커미션 보장…“토탈 온·오프라인 상품 공급업자로”세중이 체질 개선에 본격 나섰다. 기존의 상용 특화 여행사 이미지에 새롭게 B2C 기능을 강화해 ‘삼성전자 물량 이탈' 타격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전략이다. 첫 시작은 푸꾸옥 전세기다. 9월30일부터 내년 2월24일까지 43회에 걸쳐 운항되는 아시아나항공 푸꾸옥 전세기에 항차별 80석을 하드블록으로 확보하고 패키지 상품 판매에 돌입했다. 세중 체질개선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도전이다. ‘푸꾸옥 올인클루시브 상품’을 시작으로 점차 신규 관광지
-하나투어 희망여행, 여섯 다문화가족 참가 ‘가족애 재발견’다문화가족에게 베트남 푸꾸옥 여행의 시간이 주어졌다. 하나투어는 지난 1월2일부터 6일까지 다문화가족 대상 희망여행을 진행했다.푸꾸옥 희망여행은 여섯 가족의 총 1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푸꾸옥 빈펄리조트에서 레크레이션, 특별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후추농장, 코코넛수용소, 딘커우 사원, 딘커우 야시장 등을 둘러봤다. 희망여행에 참가한 베트남인 홍링 씨는 “잠시나마 현실에서 벗어나 두 아들과 함께 그리웠던 고향 땅을 밟으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
호텔조인이 홈플러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외 호텔 예약의 합리적인 서비스 상품 제공에 나섰다. 호텔조인은 지난달 22일 본사에서 호텔조인 황은호 대표와 홈플러스 김성언 서비스상품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호텔조인과 홈플러스는 이번 MOU를 통해 ‘별별 호텔’ 서비스를 출시한다. 별별호텔 서비스는 홈플러스 상품몰을 통해 호텔조인이 보유한 국내외 7만여개 호텔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별 스탬프를 지급한다. 스탬프는 숙박 일수에 따라 지급되며, 9개의 스탬프를 모은 고객에게는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진, KE·VN 이용 상품 출시-빈펄리조트 및 북부 관광 상품한진관광이 오는 5월 연휴를 앞두고 베트남 지역을 집중 공략한다. 대한항공 및 베트남항공 전세기를 이용한 주요 관광지 상품을 출시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5월 연휴 상품은 ▲빈펄리조트 나트랑 5일, ▲빈펄리조트 다낭 5일, ▲하노이/하롱베이/옌뜨 5일 등 3가지다. 휴양지인 베트남 중부와 관광지인 베트남 북부 상품이 다양하게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트랑 상품은 대한한공 전세기를 이용하며, 3박5일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빈펄리조트를 이용해 자유여행을 즐길
-“전세기 반응으로 상품 가능성 타진”…풀보드 제공하는 빈펄리조트가 열쇠한진관광이 오는 11월1일 푸꾸억으로 전세기를 띄운다. 단 1회 진행되지만 관계자들은 앞으로의 가능성을 높이 점치고 있다. 이번 전세기 상품의 반응이 상품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22일, 빈펄리조트 푸꾸억(vinpearl Resort Phu Quoc, 이하 빈펄 푸꾸억)의 GSA를 담당하는 OK에어(OK Air)가 설명회를 열었다. 오는 11월1일 그랜드오픈을 앞둔 빈펄푸꾸억을 소개하고, 푸꾸억 지역의 가능성을 설득하는 자리
-한진관광, KE 이용한 직항 상품 선보여-가능성 엿볼 파일럿 상품, 선점에 의미베트남에 새로운 여행 목적지가 등장했다. 한진관광은 베트남 남부에 자리한 푸꾸억(Phu Quoc)으로 가는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푸꾸억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섬으로, 오래 전부터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이 논의돼 왔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생물권 보존지역이자,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세계 10대 해변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관광 인프라 부족, 경유를 해야 하는 이동편의 불편함 등이 시장 개발의 벽으로 작용한 것이 사실이다.
"-내년 3월까지 전세기 연장…탑승률 100% 수준 -동계에도 온화, 휴양 가능해 꾸준한 수요 기대한진관광이 베트남 나트랑 전세기를 내년 3월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현재까지 운영된 전세기 운영이 성공적이었던 데 따른 것이다. 현재 한진관광은 내년 3월까지의 나트랑 상품을 판매 중이며, 기존과 비슷한 판매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나트랑 전세기 탑승률은 100% 선을 유지한 것으로 으로 알려졌다. 한진관광 영업부 김영일 부장은 “9월까지 100% 이상 달성하기도 했다”며 “꾸준히 수요가 있는 편”이라고 전했다.
