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오는 12월 베트남 하이퐁 소노벨CC에서 재개한다.하나투어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지난 2009년부터 골프의 성지라 불리는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를 비롯해 세계 각지의 명문 골프코스에서 개최됐다. 특히 아마추어 골퍼들이 경험하기 힘든 새로운 해외골프시장을 개척하며, 하나투어의 대표 골프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올해 하나투어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특별 상품으로 ‘[하나투어 30주년 스페셜] 하노이 4/5일 #스페셜 골프대회’를 출시했다. 대회는 베트남 하노이 지아강이
말레이시아항공 탑승객은 11월1일부터 기내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말레이시아항공은 올 7월1일 비즈니스 스위트와 비즈니스 클래스의 탑승객과 인리치 플래티넘(Enrich Platinum) 회원에게 제공했던 100MB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강화했다. 11월1일부터 일부 와이드 바디 항공기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기내 등급이나 마일리지 프로그램의 등급에 상관없이 무료로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데이터 사용량 제한이 없어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와이드 바디 항공기 20대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랑풍선이 미서부를 대표하는 로스앤젤레스와 기존 패키지여행 일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뉴멕시코를 아우르는 ‘미국 서부&남서부 일주’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미국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미국 53개 주 가운데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로 선정된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뉴멕시코 지역을 11일 동안 둘러보는 일정이다. ▲미서부 거대도시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표 휴양도시 샌디에이고 등 대표 관광지는 물론 ▲미국인들의 휴양지로 유명한 투산 ▲미국 남부의 문화와 특징을 볼 수 있는 앨버커키 ▲뉴멕시코 수도 산타페 등 미
티웨이항공이 청주-후쿠오카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청주 하늘길 확장에 나섰다.티웨이항공은 11월26일부터 청주-후쿠오카 정기편 운항에 돌입한다. 청주-후쿠오카 노선은 주5회(월·화·목·금·일요일) 운항한다. 청주공항에서 오후 4시에 출발해 후쿠오카공항에 오후 5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비행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일본 후쿠오카는 규슈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다. 비행시간이 짧고, 공항과 시내가 가까워 단기로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랜드마크인 후쿠오카 타워와 복합 쇼핑몰 캐널시티, 스미요시 신사, 유후인 온천 마을 등 관광 요소도 다
제주항공이 한국항공경영학회가 수여하는 항공산업발전 대상을 수상했다.제주항공은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객실 승무원 안경 착용 ▲녹색 구매 경영 강화 등 전사적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하며, 환경 부문 리스크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한국항공경영학회가 진행하는 ‘2023 추계학술대회’에서 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항공산업발전 대상을 수상했다.이밖에도 제주지역 상생 사업 지속 추진 등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대상 상생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한국항공경영학회로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을 9개월 앞두고 유럽 여행 물가는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여름 성수기에 여행 수요까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파리로 향하는 항공권부터 숙소는 물론 프랑스 인근 국가 주요 도시까지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주요 여행사들은 서둘러 항공권, 호텔 객실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쉽지 않아 고민이 깊다.2024 파리 올림픽은 내년 7월26일부터 8월11일, 패럴림픽은 8월28일부터 9월8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869개의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프랑스관광청에 따르면 올림픽‧패럴림픽에 참가하게 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한집살림에 한 걸음 더 다가설지 관심이 모였다. 대한항공은 지난 10월30일, 아시아나항공은 11월2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기업결합과 관련해 유럽연합 경쟁당국(EC)에 제출할 시정조치안 및 신주인수계약 합의서 체결을 승인했다.앞서 유럽연합 경쟁당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결합하면, 한국과 유럽을 오가는 노선 등 일부 화물 노선에서 경쟁을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로 시정 조치안을 요구한 바 있다. 양사의 기업결합이 성공적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유럽연합, 미국, 일본이라는 세 개의 산이 남아있는데, 그중
NHN여행박사가 페퍼저축은행과 페이코(PAYCO)와 함께 ‘페퍼스 여행적금 with PAYCO’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페퍼저축은행이 출시한 ‘페퍼스 여행적금 with PAYCO’는 별도의 우대금리 조건 없이 세전 연 5%의 기본 금리를 제공하며, 1인 1계좌에 한해 월 최소 1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6개월 정액적립식 상품이다. 11월30일까지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판매한다.NHN여행박사는 해당 적금 상품을 통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 지연 없이 납입해 만기를 달
럭셔리 호텔 체인 주메이라 그룹(Jumeirah Group)이 한국 허니문 여행 시장을 정조준한다. 주메이라만의 럭셔리함으로 허니문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주메이라 그룹은 지난 10월31일 한국의 주요 여행사 허니문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로드쇼를 열고 1대1 미팅을 통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로드쇼에는 ▲Jumeirah Saadiyat Island Resort ▲Jumeirah Emirates Towers Dubai ▲Madinat Jumeirah Dubai ▲Jumeirah Bal
제주항공이 동계시즌 인천-달랏 노선에 새로운 다리를 놓는다.제주항공은 오는 12월20일부터 인천-달랏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의 올해 7번째 신규 취항 노선이며, 국적사 최초로 정기 취항하는 노선이다. 인천에서 매일 오후 10시20분 출발해 달랏에 다음날 새벽 1시30분 도착하고, 복편은 달랏에서 새벽 2시30분 출발해 인천에 아침 9시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달랏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인천발 ▲다낭 ▲나트랑 ▲호찌민 등 총 7개의 한-베트남 노선을 운항해 국적사 중 가장 많은 베트남 노선을 운항하
