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캄보디아 씨엠립 직항 노선 재개에 발맞춰 전세기 상품을 선보인다.씨엠립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직항 운항이 중단되면서 프놈펜을 경유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여행이지가 이번에 선보이는 ‘천년의 유산, 씨엠립 5일’은 스카이앙코르항공을 이용해 인천-씨엠립 노선을 이용하는 전세기 상품이다. 오는 12월28일 첫 출발을 시작으로 내년 2월29일까지 주7회 매일 운영된다.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100% 확정된다.캄보디아 북서부에 위치한 씨엠립은 세계적인 유적지가 도시 곳곳에 있어 여행객 선호도가 높은 대표적인 여행지다
대한항공은 최근 에어버스의 A321neo 항공기 20대 추가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한항공의 A321neo 항공기는 50대로 늘어나게 된다.대한항공의 A321neo 항공기는 182석 규모의 협동체(단일 통로) 소형 항공기로 180도로 펼쳐지는 8석의 프레스티지 좌석을 장착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 항공사 최초로 에어버스의 객실 인테리어 브랜드인 에어스페이스(Airspace) 인테리어, 기내 와이파이(Wi-Fi)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현재 대한항공은 주문한 A321neo 50대 중 8대를
중국남방항공이 코로나19로 멈췄던 인천-선전 노선을 오는 23일부터 재운항 한다고 밝혔다.인천-선전 노선은 매일 운항하며, 인천에서 오후 2시25분 출발해 현지공항에 오후 5시10분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공항에서 오전 8시25분 출발해 인천에 오후 1시10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한편, 중국남방항공은 선전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중국남방항공 관계자는 “11월 기준 광저우 주 21편, 선양 14편, 상하이 14편 등 매주 144편을 운항 계획 중이다”라며, “이는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대한항공의 신용등급이 기존 BBB+에서 A-로 상승했다.대한항공은 ▲국제선 여객사업의 정상화 ▲이익 창출력 유지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에 따라 8년 만에 A등급으로 복귀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신용등급 향상에 따라 새로운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한편, 자본조달이 한층 더 용이해질 전망이다. 특히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에도 버틸 수 있는 재무적 체력도 갖췄다는 평가가 뒤따랐다.한편 대한항공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최근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에서 ‘통합 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 ▲준법경
하나투어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 ‘하나LIVE'가 누적 조회 수 약 400만, 매출 약 78억원을 돌파했다.하나LIVE는 라이브 커머스 전용 상품 및 이벤트를 기획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주2회(월·수요일)로 편성을 확대해 운영 중이며, 회차 당 평균 10만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알래스카,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신규 여행지를 발굴하는 한편 국내 지자체 협업 상품도 마련해 국내 관광지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하나투어는 자사 30주년과 하나LIVE 론칭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여기어때와 울산시, 울산문화관광재단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을 테마로 지역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한다.울산 지역 내 반려동물 동반 숙소 프로모션에 나선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급증하면서, 동반 가능한 숙소와 거래액 모두 꾸준히 성장세다. 10월25일 기준, 반려동물 동반 숙소로 등록된 곳은 3,000여곳으로 지난해 대비 약 22% 증가했다.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반려동물 동반 숙소의 거래액도 작년 동기간과 비교해 20% 이상 성장했다. 여기어때는 펫캉스가 새로운 숙박 트렌드로 떠오르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울산
베트남항공이 이원구간 노선을 올해 말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베트남항공은 하노이 또는 호찌민을 거쳐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으로 향하는 장거리 목적지와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 단거리로 여행할 수 있는 이원구간 노선을 올해 말까지 특가 요금으로 선보인다.장거리 노선인 프랑크푸르트와 파리의 경우 하노이나 호찌민 중 한 도시를 선택해 경유할 수 있다. 하노이를 경유할 경우 두 노선 모두 데일리로 운항하고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며, 각 노선당 환승시간은 약 2시간30분으로 길지 않다. 호찌민을 경유할 경우 프랑크푸
몽키트래블이 10월27일 태국 방콕 니칸티 골프클럽 (Nikanti Golf Club)에서 120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몽키트래블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골프 대회 당일 참가비(그린피,캐디‧카트피, 중식 등)만 받고 단일 상품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다양한 구력의 골퍼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돼 핸디캡에 상관없이 누구나 우승에 도전할 수 있었다. 본 대회가 끝난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1등 방콕 신돈 켐핀스키 호텔 숙박권 ▲2등 카펠라 호텔 숙박권 ▲3등 하얏트 리젠시 호텔 숙박권이 경품으로
가을 보릿고개를 넘는 여행업계의 걱정이 깊다. 11월은 전통적인 해외여행 비수기로 꼽히지만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등으로 팍팍해진 경제 상황도 버거운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마저 고조되며 해외여행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동계시즌부터 늘어난 항공 공급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최근 항공‧여행업계에는 특가 프로모션이 쏟아졌다. 대체로 11월 비수기에 출발하거나 아예 얼리버드 할인으로 겨울을 공략하는 상품들이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10월까지는 그나마 예약률이 안정적이었는데 11월은 정말 걱정이다”라며 “손해를 줄이려면 어떻게든 탑
이번 동계시즌 중국 노선에 대한 우리 국적항공사들의 관심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단체관광과 내국인 중국여행 수요 회복이 더뎌 중국 노선 확대에 소극적이었다.중국여행이 재개된 2‧3분기 중국 패키지 상품 수요는 낮았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올 4~9월 중국 패키지 송객인원은 2만4,229명으로 2019년 동기 대비 15.5%의 회복에 그쳤다. 하나투어의 전체 패키지 지역별 비중에서도 중국 패키지 판매 비중은 2분기 3.9%, 3분기 10%에 불과했다. 각각 14.1%, 14.2%를 기록했던 2019년 2분기와 3분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가 지난 27일부터 시작됐다. 5만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시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총 49개 온라인 여행사와 3만여개 국내 숙박시설이 참여한다. 역대급 혜택에 단독 혜택까지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모았다.티몬은 3만원 할인 쿠폰에 최대 15% 추가 즉시 할인 혜택을 더한다. 최대 10만원까지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인기 숙소도 총출동한다. 특히, 티몬의 추천 상품을 모은 ‘슈퍼픽’ 라인업에 주목하면 한층 합리적이고 알찬 여행 계획을 완성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오는 3일까지 한정