"-다낭·나트랑 똑딱 힘들어 연계상품 주목 -VN 다낭-씨엠립 노선 대항마로 떠올라 베트남의 다낭과 나트랑이 신목적지로 떠오르고 있지만 휴양지 콘셉트만으로는 대중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여행사들은 두 지역과 캄보디아, 베트남 내 관광지를 엮은 연계상품으로 올 여름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다낭의 경우, 베트남항공이 서울-다낭 직항 취항을 시작한 데 이어 다낭-씨엠립 노선을 새롭게 개설하면서 다양한 상품 조합이 가능해졌다. 기존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상품들은 다낭과 주변 도시인 호이안, 후에 등 중부지역을 둘러보는
"단독으로 기획한 전세기 상품 판매가 지금까지 호조를 보이고 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는 5년째 진행하면서 안착이 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노르웨이 오슬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월까지 판매하는 나트랑, 여름 성수기를 대비한 알래스카도 대리점 판매를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나트랑의 경우, 사전에 빈펄 리조트 객실을 발빠르게 확보하고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친 결과 단독 전세기로 장기간 운영하고 있음에도 95% 이상의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 ‘베트남’이 아닌 ‘나트랑’을 전면에 내세운 홍보가 효과를 발휘했고, 가족여행객
"언젠가 당신이 아무것에도 방해받지 않고 쉬고 싶다고 생각했다면, 나를 세상에서 떨어뜨려 놓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면, 베트남 나트랑으로 가자. 그곳에 당신에게 최고의 평화를 선사할 리조트 ‘안람 닌반베이’가 있다. 베트남 나트랑 글·사진=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취재협조 아일랜드마케팅 www.islandmarketing.co.kr 02-3276-2332■느긋하게 즐기고 최상을 맛보라하노이, 호치민, 하롱베이에 익숙했던 우리에게 베트남 나트랑은 아직 낯설다. 그러나 예로부터 베트남 왕실의 휴양지로 이용
"-빈펄리조트 상품 출시 -99만9,000원부터 판매노랑풍선은 베트남 나트랑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나트랑 빈펄리조트 5/6일’ 상품은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베트남 호치민의 북동쪽에 위치한 나트랑은 아름다운 해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상품의 숙박은 나트랑의 고급 리조트인 ‘빈펄리조트’를 제공한다.‘빈펄리조트’는 나트랑 해변에서 10분 정도 소요되는 작은 섬에 위치하고 있다. 보트와 케이블카를 이용해 섬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섬 안에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초대형 워터파크, 놀이공원, 아쿠아리움,
"-5월~10월까지 매주 목·일 -골프, 허니문 목적지로 인기 한진관광이 베트남 나트랑 단독 전세기를 5월부터 매주 목, 일 운영한다.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골프, 허니문 상품을 적극 프로모션 하겠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나트랑은 6km의 해안에 고급 리조트들이 많고 옵션 투어가 없어 여행 만족도가 높은 곳 중 하나다. 한진관광은 워터파크와 놀이공원, 전용 비치 등을 갖춘 빈펄리조트 패키지와 18홀 골프 라운드를 포함한 빈펄 골프, 커플을 위한 허니문 상품을 내놨다. 가격은 빈펄 패키지 99만9,000원, 빈펄 골프상품은 137만9,0
"-빈펄 럭셔리 풀빌라-봄 상품 출시 2박 이상 숙박시 테마파크도 이용 베트남 중부지방의 보석 같은 휴양지 나트랑이 고급 허니문 목적지로 주목 받고 있다. 우선 한국인 허니무너가 많지 않아 조용한 가운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무엇보다 ‘빈펄 럭셔리 나트랑’ 같이 고급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4박 기준 200만원 초반의 저렴한 요금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나트랑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베트남항공 등이 여름·겨울 성수기 마다 전세기를 투입해 인지도도 높아졌고, 방문객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전세기가 아니어도 호치
"-다낭·나트랑 등에 리조트 보유-한국 등 아시아 시장 적극 공략 베트남 기업인 빈펄리조트가 가족, 허니무너를 중심으로 한국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빈펄은 현재 다낭과 나트랑에 3개의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고, 올해 8월에는 호치민에도 럭셔리 계열의 호텔을 개장한다. 빈펄 계열의 리조트 중 한국 시장에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빈펄 리조트 나트랑.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베트남항공의 전세기 상품 다수에 이미 빈펄 리조트 나트랑이 포함됐을 정도로 인지도와 인기가 검증됐다. 그러나 이번에 방한한 빈펄리조트 관계자들은 가족여행 이외에 허니문
"베트남-한국 하늘길이 지난 6일부터 완전히 열리면서 항공사·여행사들의 관심이 베트남에 쏠리고 있다. 이미 베트남은 동남아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홍콩, 태국, 필리핀에 이어 4위권(한국관광공사 2010년 전체 출입국 통계 기준)을 차지할 만큼 한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높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행상품은 하노이와 씨엠립을 엮은 상품이고, 하노이나 호치민 단순 왕복 상품은 여름에는 무더운 날씨 탓에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증언이다. 이런 가운데 대한항공, 베트남항공 나트랑 전세기가 이번 여름 투입돼 중부지방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