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10월25일 인천-돗토리(요나고)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인천-돗토리 노선은 에어서울이 2016년 첫 취항 이후 2019년까지 단독 운항한 노선이다. 10월25일 운항이 재개된다면, 팬데믹 이후 약 4년 만의 운항이다.이 노선은 주3회(수·금·일요일) 오후 1시2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50분 돗토리 요나고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3시50분 현지 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2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에어서울 관계자는 “4년 만의 운항을 기념해 현지 교통 무료 쿠폰 등 탑승객 대상으로 다
에어아스타나가 10월1일 알마티-제다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해당 노선은 수요일과 일요일에 운항하며 추후 증편할 예정이다. 항공스케줄은 현지 시각 기준 오후 6시40분 알마티공항을 출발해 밤 10시30분에 제다공항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밤 11시30분에 제다공항를 출발해 오전 8시15분에 알마티공항에 도착한다. 알마티에서 제다까지 비행시간은 6시간50분이 소요된다.에어아스타나 아델 다우렛벡(Adel Dauletbek) 마케팅 및 영업 부사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나라로 역사 및 자연 유적지 등을 방문하
이스타항공의 네 번째 항공기가 비행 준비를 마쳤다. 5,6호기까지 도입한 후 김포-송산 노선 등 국제선 취항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이스타항공의 4호기는 B737-8 기종으로 항공기 안전검사를 위한 감항 비행을 통해 감항 증명을 획득한 후 항공기 외부 도장 작업까지 마쳤다. 7월1일부터 4호기를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해 기존 주84회 왕복 운항을 주105회로 증편했다.B737-8 기종은 B737NG 기종의 차세대 모델이다. 연료 효율이 15% 이상 개선돼 운항거리가 6,670km로 737NG보다 길고, 탄소 배출량이 적어 고효율 친
티웨이항공과 후쿠오카공항, 나가사키현이 후쿠오카 노선 탑승객을 위해 뭉쳤다. 7월31일까지 특가 항공권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티웨이항공은 후쿠오카공항 및 나가사키현과 손잡고 인천·대구-후쿠오카 노선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7월3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후쿠오카 할인의 모든 것’ 프로모션을 통해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항공권 예약시 할인코드에 ‘후쿠오카’를 입력하면 운임의 10%가 즉시 추가 할인된다. 탑승 기간은 7월3일부터 10월28일까지다.고객들의 경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
아에로멕시코가 신용진 한국지사장을 한국 및 일본 지사장으로 임명했다. 신용진 한국‧일본 지사장은 서울에 기반을 두고 한국 내 활동을 지속하는 동시에 일본과 중국, 홍콩, 타이완, 필리핀, 호주 등 아태 오프라인 지역의 영업‧비즈니스를 모두 총괄하게 됐다.한편 신용진 지사장은 노스웨스트항공의 공항 여객 업무로 항공업계에 입문해 ANA 일본항공, 영국항공, 말레이시아항공에서 영업‧마케팅 총괄을 역임했으며 아에로멕시코에는 지난 2017년 7월 한국지사장으로 합류했다.
