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를 발표했다. 올해 3분기 기준 매출 2,305억원, 영업이익 433억원, 당기순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전년동기 매출액(1,177억원) 대비 95.8% 증가한 수치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올해 호조를 보였던 여객 수요 회복 추세가 3분기 성수기 시즌을 맞아 탄력을 받았다. 에어부산의 주력 노선인 일본 노선이 꾸준히 호실적을 거두며 견인한 가운데, 중화 노선과 동남아 노선 또한 안정적으로 뒷받침했다.더디지만, 중국 시장도 회복세다. 상용 노선인 부산-칭다오 노선의 수요와 중국 정부의
최근 베트남 달랏에서 발생한 지프 투어 사고가 여행업계에 경종을 울렸다.지난 24일 오후 모두투어의 베트남 달랏 패키지 여행객 4명이 선택관광으로 꾸란마을에서 지프 투어를 진행하던 중 차량 전복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모두투어는 사고 직후 총 17명의 현지 인력과 영사관 등을 통해 수습에 나섰고, 사고 다음날에는 위기지원단(TF)을 꾸려 유가족 7명과 함께 베트남 현지로 출발했다. 베트남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최근 내린 폭우로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에 휩쓸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모두투어는 “아직 정확한
태국과 튀르키예에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했다. 태국은 비자 면제 정책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의 수요를 성장시켰으며, 튀르키예는 역사와 사진에 관심이 높은 중국 젊은 층의 인기 여행지로 자리 잡은 모양새다.태국관광청에 따르면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방문객 수가 비자 면제 정책 등으로 올해 40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태국관광청은 비자 면제 조치 이후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9월25일부터 내년 2월까지 중국인은 태국의 임시 비자 면제 계획에 따라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1월부터 10월15일까지 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브루나이 국적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이 가을을 맞이해 인천-브루나이 노선을 포함해 인기 노선의 항공권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코드 이벤트를 진행한다.할인이 적용되는 여행지는 브루나이, 런던, 멜버른, 두바이, 쿠알라룸푸르, 코타키나발루, 쿠칭, 자카르타, 수라바야다. 로열브루나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결제시 할인코드 ’KRFESTA’를 입력하면 10만원 할인된 금액으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발권 기간은 10월23일부터 29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발권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이다.한편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인천-반다르세리베
대한항공이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Official Airline Ratings)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취득했다.APEX는 항공사, 항공기 제조사 등 항공업 관련 482개 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한 비영리 단체다. 지난 2018년부터 '트립잇'(TripIt) 애플리케이션으로 수집한 승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항공사 등급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항공사 등급 평가는 전세계 600여 개 항공사의 ▲좌석 편의성 ▲객실 서
코레일관광개발이 제천시 관광 취약계층을 위해 ‘내 생애 첫 기차여행’을 선물했다.‘내 생애 첫 기차여행’은 여행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코레일관광개발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30여명의 참가자들은 제천역에서 코레일관광개발 권신일 대표이사와 김창규 제천시장 등의 환송 인사를 받으며 안동역으로 향했다.참가자들은 약 1시간의 기차 탑승 후 ▲낙동강을 감싸는 듯한 산세와 댐으로 이루어진 ‘월영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 등 안동 명소를 관광하며 안동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코레일관광개발 권신일 대표이사는
하나투어가 내국인 출국자 3명 중 1명은 하나투어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나투어는 지난 25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온 과정과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3년 이내 전체 내국인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35%의 점유율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하나투어는 2019년 기준 내국인 전체 출국자수(2,871만4247명) 중 514만3867명을 해외로 송출하며 시장 점유율 약 18%를 기록했다. 이후 코로나19를 겪으며 2022년 기준으로는 약 8%로 떨어졌다.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
베트남 나트랑 신상 호텔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마벨라 나트랑(Best Western Premier Marvella Nha Trang)이 한국사무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마벨라 나트랑은 지난 9월26일에 그랜드 오픈했다. 나트랑 시내 트란푸 거리에 위치하며, 프라이빗 발코니가 있는 335개의 오션뷰 객실을 갖췄다. 부대시설로는 2개의 레스토랑과 32층 스카이 바를 포함한 3개의 바, 스파, 인피니티풀, 키즈클럽, 헬스장, 3D 골프장이 있다. 한국사무소로 호텔 세일즈·마케팅 에이전시 트래블
에어서울이 10월25일부터 인천-요나고 노선에 주 3회 스케줄로 운항을 재개했다.에어서울은 인천-요나고 노선에 수·금·일요일 스케줄로 코로나19 이후 약 4년만에 운항을 재개했다. 운항 재개 첫 편은 195석 만석으로, 예약률 100%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10월25일에는 운항 재개를 기념하기 위해 돗토리현 요나고키타로공항에서 에어서울 및 돗토리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행사가 개최됐다.에어서울 조진만 대표는 “최근 일본 소도시 여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다카마쓰에 이어 두 번째 단독 노선으로 돗토리 운항을
개별여행 전문그룹 내일투어가 시칠리아&몰타 자유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이번 상품은 자유여행사로서 축적해온 내일투어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일정 인솔자 동반으로 편안하게 이동함과 동시에 일자별 넉넉한 개별일정을 포함해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현재 내년 3월까지 출발을 확정지을 만큼 관심을 받고 있다.우선 높이 3,329m에 이르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시칠리아 에트나 화산 투어를 주목해 볼 만하다. 케이블카와 지프트럭을 타고 화산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투어로 카타니아를 방문한다면 반드시 경험