에어부산이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 ‘겨울 낭만 일본’을 진행해 최대 86%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에어부산은 6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노선 총 6개를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부산발 ▲오사카 ▲도쿄 ▲삿포로 노선과 인천발 ▲오사카 ▲도쿄 노선 등이 해당된다. 특히 10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부산-마쓰야마 노선도 포함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프로모션의 탑승 기간은 13일부터 12월20일까지로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연말에도 많은 여행객들이 설산과 온
한국MICE협회가 ‘MICE 기업 CEO 특강’을 개최했다.한국MICE협회는 11월3일 AC호텔바이메리어트서울강남에서 MICE 기업 CEO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MICE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MICE 기업 CEO 40명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매년 연말 CEO 특강을 통해 MICE 산업 리더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다.올해 CEO 특강에는 중국 문화전문가인 서강대학교 이욱연 중국문화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미중 대결 시대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글로벌 시장을 지향
모두투어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B2C 온라인 채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PC·모바일 양쪽으로 대대적으로 진행했다.모두투어는 작년부터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여행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시스템 개발’을 추진했고 2024년 완성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변화가 잦은 여행 이커머스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버 환경의 구축 및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microservices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진행하고 있다. 총 3단계로 진행 중인데,
하나투어가 11월1일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와 임직원을 포함해 항공사, 호텔, 대리점, 협력사 등 주요 관계자 900여명이 참석했다. 송 대표는 새로운 30년의 청사진을 담은 미래 경영 비전을 발표하며, 1등 여행 기업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또 1993년 설립부터 현재까지 하나투어가 30년간 이룬 성과와 기록도 나눴다. 하나팩 2.0‧우리끼리‧하나 오리지널 상품 출시와 고객만족도 1위 기록 등의 히스토리를 공유했다.하나투어 기록에 따르면, 하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선 프린세스호(Sun Princess)’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개최했다.지중해 크루즈 여행권 추첨 “올 인 러브(All in Love)” 이벤트로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공식 웹사이트‧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 채널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 접속 후 참여할 수 있다.당첨자에게는 2024년 선보이는 프린세스 크루즈 최신 친환경 선박이자 혁신적인 시설을 갖춘 ‘선 프린세스 호’를 타고 2명이 지중해 곳곳을 항해할 수 있는 항공권 2매와 발코니
캐세이퍼시픽항공이 홍콩을 경유하는 동남아, 유럽, 호주 노선 등에 전 좌석 특별 프로모션을 28일까지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에서 동남아 노선은 일반석 10%, 프리미엄 일반석 12%, 비즈니스석 1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목적지로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이 포함된다. 특히 출발 3주 전까지 발권해야 하는 비즈니스석 사전 발권 특가도 구매일에 관계없이 할인 적용된다.프로모션이 적용되는 유럽 및 호주 노선은 ▲파리 ▲런던 ▲밀라노 ▲암스테르담 등을 포함해 ▲시드니 ▲멜버른
아사아나항공이 아시아 지역 항공사와 조종사 훈련 정보 및 최신 안전 기술을 공유하는 ‘ASIA EBT·CBTA워크숍’을 진행했다.ASIA EBT·CBTA워크숍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인증한 훈련 프로그램인 ▲증거기반훈련(EBT) ▲역량기반 훈련 및 평가(CBTA) 등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운항훈련 강화 세미나다.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싱가포르항공 ▲일본항공 ▲에바항공 등 아시아 지역 4개 항공사가 협력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국내·외 주요 항공사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해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각 사의 운항훈련 전
카타르항공이 한국 취항 20주년을 맞아 특별 기내식을 선보였다.카타르항공은 2003년 10월29일 인천-도하 노선으로 한국 시장에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리고 스카이트랙스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Award)’ 상 7회,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World’s Best Business Class)’ 10회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으로 수준급 서비스를 입증해왔다.이번에 한국 취항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출시된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은 밥, 채소, 김치를 곁들인 소불고기, 나물, 간장 연어구이 등으
숙박시설 오버부킹(중복 예약)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호텔과 호텔예약플랫폼 간 책임 미루기식 대응으로 피해자들의 고충만 커지고 있다.최근 모 호텔예약플랫폼을 이용해 숙소를 구한 A씨는 주말 늦은 저녁 예약확정 연락을 받은 호텔로 찾아갔다. 그러나 카운터에는 만실이라는 문구가 있었고 호텔 관계자는 현재 객실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호텔예약플랫폼 측에서도 호텔 측의 문제라며 피해 보상은커녕 해결책조차 제시해 주지 않았다. A씨는 실랑이를 벌이다 피해 보상도, 해결책도 받지 못한 채 새벽 휑한 거리로 나설 수밖
대한항공이 2024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모집을 통해 200여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객 수요 회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우수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여객 ▲화물 ▲RM(수익 관리·Revenue Management) ▲재무 ▲종합통제 ▲항공기술 ▲항공우주 ▲IT ▲시설 등이다. 모집 분야를 전공한 기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