제주항공이 7월2일 취항 17년 만에 누적 탑승객 1억명을 돌파했다. 국적 항공사로서는 세 번째, 국적 LCC 중에서는 처음이다. 제주항공의 누적 탑승객 1억명 가운데 국내선 탑승객은 5,970만명으로 59.7%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국제선 탑승객은 40.3%인 4,030만명으로 집계됐다. 국제선에서는 일본 노선이 1,635만명으로 전체의 16.4%를 차지했으며, 태국∙필리핀∙베트남 등의 동남아 노선은 11.9%(1,190만명), 중국(홍콩∙마카오 포함)과 타이완 등 중화권 노선은 7.2%(720만명), 괌∙사이판 등 대양주 노선은
일본항공과 아오모리현이 손잡고 아오모리 여행 기회를 선물한다. 7월30일까지 4주간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항공 카카오톡 채널 친구라면 누구나 아오모리현 관련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아오모리 왕복 항공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프로모션 기간 내 일본항공 홈페이지에서 아오모리 항공권을 구입한 고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귀국편에 한해 수하물 1개를 무료로 추가해준다. 일본항공 한국지점 관계자는 “도쿄에서 아오모리현 내 모든 공항을 운항 중인 유일한 항공사로서 다양한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는 아오모리현을
피지항공이 허니문 목적지로서 피지(Fiji)의 위상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신혼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항공 스케줄을 확대하고 특별 요금을 제공하는 한편 주요 허니문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품 설명회를 6월29일 개최했다.한국에서 피지 난디까지는 홍콩을 경유해 닿을 수 있다. 피지항공과 쓰루 발권이 가능한 노선은 캐세이퍼시픽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천-홍콩 노선으로 매일 연결 가능하다. 또 무료 스톱오버를 지원해 신혼여행객들이 원하는 쇼핑을 홍콩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홍콩-난디 항공스케줄은 매주 월‧목‧토요일 오후
부산에서 한 달 살기 성지 태국 치앙마이로 향하는 직항편이 뜬다.에어부산이 7월19일부터 10월28일까지 부산-치앙마이 부정기편을 주2회 운항한다. 8월31일까지는 수·일요일, 이후에는 목·일요일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항공기는 232석 규모의 A321NEO가 투입된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첫 운항편 예약률이 이미 100%에 가까운 만석을 기록했다. 현재 운항 중인 부산-방콕까지 에어부산은 부산 출발 총 2개의 태국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김해공항 이용객 편의를 제고하고 여행 선택지를 다양화하는 차원이다. 예약은 여행사 '투어폰'을 통
에어로케이가 6월28일 2호기와 3호기를 동시에 도입했다.기종은 1호기와 동일한 에어버스사의 A320(180석)으로 미국 현지에서 운항 및 안정성 등 각종 테스트를 마치고 6월26일 13시15분, 28일 14시20분에 각각 청주국제공항에 안착했다. 에어로케이는 연말까지 최대 5대의 항공기를 신규 도입할 예정으로 도쿄(나리타), 구마모토, 후쿠오카, 울란바토르, 타이베이 등 청주국제공항발 국제선 노선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에어로케이 강병호 대표는 “코로나19로 국제선 노선이 전면 중단되며 추가 항공기 도입이 다소 늦어졌다”면서도
에어부산이 수도권 시장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에어부산은 6월23일 인천 출발 삿포로, 보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첫 운항편 탑승률 삿포로 94%, 보홀 99%를 기록하며 산뜻한 시작을 알렸다. 에어부산은 "삿포로 노선은 7월 초 예약률이 이미 70%를 넘어섰고, 보홀 노선은 7~8월 성수기 예약률 94% 수준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삿포로 노선은 다수의 항공사가 운항 중인 인기 노선이자 경쟁이 치열한 노선이고, 보홀의 경우 아직 한국에는 세부만큼 널리 알려진 목적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결과라고 자
싱가포르항공이 무제한 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를 이코노미 클래스로도 확대한다고 밝혔다.싱가포르항공은 7월1일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도 무제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싱가포르항공이 취항하는 모든 노선에 적용된다. 단 와이파이 기능 탑재가 불가능한 보잉 737-800 NG 항공기로 운항하는 일부 노선은 서비스 제공이 제한된다.싱가포르항공 멤버십인 크리스플라이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제한 기내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제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싱가포르항공 온라인 ‘예
스리랑칸항공이 올해 10월 말부터 시작되는 동계시즌부터 인천-콜롬보 노선을 주3회로 확대 운항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장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매일 운항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특히 몰디브 연결성을 강조했다. 스리랑칸항공의 인천-콜롬보-몰디브 항공편 이동시간은 10시간 이내로 한국 출발 몰디브행 최단시간을 자랑하며, 이를 바탕으로 신혼여행객과 레저수요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지난 23일 인천-콜롬보 노선 취항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스리랑칸항공 리차드 나탈(Richard Nuttall) CEO는 "한국인 해외여행자 수는
이스타항공이 6월27일부터 4일간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스타항공은 6월27~30일 동안 김포‧청주-제주 노선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스타항공의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매월 마지막 주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탑승 기간은 김포-제주 노선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청주-제주 노선 8월1일부터 31일까지다. 프로모션 기간에 구매한 항공권에는 무료 15kg 위탁 수하물 혜택이 포함됐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웹‧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한편 이스타항공은 4, 5호기를 도입해 7월부터 제주-김포 노선을 주105
에어캐나다와 토파스의 공동 발권 프로모션 결과가 나왔다.지난 4월3일부터 5월12일까지 6주간 토파스를 통해 에어캐나다 항공권을 가장 많이 발권한 여행사는 트립닷컴, 노랑풍선, 모두투어로 집계됐다.비즈니스 클래스 최다 발권 여행사에는 교원투어, 내일투어, 인터파크, 하나투어비즈니스, 한진관광이 이름을 올렸다.에어캐나다는 지난 22일 해당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항공권과 외식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커피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했다.