제주항공이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힘쓴다.제주항공은 지난 9월부터 사무실을 벗어나 휴가지 등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를 운영중이라고 전했다. 제주도에 위치한 본사 사무실을 활용해 일주일간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부산, 일본 등 취항지 사무실과 워케이션 센터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 업무량이 많아지는 성수기 기간에는 각종 간식들을 제공하고, 푸드트럭 이벤트도 진행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밖에도 임직원 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정기 건강
클룩(Klook)이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이용객을 대상으로 해외 인기 여행지 액티비티 할인 프로모션을 11월23일까지 진행한다.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는 앱을 이용해 26개 통화를 환율 100% 우대로 환전하고 해외에서 무료로 인출·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는 기존 선불 충전금 ‘외화 하나머니’로만 사용이 가능했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에 신용결제 기능을 추가해 두 개의 결제 수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더했다. 클룩은 트래블로그와 손잡고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클룩에서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를 이용하
델타항공이 청소년 교육 국제 비영리단체인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와 협력해 한국 고등학생 대상 커리어 멘토링을 진행했다.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와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4일 인천공항에서 델타항공 직원과의 멘토링, 그리고 델타항공 사무실과 기내식 제조 시설, 제2 터미널 견학 등 커리어 개발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가 항공사와 최초로 협력해 진행한 세션이며, 델타항공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의미 있는 시간으로 남았다.제이에이코리아(JA Kor
샌즈 차이나가 베네시안 마카오 및 샌즈 리조트 마카오에서 ‘샌즈 골프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프로골퍼 이민지, 리디아 고, 이민우, 콜린 모리카와가 참석했으며, 마카오주니어골프협회 소속 16명의 선수와 멘토링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 진행된 프런트 론 챌린지는 장거리 샷을 시도하는 기술 챌린지로, 정확도 높은 실력을 뽐냈다. 이어 16명의 젊은 골퍼들을 4명씩 나눠 프로골퍼가 한 그룹씩 지도하는 기술 챌린지가 진행됐다.샌즈 차이나 윌프레드 웡 사장은 “커뮤니티 행사를 통해 운동선수들과 선수 지망생들을 한자리에
모두투어가 10월 정기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우준열 CFO(전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시기 탄력적으로 운영했던 조직을 재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우선 모두투어는 기존 우준열 전무가 총괄하던 경영총괄본부를 폐지하고 운영기획본부와 운영지원본부로 나눠 각각 이철용 본부장, 최성민 본부장을 새롭게 선임했다. 각자 본부 체제로 나눠 힘을 실어줌으로서 경영본부 전체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 효율적인 인력을 운영하고 생산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 상품 사업부와 SIT 운영팀을 통
롯데제이티비가 코스타크루즈와 업무협약을 통해 기획한 국제 크루즈 전세선 상품이 지난 21일 올해 마지막 항해를 마치고 막을 내렸다. 롯데제이티비는 전세선 크루즈 상품을 기획해 6월과 10월 총 3번의 운항을 진행했다. 특히 TV조선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출연진과 가수 김호중 등의 공연을 연계해 액티브 시니어 고객 중심으로 모객이 진행됐다. 크루즈 상품에는 승객 최대 3,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출발 크루즈 중 가장 큰 규모의 코스타세레나호를 투입했다.크루즈 상품에는 6월 약 2,800명, 10월 1항차 약 2,000명, 2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서 두 번째 라운지를 공개했다.지난 13일 문을 연 라운지는 샤를 드 골 공항 1터미널 10번에서 38번 게이트를 이용하는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 승객 가운데, 퍼스트·비즈니스 클래스 승객과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 유나이티드항공 유나이티드 클럽과 에어캐나다 메이플 리프 클럽의 우수 회원도 입장이 가능하다.신규 라운지는 1터미널 내 가장 최근에 준공된 부분의 면세 구역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며, 300명 이상의 입장객을 수용할
인터파크트리플이 ‘여행 초특가 타임’ 캠페인을 진행한다.인터파크트리플은 올해 3분기 BSP 항공권 본사 기준 항공권 발권액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인터파크트리플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강조하고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1등의 여행은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인터파크트리플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11월6일까지 ‘1등 챌린지’를 선보인다. 기억나는 1등의 순간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최대 10만원 상당의 아이포인트를 제공한다. 여행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노랑풍선이 위메프와 함께 ‘겨울 시즌 동유럽 얼리버드’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겨울 성수기 기간을 앞두고 좌석을 미리 확보해 여행 준비와 계획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10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발칸 반도 등 겨울에 매력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동유럽 국가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전 일정 유럽 전문인솔자가 동행한다.기획전을 통해 예약한 고객은 5% 즉시할인 혜택과 더불어 추가 할인 쿠폰 중복 적용시 총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구매 금액과 출발 시점에 따라
타이드스퀘어가 주관하는 글로벌 여행 마케팅 콘퍼런스 ‘WiT Seoul 2023’의 주요 연사 라인업이 확정됐다.11월2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AI 시대의 새로운 여행 기술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제는 ‘The Human Revolution’으로 인간 중심의 혁신과 변화에 대한 다양한 세션과 패널 토론이 준비돼 있다. 국내외 영향력 있는 리더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각 전문 분야에서 인간 중심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비전을 공유