롯데관광개발이 하계 성수기인 3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부서별 격려금 및 전 직원 성과금을 지급했다. 지난 2분기에 이은 격려금 지급이다.고품격 프리미엄 유럽상품과 플라잉 크루즈의 순조로운 판매에 힘입어 3분기 송출인원 5만6,398명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부는 최대 30만원의 부서별 격려금과 함께 전 직원에게 성과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성과급은 급여대비 40%다. 롯데관광개발은 수익성 위주의 판매 전략을 구사했다. 송출인원 확대보다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을 판매했으며, 수익 노선인 유럽과 크루즈, 일본상품 판매
이스타항공이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제주노선과 제주여행 이용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조사 참여자 중 이스타항공 제주노선 이용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892명(76.8%)으로 461명(51.7%)은 3월 재운항 이후 이용했다고 답했다. 재운항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스타항공 제주노선을 2회 이상 이용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253(54.9%)명으로 제주노선 이용자의 절반을 넘었다.이스타항공 제주 노선 항공권 구매 계기 질문에는 운임과 관련된 요인이 높았다. ‘항공권 검색 시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79.8%)’와 ‘
에어부산이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를 발표했다. 올해 3분기 기준 매출 2,305억원, 영업이익 433억원, 당기순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전년동기 매출액(1,177억원) 대비 95.8% 증가한 수치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올해 호조를 보였던 여객 수요 회복 추세가 3분기 성수기 시즌을 맞아 탄력을 받았다. 에어부산의 주력 노선인 일본 노선이 꾸준히 호실적을 거두며 견인한 가운데, 중화 노선과 동남아 노선 또한 안정적으로 뒷받침했다.더디지만, 중국 시장도 회복세다. 상용 노선인 부산-칭다오 노선의 수요와 중국 정부의
최근 베트남 달랏에서 발생한 지프 투어 사고가 여행업계에 경종을 울렸다.지난 24일 오후 모두투어의 베트남 달랏 패키지 여행객 4명이 선택관광으로 꾸란마을에서 지프 투어를 진행하던 중 차량 전복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모두투어는 사고 직후 총 17명의 현지 인력과 영사관 등을 통해 수습에 나섰고, 사고 다음날에는 위기지원단(TF)을 꾸려 유가족 7명과 함께 베트남 현지로 출발했다. 베트남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최근 내린 폭우로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에 휩쓸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모두투어는 “아직 정확한
태국과 튀르키예에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했다. 태국은 비자 면제 정책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의 수요를 성장시켰으며, 튀르키예는 역사와 사진에 관심이 높은 중국 젊은 층의 인기 여행지로 자리 잡은 모양새다.태국관광청에 따르면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방문객 수가 비자 면제 정책 등으로 올해 40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태국관광청은 비자 면제 조치 이후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9월25일부터 내년 2월까지 중국인은 태국의 임시 비자 면제 계획에 따라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1월부터 10월15일까지 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브루나이 국적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이 가을을 맞이해 인천-브루나이 노선을 포함해 인기 노선의 항공권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코드 이벤트를 진행한다.할인이 적용되는 여행지는 브루나이, 런던, 멜버른, 두바이, 쿠알라룸푸르, 코타키나발루, 쿠칭, 자카르타, 수라바야다. 로열브루나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결제시 할인코드 ’KRFESTA’를 입력하면 10만원 할인된 금액으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발권 기간은 10월23일부터 29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발권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이다.한편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인천-반다르세리베
대한항공이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Official Airline Ratings)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취득했다.APEX는 항공사, 항공기 제조사 등 항공업 관련 482개 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한 비영리 단체다. 지난 2018년부터 '트립잇'(TripIt) 애플리케이션으로 수집한 승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항공사 등급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항공사 등급 평가는 전세계 600여 개 항공사의 ▲좌석 편의성 ▲객실 서
코레일관광개발이 제천시 관광 취약계층을 위해 ‘내 생애 첫 기차여행’을 선물했다.‘내 생애 첫 기차여행’은 여행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코레일관광개발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30여명의 참가자들은 제천역에서 코레일관광개발 권신일 대표이사와 김창규 제천시장 등의 환송 인사를 받으며 안동역으로 향했다.참가자들은 약 1시간의 기차 탑승 후 ▲낙동강을 감싸는 듯한 산세와 댐으로 이루어진 ‘월영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 등 안동 명소를 관광하며 안동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코레일관광개발 권신일 대표이사는
하나투어가 내국인 출국자 3명 중 1명은 하나투어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나투어는 지난 25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온 과정과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3년 이내 전체 내국인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35%의 점유율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하나투어는 2019년 기준 내국인 전체 출국자수(2,871만4247명) 중 514만3867명을 해외로 송출하며 시장 점유율 약 18%를 기록했다. 이후 코로나19를 겪으며 2022년 기준으로는 약 8%로 떨어졌다.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