청주국제공항 거점의 에어로케이가 첫 국제선 취항지로 오사카를 택했다. 에어로케이는 7월6일 청주-오사카에 주13회 신규 취항하며 ‘오사카스러운’ 캠페인을 진행한다.에어로케이는 지난 22일 카카오 채널을 통해 청주-오사카 티켓 오픈을 사전 공지하고 ‘오사카스러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재일 동포의 삶을 다루는 극단 달오름의 대표부터 오사카 파이브로 불리는 데님 브랜드 폴카운트의 수장까지 오사카에 살고 있는 다채로운 인물을 통해 오사카를 소개한다. 특히 오사카의 유머, 활기찬 거리,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 예술과
타이완 국적 항공사 중화항공이 노선 네트워크 확장에 힘을 싣는다. 6월22일 퍼시픽에어에이젠시(PAA) 용산 사옥에서 중화항공 여행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화항공은 7월18일부터 주2회(화·토요일) 일정으로 타이베이-프라하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현재 한국과 타이완간 주52편을 운항하고 있는 만큼 한국-타이베이-프라하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7월부터 12월까지는 부산-타이베이 구간에 피카츄 항공기를 투입한다. 중화항공 우원런 한국지사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다양한 테마를 가진 타이완의 여러 도시로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패키지를 구성해
제주항공이 중단거리 노선 확장에 집중하는 한편 7~8월 항공공급을 늘려 성수기 여행객을 공략한다. 먼저 한국인 인기 휴양지인 푸꾸옥과 팔라우 노선에 취항한다. 인천-팔라우 노선은 7월28일부터 9월19일까지 총 여섯 차례 부정기편을 띄우고, 10월부터 정기편 취항을 계획 중이다. 제주항공은 "팔라우는 해양스포츠와 관광은 물론 통신 인프라 확대와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경제 협력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양국간 협력관계가 공고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로 중단됐던 인천-푸꾸옥 노선도 3년 3개
에어부산이 중화권 노선을 적극 확장한다. 코로나로 중단된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부산-마카오 노선을 재개한다.에어부산은 7월25일부터 부산-마카오 노선을 매주 화·금·일 주 3회 운항한다. 현 시점 김해공항에서 마카오로 향하는 유일한 직항편이 될 전망이다. 부산-마카오 노선은 코로나 이전인 2018~2019년 평균 탑승률 약 81%를 기록했으며, 홍콩과 마카오는 페리로 약 1시간 거리여서 함께 여행하기에도 좋다. 부산-마카오 노선에는 180석 규모의 A320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 5월부터 부산 출발 시안
카타르항공이 글로벌 항공 전문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카타르항공은 6월20일 파리 에어쇼 박물관에서 열린 2023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World Airline Awards)에서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상 외에도 중동 최고 항공사,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다이닝 부문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카타르항공은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부문에서 열 번째 수상을 기록했으며, 중동 최고 항공사 타이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